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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의지는 있는지??
저도 잠깐 쉬고 있다가 이직 준비를 하는데 후배가 전화해서 취업 준비하는데 도와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너의 사정은 이해하지만 나도 취업 준비 중이라서 조금 어렵다고 정중히 답을 하였다. 그런데 이 후배는 오랫동안 원하는 일을 하지 못 하고, 다른 업무를 계속 하고 있다고 하면서 계속 사정을 하길래 일단 뭐를 원하는지를 들어보고 선택하겠다고 하였다. 후배 왈, 우선 이력서나 자소서를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해서 30 넘도록 기본적인 작성할 줄 모르냐?는 심한 말을 하면 기죽이는 것 같아 작성하는 방법을 우선 차근차근 알려줬다. 그 중 가산점 부분에서 "취업대상자"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 부분은 뭐냐고 저한테 물어보는데 거기 공고문에 나와있는지 물어보니 아무 것도 없다고 해서 그러면 해당 기관 쪽에 직접 전화해서 해당되는 대상자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 다음에 대상에 해당하는 기관 부서로 연락해서 알아보라고 설명을 하였다. 그러더니 후배 왈, 그런 질문을 하면 기관 쪽에서 ㅂㅅ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에 속으로 좀 어이없으면서 간절히 취업을 원하는 사람의 생각이냐고 느꼈지만 그래도 후배니깐 겉으로는 애매하거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해당 기관에 물어보는 것은 당연한 권리 아니니? 와 원하는 조건에 최대한 나를 알릴 수 있게 기재하는데 막히는 것을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좋게 설명을 해줬다. 그리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조금 어이없어도 좋게 설명을 해줬다. 다음날 저한테 후배가 전화해서 보고(?)하는데 취업대상에 대해서 대상을 취급하는 기관 쪽에 알아봤는데 이것저것이 해당된다라는 말을 한다. 그래서 그러면 공고문을 원하는 기관에 알아본 다음에 한 거라고 물어보니 아직 전화는 안 했고, 전화하기 전에 저한테 먼저 애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조금 어이 없어서 굳이 왜 채용공고문을 낸 기관에 먼저 안 하고 "취업대상자"라고 인터넷에 올라온 해당 대상 기관 쪽에 먼저 물어보니??라고 했다. 그러더니 후배 왈, 대상자라고 하면 맞는 것을 확인하려고 것과 여기가 안 될 경우 다른 기관에 지원할 때 좋고, 동생도 공무원 준비하는데 알려주려는 것이라고 답하였다. 그래서 저는 너는 지금 어디를 취업 준비하니? 네가 원하는 기관은 A기관이지 않니? 왜 나중에 하지도 않거나 일을 1, 2번 끝낼 일을 3, 4번 하는 것이니?라고 답하니 후배 왈, 형이 지금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순서가 중요한지 등등 정말 잘 모르겠다라는 말 그래서 저는 그래, 동생도 생각하니 좋겠지만 지금 너가 지금 하려는 기본적인 점과 채용공고한 기관을 우선으로 생각해야지 왜 될지 안 될지 모를 나중에 일을 먼저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했더니 후배 왈, 저는 형이 왜 순서에 연연하는지, 채용공고 낸 기관에서 제가 알아낸 정보를 결과만 들으면 되지 않는 것과 제 개인적으로 하는 것인데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저는 다시 채용공고 낸 기관에서 너가 알아낸 정보말고 다른 정보들도 애기를 할 경우, 또 다시 거기에 해당되는 기관 쪽에 물어보니 일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그깟 전화 여러 번 하는 게 뭐 어렵냐는 말로 후배가 대답한다. 정말 내가 이상한 것인지 하는 생각과 정신적으로 낭비하는 것 같아서 저는 후배한테 너가 계속 그렇게 행동하니 난 너의 취업 준비 도와주는 것에 난 힘들어서 안 하겠다라고 답하였다. 그리고 후배는 지난 번에는 기관 여러 공고를 애기하면서 기간이 각각 다른데 어떻게 할 지 고민하길래, 그냥 다 지원하라고 했더니 기관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후배는 답한다. 