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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큰일이에요
졸려죽겠어요 어떡하죠?
따잇따잇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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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직원 요청메일 받을때
메일 보내는 수준 보면 인성이 보인다고.. 요청하는 메일을 빨간색 굵은 글씨로 강조해서 보내질 않나, 반말 섞어가면서 요청하지 않나 일한지 오래되고 친한 사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말이죠. 제가 너무 꼰대인가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지 궁금하네요
간결일치깔끔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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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사람에게 더 많은 부담을 주시는 팀장님
안녕하세요, 최근 너무 답답한 일로 인해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7년차 직장인으로 이 회사에 다닌지는 4년차 되었습니다. 주재원에서 본사로 오신분이 팀장님이 되셨고 성격도 둥글둥글 하시고 일에 대한 관심도 많아서 대화가 잘되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앞자리의 저에게 하루에 몇십번씩 농담을 하시고 업무에 관해 물어보시는 걸 보고 저를 친근하게 대하시면서 의지를 많이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현재 팀이 열명이 넘어가면서 서른 후반인데 막내이고, 회사는 규모가 좀 있는 중견기업입니다. 환경상 아쉬운 부분은 팀분위기가 극개인주의고 자신의 영역에 추가 업무가 들어오는 것을 매우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팀장님이 부임 초창기에 단체메신저로 뭐를 물어봐도 새로운 일이 넘어올까 아무도 대답안할정도 였으니까요. 그럴때 저는 먼저 나서서 팀장님이 무안하지 않게 도와드리는 역할을 해왔고 그로인해 작은일부터 큰일까지 맡아서 하게 되었지만 일을 잘 처리하는 편이라서 빨리빨리 쳐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팀이 불협화음 없이 잘 흘러가면 만족했으니까요. 다만 최근에 제가 맡은 주요업무가 가볍지 않을뿐더라 대체가 없는 여러 역할인데, 이 외에 다른 선임업무의 일까지 시키려고 하시는겁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게 강하게 지시할때도 있으시지만 (팀장님은 40대, 직원은 50대) 불편해하시는게 보이고, 말도 잘 안듣습니다. 나 능력없어서 못해라는식으로 말도 하시고, 묻는말에 딴소리를 많이 하십니다. 옆에서 팀장님을 볼때면 정말 답답해하시고 얼굴이 달아오르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팀장님은 상대적으로 편하고 말 잘듣는 저에게 다른 선임 업무까지 시키려고 하고있습니다. 올해 초에만 성과내시려고 저에게 무리하게 여러 요구하시는 것까지 괜찮았지만 다른 선임의 업무까지 저에게 넘기시려고 하니까 제가 과부하로 인해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참고로 회사 문화로는 제가 좀만 참고 버틴다고 해도 승진 가능성이나 더 좋은 성과를 받을 일은 없습니다. (40대, 50대 선임이 많고, 또 그분들보다 성과를 많이 내도 안주려고 하는 문화가 있음.사업실적마저 안좋음) 계산적이긴하지만 30대 후반이고 현실을 봐야하는 나이라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십쇼..
연쇄고백바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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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이직러들 계세요?
시도하고 노력해도 원하는 정신적인 여유있는 삶은 오질않네요. 어린나이도 아닌데 헛산듯해요.너무 지쳐서 아무 것도 하기싫고 자면 깨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잦아졌어요. 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ㅎㅎ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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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쌩퇴사 하면 후회하겠죠
매일 12시 퇴근과 팀장의 압박때문에 요즘 진심으로 정신건강이 안좋아진게 느껴집니다 매일 회사 악몽을 꾸고 오늘은 진심으로 계단에서 뛰어내릴까 고민하다 다시 들어왔어요 점점 자해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제 자신이 무서워져요 안그래도 정신과를 가보려고 며칠전에 보험 설계도 다시 받았어요.. 근데 보험 계약 하고 정신과를 또 바로 가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객관적으로 좋은 회사인데 팀장이랑 안맞는 상황이에요 근데 저는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된지 1년도 안되어서 전배나 이런건 어렵구요, 휴직도 물론이구요.. 어렵게 전환된 회사인데 그만두는게 아까워요 그런데 이 상황이 모두 버겁습니다... 아직 1년이 안되어서 적응을 못한걸까요.. 너무 우울해요
