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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명함들 모두 버리다
영업직이라 아주 많은 종이 명함들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성향이라 더욱 못 버리겠더라구요 얼마전에 큰 마음 먹고 모든 명함들을 폐기처분 하였습니다. 리멤버의 건투를 빕니다
룰루랄라0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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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 현재 대기발령 중이며 권고사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대기발령 전에 자발적으로 직무이동 요청하였습니다. 그래서 팀 이동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대기발령팀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대기발령팀에서 저희가 직접 관심있는 직무가 있으면 그 부서에 직접 실장님께 요청하거나 혹은 TO가 나면 인사팀에하 매칭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3개월동안 대기발령조에 있었고 그 각 팀의 리더급과 면담 2번 정도 이뤄졌습니다. 이 팀을 만든 이유는 회사 내 팀에 원활하게 인력들을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서 그리규 육아휴직 , 팀의 폐지로 인해 3월달에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팀원은 여러명 있었지만 그 중 한분께서 인사팀에 부당하다고 하셨고 인사팀과 면담을 통해 이 팀을 좋지 않게 본다라고 해서 이 팀이 이번 달에 없어진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또한, 회사에서도 모든 부서들이 대기발령조 팀을 좋지 않게 보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면담을 할 때마다 ‘그 팀에 왜 있는거야, 이유가 뭐냐?’ 라고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자유롭게 팀 내 이동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퇴사하시거나 외부로 이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권고사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 귀책사유가 아닌 회사측 귀책사유인데 최대한 요청해야 되는게 맞을까요? 아님 버텨야할까요??? 팀은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와잉요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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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생활
회사왕따인데 ㅋㅋ복수할 생각하니 잼난다ㅎㅎㅎ 요즘 어쩌다 여기저기 인맥 만들어졌는데ㅋㅋㅋ한 단계 건너면 내가 아는 사람의 친분이 있네ㅋㅋㅋ친하네^^ 유후~~~ 여태 내가 너땜에 스트레스 받고ㅎㅎㅎ 2년동안 날 괴롭힌 H야ㅎㅎㅎ이제 디데이다. 너가 그렇게 가고싶어 하는 회사들 갈수있을진 모르겠지만 들어가기전에 레퍼런스, 만약 합격하더라도 회사생활 기대해^^ 세상 참 재미있어 H야^^
바코드넥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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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직급이 올라갈수록 일과 책임감이 낮아지나요??
공무원 같은 회사입니다 잘리지도 않고 승진연한 맞추면 승진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일도 안하려고 하고 책임도 안지려고합니다 월급만 올라가고요 조금씩 현타를 느끼는데 다른곳도 다 비슷할까요??
구루루루리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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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학벌 좋은 사람 뽑았는데 실망스럽네요
학벌이 좋아서 기대가 컸는데, 개인주의에다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평가공정성에 불만만 많고 쓸모가 없네요..
으이구
은 따봉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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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직업특강 해보신 선배님들 계실까요??