그래서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 말에 기관 선택이 우선이라고 하는 후배의 대답;; 이에 저는 지원만 하면 너는 100% 거기서 취업해서 일하고 있겠니?? 일단 취업해서 그 기관에 들어가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Plan A~Z까지 정할 때 우선 순위부터 정한 다음에 일 또는 행동을 할 거 같은데 라고 말하니 그제서야 조금 이해한다고 후배는 답한다. 그래도 후배라서 쉽고, 자세히 알려주려고 하지만 조금 이상한데 이번에 손절이 정답인지 쉽다?! 그리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고고학자
21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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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으로 퇴사했다고 전에 글 올렸었는데
안녕하세요. 전에 번아웃으로 퇴사후 복구가 쉽지 않다고 글 올렸었고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 적어주셨었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후 2달이 지났는데 1달은 진심으로 정신적 육체적 요양하며 지냈고, 1달은 정말 하고싶은대로 놀며 쉬며 보냈어요. 업무 관련 서적은 일부러 안보고 스스로 '나는 쉬어야해'를 되뇌였지요. 쉬고 있는 제가 적응이 안되고 계속 뭘 해야한다는 강박이 보여 근무시에 주말도 없이 일 생각하고 긴장하고 지냈던게 너무 습관화된거 같더라구요. 뭘 배워보고자해도 코로나 심해져서 쉽지않고, 사실 의지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와중에 순간 순간 공백에 대한 걱정과 마치 일 중독자였던 것 마냥 허무하고 뭐라도 할까싶어 구직사이트 뒤적거리고, 그러다가 그냥 여기저기 넣어보기도 하고.. 면접 보러오라하면 두렵고 사람이 무서워져서 거절하기도 하면서 ( 잡플래닛도 엄청 꼼꼼하게.보면서 전회사같은 냄새가 나면 걸렀어요. 아직 마음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 멘탈 부서지면 복구 진짜 힘들거같아서요)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진짜 예전의 저로 빨리 돌아가고 싶은데 자꾸 멍~해지네요. 나이도있고 경력도 없지않은데.. 이직 횟수가 적지않은 부분이 은근 걱정되고.. 회사생활이 정말 나랑 맞나..싶기도 하고 잡생각이 많네요. 제가 퇴사한 그 회사는 요새 줄퇴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고소한 소식도 듣고 있는데, 그런 회사에 저는 왜 그렇게 스스로 괴롭힐만큼 열심히 일하고 참아냈는지..ㅎㅎ 이기적으로 대강 일하고, 다니면서 이직 준비할 만큼 에너지가 있었다면 좋았겠다...돌아볼 때도 있어요..ㅎㅎ 이렇게 구직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자꾸만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져서 또 한번 읖조려봤네요. 아직 좀 더 쉬어도 되는데 스스로 들볶는건지..아님 슬슬 용기내고 힘내봐야하는지.. 이렇게 쉴 수 있는 것도 큰 복일테지만요. 그래도 막막한 마음은 어쩔 도리가 없어 길게 적어봤어요.
우짜짜짜짜장면
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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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인데 영업에 두려움이 많은 후임
제목대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하는거나 전화로 고객응대는 잘 하는데 필드에 나가서 사람만나는걸 무서워하네요 하나뿐인 후임 이고 나이도 적지 않아 버리자니 인생이 아깝고 데리고 있자니 영업실적이 안되고 걱정이네요
아론
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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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실수를 매일 반복하고 지적해도 고치지 않는 직원은 왜 그럴까요?
