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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집테크?(1편)_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리멤버 인사이트를 통해 인사드립니다. 약 20년동안 2개 대형건설사에서 근무해보았고, 그때의 인연으로 현재는 송도신도시를 개발하는 시행사(건설사 파견)에서 근무중에 있습니다. 기존 건설사에서는 본의아니게 현장과 본사, 본사에서는 인테리어, 설계, 기술 등 정말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았고 제 나름대로의 자료 축적하는 기술과 시스템/프로세스 만드는 역할이 있어, 공동주택 표준화 업무를 통해 사내 책자로 발간도 하였습니다. 건설업계나 설계사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보셨을꺼로 짐작이 되고 별도로 회사의 설계/견적, 현장관리 등 시스템 체계를 수립한 경험이 있습니다. 동시에 건축사와 건축시공기술사 등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설계와 기술인으로서 업무영역과 자기개발을 확고히 하려고 했고, 특히 도시개발, 영업과 마케팅에 대해 업무영역을 확장하라는 계시인지? 현재는 시행사에서 근무중에 있습니다. 상기 앞에서 제가 알고 있는 다양한 경험을 여러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소개코져 합니다. 첫번째 주제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테크를 주제로 이야기 하고자 하며, 전문적인 것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코져 가볍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최경주 | 포스코이앤씨
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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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하는 MZ
대표적인 노후 보장 상품인 연금저축 가입 건수가 1년 새 3배나 증가했습니다. 2030세대가 이른 노후 준비에 나선 영향입니다. 지난해 신규 연금저축 계약 건수는 174만9000건으로 작년 59만4000건에 비해 194.4% 급증했어요. 특히 20대 연금저축 가입자 수는 2020년 36만7000명에서 지난해 62만3000명으로 1년 동안 70%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납입 규모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계약당 납입액은 200만원 중반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관심'은 커졌지만 실질적으로 노후를 버티기엔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금융당국은 이들이 납입액을 늘릴 수 있도록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지금은 연 700만원까지만 세액 공제를 해주는데 이 한도를 늘리거나 16.5% 수준인 환급율을 늘려야 한다는 겁니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연봉 5500만원 직장인은 연금저축으로 연 최대 115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과세당국으로부터는 상반기 중 이를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청년 인센티브를 적극 장려하는 새 정부에서 관철될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연말정산 때 '13월의 월급'이 늘어나게 될까요? 계속 취재하겠습니다 ㅎㅎ
박소연 | 서울신문
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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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회사생활 새내기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직장생활에 고민이생겨 이렇게 처음으로 끄적여보게 되었어요. 분에 넘치는 회사에 운좋게 붙어서 능력이 부족한걸 알기때문에 열심히 다녀보려 시키지도않은 야근 새벽까지 해가면서 잠만자고 몇달을 일만하기도 했는데도 업무는 벅차고 인정은 커녕 돌아오는건 부서이동과 팀원으로 받아주지도않는 현실이네요... 이직한 회사 동기는 너 알아주는 회사로 가라며 너 이런취급받을 인재 아니라는 말에 울컥하고 굉장히 씁쓸하더라구요. 뭐가 그리 부족한건지 ... 자존심도 상하고 울분도 차오르고 갑갑하고... 퇴사를 하기엔 더 나은 회사로 갈수 있을까 라는 고민과 그러지 못했을때의 현실이 더 무섭기도 해서 쉽사리 결정하기도 힘드네요. 인생 선배님들의 현실적이고 현명한 조언이 필요해요..
