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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너무 열심히 해도 잘못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회사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고민이 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익명의 힘을 빌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 회사는 일반 중소기업으로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그러하듯 각자에게 맡겨진 일이 참 많습니다. 당연히 많은 직원들은 업무량이 참 많다, 또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이직을 고려중이다 등등 불평 불만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일이 많다고 느끼고 있구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다른 직원들은 한달안에 주어진 일을 다 끝마치지 못하고 다음달로 미루는데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맡은 일을 다 마무리 짓습니다. 그러면 과장님,차장님 등 상사분들이 OO아 그렇게 열심히 하지마라, 너가 열심히 할수록 너만 손해다. 너가 다해버리면 우리는 뭐가 되냐 등등 조언들을 해주시는데 제가 성격상 일을 미루지를 못해서 자기일만 딱 끝냅니다 저도 바빠서 다른 직원일은 거의 못도와주고요.. 그러다가 오늘 조언해주시던 상사분들이 제가 이런식으로 일하면 윗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제 주변에는 사람이 안남을거라고 해서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도 그냥 다른직원들 따라 적당히 일하고 힘들어서 다 못끝냈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노예근성이나 예스맨이어서 사회생활을 못하는걸까요?? 제딴엔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는데 그런 안좋은 소리가 들려오니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말씀 부탁드릴게요
우직한돌덩이
2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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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은근 따졸리며 정치질 하는 사원
안녕하세요! 혹쉬 사내 정치질 하는 사원이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또한 그런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면 감사해요🙇!! 📍추가글📍 진심으로 댓글 달아주시고 조언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느낌이 맞았어요 대충대충 이거보고 한번 해보세요 이러고 인수인계나 피드백이 없습니다 여직원6명중 저랑 저보다3갤 일찍 들어온 언니는 담배를 안피는데 담배피는사람들끼리 꼭 한꺼번에 가서 담배를 펴요 더 웃긴건 어느 순간 3갤일찍들어온 언니를 마치 일찐들이 따까리 데리고 다니듯이 그러더니 담배도 안피는 그 언니를 꼭 데리고 담배피러 가더라구요 ㅋㅋㅋ 새로온 알바생이랑 둘이 남았는데 갑자기 알바생이 전화받더니 담배피러 옥상으로 가더라구요 저 혼자 사무실에 있고 ㅋㅋㅋ 진짜 이게 뭐하자는건지... ㅡㅡ 유치해서 맞받아치기도 싫은데 거슬리긴하고 인수인계는 받아야 하니 고민입니다 유연하게 대처 할 방법이 없을까요. ?
뚠뚜니
2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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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휴가산정?
보통 전직장의 경우 20일넘게휴가를 받았는데 6월부터 새로운직장에 출근하게되는데 한달에 1회 휴가가 부가되어 7일(연말까지) 부과가된다고하는데 맞는건가요?
임원니
2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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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왜 옛날 문화에 흠뻑 빠져있는 걸까?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는 Z세대를 이해해야 비즈니스도 잘 할 수 있다. 꼭 알아야 할 Z세대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 🗯 다시 찾아온 세기말 요즘 어떤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무슨 일일까? 