고교 진로 시간에 진행되는 전문직업인 초청 강의 제안을 받았는데 보통 어떤 내용으로 강의를 하게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에는 그런 특강이 없었어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ㅠㅠ) 귀한 경험일 것 같아 해보고싶기는 하지만, 감히 제가 학생들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강의같은걸 진행해도 되는건지 고민도 되네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둥근돌맹이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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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십니다.회사생활
나이 30대후반 중소기업 엔지니어 차장입니다. 사원으로 입사한지 1년만에 위에 부장 차장들 다 퇴사하고 힘든시기 발주처 타회사 분들에게 배우며 지금까지 혼나가며 펑크나지 않게 주말 야간 할것없이 버터왔습니다. 지금은 후임들이 5명이 생겨 예전에 비해 안정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원때부터 혼자 일을 하다보니 그때부터 사업담당이고 같이 일하는 후임이 한명있어 팀장같은 역활을 하며 마음도 그렇게 먹고 책임감같고 일을 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노고를 인정하여 특진도 2번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서장으로 계신 전무님과 생각이 같다생각했는데 작년부터 제가 너무 전무님을 좋게 생각한거같아 현타가 와서 마음이 복잡하네요. 저에게 팀장 권한을 준것도 아닌데 직급이 제일 높고나이가 많다고 너가 관리해라 너가 해라 습관처럼 이야기하며 업무 외 인력 관리까지 책임을 전가하네요 사실 계속 해오던 일이라 큰게 신경안쓰고 하면되는데 사소한것들에서 저에게 권한도 안주며 책임만 주고 잏다는것이 계속 느껴지며 사람에대한 환멸이 느껴지게 되고있습니다 사건을 다 나열할순 없지만 제가 진급을 하며 머리가 커서 그런건지 아님 원래 전무라는 사람이 그런사람인데 좋게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지금보이는데대처를 못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퇴사하신분들이 지금 전무님에 대해 좋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하지만 퇴사한 사람들은 뭐라 이야기하든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것들도 신경이 쓰이네요 두서 없이 적다보니 일기를 쓰는거 같네요 답답하고 이야기할곳이 없어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속에 있는 이야기하며 책임을 줄거면 그에따른 팀장으로서의 자율도 어느정도 보장을 해달라 하든 아님 같은 직원인데 그냥 내 할일만하고 손때고 전무에게 토스할지 고민입니다 사소한일 같은데 업무시간이 힘드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와이낫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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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에서 중소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리멤버에 글을 작성하네요. 30대 초반의 직장생활 5년차 주니어입니다. 제목과 같이 중견에서 중소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서울에 있는 기계부품 무역회사에서 기술영업으로 3년 일을 하다가 지방 소재의 중견기업 영업관리직에 신입으로 들어와 현재 2년차입니다. 업계는 자동차 쪽이고 본가랑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내 군대문화, 역피라미드 구조에 따른 진급의 어려움, 현재에 안주하는 임원진에 대한 불만과 더불어 저는 밖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는 현장 스타일인데 사무실 안에서 단순업무만 반복하다 보니까 업무에 싫증이 나서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이전 직장에서 제가 담당했던 한 외국 제조사가 경기도에 오피스를 설립하였고 저에게 영업담당자로 돌아 오라고 오퍼가 온 상황입니다. 연봉은 지금보다 500 정도 상승할 것 같습니다. 조건을 떠나서 전 직장에서 현재 지사장(당시 본사 해외영업부 부장) 과 소통하면서 재밌게 일을 했었고 성과도 잘 나왔던 기억과 이직 후 업무 역량이나 회사 내 입지에도 자신감이 있어 이직 생각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다시 자취를 시작해야 하는 점, 신생기업이라 매출이 불안정한 점 등 현실적인 리스크도 있어 계속 고민 중입니다. 업무나 회사에 대한 불만은 참고 안정적인 현 직장에서 스테이하는 것이 좋을 지, 불안정하더라도 재밌고 잘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두서 없는 긴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매가매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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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서랑 다른짓 하는 업체
저보다 경험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회사에서 거래하던 A업체인데. 이번에 보수한다고 견적을 넣었어요. 인원4명에 렌탈2대 2일 작업 근데 인원도 2명에 렌탈대신 사다리로 작업하고 하루만에 작업 끝내더군요. 이럴땐 이걸 업체의 능력으로 쳐서 원래견적대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인원과 장비대를 빼야하는게 맞나요? 업체에 따지니까 개거품물고 달려들던데.. 하 피곤하네요... 어케해야하나요 차액도 백만이 넘는데...
