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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적 성숙 _ 리더의 겸손함과 팔로워의 성숙함
리더는 겸손해야 합니다. 인격적 성숙함이 리더의 덕목이어야 한다는 부분은 갑론을박이 있습니다. 인격적 성숙함과 기업가로서의 성공은 별개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성공이 돈을 버는 것이라면 저도 리더의 성숙함이 중요한 덕목은 아닐거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탁월한 리더는 팔로워를 자신보다 더 탁월한 리더가 되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물론 모든 분야에서 청출어람이 되는 것은 어렵겠디만 한 분야, 특정영역에서 나보다 탁월한 리더로 성장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의지의 문제거든요. 이 기준에 맞는 리더는 인격적 성숙함이 전제여야 한다고 믿고요. 상상을 한번 해보세요. 절대 천재가 있습니다. 그 천재는 자신의 탁월함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만들어갔고, 성공했습니다. 잠재력있는 팔로워들이 모여 그들과 함께 조직을 성장시켰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어느 순간 잠재력있는 팔로워들은 일반 인재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모르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그저 절대 천재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하고 있었거든요. 절대 천재라는 리더가 인격적 성숙함을 가졌다면 자신보다 부족한 팔로워들에게 실패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주고, 그들의 실패를 지켜보게 됩니다. 혼내고 윽박지르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학습 때문이죠. 팔로워의 작은 성공을 천재인 자신의 입장에서 당연하게 여기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입장에서 작은 성공을 축하하고 응원하게 됩니다. 리더의 인격적 성숙함은 여기에 있습니다. 자신보다 모르고 부족하고 똑똑하지 않은 팔로워와 일한다고 생각하는 리더인지, 자신과는 다른 아직도 성장의 기회가 있는 팔로워들과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리더인지. 내가 바라보는 동료들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화딱지가 나는 행동과 책임감없는 행동을 하는 팔로워도 있지만, 아직은 기회와 응원을 받으며 작은 성공을 경험해야 하는 새싹같은 판로워도 있거든요. 그럼 팔로워는요? 팔로워는 성숙해야 합니다. 요즘 리더분들과 코칭을 할 때면 '변화하지 않는 팔로워'에 대한 고충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저는 미래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지금하고 있는 방식으로 일을 계속하고 싶어요.' '일은 업무 시간에만 하는 거죠.' '되고 싶은 목표는 높아요. 그런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요,' '그건 oo님의 생각이죠.' 변화와 도전, 학습과 레벨업을 논의할 때면 언제나 '나는 안그래요.' 라고 말하며 리더의 의견을 방어하는 팔로워들의 이야기 입니다.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과거 못된 리더로 부터의 부정적 학습일 수도 있고, 개인의 성향이 도전을 방해할 수도 있고, 그냥 일을 하는 목적이 적당한 돈을 벌기 위함이지 더 높은 레벨의 전문가나 리더가 되기 위함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리더가 3년 후, 5년 후의 미래를 이야기 하면, '그때는 그때 가서 할께요. 지금은 3년 후가 아니잖아요.' 라고 이야기 하는 팔로워들과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저 나와 맞지 않는 팔로워가 나와 함께 일하게 되었을 뿐이죠. 성숙하다는 말은 내 생각과 다른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이 정답이 아니고,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그리고 있다면 그 모습이 되기 위해서 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남들보다 더 높은 레벨이 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경험, 학습, 실패와 도전'을 해야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행동을 옮기지 않고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도전하거나 실패하려 하지 않고 높은 레벨을 꿈꾸는 것은 도둑의 마음입니다. 한 명의 전문가로, 한 명의 프로로 인정받고 싶다면 그만큼의 행동과 결과가 나오는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하고요. 비즈니스에서의 성숙은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아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고, 내가 투자한 시간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 미래가 변화하거든요.