거리를 나가보면 2000년 세기말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2년에 만나는 그 당시의 패션들, 아이템과 일부의 포인트에서 오묘하게 90년대 오렌지족들의 모습이 섞여 있기도 하다. 이 시대에 밀어닥친 Y2K 패션의 습격이다. *참고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91900 그런데 재밌는 것은 이들 패션을 입은 이들은 Z세대들. 그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아기였던 것. 무의식에 그 당시의 모습이 새겨진 걸까? 어떻게 과거와 현재가 만나게 된 걸까? ✔️ 브랜드의 처음 잠깐 브랜드로 가보자. 브랜드를 처음 만날 때 느끼는 감정은 뭘까? 호기심, 새로움, 신기함, 강렬함, 즐거움. 어떤 브랜드는 전혀 알지 못했음에도 어디선가 본 듯한, 추억을 갖고 있는 듯한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 [아네모이아Anemoia] 경험하지 못한 추억과 시대에 대한 향수(nostalgia) 어떤 ‘현상’이나 ‘트렌드’라기보다는 감정 상태에 가깝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 개념. 요즘 GenZ 사이에서 뜨거운 Y2K 컬처의 뜨거운 반응은 아네모이아로 해석해볼 수 있다. ❓ 레트로랑 같은 거 아닌가? ‘레트로’ 혹은 ‘뉴트로’가 떠오르지만, 레트로·뉴트로 현상과 아네모이아의 차이점은 바로 ‘향수’라는 감정이다. 레트로와 뉴트로 모두 과거 시대를 모티브로 새로운 물건, 캐릭터, 그림 등 물성이 있는 매개체를 통해서 공유된다. 반면 아네모이아는 향수를 느끼는 감정 그 자체. 경험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추억이 있다는 거야? 이게 브랜드랑 무슨 관계인데? ❗️ 요즘 세대의 성지 성수와 힙지로 예전부터 갖고 있던 특유의 감성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두 곳. 성수에 가면 골목골목을 채우고 있는 느낌 있는 힙한 가게들이, 힙지로(힙한 을지로)에 가면 감춰진 카페와 함께 통닭에 맥주를 맛볼 수 있다. 🍗🍺 이곳에 가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찾는 것을 보고 놀랄 수도 있다. (힙지로의 특정 strict는 모두 만선호프 왕국) ‼️ 지역이 문화가 되고, 브랜드가 되다 이렇게 성수와 힙지로는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가 되었다. 그 배경에는 Z세대가 느끼는 ‘아네모이아’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 모두 낮에는 구두공장, 기계공장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들이 어떤 흔적이나 가짜가 아니라 현존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힙한 가게와 뒤섞인 이들 동네의 뷰와 그 안에 담긴 사진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 오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 아네모이아가 팔리는 이유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본인 역시도 한창 힙을 찾아다니던 20대 시절, 7080 문화의 재해석에 매료되어 재미를 느꼈던 적이 있으니까. 혹자는 이런 아네모이아 현상이 GenZ의 불안과 불확실함의 말로라고도 하는데, 그건 과잉의 해석이다. 그냥 항상 반복되었던 역사, 문화적 현상이 지금의 옷을 입고 탄생한 것이다. 뉴트로, 레트로를 지나 Y2K 까지 아네모이아의 진화와 변주가 어디까지가 이어질까? 언제나처럼 결국 이 트렌드도 과거의 트렌드가 되어갈 것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오묘함을 맛보는 것만으로 즐거운 관전 포인트가 된다. 🔎 이들 세대의 이런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관심사를 알면 관련 서비스나 제품을 세일즈하거나 마케팅할 때 좀 더 가까이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비마이비 아티클에 개인의 견해를 더해 담아봅니다. https://bemyb.kr/?bmode=view&idx=11334669&back_url=&t=board&page=1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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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같은 직장상사
얼마전 퇴근시간 엘베에 직장상사와 같이 탔는데 하는말이 집가까운데 왜이렇게 일찍 가냐고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따질 수 있었지만 그냥 웃어 넘겼습니다. 아직도 이런 꼰대같은 소리하는 직장상사가 있다니 놀랍네요. 정시퇴근이 잘못된것도 아니고 애초에 일다하면 자기들 입으로 알아서 퇴근하는거라고 말했는데 퇴근할때 되면 너무 눈치보이네요 이 글 보는 윗분들 제발 그런 말 하지마세요 농담으로도 하지마세요 꼰대 이미지는 자신들이 만드는겁니다.