라면땅1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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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게 1년 쉬다가 일을하게 되었는데
이전 동업자분들과 법인업체 설립햇다가 사업실패 후 약 1년 조금넘게 구직활동중에 겨우겨우 합격한 곳으로 오늘 출근 햇다가 집에오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힘들어서라기보다는 그동안 쉬고 다시 잘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압박감으로 다가온걸까요 아직까지도 마음이 진정이 되지 않아서 추스리고 있는데 원래 그런거겠죠?…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진정이 안되는거 같아요
던롭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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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레드페퍼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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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부정적인 말만 하는 옆자리 동료
작년 5월쯤 저희 부서로 발령이 나서 온 분이 계시는데, 맨날 회사 욕만 해서 너무 지치네요... 발령 온 첫날부터 자기가 왜 발령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팀장, 본부장을 욕하더니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이게 힘들다 저게 힘들다 온갖 힘듦을 옆자리 저한테 쏟아내는데 들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좀 기운이 빠집니다.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되냐고 해도, 이 회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줘야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지(?)라고 합니다. 회사는 야근하지말라고하는데 꾸역꾸역 야근하면서 회사욕을 하고요. 연차 좀 다녀오고 좀 쉬라고 하는데 꾸역꾸역 연차를 안 쓰면서 연차쓸 틈도 안준다 욕합니다. 본인 하루 없어도 일 잘 돌아갈 것 같은데요... 팀에 비슷한 연차가 저밖에 없으니 과장님 차장님한테는 말 못하고 절 붙잡고 맨날 얘기하네요... 저도 뭐 당연히 회사에 불만이 하나도 없진 않습니다만 불만만 얘기해서 뭐합니까, 있는 상황에서 그냥 최선을 다하는거지.. 오늘 퇴근하는데 ‘힘드시죠?’ 그러길래 ‘아뇨, 저는 괜찮아요’ 했더니 ‘에이~~~ 아닌데, 눈 밑에 다크서클이~ 회사가 잘못했네’ 이러고 엘베 내려오는 내내 아유 힘드네~ 힘든거 맞죠? 힘든데? 지금 힘들죠? 입가가 파르르 떨리네, 거짓말을 잘하네 이러고 있는데 너무 얼탱이가 없습니다. 진짜 오늘은 별로 안 힘들었는데 저 소리 듣고있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좀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요오이
금 따봉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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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분들 혹시 적임자가 없으면 뭐라고 답변하나요?
면접제의까지 왔던 직무인데 당시 현업으로 면접 일자 변경 요청을 했으나 처리 되지 않았습니다 ㅠ 그렇게 불합격이 되고 최근에 같은직으로 공고가 올라와서 지원 하였습니다. 저번 지원 당시에는 열람 후 바로 연락이 왔는데, 이번에는 열람후 따로 연락이 없는 상태입니다. 저번 공고 당시 인사 담당자 연락처를 저장해 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전 직군 채용 중이고 순차적으로 채용 마감 되고 있습니다. 고민하다가 연락해서 채용 일정을 물었는데 계획이 없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이건 적임자가 없다는 걸까요?
llaapa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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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선 하나,둘이 짐승에 쓰이는 말인가요?
팀 회식 자리에서 팀장님과 가족관계 얘기가 가볍게 나오던 중, 옆자리에 앉아있는 여직원에게도 "대리님은 동생이.. 하나였죠..?" 하고 가볍게 물었는데요. 묻자마자 노려보면서 "하나?!!" 하고 되묻더라구요. 둘이었나? 얘길했었는데 내가 기억 못해서 화난건가? 하는 찰나에 "한.명!!!!! 한.명!!!!!!!! 짐승도 아니고 씨" 하고 거의 소리지르듯 얘길 하더군요.. 물컵도 쾅 내려놓고 ㅜㅜ 팀장님 벙쪄서 보고 계시는데 민망하기도 하고,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냥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하고 어버버 지나갔는데요. 회식 내내 하나,둘은 그냥 수개념 아닌가?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아님 대리님 고향에선 그렇게 쓰이는건가? 다들 기분 나빠할 표현인데 내가 실수한건가? 별별 생각이 다 들어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어조라던가 상황에 따라 기분나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해맑게 웃으면서 물어봤던 터라 더더욱 당황했습니다. 