울동네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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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3.3앱으로 신청했는데 세무서가 오늘 회사로 감면명세서 보내라고 해서 인사 담당에게 연락갔는데 이게 뭐냐고 자기는 나이 많아서 혜택 못 받으니 표정부터 말투까지 띠껍고 도대체 이거해서 얼마 돌려받냐는 식으로 하고 이거에 대하여 자기가 알아보겠다는식으로 하고 한번도 준 적 없다고 이야기함 내가 보기엔 이거 안주려고 머리쓰는거 같은데... 이거 어케해야할까
엉덩이흔드록바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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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11년차 입니다 이직을 해야되는지 고민입니다
회사가 힘들때 들어와서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물론 시기가 시기다보니 초봉은 열정페이로 시작을했습니다 점점 세월이 지나면서 저도 커리어가 쌓이고 회사도 성장을 하면서 사무실만 운영되던 사업이 공장을 설립하게되었고 그에 걸맞는 사람들도 모집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워크샵에서 대표님이 너는 아무 의미 없다고 너 나가도 회사에 아무런 타격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말을 듣고나선 제가 이 회사에서 일한 10년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직하는게 맞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을까요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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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컴퍼니 / 잡플래닛을 보고
고용주나 고용인이나 양쪽 말을 들어야 하는데. 보통 스타트업은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 인사이트가 약한 친구들이 많았던 경험이 있다. 회사는 중간 관리직에게 일과 교육 모든 것을 맡기고,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그리고 팀원들은 겉으로는 서로 친하게 지내면서 면담을 하면 서로를 헐뜯고 비방한다. 요즘 20-30대 들은 면대면 소통 보다는 카톡 sns등 을 통하여 대화를 하고, 업무관련 디렉션에 메뉴얼만 있기를 바란다. 아마 강형욱 대표는 스타일상 말로서 그사람과 교류를 통해 이야기를 잘 했다고 하지만 받아들이는 직원들은 뒤로 말을 더 크게 부풀리고 새로운 스토리로 만들어서 잡플래닛에 올렸을 것 같다. 이런 시대에 누가 사업을 시작 할까? 아주 돈많은 재벌이 세금문제로 직원들 인건비 충단을 위한 회사 아니면 스타트업 회사가 모르는 직원을 채용 할까? 다시 공채 추천제 혈연 낙하산 지인들로 시작 할 것 같다. 스타트 회사는 채용시 원서 넣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모르는 회사인데 넣어줘서 하지만 그런 인성의 대부분은 인성도 확인 안되고 가정교육도 확인 안된다. 중간 관리자만 골로 간다. 4년재 대학 나온 사람이 원서를 넣을까? 엉덩히 힘도 없는 애들이 회사 들어오면 일이 될까? 학창시절에 자기 스케쥴도 제대로 못했던 애들이 회사오면 잘 할까? 임원급들이야(50대 이상)자기 자식들 처럼 보여서 오냐 오냐 하지, 차부장급들은 정말 피곤하다. 윗사람 문치보량 자기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애에게 일을 해야하는 이유까지 설명하며 설득하는 직책들은 뭔 죄냐? 가족 있고 돈 벌어야 하는 것이 죄인가? 보듬컴퍼니도 왜인지 이렇게 시작했고 하나 둘씩 기업경영에 필요 요소를 키워 나간거 같다. 다 있는 걸 원하면 큰 회사로 만 원서 쓰시고. 중소기업 벤쳐 스타트 기업은 정말 할 수 있는 사람 하고 싶은 사람만 원서넣어라 제발 현실의 자기 위치좀 알고 주위 사람들 힘들게 하지말고. 회사 분위기 망치고. 일 잘하던 직원들 사표내고 회사 폐업시키지 말고. 보듬컴퍼니에서 계속 일하고 싶은 사람이 없었을까? 남을 비방 또는 회사의 복지 등으로 비방하는 분들은 회사를 차리셔서 민생경제를 책임져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런회사를 다니고 싶어요.