어퓨
2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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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TALK] 갈등을 현명하게 대처하기-1 : 의사소통 갈등과 원인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과 의견을 조율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는데요. 아무리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의사소통 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100% 피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갈등 상황이 발생하면, 업무의 효율성도 떨어질 뿐더러 감정적인 소모도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어떤 상황에서 이러한 갈등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우선, 의사소통 갈등에 대해 정의를 먼저 내려보겠습니다. "의사"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 생각, 그리고 "소통"은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또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의사소통 갈등이란, 즉 "생각"과 "뜻"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갈등의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크게 사고방식의 차이, 의도의 차이, 조건의 차이로 구분해 보았는데요. 1️⃣ 첫 번째, 사고방식의 차이에 있어서는 고전적으로 남녀간의 대화방식 차이, 그리고 최근 유행하는 MBTI의 T / F 사고방식 차이를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물론, 이러한 차이는 그러한 경향이 많다는 것일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결과중심적 또는 해결 위주의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과 과정중심적 또는 공감 위주의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끼리는 갈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정보를 말해주길 원하는 사람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사람 사이에서도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죠. 2️⃣ 두 번째, 의도 차이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대화할 때 "궁예질"을 하면 오해가 생겨 의사소통의 갈등이 생긴다는 점인데요. 궁예질이란 마치 관심법을 터득(?)한 궁예처럼 타인의 의도를 짐작하여 “~이럴 것이다“ 라고 추측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화를 할 때도 이러한 궁예질을 하면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 나의 의도를, 나보다 남이 더 잘 안다는 것은 사실 말이 되지 않죠. (물론, 나도 나를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의외로 대화를 할 때 궁예질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3️⃣ 세 번째, 조건 차이가 있는데요. 이는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 같은 단어를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등 대화를 하기 전에 다른 조건들이 차이가 날 경우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 과거에는 맞았는데(또는 용납이 되었는데) 현재에는 아닌 경우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예를 들면, 예전에는 회사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상사들이 어느 정도 막말하는 것이 용납될 때도 있었지만, 요새는 그렇게 하면 큰일납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네요.(홍상수 감독 영화 제목인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를 패러디해 봤습니다^^;;) ✅ 그리고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면서 대화가 산으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견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깊게 파고들어 보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라는 문장에서 어떤 사람은 "소"의 의미를 절대량이 적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상대적 가중치가 적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은 중요도가 낮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해석을 하게 되면, 대화가 점차 어긋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 다양한 의사소통 갈등의 원인들을 찾아봤습니다. 갈등은 오히려 친밀한 관계일수록, 그 사람에게 기대하는 바가 많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갈등이 없다면, 오히려 그 사람에게 관심이 없거나 기대치가 없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갈등을 완전히 없앤다기보다는,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현명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욱 건설적인 방법이겠네요. 다음 글에서는 이러한 갈등을 완화하는 몇 가지 팁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류진아 | 대중문화교류위원회지원단
2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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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 했으니, 오늘은 퇴근을 하고 싶다...'극한생존 직장생활 No.003'
직장인 마음 속에 있는데, 말은 못하겠고... 오늘도 분명히 출근은 했으니, 퇴근은 하고 싶은데... 누구나 공감할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며... 극한생존 직장생활 쫄깃쫄깃해지는 심장, 폭발직전의 이성과 감성 똑같은 말에 귀에선 피가 날 것 같은 그날의 극한생존 직장생활...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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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양도세 완화(소득세법시행령 개정안)
안녕하세요. 10년차 재경팀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어제부터 시끌시끌했던 주제가 바로 소득세법시행령 개정안이 아닐까합니다. 1.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유예 2. 다주택자 보유기간 재기산제도 폐지 3. 일시적 2주택자 비과세 요건 완화 이렇게 3가지가 주요 내용입니다. 정리를 해볼까하다가 더 잘 정리되어있는 인포그래픽 기사가 있어 링크 공유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166010
김현녕 | Smilegate Holdings
2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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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연봉 인정개월수 문의
입사 후 1년지나 25% 연봉인상 찍고 이대로라면 내년 억대연봉을 찍을 거 같은 기대도 있지만 회사와 안맞는 부분이 많아 바로 이직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현역, 될 성 부른 나무에 마지막 제 경력을 갈아 넣으려구요.... 이직할 때, 현재 오른 연봉을 인정받으려면, 최소 몇 달치가 되어야 할까요? 한 달만 받아도 될까요? 아님... 꾹 참고, 3달 버티면 될까요?