반년 정도 같이 일한 부하직원이 있습니다. 신입이지만 4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직원이라 일을 잘 하진 않아도 문제는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매일 보고서나 기안문에 오타는 기본이고, 윗 줄에 쓴 문구랑 같은 문구인데도 밑 줄에는 띄어쓰기도 다르고 같은 내용에 다른 단어를 써서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대답도 안합니다. 삭제하라고 수정해서 보내면 기존 파일을 다시 기안합니다. 줄임말을 쓰지 말래도 습관이라며 안 고칩니다. 100번도 넘게 위 문제로 지적하고 화도 내고 면담도 해도 소용없습니다. 모르면 좀 물어보고 하래도 주위 사수한테 묻지도 않고 독자적으로 처리합니다. 눈에 보이는 실수들을 그냥 가져와서는 지적하면 그렇네요, 그렇군요 라고 합니다. 이 업무가 싫어서 그러면 다른 부서로 이동 신청하라고도 해보고 이미 상사에 대한 존경심이 없으면 같이 일하기도 힘들다고 얘기해도 똑같습니다. 본인 할 일이 쌓여있어도 재택근무나 코로나 19로 일찍 퇴근 안 하냐는 이야기나 합니다.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봐도 답도 없고 다른 사람들한테 상의하면 그런 사람이 어딨냐고 만들어낸 이야기같다고 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불면증이 생겼어요. 매일 혈압올 리고 화내면서 하루 시작하는 게 너무 괴롭네요. 전 그 사람 기분을 헤아리려고 하는데 그 직원은 그런 게 없어요. 정말 나한테 너무 하지 않느냐고도 해봤는데 대답도 없이 가만히 있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행복한 사람
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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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많은데 52시간 근무제면 어떡해야 하죠?
52시간 근무제를 어겨야 하나요 지켜야 하나요?
JOEKIM
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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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슬퍼도 공격당해도 늘 웃기를 강요하는 상사
제목 그대로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부터 업무에 대한 지적, 때로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말을 자기가 해도 상대는 들장미소녀 캔디처럼 늘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털고 일어나길 바라는 상사가 있는데요, 함께 일한 지 벌써 3년이고 배울 점도 있다곤 생각하지만, 이 일관된 태도가 사람을 참 지치게 만드네요...(저 제외 입사동기들은 모두 그만뒀습니다..이분의 소통방식이 한몫 했죠 몇분은 정신과도 다녀오시고...) 진지하게 이 건으로 얘기를 나눈 적도 있는데... 본인은 자신이 말하는데 눈치보게 만드는 사람이 제일 불편하고 싫다고,그래서 상대가 늘 웃었으면 좋겠다는 말방구를 껴대시더라구요 허허 (그리고 그런 거에 사사롭게 신경쓰는 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순식간에 자존감 없는 사람으로 만든 건 덤) 저는 괴로워도 웃는 습관은 이제 몸에 익어서 이분이 익숙해졌다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오늘 그분이 던진 과도한 업무량과 히스테리에 잠깐 못참고 정색을 했더니 바로 부메랑이 돌아왔네요😂😂 이런 상사는 버티는 게 답일까요? 아니면 호구짓 그만하고 바로 이직버튼 누르는게 좋을까요...? 하고 있는 업무나 성취감은 좋은데 사람때문에 흑흑...고민이 많은 하루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피쉬 아일랜드
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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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이라는게 원래 이런걸까요.. (하소연)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년된 개발자입니다. 예전에는 그저 사람들이 좋았던 적도 있었는 데 요즘은 그냥 사람들이 무섭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문제가 없어요. 일도 잘 맞고 주변 분들도 다 좋으십니다. 그런데 제가 "사람이 싫다 무섭다고" 느끼게 된 계기는 현 회사 다니기 직전에 두달만에 그만둔 회사에서 겪은 일 때문이예요. 