성목
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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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전환 1️⃣ 말(표현)의 힘👄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제발 한번 만”을 외치죠. 그 외침으로 원하는 것이 한번 만 이뤄집니다. “한번만” 이라는 표현 때문 입니다. 저는 “한번만” 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게 된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7년, 일본인이 운영하는 수퍼카 판매 업체에서 법무인증 업무를 했었답니다. 수입 할 목록을 작성하며 조르고 졸라서 MB SLR722edition을 수입하게 되었었죠.(7억원)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느날 비행기로 고이 모셔 온 물건이 강남세관에 도착 했다는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 갔습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노브 상단의 빨간 버튼을 누르자 “어흥~응응응” 가슴이 뛰기 시작하며 그 순간에 충격!👁 “한번만 타보고 싶다고 했더니 한번 만” 이구나. “그 때, 갖는다고 표현 했다면? 영원히 라고 외쳤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진땀이 흘러 내렸습니다. 지나 온 시간들에 대한 후회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공존하며 번개를 맞은 듯 한 엄청난 전율이 흘렀어요. 이차를 “제발 한번만 타봤으면”이라고 컨셉 단계에서 부터 소원을 빌었고 그렇게 소원이 이루어졌던 것이었습니다. 돌이켜보니 그 전에도 “내가 저 회사의 직원이 된다면 좋겠다” 했기에 직원 이었던 겁니다. 이 날 이후 저는 인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갖는다, 채운다”로 표현 했던 것 입니다. “내가 대표가 된다” “내가 만든다” 고 했고 그렇게 되더군요. 마법같았습니다. “갖는다”고 하니 갖게 되었고 “한다”고 하니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전환 1단계는 표현을 하는 것 입니다. “힘들다, 어렵다”고 말하고 있나요? 힘들고 어려워 질 것입니다. 물론 표현은 직접적인 감정을 표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그것이 나로 인한 나의 것이라면 “수월하다”는 표현으로 수월해 질 수도 있습니다. “한번만” 하면 한번만 “영원히” 하면 영원히 언제나 직접적인 경험 만을 나눕니다. // youtube.com/c/CASE333888 1기-2기 인사이트 “이승민” 자동차 설계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조선산업, 스마트시티, 가전 및 복합소재 산업 등에서 제품의 개발을 시작하게 하며 상용화까지 전반적인 진행을 21년 간 경험 중. 수도권역 C.F.R.P 모든 업체 창업 도움 등, 20여 업체 창업을 함께 하는 중. 20명 인솔하여 호주사막 캠핑하며 솔라카 종단. 8평에서 시작하여 수도권 80평 자가 보유. 설계자 이며 제작자 로써 그리고 사업가 이며 실무자 로써 다양한 산업계의 낮은 소리를 울림으로 전달 하고자 합니다. [email protected] //
이승민 | LEVEN [利玟]
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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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동료들 퇴사…흔들려요
같은 시기 입사한 분들도 하나둘 회사 떠나가도 지금 몇 남지도 않았었어요. 그런데ㅡ이분들도 곧 ㅎ히사를 떠난다고 합니다. 부서 내 이직 소식도 여기저기 들려오는데.. 주변에서도 하나 둘 퇴사 의사를 밝혀요. 먼가 혼자 남겨지는 느낌인데.. 정서적으로 가깝다 느낀 분들이 없어진다 하니.. 나도 떠나야 하나, 일이 잘 될까 하는 걱정만 생깁니다.
낀도비
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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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대기 중인 배달기사 '독서 삼매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관점'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빠진 마케터입니다. 오늘 아침 아래의 기사를 보며 문득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65911?cds=news_media_pc 이 상황을 바라보는 '나'는 어떠한 '관점'을 가져야 할까? 어느 쪽이 맞을까? 누군가의 시선을 바라본, 배달 기사님의 독서 삼매경은 매우 낯선 환경입니다. 핸드폰을 보는 것도 아닌, 오토바이 위에 독서라뇨. 아마도 이러한 낯선 상황이 기사화까지 되어 버린 요즘입니다. 댓글을 보면, 안전이 최고 vs 멋진 생각이라는 의견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네요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나오고, 우리는 의도하지 않은것까지 볼수 밖에 없는, 요즘의 미디어 환경이 느껴져서 기사의 내용과 다른 생각을 좀 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배송기사의 행동의 결과에 포커스를 맞추는 해석보다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그 분의 책이 어떤 내용인지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단순히 기다림의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인지, 무언가의 도전을 위한 노력의 흔적인지. 마케터의 입장에서 바라본 오늘 뉴스의 관점은, 그 사람의 본질에 더 집중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에 닿았습니다. 물론, 선택의 문제라기보단 자기만의 해석에 가까운 접근으로 몇자 남겨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양수석 | (주)이터널그룹
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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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종식과 밀키트 업체의 전망은?