ko너564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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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구매 (vs.) 창업
얼마전 차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맘에 둔 차를 사는 과정은 창업과 비슷하였습니다. 고민, 고민, 결정, 기다림, 함께 달리기.... 창업을 시작하기와 내차 구매하기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비교 구조를 쓰다보니 글 구성의 어려움이...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 이미지를 보시면 좀더 쉬울듯 합니다. ) --------------------------------------------- 차를 바꾸기로 함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차라 많은 조사가 필요 몇개월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즐거운 시간 무엇보다 목적에 맞는 차종을 선택하고 내장 옵션들과 추가해야 하는 부족한 점들과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서 튜닝 계획 vs. 얼마전 퇴사를 결심 내 인생의 결정이라 많은 조사가 필요 준비의 시간은 길지만 희망차고 즐거운 시간 무엇보다 돈이 되는 사업이어야 하고 가지고 있는 것과 필요한 것들을 구분해야 하고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사람들을 구하고 --------------------------------------------- 자금 사정과 일정을 고민해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vs. 자금 사정과 일정을 고민해서 창업의 결심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고 기다리고 --------------------------------------------- 출고하고, 기능성 악세사리를 붙이고, 기본 튜닝을 하고, 기능 점검을 하고, 시운전을 하고, 운전과 주차에 익숙해져야 하고, 본격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파악되고, 과감히 구멍을 뚫고 부품을 바꾸고 앞으로 할 (하고싶은) 일들을 나열해두고, vs. 법인을 설립하고 필요한 사람들을 구하여 팀을 만들고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팀과 함께 그동안 고민한 내용를 구체화 하고 내 사업과 작은 조직에 익숙해져야 하고 진짜 사업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확인되면 과감히 조직을 변경하고 구성을 바꾸고 앞으로 할 (해야 하는) 일들을 나열해 두고 --------------------------------------------- 탈때마다 경고등을 보고, 소리를 듣고, 내가 못보는 곳에 문콕이 생겼을지 둘러보고, 매일매일 세차를 할지 고민하고.... vs. 출근할때마다 모든 지표 (현금, 통장, 서비스 지표) 를 보고 사용자들의 C/S 와 SNS와 뉴스와 댓글을 확인하고 내가 못보는 곳에 모르는 일이 있을지 몰라 검색도 돌려보고 매일매일 어디를 손봐야 할지 고민하고.... ---------------------------------------------
서동욱 | 미디어인베스트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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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대로 된 회사생활?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생활을 시작하게된 25세 초년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사 부장님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저는 현재 영업직으로 고용되어 막내로써 업무를 배우는 과정에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출근시간은 8시30분 퇴근시간은 6시 이후로 잡혀있습니다 부장님은 차가 막히는 이유로 새벽에 출근하셔셔 회사에서 간이침대를 놔두고 주무시고 아침에 일을 시작하고 5시10분에 퇴근을 매일 하십니다 저는 항상 8시5분~8시 10분에 출근을 하고 빨라도 6시반 일이 남아있으면 7시넘어서도 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시간에 가면 항상 부장님은 저한테 지각이네? 오늘도 늦게오네? 집도 가까우면서 왜 맨날 늦어? 이런식으로 저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사장님이 "8시 30분 까지 출근하면 돼" 라고 말을 하셔셔 부장님 저는 8시 30분 출근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부장님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셔셔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있는 이후로 아침,퇴근 인사를 해도 무시하시고 질문,건의사항 이야기를 해도 대답자체가 없으십니다. 그리고 간간히 시키던 업무들도 전부 저에게 말을 안하시고여..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회생활초년생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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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과로 더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몇가지 팁
