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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뽕으로 중국 시장까지 진출했다가 망한 썰
페이스북 1세대인 난 페이스북 마케팅을 통해 성장했다. 모든 비즈니스를 페이스북 안에서 운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건 3초의 법칙이다. 3초 안에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하기에 마케팅뿐 아니라 상품에도 콘텐츠가 담겨 있어야 한다. ❗️ 지금도 수없이 듣는 질문이 있다. “브랜드는 안 하세요?” 질리도록 해봤다. ‘코뽕’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지난 2015년, 우리나라에 코뽕 이슈를 일으킨 장본인이 바로 나다. 당시 바비톡 성형시장 마케팅과 화장품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우리나라에 코뽕을 출시했다. 쉽진 않았다. 해외에서 먼저 유행한 아이템이기에 동양인에게 맞는 사이즈를 연구할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필요했다. 하여 중국에 있던 코리아성형외과 원장님을 찾아가 내가 생각하는 아이템에 대해 짧게 스피치했다. 당연히 원장님은 전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난 확신이 있었다. 지금은 성형수술보다는 시술 시장이 더 인기 있지만, 그때만 해도 성형수술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심지어 ‘성형 패키지 한국 여행 상품’이 중국인들에게 불티나게 팔리며 ‘성형강국’이라는 타이틀까지 생길 정도였다. 내가 생각한 코뽕은 성형과 미용의 딱 중간 지점이었다. 사실 코뽕을 착용한 채로 생활하는 건 편하지 않다. 그래서 코 성형을 하기 전 가상 시뮬레이션 형태로 사용해주길 바랐다. 성형 이후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기계가 도입되지 않은 시대였기에 성형외과와 함께 가고 싶었던 거다. 그러나 설득에 실패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었다. 가족과 함께 이곳저곳 뛰어다녔다. 제품기획에 무지한 내겐 이 방법밖에 없었다. 특히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만큼 소재 선택이 중요했는데, 플라스틱 중에서도 젖병을 만들 때 쓰이는 PE 소재로 제품 제작에 성공했다. 그리고 서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내가 가장 잘하는 페이스북 콘텐츠 마케팅에 돌입해 사업의 방아쇠를 당겼다. 결과는 놀라웠다. 제품이 미친 듯이 팔려나갔고, 스브스뉴스와 겟잇뷰티까지 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내가 보유한 1,000만 페이스북 페이지와 3초 안에 콘텐츠로 설득 가능한 아이템만 있다면 대한민국에 이슈를 만드는 건 일도 아니었다. 그렇게 깨달았다. 제품은 스팟성으로 발이 달린 것과 발이 달리지 않았어도 재구매를 일으키는 지속가능한 것으로 나뉜다는 것을. 내가 제작한 코뽕은 단순히 발이 달린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적토마를 연상시키며 중국 시장까지 진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중 일이 생겼다. 군대 후임 중 한 명이 중국 유학생이었는데, 그 친구가 재미로 여자친구와 코뽕 착용 전후 사진을 찍은 게 SNS에서 제대로 터진 것이다. 이는 삽시간에 중국 전역으로 퍼졌고, 난 덕분에 수많은 업체의 연락을 받게 됐다. 여러 업체 중 내가 선택한 건 비투링크 박현석 대표다. 지금은 비투링크가 어마어마한 회사로 성장하고 있지만, 그때만 해도 대표님이 직접 노트북을 들고 와 PT를 진행했다. 그의 빛나는 열정에 코뽕 총판을 맡겨도 좋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선택은 탁월했다. 중국 거대 쇼핑몰인 쥬메이에서 지속적인 발주가 들어왔고, 쥬메이 K뷰티 TOP10 브랜드에 안착했다. 직원이 5명도 안되는 회사인데 TOP10 안에 들어간다고? 계속된 성장에 솔직히 나조차 의아했다. 끝이 어디일까 마냥 설렜다. 그러나 단꿈은 오래가지 않았다. 분명 쥬메이에 3만 개를 납품했는데 판매량이 20만 개로 적혀있었다. 혹시 몰라 비투링크 본사에 확인해보니 쥬메이의 일방적인 거래방식과 투명하지 못한 내역이 존재했다. 난 그렇게까지 공급한 적이 없는데…. 맞다. 가품인 것이다. 너무나 황당했다. 이후에도 비슷한 제품은 계속 생겨났고, 그렇게 잘 달리던 코뽕도 더이상 달릴 수 없었다. 코에 특화된 브랜드이기에 라인업을 만들고자 탄산 버블 코팩을 추가로 제작했지만, 코뽕의 뒤를 이을 순 없었다. ❗️ 결국, 돈은 벌었어도 브랜드를 키우진 못했다. 내가 뷰티 전문 마케팅사 뷰스컴퍼니를 운영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든 것도 사실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 뒤에 있었다. SNS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은 6개월 아니 3개월도 버티기 힘들다. 