식품에서 가장 핫한 시장은 어디일까?  코로나 19으로 가장 성장하는 식품 카테고리 중  하나는  바로 밀키트[meal kit] 시장이라고 생각 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외식이 급감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한 시장이 배달시장과 집에서 간편히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밀키트 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저  또한 가족이 격리가 되어 밀키트를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배달비의 상승으로 인해 이젠 음식보다 배달비가 더 커지는 기이한 현상으로 직접 요리늘 해먹거나, 직접 픽업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의 삶은 어떨까요? '17년기준 20억에 불과하던 국내 시장은 어느 덧 크게 성장하여, '25년 7,250억 규모로 성장할것 으로 예상이 됩니다.  얼마나 더 성장이 가능할까요?   식품기업들은 너도 나도 밀키트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젠 대기업들도  뛰어들었습니다.   시장은 성장하지만 밀키트 제조 유통사는 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곧, 레드오션이 될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밀키트의 편의성에 눈뜬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이용을 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보다 먼저 코로나로 부터  벗어나고 있는 미국시장은 코로나  종식이 다가옴에 따라 빠르게 성장했던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의 밀키트 시장은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성장폭은 한계가 있으나, 지속 성장을 예상합니다. 물론 우후죽순 생겨나는 밀키트 업체들도 자연으레 정리가 될것 같습니다. 현재 밀키트 트랜드는 RMR 즉, 레스토랑 간편식(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 강점화 되는 듯 합니다. 집에서 줄서지 않고 멀리찾아가지 않고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엔 장점이 없을까요? 밀키트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음식  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음식을 가끔씩 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양한,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가끔 마늘 몇조각이 필요하여 더 많은 마늘을 사고, 한동안 사용하지 않아 버리는 경우도 있고, 재료가 아까워 더 많이 만들고 버려지기도 합니다. 이럴때면 밀키트의 고마움을 느낍니다.   두번째, 일정하고 일관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저 같이 음식을 잘하지도 만들지도 못하는 사람도 조리 방법에 따라 조리한다면 맛없는 식당보단 나은 맛을 구현해  낼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시간과 장소로 부터 자유롭다.   이게 무슨 말이지?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이건 바로 식당 기준입니다.  아침일찍, 밤늦은 시간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도 훌륭한 한끼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여러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우후 죽순생기고 있는 업체들로 인하여, 경쟁심화로 인한 가격경쟁과 이로 인한 품질저하가 우려됩니다. 결국 뚜렷한 경쟁력이 없는 업체들은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또  일회용  포장용기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도 어쩔 수 없는 상황 입니다. 글 재주는 없지만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훈 | SHINSEGAE FOOD
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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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대란 대책이 있는 것인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94001&plink=ORI&cooper=NAVER 건설 원자재 대란에서 해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건설 계약 수주 특성상 미리 선반영된 금액을 통해 미래의 부가가치를 창출해내야 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동안에는 수주를 진행한 종합건설사의 신뢰로 공사가 이뤄지게 됩니다. 종합건설사는 월 기성 시스템을 통해서 리스크를 줄이려고 하고 그 파트너사들 또한 똑같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즉, 공사를 진행하고 돈을 받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파트너사들이 약 90일(세금계산서 발행 후 60일)간의 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어야 감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위와 같은 안정성을 동반한 상태에서 실투입 금액의 변동성과 관련하여 공사금액 증액을 요청해야 하는데요. 소송을 통해 많은 리소스가 투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형 건설사는 발주처에 대응 가능할 수 있지만 중소형 건설사는 마땅한 해법이 없어 "공사중단, 공사포기"라는 초강수를 둘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는 현재에만 이슈 되었던 것이 아닙니다.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고 노력해 왔지만 개선되지 못했던 겁니다. 왜?그럴까요. ('하도급'이란 키워드를 통해 많은 부분이 언급되고, 진행이 되었었죠.) 안타까운 점은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이 외부 요인에 의해서 부각되는 상황에서 정치적 요소로 이 상황을 활용하려는 분위기만 생기고, 언급만 하고 실제 현업분들에게 도움이 될 '실행'이 없다는 거죠. 이러한 문제에 대해 건설인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아무런 '실행'도 없는 공수표 같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는 중에 깊게 고민이 필요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정말 좋은 인사이트를 주신 리멤버 게시글을 공유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문제가 되면 말씀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제목 : 고등어회 그리고 레미콘 https://app.rmbr.in/hzJLXZ2P7ob
곽윤건 | 엔라이튼
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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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의 FSD Beta 관련 기사를 읽고
