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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워먹은 사장과 일하시는 분??
입사한지 4개월, 복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늘 입에 달고다니던 사장은 3개월이 지난 그 순간부터 말을 꺼내고 끝맺음 하며 앞뒤로 붙이는 쌍욕은 기본이고, 앞뒤 상황이나 말은 듣지도 않고 화내고 욕하고 짜증만 냅니다 ㅎㅎ 자재관리 하시는 분들은 수백가지 품목들의 매입 매출가 사양을 다 기억하시나요? 그걸로 밥 벌어 먹고 산 본인도 몰라서 물으면서 시스템에서 찾는 시간 혹은 정리된 서류를 본인한테 가지고 가는 시간(약 10초) 못참아서 일을 하니 안하고 쳐노니까 그렇다느니 니엄마1.8.등등 그렇게 얼굴도 모르는 저희 엄마의 안부를 물으시네요. 월급을 평일 일수대로 나누면 하루 일당이 얼마인데 연차는 연차냐 그걸 왜 공짜로 줘야되냐, 내가 자원봉사자냐며 연차를 주느니 누가 신고해서 감방가야되면 그냥 내가 가서 살다오면 된다고 하네요 ㅎㅎ 이렇게 상스럽고 못배워먹은 사장이 있는 회사, 이런 곳에 연봉 얼마 주면 다니실래요? 아님 부모님 말대로 요즘 취업이 힘드니 나이도 있으니(30대초반) 참아야할까요?
minoo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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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사 상사에게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첫 회사다닐때 굉장히 고마웠던 분이었고, 이직한지 2년 정도 됐는데 다음주에 이직하고 처음 뵙기로 했습니다! 먼저 연락드렸더니 밥 사주신다고 하시는데 감사함의 표현으로 선물을 사가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남자분이시고 30대 후반입니다!!
요구로토
억대연봉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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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 팀원 선물 (40대 여성)
퇴사하는 팀원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고생한만큼 회사에서 못챙겨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라도 하려고 해요. 워킹맘이고, 40대중반 여성분인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같은 성별 상사입장이고.. 5-10 만원대 생각중입니다.
월킹데드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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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유치원이 아닙니다 --> 이 글 읽고 나서의 소감.
얼마 전에 엄청 화제된 글인데 리멤버에선 조용하네요 요약하자면 스타트업도 회사고. 회사는 성인들이 모여서 돈 받고 공통의 목표를 이루는 곳이니까 괜한 예의 차리지 말고, 할말은 해라. 부정적인 평가도 얼마든지 들어라.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스타트업 다니지 마라. 입니다. 회사에서 주고받는 말은 일을 잘하기 위한 것이니 쓸데없는 상대를 배려하는, 다치게하지 않고자 하는 사족은 다 버려라 라는 내용도 있는데... 저는 반감이 들었습니다. 복잡성이 어마어마한 비즈니스에서는 어느 누구도 매번 맞는 의사결정을 내리고 실수없는 일을 하기 쉽지 않은데 저렇게 상대의 감정을 배제해버린채 커뮤니케이션하면 누가 거기서 동기부여를 얻을까요. 스타트업이 유치원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에게 예의없이 굴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예의있게 성인들간 교류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상대 기분 생각 않고 말하는 건 유치원생이 더하지 않을까요. 사회적 성숙이 아직 덜 됐으니까요. https://medium.com/@kurtlee/%EC%8A%A4%ED%83%80%ED%8A%B8%EC%97%85%EC%9D%80-%EC%9C%A0%EC%B9%98%EC%9B%90%EC%9D%B4-%EC%95%84%EB%8B%99%EB%8B%88%EB%8B%A4-7fad4b48e87f
뭐든지열심히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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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빅테크 기업의 해고 물결, 우리는?