백종화 | Growple
22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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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적립 회사에서 하나요
회사 재정이 여유가 있지는 않고 그나마 직원들이 벌어오면 대표자가 많이 챙겨가다보니 퇴직금 적립이 안되고 있는데 소기업들 퇴직금 적립 하시나요? 사주가 퇴직금 적립 안하는 걸 하도록 강제할 방법은 없나요? 오래된 직원들 퇴사시 지급 시점에는 대표가 개인 부채 등으로 능력이 안되어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꽃길로
22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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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무실 가습기 물을 채우는 이유
하루종일 회사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올 때가 있다. 엑셀 작업을 단순 반복해야 될 때도 그렇고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1장짜리 보고서를 만들 때도 그렇다. 특히 후자의 경우 머리속으로 여러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며 보고서 내용을 끊임없이 수정하다 보면 지끈지끈 두통이 밀려온다. 화장실도 가지 않은 체 한 두시간 의자에만 앉아 손가락만 움직이는 작업을 계속한다. 하지만 머릿속은 수많은 예상 질문에 답을 하며 분주히 움직인다. 육체는 멀쩡한데 머리만 아픈 불균형의 상황이다. 이런 경우 일부러 나는 몸 쓰는 일을 찾아 나선다. 사무실 가습기에 물을 채우는 일이 그 중 하나다. 우리 사무실에는 가습기가 2개 있다. 크지 않은 사무실이지만 그래도 10명 이상 앉아 있는 사무실이다 보니 가습기가 조금 크다. 먼저 가습기에서 비어있는 물통을 꺼낸다. 그리고 씽크대가 있는 탕비실로 향한다. 물을 가득 채우는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는다. 한 통에 1분 정도가 지나면 통 끝까지 찰랑찰랑 물이 찬다. 남아있는 한 통까지 마저 물을 채우고 나면 꽤 무게가 나간다. 하나씩 부여잡고 다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는다. 그리고 가습기를 다시 작동시키면 ‘가습기 물채우기 미션’이 종료된다. 나는 머리 속이 복잡할 때마다 이 미션을 수행한다. 잠깐이지만 아무생각 없이 단순 육체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머릿속이 정리되고 충전되는 느낌이 든다. 나는 이걸 ‘머리와 몸의 균형맞추기’라고 생각한다. 머리와 몸 중 한 쪽만 주구장창 가동시키면 꼭 부작용이 발생하니 서로를 보완할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가습기 물채우기가 나에겐 그런 행동이다. 가습기를 창고에 다시 넣어야 하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가습기 물채우기 미션’이 불가능한 봄날이 올텐데, 아직 봄날의 ‘머리와 몸의 균형맞추기’ 루틴은 찾지 못했다. 엉망이 된 문서고를 조금씩 정리해볼까, 탕비실 커피머신을 청소해볼까 고민이다. 이런 고민을 하다보니 다시 머리가 아프다. 그러면 다시 ‘머리와 몸의 균형맞추기’를 시작한다. 괜히 가습기 통을 다시 꺼내 물을 채워 놓는다. 그리고 나면 봄날의 루틴이 불현듯 떠오르지 않을까 하면서.
McNaught
22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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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리멤버 황금명함!!...>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E밀러공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리멤버의 황금명함이 도착했네요 아기다리고기다리...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와서 좋네요 저말고도 항상 재미나고 유익한 글 써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뭐라도 하나 받으니 기분은 좋네요.ㅋㅋㅋ ps. 저거 황금 아닙니다.