저는 두달만에 상사의 폭언을 못 참고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그 날은 유독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서 더 이상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원래는 그 순간 바로 짐싸고 나가려고 했지만 사람이 포기를 하게 되니 까 급속도로 차분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퇴근시간까지 가만히 앉아있다가 다음 날 바로 퇴사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상사와의 갈등을 다른 동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 태에서 제가 갑자기 퇴사를 한다고 하니 다들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저는 그냥 적당히 둘러대고 퇴사를 희망했어요. 인사팀 면담 후 당장 내일이라도 퇴사시켜달라고 했구요. 퇴사 후에 전무님께서 전화하셔서 감사히도 다시 입사하라고 해주셨지만 저는 퇴사하는 당일부터도 정떨어질일이 많아서 그냥 죄송하다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퇴사 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뭐 그럴수 있는데 퇴사를 하고 나니 저는 가해자가 되어있더라구요. "너가 갑자기 그렇게 무책임하게 퇴사해서 상사님이 엄청 힘들어하셨다." "너 때문에 힘들어하신다." 뭐 이런 말들을 동기한테 들으니 난 왜 가해자가 되어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경 안쓰면 되는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사람 하나 이상한 사람 만드는게 일도 아니더라구 요. 이미 지난 일이지만 이때만 생각하면 억울하고 눈물이 나네요.. 그냥 하소연해보았습 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히히히
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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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말할곳 없어 쓰는 고민글
프로젝트에 설계자로 한 파트를 맡아 진행을 했습니다. 장비는 잘 만들어졌고 현장 테스트도 직접 가서 셋업하고 진행했으며 문서 자료정리도 다른팀으로 이관까지 시켰습니다.. 잘 마무리 된거죠. 근데 성과자에는 제가 없네요.. 같이 진행했던 사람들은 들어갔는데 전 없습니다.. 제가 실무자였는데요 기분이 참.. 씁쓸하네요 몇 달동안 머리써가며 설계하고 만들었는데 노력이 한순간에 날아간느낌을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제가 많이 부족했다면 미리 언급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새해부터 큰 선물 받았네요
오늘도 무사히
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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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를 질투하는 팀장
다른 직무만 하다가 부서를 옮긴 팀장. 원래 그 일을 하던 부하직원. 외부 미팅에서 외부 관계자들이 자꾸 부하직원에게 팀장님 팀장님이라고 호칭. 그 이후 팀장은 부하직원을 질투하고 어려운 일만 시키고, 정보 배제시키고, 부하직원 몰래 사람들 만나고 다니는데... 부하직원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징검다리휴일
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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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말로. 조타수의 부재.
몇개월간 열정으로 달려온 스타트업. 그러나 사공없는 배가 산으로 가고. 정말 절망이라 생각하고. 기획은 뒤집어지고 앞으로 남은길들은 어려워 보이고. 어떡해야할까... 하.. 결국은 이렇게 끝나는건가...
E밀러공
쌍 따봉
21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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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의 시작이네욤
스타트업 마케팅부서 입사 3달차인 스물다섯 사회초년생이에요! MD로 들어왔는데 올해들어 업무분장 새로 하면서 기존에 다른분이 하시던 마케팅업무 전반이 저한테 넘어올 것 같아요! 하고싶은 일 커리어 쌓는 건 좋은데 야근수당도 없는 회사에서 피가되고 살이되는 거니 당연히 앞으로 아근이 많을거다 ~ 하셔서 맘이.... 아프네요 .... 급여도 딱 최저시급 수준인데 회사가 매출이 나야 직원들 급여가 오르는게 당연한 거니까 업무를 더 할당 받아도 올려달라 할 말도 없고요 타지생활도 인생 처음이라 이것 저것 맘이 복잡하네요 ㅠㅠ
뚜쉬
21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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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장에서 10년이 넘어도 진급이 안되더니 이제 2직급이나 앞서가는 이들이 나오네요.