소비자를 설득하려면 자극이 필요한데, 자극적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기대 수치와 제품력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콘텐츠를 조작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며 ‘믿거페(믿고 거르는 페이스북)’라는 말이 생기고, 페이스북의 신뢰도가 바닥까지 추락했다. ❗️ 다시 정리해보자. ✔️ 상품에는 두 가지가 있다. 미끼상품과 지속가능한 상품, 이 둘의 차이점을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난 미끼상품을 가지고 지속가능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확실한 미끼는 맞았다. 후속 전략을 잘 짰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다들 잘 아는 ‘아비브’를 예로 들어보겠다. 평소 제품이 좋아 애용하는 브랜드로, 아비브는 올리브영 초기 입점 시기에 ‘껌딱지 팩’이라는 미끼상품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승부했다. 제품력을 증명한 이후에는 클린뷰티 콘셉트로 피봇팅하며 업계에 완벽히 자리 잡았다. 전략을 두 갈래 방향으로 잘 나눠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겠다. ✔️ 누군가 브랜딩이 뭐냐고 물어보면 난 재구매라고 답한다. 미끼상품은 재구매가 없고, 재구매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수치화가 가능하기에 브랜드의 성장 척도를 재구매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당연한 얘기지만,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은 무엇보다도 까다롭게 봐야 한다. 코뽕을 두고 여러 가지 루머가 나왔다. 소개팅하던 여성의 코에서 코뽕이 나와 망했다는 썰,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코 뒤로 넘어갔다는 썰까지. 컴플레인이 말도 안 되게 많았지만, 난 이에 대응하는 방안조차 마련돼있지 않았다. 계속되는 신고와 부정적인 기사도 피해갈 수 없었다. ✔️ 중국 시장에 대한 의심도 놓지 말자. 파파레서피의 대박 사례를 보며 너도나도 부푼 꿈을 꾸겠지만, 외교 이슈 발생 시 지속가능성에 물음표가 생긴다는 걸 염두해야 한다. 오히려 OTT 서비스가 발달한 지금은 중국만 고집할 게 아니라, K콘텐츠가 성행하는 나라를 타깃으로 두는 것이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돼 K뷰티가 동반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26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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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33289694 내군번이며 비자금 비번이다. 해킹당했다. 협상을 요구했지만 과감하게 거절했다. 마나님이 수도를 함락한 장군처럼 무서운 눈빛으로 입장하신다. 지독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항복하고 말았다. 나만빼고 온식구의 파티가 시작되었다 오! 눈물의 비상금 *비상금 관리 잘하세요ㅠ
미자리운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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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중요한 업종에서 PM의 능력이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건축설계일을 하다보면 의외로 디테일에 발목잡히는 일이 많기에 더욱 공감가는 말입니다. 설계는 여러 협력업체와의 콜라보를 해야하는 일인지라 디테일에 있어 놓치는 부분이 많으면 프로젝트가 똥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다른사람눈에는 안보이지만 문제가 되겠다 싶은 부분들을 매의 눈으로 콕콕 짚어내고 그런걸 공론화 시켜서 일이 많이 진행되기전에 똥이되지않도록 미리 막아놓는 감각이 정말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걸 빠르게 짚어내고 사전협의를 거쳐 잘 풀어내면 일양이 많이 줄어든다는걸 느낍니다. 이런관리능력이 PM들한테 매우중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만, 의외로 이런걸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이 잘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관리자로서 하급자가 놓치는 부분을 날카롭게 캐치해서 보완하도록 지시하는 예리함이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른다고 보는데.... 왜 PM들은 도면도 잘 안보시고 입으로만 일을하려고 하시는 것일까요? 참 답답한 생각이듭니다.