E밀러공
쌍 따봉
22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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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명함 받았어요 ㅎㅎ
와우
냥냥냥이펀치
22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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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처럼 고객에게 말하는 법 4가지
1인 기업이 많아지고, 창업자의 나이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젊은 대표가 많아진다는 뜻이죠. 문제는 저를 포함한 젊은 대표들이 대표다운 언행을 배우거나 연습할 기회가 적습니다. 학생과 직장인 시절을 보내면서 저자세로 윗사람을 대하는 언행은 보고 들으며 배우지만, 대표로서 고객과 직원을 대하는 언행을 제대로 배운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문화자본이 풍부한 대표들과 일부러라도 어울리고, 사람과 부딪혀보면서 대표다운 언행을 익혀가야 합니다.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처럼 고객에게 말하는 법 4가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1. 부정형보다는 긍정형으로 말하자 부정형은 저자세로 약하게 들립니다. 부정, 불허를 기정사실로 생각하고 쓰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가 “이거 먹으면 안 돼요?”하면 조금 안쓰러워 보이고, “이거 먹어도 돼요?” 하면 씩씩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제 경험상, 어른 특히 대표가 부정형 표현을 쓰면 훨씬 유약해 보였습니다. 어리거나 젊다는 걸 고려해도 대표는 대표다워야 합니다. 부정형 표현의 대표는 고객의 동의를 구하기보다 고객의 윤허를 구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대표는 회사와 직원을 위해 일을 따내고, 일을 성사해야 하는 직급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긍정형 표현을 연습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랑 일하시면 안 돼요?” vs “우리 회사랑 일하시죠!” “안 될 건 없죠…” vs “네, 가능합니다!” - 2. 구체적으로 먼저 말하자 고객과 대화 시, 본인에게 더 유리한 날짜, 조건, 금액 등을 구체적으로 먼저 말하는 걸 연습해야 합니다. ‘안되면 고객과 조율하면 되지!’ 태도가 필요합니다. 앵커링 효과(Anchoring Ef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가 어느 지점에 닻을 내리면 움직이지 못하듯이, 인간의 사고가 하나의 이미지로 박혀 판단에 그 영향을 받는 현상”이라는 뜻입니다. 고객이 구체적인 사항을 먼저 언급하면 모를까, 프레임을 먼저 만들어서 고객이 따라오게 하세요. 급한 일이 아니어도 고객의 대답은 언제나 ‘최대한 빨리’입니다. 일의 주도권을 장악하세요. 고객에게 정말 중요한 사안이 아니라면, 대부분 내가 먼저 말한 프레임대로 일이 진행됩니다. 조율은 고객이 원할 때 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고객에게 주도권을 갖다 바칠 필요는 없습니다. 결과가 좋으면 됩니다. - 3. 솔루션은 물론, 전문성을 제공하라 고객은 대표를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찾아옵니다. 정보 비대칭이 심한 분야일수록 특히 더 그렇습니다. 결과를 내면 구루(Guru)가 되고, 결과가 없으면 사짜가 되는 것이지요. 고객이 제게 역량 내의 일을 문의하면 자연스럽게 고객을 대하며 일을 진행합니다. 고객을 과도하게 안심시키거나 설득하려고 하면 뭔가 지나치게 절박해 보이니, 편안한 태도로 고객이 결정하게 합니다. (정확히는 고객이 결정했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런데 만약 고객이 역량 밖이나 경험 외 일을 문의하면 어떻게 할까요? 저는 즉석에서 불가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단, 제 분야와 관련된 문의일 때만) 기간을 정해두고 확인해서 연락해주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하면, 보통 고객 중 열에 일곱은 ‘알아보고 연락해주겠지’, ‘가능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자리를 뜹니다. 앞서 말했듯 대표는 일을 따내고, 성사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고객은 제게 잘 모르겠다는 대답을 들으러 절 찾아온 게 아닙니다. 솔루션을 찾다 보면, 의외로 쉬운 일이거나 새로운 사업 아이템의 가능성이 컸습니다. 찾아도 안 되겠다 싶으면 더 늦기 전에 깔끔하게 불가하다고 연락합니다. (적합한 전문가에게 빨리 보내드려야 합니다) - 4. 스스로 권위와 가치를 지키는 표현을 쓰자 상대방이 내 권위를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내 권위가 결정됩니다. 그러나 이 권위를 어떻게 보여줄지는 나 스스로가 결정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중간은 간다는 표현이 바로 이런 상황입니다. 우리는 잘못된 표현과 발언으로 권위를 스스로 훼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고객이 대표 여러분을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대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도록 두세요. 무안이나 겸손 때문에 ‘에이, 저 아무것도 아니에요’ 식의 표현은 삼가세요. 