대학생 시절 운전면허를 취득했습니다. 당시 실기시험장은 시험차량을 어떤 것을 받느냐에 따라 당락운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었어요. 첫번째 실기시험 때 운전대 상태가 안 좋은 차량을 배정 받아 T자에서 금 물었다고 떨어졌어요. 두번째 실기시험에서 모두 통과해서 면허증을 받았지요. 그후 택시기사님께 사례를 하고 도로연수를 받았습니다. 회전구간에서 핸들을 유연하게 돌리고 수동기어 변속을 위해 클러치 다루는 법, 오르막 언덕구간에서 정지 후 출발할 때 반클러치 사용하는 법 등. 이후 무슨 수동기어 자동차를 내게 줘도 스포츠카처럼 운전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구요. 미국 유학을 처음에는 Norman, OK에 있는 University of Oklahoma에서 행정학석사과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차를 구매하기 전에 교포학생 차를 빌려 운전면허 시험을 봤는데, 첫 실기시험에서 낙방했습니다. 시험관이 four-way stop sign이 있는 곳에서 내가 failed to come to a full stop 했다는 트집을 잡았지요. 나는 분명 멈췄고 다른 lanes 교통상황을 확인 후 움직였는데, 판단력 빠르게 대처한 내 운전법을 rolling stop 즉 속도 줄였다가 속도 올린 운전법이라 생각했겠다 싶어서, 다음번 실기시험때는 stop sign에서 멈추고 이삼초 후 움직여서 실기 통과. Tesla의 주행보조 프로그램인 FSD Beta는 full self-driving program이라고 하는데, stop sign이 있는 길에서 rolling stop을 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가 최근 여론에 밀려 그 기능을 삭제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는 "Should cars drive like humans or robots? Tesla forces the question" 제목의 CNBC 기사이며, googling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능을 켜고 차에게 운전을 맡겼는데 자율주행 프로그램이 범법행위를 하면 차주와 제작사 중 누가 처벌 대상이 되어야 할까요? 그로인해 사고가 나서 타인에게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둘 중 누가 배상책임을 부담해야 할까요? 세상이 발전하면서 대두되는 새로운 법적 쟁점 분야입니다. 추측하건데, Tesla는 FSD Beta에 탑재된 rolling stop 기능이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기존의 법규 즉 "일단 멈춰"보다 더 안전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겠지요. 선량한 관리자의 책임을 부담하는 경영자라면, 이러한 발전된 기술을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요? 정말 그 기술에 대한 자신이 있으면 자율주행차 경우 rolling stop을 허용하자는 법개정을 시도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물론, 단속경찰 입장에서 보면 그 기능이 작동해서 rolling stop이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운전자가 rolling stop을 한 것인지 판단을 하기 어려워서 어떤 식의 법개정이 가능한지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 것 같구요.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그 기능 작동 중 사고가 발생하여 대인, 대물 손해 배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누가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지에 관해 현재 법으로는 일단 운전자 과실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 운전자가 제품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한 상황이 되는 것이구요. 어쨌든 이런 문제를 보며, 기존 법체계와 부딪치는 기술이 앞으로도 계속 개발될 것인데, 기존 법체계와 부딪치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소홀하면 회사에 손실을 끼칠 가능성이 있음을 유념하고, 선량한 관리자의 역할에 충실한 경영자는 늘 전문가의 조력을 구하면서 사업계획을 조정하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무법인(유한) 광장 김진
김진 | 법무법인(유한)광장
2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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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왜 차세대의 금광인가? (Must Be The Next Big Thing)
안녕하세요. 메타버스, 메타버스. 최근에 많이도 회자된 용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에 대한 상당히 많은 글이나 컨텐츠들이 메타버스는 이전부터 존재하던 인터넷이나 가상현실, 게임 등의 기술을 좀 더 과대포장해서 부풀려 놓은 컨셉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 미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 과연 그럴까요?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앞서, 우선 "메타버스"의 정의부터 한번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위키피디아를 살펴보면, 메타버스는 사회적 연결에 촛점을 맞춘 3D 가상세계 네트워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통용되는 3차원 가상공간'이라고도 하구요. 거두절미하고, 메타버스에 대해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의견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우선 그런 의견은 기본적으로 현재의 관점, 현재 기술, 사회문화, 시장의 관점에서 비롯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의 관점에서 메타버스는 그저 조잡한 VR/AR 기반의 기술을 좀 더 발전시켜서 이미 존재해 왔던 "가상세계의 생활과 거래"를 붐업해 보겠다는 시도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메타버스의 미래는 바로 "미래"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부연을 좀 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발전해 온 인터넷 서비스는 "현실의 나"에 기반을 둔 서비스들입니다. 현실의 속의 "김아무개"가 계정을 만들고, 인증을 하고 거래를 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본적으로 그런 컨셉입니다. 물론 몰입형 게임같은 경우에 게임 안에 캐릭터나 아바타를 생성하지만 그건 게임에 특화된 개체를 만들어서 자신을 대입하는 형태하고 봐야겠지요. 자, 그러면 이제 미래의 메타버스는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될지, 어떤 속성을 가지고 소위 The Next Big Thing이 될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현실의 시공간, 물리적, 사회적 제약이 없어진다. 