더블샷라떼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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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유
#윤활유 드라마를 보다보면 누가 누구를 좋아하고 미워하는지 확실히 안다. 상대방의 말과 표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가 받아 본 것은 작용 반작용 법칙처럼 내가 상대를 좋아하면 상대도 날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 반대로 내가 상대를 미워하면 상대도 날 미워하게 된다는 것. 어제 톱뉴스는 정치권의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기자가 찍은 사진이었다. 대통령이 당대표를 미워했다는 것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말과 표정보다 글로 적힌 ㅊ것은 더 정확하다. 이 전부터 서로 미워했다는 것을 대부분 안다. 가끔은 손을 잡은적이 있었지만 진심은 아니였다는 것이 드려났다. "사장님 통화를 하고나니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네요. 전화로 받은 느낌이 좀 까다롭고 까칠해서,,," 딱 3개월만 일을 하고 싶다는 기술자를 마침 그정도 사용하겠다는 사장이 있어 연결해 주었더니 1차 협의를 끝내 성사되는 시점인데 서로 전화통화로 연결시켜 주었더니 반응이 확 달라진 것이다. 상대가 싫은 느낌. 그 상대도 같았다. 이렇땐 중재자가 해야할일이 크다. 윤활유처럼 조금씩 부드럽게 하는 것을 넣어 설득한다. 심지어 내 몫까지 주면서 말이다. 진땀났는데 겨우 부드럽게 됐다. #작용반작용 #윤활유 #협상 #인간관계
반가운사람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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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혹시 신도시 유부남인가요?
안녕하세요. 언제인가부터 인터넷에 신도시 유부남 혹은 신도시 아재라는 표현과 그에 해당되는 짤 등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신도시 아재 스타일이라고도 하는데요. 대략 묘사하자면 이렇습니다. 엉거주춤하게 얹어쓴 스냅백 모자, 마블이나 과장된 프린트의 라운드티나 후드티, 좀 심하게 젊게 입었다 싶은 땡땡이 무늬나 원색 계열의 반바지나 파자마 스타일 바지.. 개인차는 있지만,, 나이가 들어 살이 붙고 피로와 스트레스로 약간 부은듯한 살집.. 꾸안꾸 악세사리나 브랜드가 아니라.. 크고 굵고 화려한 장식의 악세사리.. 브랜드 로고가 두드러지거나 스타일 자체가 볼드한 클러치백..혹은 투미스타일 배낭.. 거기에 차는.. 그렇죠.. 대표적으로..카니발.. 거기에 실내에는 과장된 실내 악세사리나 인형..방향제..핸들에는 마블 커버 정도 씌워주구요.. 뭐 이런 모습입니다. 사실 이런 모습들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실제 주말의 교외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실외 놀이시설 같은 곳에 가면 흔히 접할 수 있는 모습들인데요.. 결국 이것은 하나의 욕망을 대변하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신도시 유부남 혹은 신도시 아재들의 정신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런 모습들은,, 결국 나이가 들어가고 현실에 순응해 살아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멀어지고 희미해져 가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대한 정체성의 열망,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전쟁같은 삶 속에서 삶의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생활인으로 제 몫을 하면서도 자기 표현과 현시적 욕구까지 추구하고 있다는 자기증명의 몸부림.. 