고객이 여러분을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건, 여러분이 고객을 도울 수 있는 증거이자 일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스스로가 특별한 거 없다는 유약한 표현을 계속할수록, 권위가 풍화되고 고객이 여러분을 끌고 다닐 겁니다. - 아래는 대표처럼 말하는 법의 예시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하고 연습하는 문구입니다. 중대한 사안은 아니지만 조금 늦었을 때 X : 죄송해요 ㅠ 많이 기다리셨죠 O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과해야 할 상황일 때는 깔끔하게 사과해야 한다) 중대한 사안은 아니지만 실수했을 때 X : 앗 ㅠㅠ 죄송해요. 실수했어요/잊었어요/못 봤어요 O : 알려주셔서/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대처)를 했습니다. (하지만 사과해야 할 상황일 때는 깔끔하게 사과해야 한다) 고객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때 X : 00 해야 할 것 같은데요 ㅎㅎ O : 00 하는 걸 제안합니다 (전문가로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투를 사용해야 한다) 고객의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없을 때 X : 어… 잘 모르겠는데요 O : 확인/조사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사업 분야가 아닌 질문을 제외하고는, 적극적으로 응해야 한다) 일정 조정이 필요할 때 X : 일정 미루는 거 안 되겠죠? ㅠㅠ O : 일정 조정이 가능할까요? (부정형 표현보다는 긍정형 표현을 쓰도록 연습하자) 내 일정도 중요할 때 X : 언제가 편하세요? (ㅠㅠ) O : (구체적인 시간)에 가능하세요? (고객에게 본인의 시간을 맡기듯 던지지 말라. 주도권을 가지고 조율하라) 고객이 고맙다고 할 때 X : 아이고, 아닙니다 / 별말씀을 / 에이, 별거 아니에요 O :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네, 더 필요한 게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주세요 (대표 스스로가 본인과 상품을 낮추면, 고객도 가치를 낮춰서 보기 시작한다. 서비스를 함부로 남발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객이 이해 못할 때 X : 아니, 그게 아니라요 ㅜ O : 어느 부분을 다시 설명해 드릴까요? / 편하게 질문하셔도 됩니다 (강압적이거나 가르치는 듯한 어투는 금지. 고객은 비전문가여서 당신을 방문한 것이다) 고객에게 뭔가(자료)를 요청할 때 X : 다름이 아니고 00자료... 혹시 언제까지 받을 수 있는지? ㅠ O : 00자료 (구체적인 시간까지) 보내주시겠습니까? (당신은 구걸하는 게 아니라, 돈을 받고 일을 하는 것이다) -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다 보면 내게 주도권이 없는 상황을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4가지 마음가짐을 장착하고 고객을 대처하는 것과 아무 생각없이 그냥 코가 꿰인 것처럼 끌려다니는 것은 다릅니다. 젊은 대표님들 모두 당당하게 사업을 하시길!
박준형 | 빅쇼츠
22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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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격적인 긴축, 환율 상승압력 지속
안녕하세요. 저는 투자자문에서 수출입기업 외환 헤지 거래 전략 자문을 해드리는 고경지입니다. 금융시장이 미 금리인상 속도에 지속해서 주목하고 있는 시기인데요. 간밤에 미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를 웃도는 7.5%로 발표되었습니다. 이후 미 바이든 대통령이 올 하반기 인플레가 상당히 완화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시장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듯 싶었지만 이후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3월 50bp금리인상과 상반기 100bp금리인상을 선호한다고 발언하면서 위험회피심리는 재부각됐습니다. 블라드 총재는 불과 얼마전 50bp는 적절하지 않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충격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 CME fedwatch에서 3월 50bp금리인상 확률은 전일 24%에서 93%로 상승하면서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됐고 뉴욕증시는 하락반전했으며 역외 달러/원 환율은 1,200원 수준까지 반등했습니다. 블라드 총재의 발언으로 연준이 고인플레를 꺾기 위해 초기 진압을 강하게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금리인상 이외에도 양적긴축이라는 카드가 연준에게 남아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50bp금리인상을 견뎌내는 모습을 보인다면 연준은 다음카드로 금리인상 수준은 완화하면서 양적긴축을 앞당기는 카드를 꺼낼 수 있고 이는 잠재적인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남아있다고 판단됩니다. 1월 FOMC의사록이 발표되는 차주 17일 , 그리고 3월 FOMC 전까지 환율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는데요. 수출기업에서 헤지거래를 준비하시거나 기존 보유 외화 매도 계획이 있으시다면 분할 거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참고자료일뿐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수 없습니다.