제가 생각하는 메타버스의 핵심적인 컨셉은 바로 "현실의 시공간, 물리적, 사회적 제약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의 우리들은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소통을 하고 있지만 현재의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적으로 현실세계의 실재하는 자기에 기반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우리는 과외선생님을 찾을 때, 입시 공부를 가르쳐 줄 어느 학교를 나온 어떤, 예를 들면 "김말숙" 선생님을 찾고 있지만, 메타버스 세상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기술을 가르쳐줄 지구 반대편의 "Teacher-K”에게 배움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Teacher-K는 메타버스 안에 실재하는 존재이며, 그의 국적, 실명같은 것은 사실 알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세련되게 구현된 가상현실 속에서 내가 원하는 기술을, 심지어 모국어도 다르지만 잘 준비된 자동번역기술을 기반으로 나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존재. 바로 그런 것이죠. 여기에는 어떤 시공간적, 물리적, 사회적 제약은 없습니다. Teacher-K는 새벽이든, 대낮이든 서로가 맞는 시간에 만날 수 있고 거기에 현실세계의 시공간은 기존의 생활리듬이라는 최소한의 의미조차 소멸합니다. 과외를 하기 위한 카페같은 것은 필요 없고 Teacher-K가 사실은 한국인이건, 영국인이건, 아이이건, 노인이건, 심지어 AI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2. 메타버스는 기반 기술에 의해 구현된다. 앞의 이야기를 읽으시면서 눈치 채셨겠지만, 메타버스는 기존의 인터넷이나 가상현실의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발전해나갈 기반 기술, 그러니까 AI/ML, 클라우드, VR/AR, 블록체인 같은 기술들이 고도화되고 적용되면서 기존의 인터넷과 가상세계의 경험을 메타버스 내에 새롭게 확장해 나가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회/문화적인 변화와 동시에 메타버스로 옮겨갈 인간의 교류방식을 가장 잘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기반 기술들이 발전해나가며, 그 결과물로 메타버스가 더욱 풍부하고 흥미로운 시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메타버스가 지향하는 방향은 인간이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메타버스가 그 자체로 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살아갈 수 있는 하나의 생태적 세계로 발전해 나간다면, 그 곳은 점점 더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구현해 내는 아주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세계들의 집합으로 진화해 갈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새로운 우주, 현실에서 제약된 인간의 개성과 성정이 자유롭게 꽃피우는 "디지털 르네상스"를 가져오며, 인류 정신문화의 하나의 정점을 새로이 보여주지 않게 될까 전망해 봅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부작용들도 예상이 됩니다. 미드 "웨스트월드"도 생각나고 여러가지 디스토피아적 컨텐츠들도 떠오르네요.^^ 4. 부족하지만 현실을 모방한다 그리고 가까워진다. 물론 모든 기술이 그렇듯이, 메타버스의 초기 단계는 조악하고 재미없는 컨텐츠들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그랬듯, 스마트폰이나 모바일이 그랬듯이, 기술이 고도화되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킬러 서비스, 전혀 새로운 혹은 진보적인 디바이스가 출현하면서, 메타버스의 재미와 몰입감을 현실을 모방하고, 가까워지고, 궁극에는 뛰어넘는 단계로 진화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5. 중요한 것은 용어가 아니다. 저는 "메타버스"라는 용어에 집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IT가 주도한 20세기, 21세기의 변화가 늘 그래왔듯이, 중요한 것은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이런 용어가 아니었습니다. 초기에 그런 용어들은 그것이 이 세상에 가져올 거대한 변화와 지금의 미래를 다 담아낼 수 없었습니다. 컴퓨터는 처음에 방을 채우는 진공관 컴퓨터였고, 인터넷은 군사용, 학술적 통신망이었고, 스마트폰은 아주 경직되고 재미없는 최신기기였지요. 메타버스, 인터넷, 스마트폰은 개념이 아니라 현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용어나 개념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이 어떻게 인간의 삶과 사회, 생활에 내재해 있는 발전의 방향성과 욕구, 욕망을 구현해 내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인가?를 봐야 한다고 봅니다. 메타버스 역시 단순히 "사회적 연결에 촛점을 맞춘 3D 가상세계 네트워크"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이것이 지금 현재 우리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발전의 방향과 에너지, 욕망을, 앞으로 혁신되고 고도화된 기술들을 기반으로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가는 눈으로 바라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대중화되던 시기에 인터넷망을 이용한 개인방송과 크리에이터들이 전통적인 미디어에 못지 않은, 혹은 더 강력한 파워와 사업성을 가지게 될 것을 이야기했다면 이해하기가 어려웠을 것처럼, 메타버스의 미래 역시, 현재와는 다른, 좀 더 멀리 넓게 바라보는 시각으로 바라 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끝으로, 메타버스가 본격적으로 폭발적인 성장과 발전을 해 나갈 미래에, 과연 어떤 기업이 그 주인공이 될까요? 저의 소견으로는, 우선 폭넓은 사용자 저변과 클라우드 기반, 그리고 AI/ML 기술에서 우위와 강점을 가진 기업이 좀 더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앞서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런 기업이라면 중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라고 동시에 생각해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제 머릿 속에 떠오르는 기업이 하나 있긴 합니다만, 따로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이건 관점이나 기준에 따라서 생각이 분분할 수 있는 사항일테니까요. 여러분들께서도 한번쯤 함께 짐작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생각나는 기업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셔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미래를 전망해 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로운 주제이고, 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얼마간에 한번씩 커다란 변화와 중요한 트렌드들,The Next Big Thing이 나타나겠죠. 