이런 것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 사회에서의 자신의 역할, 그리고 비교적으로나마 안정되어 있는 사회적 궤도 속에서의 삶을 지탱해 나가기 위해 어느 정도 타협하는 마인드와 삶의 방식이 녹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모습이 잘 녹아 있는 매체가 바로 "카니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로 여가와 Fun이라는 개인적 가치와 가족의 편안함과 즐거움, 그리고 실용성과 편의성이라는 것을 함께 아우르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트렌드가 앞으로도 마케팅, 경제적 관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고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트렌드라고 생각됩니다. 소위 신도시 유부남, 신도시 아재들, 혹은 그와 비슷한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는 "키덜트" 감성을 지닌 3-40대 소비자들이 간과해서는 안 될 소비자 계층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신도시 아재들을 보기 좋게만 보지는 않으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그들의 스타일 역시 하나의 개성과 삶의 방식이라고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의 시대를 들여다 보는 하나의 단면으로 참고가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이 잠시의 흥미가 되셨다면, 제가 신도시 관련 주제로 쓴 다른 글도 한번쯤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LuQMvNZW6rb ※글이 잠시의 즐거움이 되셨다면 제가 쓴 다른 글도 한번쯤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fZ371ysR3r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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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서 사람 일시킬땐 부서장을 통합시다..
전직장도 그렇고 현직장도 그렇고 아주그냥 영업하는 양반님들은 부서장이 ㅈ으로 보이는건지 아니면 자기가 상전인건지 엔지니어 일정을 부서장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다이렉트로 픽스하고 일하라고 통보를 하네요...? 지금 다른 프로젝트 진행중에 있고, 일정관리는 부서장 통해야 하니 울 부서장님한테 먼저 말씀드려주셔라 해도 지멋대로 일정을 픽스하고 통보를하네요. 대기업 오더인거 알고 어차피 해야되는거 아는데 그냥 부서장한테 이러이러해서 김프로가 해줘야합니다. 하면 끝이잖아? 고객님이 콕집어서 나보고 하라는데 누가뭐라그래? 멋대로 일정잡고 통보하면 울 부서장은 빡쳐서 "김프로 그거 그냥 하지마" 할껀데 꼭 다이렉트로 일처리해서 핑퐁게임에 날 초대해야하니?! 아놔 생각할수록 딥빡이네... 두번을 부서장님 통해라고 해도 안하는거 보면 뭐 있나? 혹시 이런경우 윗분들 스토리 짐작되시는거 있으세요?
rlatlzh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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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관계 고민
스타트업에 들어와 개발팀에서 1년동안 같이 일했습니다. 그 1년동안 정말 힘든일 고생스러운일 정말 많았지만 그래도 힘내서 프로젝트를 끝냈어요 저는 이 회사에서 아직 마침표를 찍지않았다고 생각하고 최소 2년정도 더 다니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업무를 하려고 하고있어요. 근데, 다른 팀원들은 다 번아웃이 왔고 이직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주변분들이 당장 이직 성공하셔서 그냥 좋게좋게 가면 차라리 아무생각도 안날것같은데 저에게 자꾸 이직하실거라면서 언질을 주고 그렇게 의욕적으로 일하시는것같지 않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안정화작업도 끝난터라 그렇게 막 바쁘진않아서 다행이지만, 이직할거라는 소리를 3주 내내 듣다보니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이직을 결심하는건 자유지만 업무시간에 그럴싸한 명분을 만드시면서 이직준비를 하시는게 너무 눈에 뻔히보이고, 뭔가 의욕적으로 뭔가를 하려고하면 제가 유난스럽다는 말을 하시며 분위기를 저기압으로 만듭니다. 뭐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여기서 상대적으로 오래 다닌것도 아니라서 뭐라하기도 그렇고, 이 상황을 대처할 방법이 있을까요..?