근데 또 너무 당당하게 소릴쳤던 터라, 며칠 지나고는 진짜 제가 실수했나 싶어 주눅이 듭니다. 그 대리님과 저, 누가 무식했던 걸까요..? ㅜ ---------------‐--------------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어 첨언하자면 저분과 저는 같은 성별 / 같은 연차 / 같은 직급 이고 나이만 제가 조금 더 있습니다. 나이차 때문에 괜한 오해가 생길까 더 신경써서 존칭, 존대하며 예의 차리고 있어요. 사실 살면서 이렇게 숨쉬듯 무례한 인간상은 처음 겪어서 매일 뇌정지가 오는 일상입니다. ('봉투 드릴까요?' 에 '그럼 이걸 그냥 들고갑니까?' 로 답하는 화법을 실제 구사하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또, 회식날 제가 했던 질문에 쓰인 단어들이 낮잡는 말이라거나 그 비슷한 함의가 있는 유형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국어법 자체로는 문제가 없단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질문글을 올렸던 이유는, 정말 내가 모르는 지역, 문화적 배경이 혹시 있었을까? 있다면 그게 팀장님 앞에서 동료에게 소리를 지를 정도의 급인가? 하는 점에 확신이 없어서였습니다. 댓글로 여러 의견들 주신 덕에 지역적 다름은 없는 걸 확인했고, 다만 방어심리든 인성이든 스트레스든 뭔가 다른 요인으로 촉발된 상황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여튼 이제는 이분이 습관적으로 반존대로 내리거나 옆에서 씨씨 거리며 욕을 중얼대는 행동 등.. 시시각각의 무례함을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가.. 하는 문제가 남아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ㅜ 먹고 살기 쉽지 않네요.. 일단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모두 화이팅하세요..!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lollll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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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년차 넘은 신입인데 일이 없어요
대기업 으로 작년 초에 입사했는데 일이 없어서 미치겠어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원래 제가 하던 일은 신입이 들어와서 하게 되었고, 저는 인수인계 끝내니까 중간에 붕 떠버렸어요 일이 없어서 이번달 내내 웹서핑했어요...ㅋㅋ 아무도 이 상황을 정리해주지 않고, 원래 일이 많이 있는 부서가 아니라서 다른 분들은 각자 자기 성과와 밥그릇 챙기기 바쁜 것 같아요... 나름 평가 잘 받았는데도 지금 상황이 이런데 그냥 다른 회사 준비할까요?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오네요
뺘라리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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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주말마다 자꾸 연락을 합니다
저도 아직 2년 차지만 저한테 처음으로 부사수가 생겼어요. 신입은 입사한지 이제 3개월 됐고요. 리멤버에서 워낙 별의별 글을 다 봐서 처음엔 이상한 신입이 올까봐 내심 긴장하고 있었는데 엄청 싹싹하고 또랑또랑하더라고요. 아주 그냥 기합이 빡!!! 들어가서 FM처럼 행동하는 게 귀엽더라고요? 무슨 엄마 오리를 따르는 아기 오리마냥 뽈뽈 따라다니고 제가 하는 행동 스캔한 다음에 고대로 따라하고 제 업무 말투 따라 쓰기도 하고요 ㅋㅋ 그리고 신입이라 할 일이 크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남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일을 배우려고 하길래 아주 기특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딴엔 사수로서 잘 알려줘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신입의 의욕이 너무 넘쳐서 주말에도 메신저로 업무 질문을 한다거나 제가 부탁한 일을 다 했다고 보고하니까 미치겠어요...!! 쉬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생겼다며 업무 관련 의견을 남겨놓질 않나 (쉬는데 대체 왜 아이디어가 나오죠...?) 본인이 (회사와 관련 없는) 기획안을 만들어봤는데 시간 될 때 러프하게 봐달라며 보내기도 하고요 급하게 처리할 일도 아닌데 의욕이 넘쳐서 한 일 때문에 제 휴식이 침범당하고 있습니다....ㅠ_ㅠ 저도 초반엔 '사수란 이런 걸까?'하는 마음으로 장단 맞춰주면서 이런저런 의견을 주긴 했는데 이제는 슬슬 연락이 올 때마다 '이게 맞나...' 싶습니다... 신입의 이런 태도를 말리자니, 팀장님과 과장님은 아~~주 흡족해 하고 계세요. 저한테도 사수로서 잘 하고 있다며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요... 그래서 괜히 제가 주말엔 연락을 자제해 달란 식으로 얘기했다가 이제 막 회사생활에 재미 붙이고 있는 신입이 기가 팍 죽어버릴까봐 망설여지는데 어떻게 하면 조심스럽게 말할 수 있을까요...?! 쓰읍...ㅠ_ㅠ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고라니킥킥킥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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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취방에서 자고 가겠다는 과장님 때문에 미치겠네요