미래를 내다보고자 하는 여러분들께 저의 메타버스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생각의 환기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말씀드린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글이 잠시의 즐거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글도 한번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EIV02Bva8ob https://app.rmbr.in/cd6N5ku82o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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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전사적 혁신활동 방향은 역시 CX>>>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해결해 가치있는 고객경험을 만들었다. 고객을 위한 마음과 실천만 있다면 누구나 LG어워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지난 4월 6일 LG그룹에서 열린 'LG어워즈'시상식에서 참석한 구광모회장님의 시상 축하인사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LG는 2019년부터 고객가치 관점에서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 등으로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LG어워즈'라는 상을 주고 있습니다. 수상자가 19년도에 27개팀에서 올해 74개팀으로 2.7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LG뿐만 아니라 삼성도 타운홀미팅 때 '고객경험 혁신'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미 제품, 서비스 경쟁력이 평준화된 만큼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게 중요해졌다는 판단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고객 라이프타임으로 보면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보던 콘텐츠를 집에 들어오면 TV로 연결되고 미세먼지 가득한 날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돌아간다거나, 먼지가 쌓이면 로봇청소기가 처리해 주는 등 "고객의 상상을 경험으로 만드는 회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삼성의 고객경험 혁신을 설명했습니다. 모든 기업이 전사적 혁신활동을 독려하기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풀무원도 연말에 전사혁신(PI) 경진대회, 전사DX경진대회라는 타이틀로 상금을 걸고 연간 성과를 발표하고 순위 별 시상을 합니다. 우리 리맴버 맴버님들도 각 회사에서 혁신 활동 성과 포상을 위한 경진대회를 하시나요? 아무래도 올해는 '고객경험 혁신'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다보니 전사적 혁신활동의 주제도 연결되어 고객가치, 고객경험 혁신으로 실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을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 기술 도입만이 답이 아닙니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겸비한 제품을 개발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미국 하버드대 마케팅 교수 존 구어빌(John Gourville)은 혁신의 저주(curse of innovation)라는 용어를 통해 모든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냉철하게 지적했습니다. 조사해 보니 매년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제품의 90%가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보통의 혁신가는 두가지 렌즈만으로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첫번째 제품의 편익(benefit), 두번째 기술적 능력(capability)입니다. 새로운 혁신제품을 개발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 2가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2가지만 고려하기 때문에 혁신의 저주에 빠진다고 합니다. 혁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바로 세번째 렌즈, 고객행동의 변화(customer's behavioral change)라는 렌즈인데, 혁신의 아킬레스 건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고객행동을 변화 요구수준이 높은지, 낮은지, 이에 따른 고객이 가져갈 헤택의 크기가 높은지 낮은지인데, 여기서 핵심은 고객행동변화 요구가 낮으면 최소한 잘나가는 제품이고 높으면 잘해봐야 장기전인 것입니다. 고객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매우 불편한 제안이 됩니다. 그리고 기존기술이나 제품으로도 혜택을 느끼고 있다면 신규 제품을 사용하게 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장기전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겠죠? 혁신을 단순히 '얼마나 성능이 좋은가?' '얼마나 새로운가?' 등의 문제로만 인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출처 : 인터비즈, https://m.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454033572) 이렇게 때문에 각 기업에서 고객경험을 강조하고 관점을 고객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푸드업계에서도 많은 신제품이 개발되고 출시되고 있는데 사실 경쟁사가 바로 카피캣하여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신제품의 차이점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고객관점에서는 같은 카테고리의 같은 제품과 상품에서 선택의 고민에 더 빠지게 됩니다. 과거와 같이 오프라인 매장에 상품을 진열하면 팔리던 시절은 추억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오프라인은 주요 매출처입니다. 하지만 같은 경험, 즉 진열된 상태의 상품보다 다른 경험을 원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고객 타겟별 라이프타임,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접근과 온라인마케팅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고객이 스스로 행동을 변화하여 체험한 내용을 공유하고 변화를 좋아하게 된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모든 직장인이 모두 다른 업무를 하고 있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는 고객입니다. 내가 고객이라면 어떤 경험을 원할지 고민해 본다면 진정한 혁신 활동의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의 CX는 최근 주요기업들의 전략, 주주총회 선언에서 보여준 내용을 근간으로 역시 CX가 대세임을 확인하는 시간 가져보았습니다. 혹시 우리 리멤버 회원님의 기업에서도 CX전략 실행하고 있나요? 사례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는 CX전략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좋아요 공감 터치터치!
