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되는 날 사직서쓰려고합니다.
식품제조업회사에 20년 5월 식품연구직으로 입사.
입사전에 경리업무도 맡을수있냐해서 저는 경리업무 1도 모르고 연구직으로 지원한거다... 하면서 입사거절..했고, 여러군데 면접보러다니는 동안 계속해서 지겨울만큼 최대한 맞춰줄테니 같이 일해보자해서 2번의 거절끝에 입사했어요. 연구개발실을 만들생각에 연구원을 채용했고, 시간이 조금걸리니 그 기간동안 경리업무도와달래서 어이없었지만 경리업무, 쇼핑몰 관리및 택배포장, HACCP 업무, 수출입관련업무, 정부사업신청및 수행보고서 작성 등등 1인 다역을 하고있는 식품회사과장입니다. 참고로 저희회사는 사장님포함 4명이 근무하고있고, 나이드신 이사님(생산만하심)과 비상근으로 근무하시는 반장님계십니다. 실제적으로 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한다는 ㅜㅜ 그러다보니 이제 1년을 몇일 앞두고있는데요, 결혼후 해외에서 6-7년가량 살다와서 영어는 기본(?)적으로 하구요, 석사출신입니다. 코로나터지고 입사했지만 급여가 이렇게 밀릴줄은 생각도 못했고, 사실 입사3개월만 제날짜에 급여를 받았고, 그 이후로는 빠르면 1주일, 늦으면 2,3주지나서 받는 적이 태반이었습니다. 현재는 2개월 급여가 밀려있고 당장 5일뒤면 3번째 급여날입니다. 입사1년까지 채우고 퇴직금받을 생각에 하루하루 버틴다고 봐야되겠죠. 회의하는 데 요구사항은 너무많고, 급여가 따라오질않으니 일할맛은 안나고... 사직서쓰는 게 맞는거겠죠? 생각해보니 입사후 연구(?)업무라고는 한적은 ph측정이 전부네요. 바쁘시겠지만 여러분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