푸토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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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만 챙기는 팀원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의 .. 초보 팀장입니다. 팀원관리에 어려움을 느껴서 하소연 겸 의견을 여쭙습니다. 회사가 체계가 없어, 정확한 R&R이 있다거나 하진 않은 상태이지만, 대충 퉁쳐서 비슷한 업무끼리 팀으로 묶여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팀장이긴 하지만 아래 팀원 업무 직렬의? 경험이 없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래서 과한 기대인지는 몰라도, 팀원 개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러한 상황이 문제인가 고민하게 된 계기가 생겼습니다. 저도 그 팀원도 팀원이었던 시절, 저는 흘려들었고, 그 팀원은 입사 초기였어서 잘 모르던 시절 했던 업무가 대형사고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팀원은, 억울하다는 입장인데.. 그 실수는 정말 문장을 제대로 읽지 못한 기본적인 실수였습니다. 현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 중인 단계인데... 이 팀원은 문제는 문제고 자기의 퇴근시간과, 유연근무는 성역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타사에 약속한 일자에 약속한 문서를 전달해야 하는데,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그 팀원은 회사에 자기를 검토해 줄 상사가 없었던 것이 문제이다고만 하고.".. 잘못한 거라면 한 거겠죠" 라고 합니다. 제가 꼰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대형사고를 친 이후에는 업무가 먼저라는 게 제 생각인데, 저는 이 팀원의 재택근무 신청, 억울함 호소 등에 동조하며 팀원을 경영진으로부터 보호해야 할까요? 어르고 달래다가, 제가 성불하겠습니다. 저는 욕 먹으며 배웠는데, 욕하기는 싫고, 그냥 그 팀원이 제대로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 팀원의 태도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에는 이미 친 사고 수습 뿐 아니라, 앞으로의 업무방향을 생각하면 한동안 숙이고, 야근은 스스로 찾아해야한다고 보는데... 이 팀원은, 팀장이 자기를 보호하지 않는 것이 불만인 것 같아 어이가 없습니다. 팀원은 본인이 경력이 짧다고 밝혔고, 전 팀장들에게 확인 받고 진행한 업무라고 주장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팀장들도 잘 몰라서 팀원을 믿고 진행한 업무같고, 학력이나 경력을 보면 믿음직하기도 합니다. 연봉에 해당사항 모두 반영했기때문에 팀원 연봉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일당백이 회사 방침이라서요. 그만큼 챙겨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구르고 있는 처지에 하필, 관리자급이 되서, 너무 어렵습니다. 이 친구의 태도가 맞나요? 사고는 사고, 노동계약은 노동계약? 어이없는 퍼포먼스에 헛웃음이 나오는 퀄리티의 업무가 반복되는데, 이걸 제가 덮기엔 제가 너무 일이 많아지고, 저년차라고 주장하는 것도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같은 업계의 다른 업무쪽에서 경력이 제법 있는 친구인데,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제라도 레퍼 체크하고 싶은 수준입니다. 기본기가 아예 없는데, 학력도 있을만큼 있고, 타분야지만 경력도 있다는게 ... 타 분야가 그렇게 한심한건가 싶어질 수준입니다. 제가 일을 험하게 배워서, 좋은 상사가 되고 싶은데...그냥 xx처럼 굴고 그래야하나요..? 제가 배운대로 가르치려고 들면 업무상 괴롭힘 될 것 같고, 참자니 제 신세가 서럽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가 큰 건가요...?