정지현 | (주)풀무원푸드앤컬처
2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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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 부동산은 해가 지지 않을까요?
토지의 가격은 “주택 가격, 음식값, 사무실 임대료, 피트니스 이용료, 학원비” 등 일상생활 비용으로 전가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최근에 주거,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공급하는 부동산 개발업에 종사하는 구성원으로서 왜 서울부동산, 특히 토지는 하락 없이 급격한 상승을 하고 있을까? 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례로 최근에 신축을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가 급격한 토지가격 상승으로 토지 및 사업권을 매매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원초적인 질문에 대해 몇 가지 사유를 정리해보았고 투자 관점에서도 제안해보겠습니다. 다만, 부동산 개발자 관점에서 수요/공급측면 위주로 가정하여 경기상황, 금리 등의 변수는 제외하기로 하겠습니다. I. 왜 서울 토지가격은 하락이 어려울까요? 1. 토지의 희소성에 답이 있습니다. [사진첨부 오류로 별도 첨부예정]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서울시 인당 가용 용지(60m2)는 경기도의 12분의 1로서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해외의 상하이에 비해서도 4분의 1수준입니다. 이는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활용할수 있는 용지 부족으로 수요자보다는 공급자우위 시장으로 이어지고 경쟁에 의한 가격상승으로 작용합니다. 아마, 아파트의 공유지분을 포함하여 서울시내에 4인 가족기준으로 약80여평을 소유한 가정은 극히 소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복합기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은 주거, 업무, 관광, 행정, 외교, 문화,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관광숙박 수요가 줄어 많은 호텔부지가 매각되었지만 자산가격은 주거, 업무 등 다른 용도 수요자로 인해 가격이 오히려 상승한 상태에서 매각되었습니다. 이러한 복합기능으로 인해 특정기능이 쇠퇴하더라도 다른 용도로의 전환이 편이하기 때문에 자산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3. 서울시는 시외거주자 및 외국인 등의 다양한 투자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거제 등 지방중소도시의 지역 부유층을 면담해보면 재테크의 대상으로 서울강남권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외국인도 서울을 투자하려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다양한 수요자로 인해 공급자 우위시장이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4. 서울시는 국가 경제 등의 영향을 덜 받는 개별도시국가의 성격이 있습니다. 서울시장은 소통령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시장이 예산편성, 인사, 행정 등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서울은 싱가포르, 홍콩처럼 도시국가로서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다른 지역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높습니다. 실제로 저는 홍콩, 베이징 등 특정 지역에서 평당1.0억의 거래가가 형성되는 것을 보면서 서울에도 강남권을 중심으로 초고가의 거래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최근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은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경제침체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으로 유지될수 있는 개별성, 고유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II. 그렇다면 향후 서울시내에 토지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어떠한 부지를 선택해야할까요? 1. 역세권 부지에 투자하세요! 역세권 부지라 함은 일반적으로 역으로부터 약350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상업용지, 준주거 등의 용지일수 있어 단가가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3종 일반주거등의 부지도 있는데 서울시에서는 용도 부족으로 임대주택 등 특정시설을 도입하거나 기부채납을 할 경우 예외적으로 용도지역을 상향에서 자산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2. 준공업지역 등 향후 변화 가능성 부지에 투자하세요! 서울시에서 제조업 중심의 공업지역의 기능은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가상승으로 외곽으로 이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낙후된 준공업지역일 지라도 토지를 소유할 수 있다면 향후 개발로 인하여 자산가치의 증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대체지역을 염두해 두고 투자하세요 강남권 주거자들은 인접지역인 과천, 판교, 광교, 위례등의 대체지역을 선호합니다. 만일,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거나 투자하고 싶다면 부유층의 최선호 지역 또는 차선호 지역을 선택하면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신현 | 엔탑자산관리
2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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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구인난 해결법 (feat. 스타트업 붐)
요즘 스타트업이 붐입니다. 가히 전성시대라고 할만큼 많은 기업들이 시작되고 저물어갑니다. 근데 스타트업 업계는 좋은 인력을 구하는 것이 별따기라고 하네요,, 스타트업의 마케터 구인난 관련하여 간단한 칼럼 들고 왔습니다 ㅎㅎ https://url.kr/c52kth
khkbhd
2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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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내 자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최근 고민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희 회사가 자유로운 분위기인편이지만 저보다 경력이 있는분들이 좀 한가하다 싶으면 근무중에 주무시더라구요.. 제가 젊은 꼰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일하러 와서 업무시간내에 자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픈경우나 불면증등으로 인해 잠을 못잔경우나 모두 함께 회식한 후 등의 이유로 너무 피곤하거나 몸이 아파서 잠깐 눈 붙이는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 날때마다 업무가 조금만 널널해도 주무시는 분이 있는데 이게.. 그분 혼자만의 일이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말입니다. 나쁜 습관은 빨리 배운다고 하는말이 맞는지 들어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도 똑같이 따라하는데 이미 직급이 좀 있는분이 먼저 이렇게 행동하니 밑으로 들어온분들께 뭐라하기도 애매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꼬미030
2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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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는 왜 소셜미디어를 중단했나?