직장에서의 인사평가는 대부분의 피평가자의 생각으로는 비합리적이고, 보편 타당하지 않으며, 사회 부조리의 전형이다. 가끔은 자신이 보기에 동료의 성과가 나와 크게 다름이 없거나.. 심지어 나보다도 못한것 같은데도(물론 나의 주관적인 시각에서) , 나보다 훨씬 나은 평가를 받은 것을 확인하게 되면, 그날 저녁의 술 안주는 상사에 대한 뒷담화가 되고, 회사 평가체계에 대한 불만사항에 목소리가 높아진다. 특히, 사회생활 경험이 짧거나 경력이 많지 않은 초년생에게는 일년 중 몇번씩 평가 기간이 다가오면 모든 일에서 상사의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괜히 주눅이 들기도 한다. 평소에는 부담없이 휴게실에서 차마시며 떠들어 대던 휴식시간에도 상사가 들어오면 슬쩍 자리에 돌아가기도 하고, 평소에는 정시 칼같이 퇴근하다가도 이때에는 괜히 주변의 눈치를 보기도 한다. 물론, 한국사회에서 아직 상당부분의 평가에서 지연, 학연, 혈연 등의 문제가 존재하고, 이들의 힘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부정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수년간의 경험으로 이러한 성과평가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의외로 피평가자의 단순한 몇가지 간단한 말버릇이나 처신이 자신의 평가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에, 나의 경험상(어떤 평가자 분들은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가 피평가자에 대해서 실망했거나, 감동했던 몇가지 포인트를 적어 본다 첫째, 회의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사의 의견에 맞서거나, 최소한 상사의 지시, 의견이 틀렸다는 직언(?)을 삼가하라. 특히 상대의견을 비하하거나, 지나친 직설적 표현은 금물이다. 이것은 당당함이 아니라 상사를 상대로 한판 붙어보자는 도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회의시간은 사각의 링에서 파이팅하는 곳이 아니다) 상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공개적인 면박(?)을 좋아할 사람은 거의 없다. 차라리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 그런 방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도 같이 고려한다면, 더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것 같다... 라는 정도로 우회적인 제안이 좋다 둘째, 가끔은 상사에게 일대일로 보고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슬쩍 좋은 아이디어 한 두개 던지면 생각 외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공식적인 회의보다도 개인적인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포용성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이다. 셋째, 가끔은 자신의 직급을 뛰어넘는 생각을 하라.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업무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장 신뢰하고 일을 맡길수 있는 후배는 사원이면서 과장의 입장으로 일을 처리하고, 과장이면서 부장의 입장으로 업무를 바라보는 사람이다. 물론, "너의 일이나 잘해!"라는 질타를 받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을 꼼꼼히 하면서도, 더욱 큰 시각을 가진 후배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넷째, 보고서는 자신이 아는것을 적는것이 아니라 보고받는 사람의 이해와 결정을 돕기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보고서를 자신이 많이 알고, 열심히 일했다는 증거로 삼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결재하는 사람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자세한 내용을 모두 살펴볼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보고서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몇 장으로 간단히 요약하되, 구체적인 내용은 첨부자료로 만들어서 필요시에 참조하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다섯째, 회사의 분위기나 조직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의 능력보다 동료와의 협조, 과제 추진력, 효율 등을 더욱 우선하는 회사에서는, 뛰어난 개인의 능력이 자칫 조직에 융화되지 못하는 인재로 낙인찍히는 걸 조심해야 한다. 대규모 조직일수록 바라는 인재상은, 혁신적이고 똑똑하면서도 동료들과 융화가 잘되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다. 우선, 가장먼저 생각나는 다섯가지를 나열해 보았는데, 이외에도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추후에 다시 첨언하기로 한다.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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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Policy v Anti-Dumping Countervailing Duties