응슷응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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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높은 사람이랑 어떻게 일해야하죠?
제가 궁금한건 말 그대로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높은 사람이랑 어떻게 일하고 대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입니다. 상사분이 자존심은 높은데 자존감이 낮아요. 그래서 아무 의미없는 행동에 본인을 공격하거나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저를 오히려 공격합니다. 예를 들어서 제게 반 장난으로 다 너때문이다 라고 자주그러는데 요즘은 저도 새삼스럽게 그러시냐고 반응하거든요. 그러면 어쭈 이제 한마디도 안지네 머리박아라든가. 이제 개긴다고 또 뭐라하거든요. 아 참고로 저건 반 장난겸 히스테리 맞아요. 저는 1도 개입안한상태에서 갑자기 자기 일이 늘어나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 아랫사람한테도 저러거든요. 저거 이외에도 실수하면 자기 무시하냐고 그러는데. 사용하는 단어나 말투, 내용을 보면 자존감이 낮은데 자존심이 쎄다는게 느껴져요. 자존감이 낮으니까 직급으로 누르려는 느낌? 예전에는 짜증났었는데 이제는 불쌍할지경이에요. 하지만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저 태도로 제가 스트레스 받는건 받는거니까요. 덜 받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신여성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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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하는 상사가 있는 팀
버틸 수 있을 만큼 버틴 것 같아요 툭 치면 눈물이 나요 저 그만 둬도 될까요? 이직처를 구하고 그만 둬야 할까요? 지금은 정말 더이상 못 버틸 만큼 버틴 것 같은데 또 내일이 오고 모레가 오면 버티긴 하겠죠 이직 준비를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해야하는게 걱정입니다 부드러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에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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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회사에서 이직 제안 왔는데..
다른회사 잘 다니고 있다가 퇴사한 회사에서 이직제안이 왔어요 확정이라고 해서 믿고 왔는데 2틀이나 더 기다리다가 확정됬네요.. 중요한건 팀장은 절 필요로 하는데 다른 타부서에서 제 평판이 안좋아서 입사를 거부 했다네요.. 그게 대표이사한테까지 들어갔다가 2틀 동안 미뤄진거구요.. 제 평판 안좋은거 생각하면 들어가도 못 버티다가 나올거 같기도 하고 제가 입사하는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 회사를 찾는게 맞는 건가요?
다나에르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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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팀장 + 일희일비 팀원 조합
이 조합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은근 괜찮은 것 같아요. 침착한 팀장은 계속 방향성을 다잡으려고 하고, 이성적으로 현 상황을 파악하려고 하고 팀원은 일희일비하다보니 계속 뭐라도 더 하려고 하고 팀장은 워워 시키고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일을 하도록 유도하고.
dama11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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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직장상사와의 불화가 너무 고민입니다....