러쉬는 스스로를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라고 정의한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은 러쉬의 네 번째 해외 진출국이다. 러쉬가 어느 날 소셜미디어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사 웹사이트 공식 성명문을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왓츠앱, 틱톡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한다”면서 그 이유를 밝혔다. 진정한 휴식을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걸맞게 사이버 괴롭힘, 가짜 뉴스 문제를 일으키는 소셜미디어를 지켜볼 수 만은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페이스북의 내부고발자가 미 의회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뉴스피드 알고리즘이 자극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조작한다는 의혹을 폭로한 이후였다. 물론 이전에도 소셜미디어 보이콧 움직임은 한시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 발언을 지켜보기만 했다는 페이스북을 향해 코카-콜라를 비롯 전 세계 100여 개 브랜드가 페이스북 운영을 잠정 중단하거나 광고를 싣지 않겠다는 이른 바 페이스북 거부 선언을 이어갔다. 하지만 러쉬의 소셜미디어 운영 중단은 다소 결이 다르다. 마치 부정 이슈에 휩싸인 브랜드를 불매한다는 단순한 선언 이상의 행동이다. 러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사람들에게 평온한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러쉬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독자와 연결되는 행위 자체가 고객들의 안온한 삶을 위협한다는 위기의식에서 출발한다. SNS의 폐해로 디지털 폭력, 외모 지상주의, 불안과 우울 같은 정신건강 문제의 가중, 사이버 괴롭힘, 가짜 뉴스, 극단주의를 꼽고 있다. 이런 위험성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SNS 그 자체가 우범지역의 뒷골목 같은 곳으로 변질되고 있음을 러쉬라는 브랜드가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즉 고객을 이러한 위험 지역에서 만나자고 할 수 없다는 것이 러쉬의 생각이다. 물론 모든 소셜미디어를 중단한 것은 아니다. 트위터와 카카오톡과 유튜브는 소통의 채널로 남겨두었다. 뉴스레터로 더 생생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고 전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브랜드 입장에서 소셜미디어가 젖과 꿀이 흐르는 낙원의 공간으로 비친 시기도 있었다. 우리의 독자와 만나고 소통하고 브랜드를 확장하고 정확한 타겟팅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실어 나를 수 있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SNS 채널 활동에 참여하는 브랜드가 늘어날수록 공간을 비집고 독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비용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피드에 올라가는 콘텐츠의 도달(Reach)을 높이기 위해서는 높은 대가가 요구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온 것이다. 더군다나 SNS에 올라온 콘텐츠는 휘발성이 강해서 짧은 수명 이후를 담보하지 않는다. 일회성으로 그치기 쉽다는 의미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다시 브랜드 저널 같은 Owned Media를 구축하고 운영하려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브랜드의 영향력을 소셜미디어에 맡기지 않고 브랜드 스스로가 미디어가 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가 미디어가 된다는 것은 브랜드 관점에서 독자 관점으로 방향을 우회하는 것과 같다. 브랜드 관점에만 함몰되다 보면 결국 해당 브랜드 미디어에서 만들어낸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서 또 다시 SNS 광고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브랜드가 미디어가 된다는 것은 독자를 향한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을 때 가능하다. 러쉬가 SNS를 중단하고도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수십 년 동안 이어온 브랜드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독자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일 것이다. 브랜드가 가진 스토리가 있고 이를 전달할 독자만 있다면 툴(방식)과 채널(경로)은 특성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독자를 향한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꾸준히 보여준다면 러쉬가 그동안 쌓아올린 로열티처럼 브랜드를 진정 사랑하는 독자들이 주변으로 몰려들 것이다. 러쉬의 SNS 중단과 색다른 방식의 소통 선언을 멀리서 응원하고 지지한다. #생각의 발아점 : https://bit.ly/3DVh9DL
손병구 | DOMO
2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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