고경지 | (주)마이스터투자자문
22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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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노동법을 준수하자!
노사 불공정 계약이든 근로계약서를 안쓰는 사업자 꺼지세요. 약정 없는 비공식 협약과 체결 없이는 안돼요. 이런 사장, 사업자, 회장, 대표, 회사업주, 사업장 통틀어 운영자체를 못하도록 해야해요. 그 자격을 상실(박탈)하고 경영에 발을 못 들이게 해야지만 지킬까요! 근로계약서 필수, 필요해요. 악질적인 답습과 이어져온 병폐 규탄하여 철회하고 계약서를 꼭 작성하여 사업자와 근로자가 양자 합의하도록 해요. 업무 약속, 협의는 이행되고 반드시 지켜지도록 해야해요. 그리고 노동법을 준수하세요. 대표님께서는 이를 어기려고 근로계약서를 안쓰나요? [불평등, 불공정,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꿈꾸는 업무 협약]
참여자참정권참관
22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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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온다 또라이가 온다. 싹 돌아버릴것 같은 답답한 맛.
<더 이상 못 참겠다> 사람을 부려먹어도 이렇게나 부려먹을 수 있나? 존중은커녕 자존감이 마저 바닥쳤다. 직장 상사는 그야말로 최악의 인간이었다. 무조건 자기가 내린 지시에 복종만을 바라고 본인 말이 다 맞는다고 우겨댔다. 이미 몇 번이나 보고한 사항도 '전혀'(정말 전혀) 기억이 안 난다며 누군가를 책망하기 바빴다. 그러나 그에게도 약점이 있었다. 그의 약점은 바로 그의 상사에 관한 일이라면 무조건 발작이 일어나는 것이다. 자신보다 더 높은 이에게 굽신거리며 잘 보이려 땀 빼기 바빴다. 그분이 어떤 말이 맞는다고 하면 상식적으로 아닌 말이라도 무조건 맞아야 하는 거고 틀리다고 하면 0.1초 만에 말을 바꿔 틀리다고 답했다. 덴마크의 어느 연구를 보면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그 주된 이유로 경영진이 엉망이라는 점을 꼽는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일 우리를 옥죄는 구조나 체계도 직원들이 떠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세 명 중 한 명은 심리적 업무 환경이 열악하다고 말한다. 낮은 임금이나 긴 업무 시간보다 이 부분을 언급한 사람이 더 많았다. p92 <삶으로서의 일> 모르텐 알베크 '직원은 회사를 떠나는 게 아니라 관리자를 떠난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사람 때문에 퇴사하는 일이 결국은 인간관계 중에서도 관리자 때문이라는 이야기이다. 불공정한 처우, 직원을 당연시하는 것, 직원들을 고립시키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다. 이런 직장을 다닐 필요가 있을까? <남이 먹는 짜장면이 젤 맛있어 보인다> 모욕적인 말을 듣고 회사를 다닐 마음이 없어졌다. 내가 이러려고 회사를 다녀왔나?라는 자괴감으로 우울감이 바닥을 쳤다. 퇴사를 통보하고 돌아온 집에서도 마음은 진정되지 않았다. 그만둔다는 딸 앞에선 아버지는 이성적이셨다. "그 사람은 잃을게 많아서 그런 태도를 보인 거겠지. 다른 회사도 다~~ 똑같다. 남이 먹는 짜장면이 더 맛있어 보이는 거야." 직장 생활을 하다 사업 전선으로 뛰어든 아버지의 경험담이 담긴 충고였다. 배가 고플 때 누군가가 후루룩 소리 내면서 먹는 짜장면이 그렇게 맛있어 보일 수가 없다. 갓 끓여 윤기가 좔좔 흐르는 탱탱한 면발을 찬물에 헹군 다음 준비된 그릇에 담아 갖은 채소와 춘장을 섞어 불맛을 감미한 짜장면. 중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 환상적인 맛. 얼마나 맛있을까? 거기다가 노란 단무지를 베어 먹거나 달달한 양파를 춘장에 찍어 먹으면 세상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으리라. 티브이에 나오는 누군가가 맛있게 먹는 화면을 보고 얼른 배달 앱을 켜서 짜장면을 주문한다. 신속배달이 완료된 짜장면을 뜯을 때면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 다른 회사는 다르겠지? 라 생각하지만 직장 생활하는 거 다 비슷비슷하고 사람 사는 거 다 고만고만하다. 여기서 그만두고 다른 데로 옮긴다 할지라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직을 많이 한 친구의 말을 들어봐도 환상적인 유토피아 같은 회사는 없는 것 같다. 