지난 주말, 미국 주요 언론사들이 미국 태양광패널 제조사인 Auxin Solar의 제소 후 개시된 미국상무성 조사로 인해 자국내 태양광발전사업의 상당수가 타격을 입게 되어 Biden행정부의 청정에너지 목표치 달성에 큰 차질이 발생하게 되었음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실 이 제소사실은 금년 3월에 국내기사로 보도된 바 있으며, 해당 기사들은 만일 미국상무성이 조사에 착수하게 될 경우 국내 태양광패널 제조사에 미칠 영향을 다룬 바 있습니다. Auxin Solar가 제소한 배경 및 제소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미국은 중국산 태양광패널에 대해 반덤핑부과처분을 한 바 있으며,중국태양광패널 제조업체들이 이를 우회하기 위해 대만을 통해 제조하던 것에 대해서도 2015년에 동일한 반덤핑부과처분을 한 바 있습니다. Auxin Solar는 중국태양광패널 제조업체들이 캄보디아, 말레이지아, 태국 및 베트남을 통해 반덤핑부과처분을 회피하고 있으니 이들 국가들에서 생산된 태양광패널에 대해서도 반덤핑부과처분을 해 달라는 요구를 한 것입니다. 태양광패널의 가격이 사업성에 큰 영향을 주는 태양광발전사업에 있어서 반덤핑부과처분은 비용상승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미국상무성 조사 개시 후 미국내에서 추진되던 태양광발전사업이 취소되거나 지연된 경우가 줄줄이 발생했다는 것이 현재 상황인 것 같습니다. 미국 정치권 입장 관련 보도를 보면, 자국 산업 보호를 중시하는 진영과 자국 에너지전환을 중시하는 진영간의 충돌 상황인 것 같기도 합니다. 태양광패널 제조사 중 국내 선두기업인 한화솔루션은 이번 사태가 위기이자 기회이기도 하다는 입장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번 일이 국내기업에게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법무법인(유) 광장 김진
김진 | 법무법인(유한)광장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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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의 事記> 2-3. 증폭되는 두 팀장의 갈등
조직문화 진단 프로젝트의 수장이 된 김 부장은 바로 이 팀장, 최 팀장, 황 과장을 불러 당면 업무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일상 업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는 오늘부로 전면 스톱합니다. 1팀이 진행하던 매출이익률 증가 계획과 2팀이 맡고 있던 신규 사업 아이데이션이 그 대상입니다. 조직문화 진단 프로젝트는 내가 팀장이고, 이 팀장이 박 과장이랑 1분과를, 최 팀장이 채 과장이랑 2분과를 맡습니다. 아, 대표님 정기 보고 자료와 단발성 수명 업무는 수고스럽겠지만 황 과장이 맡아줘요. 버거우면 나한테 얘기해주고요." ​"네, 알겠습니다." 김 부장의 직속팀 황 과장이 대답한다. ​"이제 황 과장은 가봐도 좋습니다." 황 과장이 나가자, 최 팀장이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말문을 연다. ​"회의 때 대표님께서 박 상무님이랑 한바탕하셨다면서요? 분위기가 그렇게 심각했나요?" ​"음... 최 팀장,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지금 우리가 아주 중차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는 것만 기억합시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논쟁은 언제나 있는 법이잖아요. 대표님께서 역정을 내셨지만, 결과적으로 아주 중요한 결정을 내리셨어요. 그 결단을 제대로 받드는 게 지금 우리가 할 일입니다." ​"알겠습니다, 부장님. 근데... 이 팀장은 오늘 한 마디도 없네요? 마치 다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말씀입니다." ​"야... 내... 내가 뭘 알고 있다고 그래? 최 팀장, 당신이 점쟁이야 뭐야?" ​"햐~ 말 떨리는 거 봐봐. 뭐 있죠? 뭐 있네, 말해봐요~" ​"부장님, 말씀 다 하셨으면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 팀장은 재빠르게 자리를 뜬다. ​"부장님, 이 팀장 진짜 뭐가 있습니다.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인간이 그 회의를 확인도 안 해보고 그냥 넘기다뇨? 뭔가 있어요." ​"있긴 뭐가 있겠어요. 어려운 일 맡게 되니 생각이 많아서 그랬겠지. 최 팀장도 그만 가보세요." ​최 팀장은 마지못해 고개를 꾸벅하고 나간다. ​'이 팀장이 이상하긴 해. 오늘 미팅 내내 아무 말 없었고, 덤덤한 표정이 평소와는 분명 다르긴 했어. 휴우... 5년을 같이 일했는데, 아직 내 사람이 안 된 건가. 