감정적으로 격양되어 쓴 두서없는 글에 많은 조언과 응원 주신 것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글 작성 후, 댓글 마다 계속 반복해서 읽으면서 많이 울고 응원받았습니다. 몸과 정신 건강은 물론, 상사와 대비되는 덕분에 아무리 이곳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평가받는다 한들.. 결국 제대로된 배움이 없이 제 전체적 역량이 뒤쳐질 거라는 조언에 눈이 번쩍 뜨인 기분이었어요. 사실 절이 좋아요. 일하는것도 좋아해요. 공공의 적이 있어서 더욱 다른 분들과 더 손발이 맞고 끈끈하고, 많은 장점들에 계속 계속 고비넘듯 버티고 있었는데.. 폭언이 반복될때마다 버티는 스스로를 비난하게 되는게, 결국 내가 문젠가 되새기는게 일상생활 모두를 흔들만큼 너무 힘듭니다. 더 못버티겠는 기분인것도 정말 제대로 인정하면서, 조언글들 읽으면서 정신과 내원 드디어 갑니다.. 다른 의지되는 상사 도움을 받아 기관장님께 또다시ㅎㅎㅎ 상황에 대하여 논의드리기로도 했습니다. 집안 사정과 임신계획으로 당장 퇴사도, 이직도 어렵다고 스스로 핑계대던것도... 적어도 시도와 노력은 병행할 수 있게 우선 스스로 채비해보겠습니다 의지가 약해지고 스스로 연민에만 빠지는게 아닌지, 약해질때마다 다시 조언주신 글들 도움 받을게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이곳 화력이 이정도인줄도 몰랐어요..) 답변달아주셔서, 누군가 저를 알아챌까 염려되어 본문은 삭제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시간내어 제 한탄을 들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들 평안하고 성취감 있는 직장생활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어렵구요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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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 기업의 '첫 1000명의 유저'를 모은 방법
여기저기 아티클로는 봤는데, 이렇게 모아둔 시트는 처음 보는데 좋네요. 옆에 두고 바이블로 삼을 생각입니다? 근데 다들 형태만 다르지 비슷비슷한 것 같기는 해요. 여기서 본질을 뽑아낼 수 있다면...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u/1/d/1l3ZWj6O32ImqAHRhLYsnJL2fuBm9AEGf6RO4UUTUBd4/htmlview?fs=e&s=cl
브리용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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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함께 일하던 사람에게 대단히 실망하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걸 그는 모르고... 화는 나지만 상대를 적으로 돌리면 언젠가는 화를 입을까 싶은 마음에 참고 있습니다. 사실 저만 참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긴 한데 마음이 그렇지 않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까요?
카운터훅탁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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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은 아니지만..
제 일은 아니지만 회사에 2년차 대리(팀의 두번째 막내)가 있어요. 저는 직속 상사는 아니지만 같은 팀의 다른 과구요. 저도 대리시절 당했던거지만 부서에서 안당한 사람이 없을정도로 아래 내용은 오래됐습니다. 팀장님이 전날 회사에 차를 두고 술을 마시러 갑니다. (6시이전에 퇴근하고) 저희는 7시퇴근. 그날밤 2년차 대리에게 연락해서 내일 좀 태워가라고 해요. 같은 방향이면 충분히 그럴순있지만 대리는 40분을 고속도로 타고와서 회사를 지나 팀장집으로 10분을 더 갑니다.(팀장은 10분이면 시내도로로 출근가능) 그렇게한지 몇년이 되었고 기본 월에 5회이상은 되는것 같아요. 보상은 담배한갑? 회식때 과장급이상이 얘기했습니다. 데리러 오라고 안하면 안되겠냐고. 본인뜻에 의한 술자리도 아니고 대리비가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거의 매일 술이라. 근데 또 귀가는 택시타고해요. 물론 몇천원 더 싸겠죠. 팀장이 주말에도 출근을 사장님때문인지 거의하는데 출근자가 있으면 10시쯤지나서 데리러오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넘겨오다 이글까지 쓰게된 이유는 원래 아파트 정문에서 이젠 자기집 공동현관 앞까지들어오라한다네요. 지지난주는 5일 연속.. 그리고 한번은 픽업한다해놓고 일찍 출근한다는걸 깜박해서 못간다고 이야기햇더니 '그럼 난 뭐타고 출근하냐'고.. 이 외에 팀장 와이프 아프다해서 팀장은 술먹고잇고 죽배달한 일.. 다른 팀원은 팀장 애 역까지 태워다 준 일.. 팀장 술자리에 물건 가져다주러간 일..(편의점에서 쉽게사는 것) 저도 애 택배찾아주러 개인적으로 외출했을때 갓다왔네요.. 이 일 외에도 내로남불로 적자면 A0에 가득이지만 참고, 대리가 스트레스받아하는데 어떻게 해줄 방법이 있을까요? 엄연한 직장내 괴롭힘인거 같은데
내일은아니지만
22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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