아무리 구글 같이 통 큰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도 그만큼 시키기 때문이라는 기정사실이 깔려 있다. <또라이이즈백> 어쩌면 사회생활 원칙으로 통용되는 '또라이 총량 법칙'이 있다. 또라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며 어디에나 또라이가 존재하고 또라이가 없을 경우에는 내가 또라이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또라이 총량 법칙'은 내 인생 전체를 통틀어 볼 때도 적용된다. 몇 년이 지난 지금 그 일을 돌아보면 오히려 그 또라이를 미리 겪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그 또라이는 그렇게 열심히 또라이짓을 하다가 본인이 자존심 상한다며 금세 그만두게 되었다. 자신만의 이상한 확신으로 맞다고 우기면서 살다가 세상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고 자기의 노력을 몰라준 세상 탓을 하다 지쳐 나가떨어졌다. 어쨌든 그러한 또라이를 지켜보면서 저렇게 살면 최후가 저런거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남이 먹는 짜장면이 더 맛있어 보이고 남의 직장이 더 번듯해 보인다. 그러나 그 안에 속해 있으면 짜장면도 당연해 보이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의 복지도 '이럴 거면 일이나 덜 시키지'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른다. 미리 한 종류의 또라이를 겪은 나는 몇 년이 지난 이후에 다른 또라이가 보면 '어랏! 이 또라이는 그 또라이와 좀 다르지만 새롭네.'라며 관찰하게 되었다. 회사라는 조직은 뛰어난 한 개인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그리고 그렇게 뛰어난 누군가가 필요치도 않을 수도 있다. 내가 겪은 또라이들 즉 소시오패스들은 결국 먼저 떨어져 나갔다. 자기만 열심히 일한다고 착각하거나,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자신을 세상이 몰라준다 탓을 하면서 말이다. 어쩌면 또라이 총량 법칙에 따라 아직 남은 인생을 바라보면 또라이를 아직 덜 겪은 거일 수도 있다. 이제 또라이가 오면 '어 왔어?'하고 반기며 이전 또라이와 비교 분석해 데이터를 쌓아두는 재미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또라이어, 어서 와라!' 온다 온다 또라이가 온다. 싹 돌아버릴것 같은 답답한 맛. 또라이의 원조 상또라이 ©하이트진로 공식홈페이지
크리스25
22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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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of Insight : Web 3.0
웹 3.0의 거대한 파도가 저 멀리서 다가오는 걸 바라봅니다. 웹 3.0? 그게 뭔데? 웹 기술과 서비스, 비즈니스의 발전과정 등을 종합해서 구분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 웹 1.0은 ‘읽기’만 가능했던 시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신문을 전자화했다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단순한 상태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발전된 웹 2.0은 사용자의 ‘쓰기’가 가능해진 시대이며 현재가 웹 2.0 시대입니다. 기업은 플랫폼을 제공하며 데이터는 사용자가 만듭니다. 리멤버,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등 사용자가 데이터를 만들고 그 데이터가 새로운 비즈니스로 발전합니다. 웹 3.0은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로 읽기+쓰기에 ‘소유’까지 더해진 개념입니다. 그동안 기업은 ‘사용자가 만든’ 데이터를 소유하고 그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광고를 하며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그러나 웹 3.0의 시대에서는 데이터의 소유까지 사용자가 가지게 됩니다. 정확한, 정형화 된 개념은 아니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그렇게 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면 데이터를 생산한 소유자에게 일종의 ‘코인’ 또는 ‘토큰’이 발급되는 새로운 경제(화폐) 시스템이 오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이미 기존의 코인을 대체할 새로운 코인 시장도 커지는 중입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한 투자자의 입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기존 웹 2.0의 승자 진영들은 3.0으로의 진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10~20년 후에도 승자 지위를 유지할 것인가? 