나도 전적으로 믿음이 간다고 할 수가 없고...' ​뉘엿뉘엿 저무는 노을빛이 김 부장의 한숨을 거들고 나선다. ​​ TF 새로운 사무실 TF(Task Force) 사무실은 옆 건물 8층에 꾸려졌다. 물리적으로 완전히 독립시킨 것이다. 첫날 총무팀 임 팀장이 들러 대표의 지시를 전했다. ​"김 부장님, 프로젝트 시간 동안 불편하신 점 없이 챙기라고 하셨습니다. 외부감사 사무실 수준 이상으로 근무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8층에는 일반 엘리베이터는 서지 않습니다. TF 멤버들은 비상용 엘리베이터를 전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건 뭐든 편하게 말씀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임 팀장. 신경 써준 거 내가 잊지 않을게요." ​총무팀장이 나가고, CTO(기술 담당 임원) 도 상무의 전화가 왔다. ​"김 부장, TF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는 대표님의 신신당부가 있었습니다. 업무적으로 문제없도록 최대한 지원할게요. 책장 열어보면 새 노트북이 있을 겁니다. 사무기기들 모두 지난 주말에 새 모델로 바꿔 놨습니다. 아! 한 가지 더 있네요. TF 멤버들은 사내 메신저에서 항상 오프로 표기되도록 하라셨습니다. TF 사무실 내선 번호는 미공개 번호로 설정해뒀고요. 다른 사람들이 방해 못 하도록 말이죠." ​대표의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졌다. ​"감사합니다, 상무님. 프로젝트 기간 내내 조언 구하겠습니다." ​도 상무는 원래 무색무취한 사람이었다. 다만, 박 상무의 전횡에 반감이 있었고, 그에 대항하는 김 부장을 틈틈이 지원해주기는 했었다. 기술 파트를 맡은 만큼 그의 역할이 이번 프로젝트에도 아주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직문화를 바꾸는 수단은 결국 IT가 핵심이란 생각에서였다. ​사무실 세팅이 완료되고, 바로 TF 전체 회의가 소집됐다. ​​ 다시 불어진 갈등 상황 "알다시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3개월입니다. 실제 조직문화 진단 업무는 외부 전문가를 쓰기로 대표님과 얘길 나눴습니다." ​오늘도 이 팀장이 먼저 말문을 연다. ​"그럼, TF가 실제 할 일은 뭔가요?" ​"두 팀장은 아직 외부 컨설팅을 직접 활용해본 적은 없죠? 컨설턴트가 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주니까 편하고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컨설턴트를 누를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해야 제대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러려면 왜 굳이 돈 들여 컨설팅을...?" ​"컨설팅받는 이유는 내부에 자원이 없기 때문이 아니에요.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복잡한 이슈를 정리하기 위해서지요. 같은 결정이라도 어느 사람이 하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달라집니다. 생각해봅시다. 조직진단을 한다면, 어느 부서, 그리고 누가 타깃이 될까요?" ​"아무래도 사업본부가 타깃이겠죠? 결국엔 박 상무님이..." ​말을 받은 최 팀장. 셋은 빤히 서로를 볼 뿐 한동안 말이 없다. ​"대표님의 뜻입니다. 그렇게 이해해줘요." ​"우리는 한 달 동안 조직문화에 대해 학습합니다. 물론 시간이 짧아요. 인사팀 조 팀장한테 부탁해서 마 과장을 TF에 합류시켜 달라고 했어요. 마 과장이 조직문화 전공으로 석사를 했다고 해서요." ​"잘됐네요. 내부 전문가가 도와주면 우리는 좋죠. 안 그래요? 이 팀장님?" ​"어어... 그럼 좋은 거지 뭐." ​"자세한 얘기는 마 과장이 오는 내일 다시 얘기될 겁니다. 동시에 우리 전략기획실 내부에서 작은 프로젝트를 해봤으면 합니다." ​"네? TF 말고 별도 프로젝트를 하자고요? 부장님, 너무 굴리시는 거 아닙니까?" ​잠자코 있던 이 팀장이 갑자기 발끈하고 나선다. ​"내부 프로젝트는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을 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이 팀장과 최 팀장 간의 진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부장님!" 이 팀장과 최 팀장이 거의 동시에 한 목소리로 외친다. ​"다들 눈치챘겠지만, 두 사람을 붙여 놓은 건 서로 충돌하면서도 합심해서 좋은 방향을 찾아 주길 바라서였습니다. 근데 안 되겠어요. 이젠 좀 솔직하게 직면해봅시다."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진 이 팀장이 포문을 연다. ​"부장님! 저 많이 참았습니다. 저는 우리 회사가 첫 회사고 여기서 퇴직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굴러먹었는지 모를 최 팀장이 들어와서 이것저것 지적질하는 거 이제는 더는 못 참습니다!" ​"이 팀장님, 말은 바로 합시다! 회사 짬밥만 많았지, 팀장님이 전략기획실에 기여한 게 뭐가 있습니까? 맨날 하던 일만 했지, 뭐 새로운 거 하나라도 만든 적 있었습니까?" ​"최 팀장! 너 말 다 했어? 이게 여자라고 봐줬더니만..." "이 팀장! 여기서 '여자'가 왜 나오나!" ​둘 간의 높은 언성 사이를 김 부장의 벼락같은 목소리가 뚫고 나온다. 