회사 근처에서 혼자 자취하는 게 이렇게 독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몇 달 전 부서 회식하고 2차까지 끝났는데 어쩌다 보니 남직원들만 남아 있어서 저희 집에서 3차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저도 남자입니다. 그땐 저도 많이 취했고 회사 직원들이랑 가깝게 지내니까 집 오픈하는 거에 문제가 될 꺼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거기서 과장님이 너무 취하셔서 다른 분들은 집에 가시고 과장님은 미혼에 집도 경기도라 그냥 저희 집에서 재워드렸습니다. 회사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라 다음 날 출근하면서 너무 편하다고 몇 번을 얘기하더라고요. 저한테 고맙다면서 소고기 오마카세를 따로 사주셨습니다. 비싼 밥 얻어 먹어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제딴에는 사회생활 한답시고 나중에라도 주무실 곳 필요하시면 말씀하시라고 해버렸고요. 솔직히 덥썩 오케이 할 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그뒤로 본인 지인들이랑 사적으로 술먹고 늦게까지 노는 날이면 저한테 연락이 오네요. 처음에 한두번은 저도 거절 못하고 문 열어드리긴 했습니다. 이미 뱉은 말도 있기도 해서요. 이건 진짜 후회중입니다. 근데 올초부터 거의 한 달에 두세번씩은 오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최근엔 잠들어서 연락 못 받은 척 해봤거든요. 그랬더니 몇 주 전에는 집앞까지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르더라고요. 주변에 피해갈까봐 열어드릴 수 밖에 없었고요. 저는 새벽에 과장님 때문에 깨니까 너무 스트레스고, 전 멀쩡한데 꽐라 상대하는 것부터가 짜증나네요...ㅠ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직장 상사랑 아침에 같이 씻고 출근 준비 하는 것도 불편하고요. 평소에 저를 잘 챙겨주시는 분이라 관계가 틀어질까 봐 차마 대놓고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밥도 얻어먹고 제가 언제든 오라고 말했으니 자업자득 같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부하 직원의 집을 이렇게까지 편하게 들락거리는 건 너무 눈치가 없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앞으로 오지 말라고 거절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봅니다
고구마말랭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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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저 금연하면 소원 들어준다네요
옆자리 여직원분이랑 평소에 장난도 많이 치고 스몰톡도 많이 하다 보니 호감이 있는데요. 제 스타일에 가깝기도 하고요 ㅎ 점심은 따로 먹는데 퇴근하고 2~3번 정도 단둘이 밥 먹은적 있습니다.(여직원은 점심에 원래 고정적으로 같이 먹는 다른 여직원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 담배를 좀 많이 피우는 편이라 1시간에 한번씩 피우러 갔다오거든요. 근데 항상 자리 돌아오면 이클립스나 탈취제 같은 걸 주면서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원래 이런거 챙겨두는 스타일이냐 물어보니까 제 생각이 나서 사다뒀대요. 평소에도 담배 건강에 안좋으니까적당히 피우라고도 걱정어린 눈으로 챙겨줘서 호감인가? 싶긴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주쯤 점심 먹는데 "대리님~~" 부르더니 담배가 건강에도 안 좋은데 너무 자주 피우는거 아니냐고 얘기 하다가 금연 성공해본 적 있냐고 장난식으로 말하더라고요. 해본 적은 없어도 맘먹으면 가능하다고 하니까 그럼 한달동안 안피우면 소원 들어주겠다네요. 이거 그린라이트 맞을까요? 일단 그말 들은 직후부터 참고 있는데 한달 뒤에 고백각 재도 될까요 ㅎ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식후경식후땡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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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칼퇴하는 팀장
퇴사자 공백으로 인해 업무량이 쏟아져내려오는데 검토요청이나 결재를 계속 못받으니 일을 계속 해도 해결되는게 없습니다.. 이렇게 컨펌 안 된 건수가 많아질수록, 물풍선마냥 해결 안된 업무가 거대해지다가 터지면 저는 진짜 죽어나겟죠. 팀장님은 저희 회사 워라밸이 좋다고하는데 어이가없습니다. 매번 팀장님 퇴근하시기 전에 컨펌받으려고 출근시간보다 더 일찍 나와서 업무하고 종종 야근도하는데 워라밸이좋아..? 여러모로 탈출하고싶은데 아직 이직할만한 연차가 아니라서 괴롭네요.. 진짜 팀장님께 진지하게 요즘같은 바쁜시즌엔 제발 같이 야근하자고 말하고싶어요... 근데 들을분은 아닌것같아서 말은 못꺼내고있습니다.. 좀더 참으면서 이직준비하고, 짬차면 여길 떠는게 답이라는건 알지만 지금 당장은 너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zh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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