새로운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 것은 어떤 의미일까? 스마트폰 등장 이전의 승자는 지금도 승자인가? 2. 웹 3.0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탈중앙화가 핵심이기 때문에 솔라나, 아발란체 등 코인의 가치, 기술의 발전과는 별개로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시스템(웹, 가상세계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모든 걸 뜻함)도 기존의 권위가 사라지는 ‘탈중앙화’로 가지 않을까 예측을 해봅니다. 직장인들의 커뮤니티 리멤버, 그리고 인사이트가 가득한 인사이트! 이미 웹 3.0에 대해서 많은 내용을 알고 계신 여러분도 계시고, 이런 내용을 처음 접해보는 분도 계실겁니다. 다양한 생각을 나누면서 힌트를 얻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신정철 | 비오더블테크놀로지
22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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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에 사직서쓰래요
이직했습니다 입사하자마자 조출에 야근강요에 주말까지 근로 계약서에 없던내용들을 강요하네요 그렇게까지는 너무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했더니 사직서쓰라고하는데 저는 전직장같이해서 실업급여를 받고싶습니다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주먄 사직서 쓰겠다고 얘기하면 법적으로 문제 되나요? 그리고 수습기간에는 회사마음대로 정규직전환안시킬수있는거 아닌가요??
개구쟁이다
22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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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대표에게 퇴사한다고 말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얼마전 회사대표에게 퇴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론부터 말하자면 작년에 연봉협상을 잘못하여, 시장가치대비 적은 금액으로 협상을하였습니다. 올해1월이 1년이 되는 시기였고 작년 성과도 충분했기에 연봉을 올려달라고했습니다. 그때 당시 워낙 제가 인력시장에 비해 낮은 연봉을 받는 상황이였기때문에 다른 곳에 이직시도후 합격을 했을 때 기존보다 2천만원 가량의 연봉을 올려놓고 최종합격을 한 상태였구요. 근데 그 합격한 회사에 대한 의구심도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대표에게 말하면서 연봉인상을 요구하니까 비슷하게 맞춰줄거니 좀 더 같이해보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최종합격한 회사에 가지못하겠다고 말하고 당연히 현 회사에 연봉인상을 기대하고있었습니다. 한달이지나서 그 돈 못맞춰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맞춰주겠다해서 약속했던 금액보다 훨 조금 올려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퇴사해여겠다는 생각이 들고 연봉인상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그냥 퇴사를 통보했습니다. 그러면서 " 퇴사하는 마당에 연봉인상하고 퇴사하는건 아니지않니?" 라며 연봉인상자체를 결려시키더군요. 심지어 작년 1월 입사였기때문에 1월에 인상연봉계약서를 작성했어야 하는 건데 본인이 바쁘다고 여태까지 계약서작성을 미룬 것인데도 말입니다. 1월에 계약서 작성했으면 2월 월급은 오른 금액으로 받는게 맞는데 아직까지 작성하지 않았으니 그걸 무기삼아 본인에게 유리하게 끌고가는것 같습니다. 퇴사시기도 안맞춰주고 사람없어서 2달더 일해달라는데 진짜 사람이 맞나싶습니다. 입사할때도 애초에 성과금 주겠다는 둥 무슨 복지 제공하겠다는 등 전부 거짓말이였지만 이렇게 또 거짓말을 칠지는 몰랐습니다. 대기업 공채출신이라 중소기업오면서 많은 것을 약속받고 입사했지만 그냥 절 입사시키기위한 거짓이였더군요.. 너무 속상한데 이런 경우가 많나요. 돌파구라던지...