평소 화를 내지 않는 김 부장의 성격을 잘 아는 두 팀장은 금세 돌처럼 굳어 버렸다. ​"나는 적어도 두 사람이 '틀림'과 '다름'은 구별할 줄 아는 지성인이라고 믿고 싶었는데, 오늘 두 사람한테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싸우지 말라는게 아니에요. 싸울 가치가 있는 걸 가지고 제대로 싸워야지, 근속연수와 성별을 갖고 시비를 붙습니까? 당신들이 애요, 어른이요? 어?" ​"다 나가세요! 꼴도 보기 싫으니까!" ​시무룩해진 두 사람이 나간다. 김 부장은 심한 자괴감에 빠져든다. ​"일이 잘 굴러가면 뭘 하나, 사람이 이 모양인데... 아... 나는 사람 관리에 이렇게 서툴렀던가..." (2-4 예고) 내부 프로젝트에서 두 팀장은 계속 충돌하고, 김 부장은 두 사람의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조직진단 컨설팅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의 미팅 전 날, 회사를 뒤흔들 뉴스가 나오게 되는데... 김진영 23년 직장 생활, 13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을 2021년 4월에 출간했다 (6쇄). 대기업 중견기업 벤처 공공기관 등을 거치며 주전공 전략기획 외에 마케팅, 영업, 구매, 인사, IT 등 다양한 직무를 맡았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상공회의소, 표준협회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다.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으며, '리더십 스쿨'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출간을 앞두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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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프로젝트는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
실패한 프로젝트의 의미에 대하여 디지털 프로젝트를 말아먹은 마케터의 실제 경험담 회사 안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잘 되고 나면 모두의 프로젝트가 되면서 서로 좋은 훈훈한 그림이 되지만 반대로 잘 안된 프로젝트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게 된다. 2014년, 모바일앱이 대세였던 시기 회사에서 이에 발맞춰 야심 차게 모바일앱을 론칭하였고, 그 안에 PM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었다. 성공한 방송사의 브랜드를 가지고 모바일에 새로운 기지를 구축하겠다는 사명감을 안고 몇 가지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기획했다. 1️⃣ 기존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의 모바일판 스핀오프 2️⃣ 인기 있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서바이벌 콘텐츠 3️⃣ 인기 드라마를 기반으로 만든 스핀오프 웹툰 ❓이 프로젝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모바일 스핀오프는 기존의 인기 콘텐츠만큼 주목받지 못했고, 서바이벌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 계정에서 반응이 뜨거웠지만 모바일앱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서비스 종료로 마무리되었다. 한마디로 담당했던 프로젝트의 실패.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노력과 열정의 부족? 오리지널 노컷 소스를 위해 백스테이지 찾아다니며 영상 모으고, 부족한 웹툰 시리즈를 채우기 위해 만화를 직접 그리다가 만화 그리고 노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다. 열정은 있었으나 뚜렷한 방향성과 킬러 콘텐츠가 부재했다. ❓누구의 책임일까? 비즈니스는 결과의 게임이다. 여러 가지 상황은 차치하고 프로젝트의 실패는 프로젝트 리더 (PM)의 실패이다. 공동의 프로젝트였다 하더라도, 이 실패는 나의 실패였다. ❗️실패한 프로젝트는 어떤 의미를 갖게 되었을까? 실패한 스토리를 몇 년간 꼭꼭 숨기고 다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이 프로젝트를 꺼내 들어 되돌아보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는 내 커리어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 프로젝트의 실패였지만 커리어의 실패는 아니었다. 모두가 성공한 이야기만을 찾지는 않는다. 실수 혹은 실패의 이야기도 궁금해한다. 그게 그 사람의 진짜 이야기니깐. 커리어를 쌓다 보면 잘 된 케이스는 빛나는 메인이 되고, 반대의 케이스는 창고 저 어디론가 고이 숨겨놓지만 두 가지를 모두 마주하게 되었을 때가 진짜 커리어가 될 수 있다. 마치 빛과 어둠처럼. 🔍 사람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다. 당신의 완벽하지 않았을 스토리를. 원문: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8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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