루캉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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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이 하고 싶은 사원
안녕하세요 이런 고민을 혼자만 하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 싶어 글올립니다ㅠㅠ 현재 회사에 사무직으로 7년차로 근무중이고 아직 사원입니다. 남들이 이렇게만 본다면 제 능력이 부족해서 못오른다고 생각들을 하실겁니다! ㅎㅎ 저는 7년 중 2년 생산운영직이였고 사무직으로 스카웃되어 옮겼습니다 5년간 근무중이구요..! 옮기는 과정에서 너는 현장출신에 초대졸이니 호봉,연봉 감소하고 들어와야된다고 했습니다 기술엔지니어 사무직으로 옮기면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돈,명예는 중요하지 않다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땐 20대 초반이였거든요..!!ㅎㅎ 문제는 지금부터 제가 고민이 많아진 상황입니다 막상 지금은 회사 규모가 커지고 체계들이 잡혀가는 과정에 신입들이 들어오면서 어쩌다 신입들의 계약조건을 듣게 되었는데 저보다 진급이 빠르고 연봉도 많이 받고 있는겁니다..ㅎ 5년차때는 내가 4년제 안나온게 크구나! 해서 학점은행제 준비도 해서 학사학위도 이번에 취득했구용! 근데 인정 안된대요..ㅠ두둥 업무는 공장하나를 제가 담당하고 있어요 팀장님이 저를 싫어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전혀 아니에요 분위기도 좋고 이상이 없어요 제가 모르는 저의 이상한점이 있을까 싶어 친한동료들한테 진지하게 얘기를 해봤거든요? 다들 이해가 안된다고 회사 욕을 찰지게 해주더라구요 ㅎㅎ그러니깐 복잡했던 마음이 풀리더라구요 결론은 신입이 들어와도 저보다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다닐 맛이 안나더라구요.. 어느 글에서 번아웃은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해서 생기는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했을때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때 번아웃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이글 읽으시는 분들은 저 처럼 이런 경우들이 있으신가요? 퇴사하고 다른회사로 이직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안뇽하세요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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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사 팀장님이 한번 놀러 오라고 하는데 뭘까요?
일단 이 전 회사에서 굉장히 일을 잘 해주고 나왔고, 연봉 문제로 이직한 거지 뭐 크게 감정의 골이 상하거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3년쯤 지나서 팀장님과 안부차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회사 자랑을 엄청 하시더라고요. 자기 회사가 역대 매출을 찍었고 계열사 중에 제일 잘나간다고 하면서 제가 이직한 회사가 지금 팀장님이 계신 회사보다 큰지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뭐 사실대로 모기업이 더 크긴 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때 팀장님 반응이 좀 이상한 거 같긴 했어요. 여하튼 그러다가 팀장님이 한번 자기 회사에 놀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연락드린다고 했고. 3주쯤 지나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금요일 방문해도 되냐고, 목요일 톡을 드렸었는데 금요일 아침에 카톡을 받으시더니 술에 쩔어있어서 톡을 지금 봤다. 라고 하시면서 오늘 언제 오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연차 신청을 안 해서 월요일 방문 드려도 되냐고 했더니 월요일은 시간이 안 된다고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뭔 연차 아깝게 연차까지 쓰면서 오냐고 그냥 들릴 일 있을 때 들리라고 덧붙이시더라고요 제가 이때부터 뭔가 팀장님이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굳이 시간 빼서 한번 놀러 간다는 사람한테 연차 쓰지 말라며 거절하나 싶기도 했어요.
 여하튼 한 달 뒤쯤 한 번 더 연락을 드려봤어요. OO 갈 일이 있는데 월요일 한번 놀러 가도 되냐고요. 그런데 뭐 그 팀장님이 한 5시간 만에 답장을 하시고는 아 이사 때문에 답장을 못했다고 답변하시면서 반응이 탐탁지 않더라고요 그러면서 아니 뭐 그때 일하실 때 아는 분들이 있으려나 누구누구 있죠?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뭐 기억나는 사람 몇 분 말씀드렸더니 ㅎㅎㅎ거의 없는 거 같네요 ㅎㅎ 라고 한 줄 보내시더라고요. 그래서 뭐 저도 뭐 그렇군요 정도로 답했고 답장도 더 안 오더라고요. 아니 저는 이럴 거면 뭐하려고 놀러 오라 그랬지라는 생각이 스치면서도 그냥 밥 한번 먹자 할 정도로 입에 발린 소리 한 건가?라고 느껴지더라고요. 도대체 이 팀장님이 반기면서 놀러 오라고 하는 거 같으면서도 갑자기 네거티브한 반응을 보이고 이랬다저랬다 하는 이유가 뭘까요?
ㅁㄹㅁㄴㅍㅍㅋ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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