아이호니
22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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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걸까요?
해외에 소수 인원으로 나와있는 상황에서 일때문에 어디를 좀 가야 되서 팀장한테 “저는 이거때문에 저기좀 다녀 오겠습니다”했더니 그건 통보라고 너같으면 부하 직원이 너한테 통보하면 좋겠냐고 “다녀 와도 되겠습니까”라고 해야 된다고 합니다. 순간 어이가 없어서 한동안 멍하다 죄송합니다하고 넘겼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이거외에 여러가지로 꼬장을 부리는데 퇴사욕구가 무럭무럭 피어 나네요
살려줘어
억대연봉
22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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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은 직위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알고 있는 것으로는 연구소는 기본적으로 일반회사의 조직과는 달라서 결재라인이 소장 결재후 바로 대표이사 결재 하면 되지 않나요
dooly
22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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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용등급평가? 예산 추경과 관련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투자자문사에서 수출입 기업 외환 헤지 거래 전략 자문을 해드리고 있는 고경지입니다. 오늘은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신용평가의 의미에 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얼마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홍남기 부총리는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한국의 재정준칙이 말로만 이뤄지고 입법되지 않는 것과 국가채무가 늘어나는 속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 양측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대규모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데 국가신용등급평가 조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입니다. 우선 국가신용등급평가는 어떤 방식으로 평가되는지 그 의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국가신용등급은은 보통 국가의 외채 상환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외화표시 장기국채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가는 외환보유액, 외채구조 등 대외부문 건전성이 가장 중요하고 거시경제 여건, 재정 건전성, 금융 및 기업부문 경쟁력, 노동시장 유연 성, 안보위험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가 이루워진다고 하네요. 국가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회사는 대표적으로 Moody’s(무디스),S&P , Fitch(피치)가 있는데요. 현재 한국의 신용등급은 2016년 이후로 3사 모두 등급 전망 ‘안정적’ 레벨입니다. 국가 신용등급은 국가의 대외신인도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국가에 속해있는 민간기관의 신용등급 판정의 기준이되기도 해서 민간의 해외차입 비용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입에도 영향을 미치죠. 이번 위원회에서 홍남기 부총재는 더불어민주당의 35조원 ,국민의 힘의 50조원까지 추경을 해야한다는 입장에 대해 재정여건과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바 상기 규모는 수용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신용평가사들의 좋은 평가가 이제 어느정도 한계에 와 있지 않나 싶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네요. 국가 신용등급은 대외부문 건정성 특히 외환보유액, 외채구조등이 가장 중요하지만 국가 채무비율이라던지 일반적인 재정상태도 두루두루 살펴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냄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경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제재하면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과 금융업에 타격을 입을수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국가신용등급에는 다양한 요인들을 두고 평가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피치는 지난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으나 지속적인 국가 채무비율 상승 흐름이 전망되면서 중기적으로 국가신용등급에 압박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홍남기 부총리는 더 우려를 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홍남기 부총재 얘기로 돌아가서, ‘한국의 재정준칙이 말로만 이뤄지고 입법되지 않는 것’에 대한 우려를 살펴보죠. 기재부는 국가의 재정건전성이 지나치게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하나의 규범으로 국내 총생산(GDP)대비 국가 채무비율이 60%넘거나 GDP대비 통합재정수지의 적자비율이 3%를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한국형 재정준칙’을 만들었는데요. 2025년 시행을 목표로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2020년 12월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선진국들 부채비율과 비교하면 아직 한국의 부채비율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기축통화가 아닌 한국에서 선진국과 단순비교는 좀 적절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한국의 신용평가가 4월에 예정되어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유동성 확대가 비단 한국만의 상황은 아니기도 하고 아직 순대외채권국이며 외화보유액대비 단기채무비율이 아직까지는 30%대에서 움직이고 있는 만큼 급격한 신용평가 절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용평가사들의 평가가 어떻게 될지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관련해서 의견있으시면 댓글로 소통해주세요😊
고경지 | (주)마이스터투자자문
22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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