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같은 실수를 매일 반복하고 지적해도 고치지 않는 직원은 왜 그럴까요?

21년 01월 12일 | 조회수 2,090
행복한 사람

반년 정도 같이 일한 부하직원이 있습니다. 신입이지만 4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직원이라 일을 잘 하진 않아도 문제는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매일 보고서나 기안문에 오타는 기본이고, 윗 줄에 쓴 문구랑 같은 문구인데도 밑 줄에는 띄어쓰기도 다르고 같은 내용에 다른 단어를 써서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대답도 안합니다. 삭제하라고 수정해서 보내면 기존 파일을 다시 기안합니다. 줄임말을 쓰지 말래도 습관이라며 안 고칩니다. 100번도 넘게 위 문제로 지적하고 화도 내고 면담도 해도 소용없습니다. 모르면 좀 물어보고 하래도 주위 사수한테 묻지도 않고 독자적으로 처리합니다. 눈에 보이는 실수들을 그냥 가져와서는 지적하면 그렇네요, 그렇군요 라고 합니다. 이 업무가 싫어서 그러면 다른 부서로 이동 신청하라고도 해보고 이미 상사에 대한 존경심이 없으면 같이 일하기도 힘들다고 얘기해도 똑같습니다. 본인 할 일이 쌓여있어도 재택근무나 코로나 19로 일찍 퇴근 안 하냐는 이야기나 합니다.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봐도 답도 없고 다른 사람들한테 상의하면 그런 사람이 어딨냐고 만들어낸 이야기같다고 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불면증이 생겼어요. 매일 혈압올 리고 화내면서 하루 시작하는 게 너무 괴롭네요. 전 그 사람 기분을 헤아리려고 하는데 그 직원은 그런 게 없어요. 정말 나한테 너무 하지 않느냐고도 해봤는데 대답도 없이 가만히 있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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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만들기어렵다
    억대연봉
    21년 01월 14일
    위에 신입사원이 사수때문에 엄청 힘들다는 글을 보고 왔는데 이 글은 딱 반대편 입장이네요 윗글을 읽어보면 변호사님과 같이 일하고 있는 부하직원의 고충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변호사님이 윗글의 상사같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 부하 직원은 이해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 중간관리자가 조직에서는 오너 아닌 다음에야 상사도 상사가 있는데 부하 직원은 징징대기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대인관계는 산수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아니라서 어렵겠지만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위에 신입사원이 사수때문에 엄청 힘들다는 글을 보고 왔는데 이 글은 딱 반대편 입장이네요 윗글을 읽어보면 변호사님과 같이 일하고 있는 부하직원의 고충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변호사님이 윗글의 상사같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 부하 직원은 이해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 중간관리자가 조직에서는 오너 아닌 다음에야 상사도 상사가 있는데 부하 직원은 징징대기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대인관계는 산수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아니라서 어렵겠지만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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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람
    작성자
    21년 01월 14일
    사실 글 올리면서 이런 말씀들도 많이 듣게 되리라고 예상했습니다. 어제도 위와 같은 일이 있어서 해당 직원과 면담을 했어요. 힘든 부분이나 내 말이 부당하다는 점 등 본인 생각이나 사정을 말해주면 그 입장을 이해하고 싶다고, 저도 신입시절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제 경우나 주변 사람 이야기도 해주고 사실 말한 부분을 늘 간과하는점이 좀 서운하다고 이야기했어요. 여전히 오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지만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저보다 나이많은 부하직원에게 일을 막 시키거나 편하게 대한 적이 없을 정도로 상대방 입장을 많이 헤아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조직에서는 부서장이 너무 착해서 물러터져서 부하직원이 사람 봐가면서 행동한다고들 해요. 사람 관리도 못한다고 할까봐 내부에는 이런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그냥 다른 분들 이야기들어보고 싶었어요.
    사실 글 올리면서 이런 말씀들도 많이 듣게 되리라고 예상했습니다. 어제도 위와 같은 일이 있어서 해당 직원과 면담을 했어요. 힘든 부분이나 내 말이 부당하다는 점 등 본인 생각이나 사정을 말해주면 그 입장을 이해하고 싶다고, 저도 신입시절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제 경우나 주변 사람 이야기도 해주고 사실 말한 부분을 늘 간과하는점이 좀 서운하다고 이야기했어요. 여전히 오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지만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저보다 나이많은 부하직원에게 일을 막 시키거나 편하게 대한 적이 없을 정도로 상대방 입장을 많이 헤아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조직에서는 부서장이 너무 착해서 물러터져서 부하직원이 사람 봐가면서 행동한다고들 해요. 사람 관리도 못한다고 할까봐 내부에는 이런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그냥 다른 분들 이야기들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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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하하호호
    21년 01월 14일
    근데 조금은 나아져도 아무리 기다려도 쉽게 안바뀝니다 저2년넘게 기다려줬는데 점점 뻔뻔해집니다 저도 쓰니처럼 사람관리 못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능력부족이야기 들을까봐 버텼습니다 손절기회왔을때 손절해야합니다 나중에 자신도 연차좀됬다고 뻔뻔해지고 까불고 어휴 기다린 사람에게 업무로딩만 들어납니다
    근데 조금은 나아져도 아무리 기다려도 쉽게 안바뀝니다 저2년넘게 기다려줬는데 점점 뻔뻔해집니다 저도 쓰니처럼 사람관리 못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능력부족이야기 들을까봐 버텼습니다 손절기회왔을때 손절해야합니다 나중에 자신도 연차좀됬다고 뻔뻔해지고 까불고 어휴 기다린 사람에게 업무로딩만 들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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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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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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