더 낮은 직급이었던 나이어린 이들이 이제 상사가 되어가니 자괴감에 괴롭네요. 괜찮은 척 하지만 괜찮지 않거든요. 연공서열 뿐만 아니라 연줄, 전공, 출신, 직렬이나 직군별 경쟁 등 극복하기 쉽지 않네요. 40이 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경쟁력은 더 떨어질텐데 어서 살 길 찾아야 겠지요? 직장 인생 1막은 망했으니 어서 2막을 준비해야지 하다가도 화도 나고 자존감 저하 등으로 우울증까지 생기네요. 이런 힘든 시절에 일할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자고 자신을 다독이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다들 이런저런 고민들, 직장에서 본인을 인정하지 않을 때 어떻게 극복 혹은 받아들이시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나는 우수한데 회사가 나를 인정하지 못할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10년이 넘으니 회사가 나를 규정한대로 그렇게 무능력자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495051
21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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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40 퇴사 후 이직 가능할까요
현 회사에서 하루 빨리 그만두고 좀 쉬다가 취업하고 싶은데 나이가 힘들겠지요? 퇴직 위로금도 일년치 연봉 정도는 나올 수도 있을거같아 고민입니다. 총 14년 정도 경력이고 이직은 한 번 뿐이었구요. 일년안에 재취업이 가능할지 연봉 유지가 가능할 지 불안하네요. 바로 경단녀가 되는 것은 아닐지.
슈슈봉봉
21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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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입니다ㅠ
다들 비슷한 고민들이 있네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처음에 생산관리로 입사 했다가 영업담당자가 퇴사로 영업담당으로 배치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두명씩 퇴사하더니 결국 신규영업, 고객사관리,납품, 출하, 결국 생산 계획까지 합니다 생산 관리자 있음에두요 저의 문제?는 회사 생산 퀄리티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신규영업을 해도 하던것만 해서 8년차 생산관리자가 있어도 나아지는게 없어 신규거래처들은 추가발주가 안들어오고 기존업체것만 합니다. 부서장은 일찌감히 포기했다며 절레절레 생산관리자도 가정이 있고 해서 심한말 해고등 경고를 해도 똑같습니다. 월급 쥐꼬리만해서 1년이 넘고 저 일을 다해도 급여인상은 커녕 일만 더 쌓이고 문제는 사람뽑아달라하면 신입직원은 과도한 업무라 중도포기 그래서 저보다 나이많은 경력자라며 직급도 높은 사람을 뽑아줍니다. 결국 하는일은 똑같습니다. 인수인계를 해도 제가 지시를 못하니까요 사장은 꼰대라 남 탓 하지 말라하구요ㅠㅠ 그리고 부서장은 알고 있는데 틈틈히 전 직장에서 배운 기술로 투잡합니다. 회사에서 본인 할일만 하면 괜찮다해서 주말에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새 매출도 오르고 주중에 요구가 있어서 고민입니다. 집에 빚도 있고 곧 태어날 아기도 있어서 부업을 본업으로 하자니 수입이 불규칙할것 같고 이직을 하자니 코로나땜에 어딜 가야하나 막막하구요ㅠ 근데 회사가 싫은건 예를들면 자동차회사에서 색상불량이 나왔는데 타는덴 지장없다고 고객한테 팔라는등 영업이 책임지겠끔 하는거에요ㅠㅜ 요새 많이 답답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잠수타고 싶은 심정인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프로미님
21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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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저는 올해 26살로 18년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했고, 미국에서 NGO같은 곳에서 조금 일을 하다가 한국 스타트업에서 해외영업 일을 1년 반 정도 하다가 해외영업 및 수출입 무역업무 담당으로 이직을 하게되어 현재 이직한지 약 5개월차입니다. 하지만 제가 진짜 하고싶은건 사회적 기업에서 일을 하고싶습니다.. 아니면 제가 새우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아직 방법도 뭐도 아무것도 몰라서 막막하지만ㅎ) 하지만,, 한국에서 줄곳 해외영업쪽을 맡아서 해서 제 커리어 상으로는 해외영업쪽으로 가고있는데, 제가 미국에서 비싼도 들여 유학하며 배운 가정학? 비슷한 과는 현재 일과 관련도 없고.. 제가 하고싶은 일, 또는 꿈과 다르기도 해서 종종 현타가 옵니다.. 돈되는 현재 커리어 계속하기 VS 커리어 포기, 내가 하고싶은일 도전해보기 다들 어떤 마인드로 살고계신가요? 이런 경험이 있다면 조언 주세요..
후룩
21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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