여름부터 IT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반사 이익을 거두었던 넷플릭스 등 컨텐츠 기업부터, 전자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 암호화폐 기업인 코인 베이스, (약간 결이 다르긴 하지만) 코로나 기간동안 더 높은 상승곡선을 그리던 테슬라에 이르기까지 - 공격적인 채용을 했던 회사들이 앞장서서 직원을 정리하는 추세입니다. https://www.mobiinside.co.kr/2022/06/22/bigtech/ 이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으로는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사람들이 그동안 막혀있던 선택지(? - 여행이나 외식 등)를 즐기게 되면서 "팬데믹 특수 기업"의 이익을 분할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일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영향도 있을 것 같구요. 덕분에 미국의 기술주 주가는 거의 절반으로 추락했습니다. (넷플릭스... 내 돈... ㅠㅠ) 개인적 경험상, IT 업계의 흐름은 미국의 영향이 한국으로 넘어오는 데 채 1~2년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절정이었던 국내의 '개발자 모시기' 전쟁이 한풀 꺾인 우리나라의 실정을 보아도, 한국에 대규모 감축이 있으리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고가 쉬운 미국의 문화와 한국의 정서/법규와의 차이 때문에, 미국의 경우보다는 그 여파가 심각하지는 않겠지만, 주변 여기저기에서도 비대해진 인력에 대한 걱정이 소소하게 들리기는 합니다. 비단 개발자들만의 이슈는 아닙니다. 오히려 원천기술(?)을 갖고 있지 않은 테크 기업의 비-기술 인력에 타격이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UX 디자이너로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MZ 세대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규모를 확장할 때는 임원급들의 움직임이 활발하지만, 퇴사도 연봉순이 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이것도 한국의 특수성 탓에 가끔 주니어들이 내쳐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극단적으로 희망회로를 돌리자면, '뛰어난 인재들'이 인력시장에서 방랑하는 현상이 생겨서, 작은 기업들이 고급 인재를 쉽게(?)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한국은 네카라쿠배에 더 집중되는 현상이 지속될까요? 아니면 스타트업의 춘추전국시대가 다시 올 것 같은가요? 당신의 직장은 안녕하신가요? ^^ ps. 이미지 설명 : 올해 퇴사자 그래프. 6월이 절정일까요? 아니면 시작에 불과한 걸까요?
김병수 | 인플루엔셜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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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직장인이 되고 싶었는데
취직하고 연차가 좀 쌓이면 일 잘하는 직장인이 되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주어진일 허덕이며 실수 없이 하는 걸로 만족해야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승진도 연봉인상도 열정도 없이 그냥 되는대로 큰 일없이 잔잔하게 다니는 걸 목표로 하게 되는데 이게 잘된 일인지.. 날씨가 꾸리해서 더 생각이 많아지네요
수리수리박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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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고민
사대보험 가입안된채 반년정도일했습니다. 퇴사시 굳이 한달이전 통보를해야되나요? 2주전이나 이때쯤은 안되나요
퇴근마렵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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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 250만원·유급휴가 4일"…스마일게이트 권혁빈, 통큰 20주년 선물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네, 졌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690042
팀장님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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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짐작으로 하는 투자는....
없습니다. 투자자는 이렇다... 라는 '누구머니'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블라인드 같은 서비스죠. 리멤버의 어느 글엔가 제가 답글을 적었지만, 하는 일이 그 일이다 보니 찬찬히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투자를 원하는 스타트업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이 회사는 이렇다' 라는 '정보'가 아니라 '투자자 중에는 이런 사람도 있다...라는'케이스' 정도로 감안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다시 이야기 드립니다. 막상 투자를 받고자 하면 많은 생각이 들죠. 서류도 부족한거 같고 어떤 질문을 받을지 떨리고... 하지만 이런 미팅이 계속되면 그때는 '이럴꺼야'라며 스스로의 경험이 쌓임을 뿌듯해 합니다. 투자자도 똑같습니다. 이런 분야에서 이런 경력의 팀이면 이정도일꺼야.. 라고 선입견을 갖기도 합니다. 자료 몇 페이지 보고 '아직 멀었군'이라며 상세는 보지도 않기도 합니다. 한 일년 보고 나면 뭔가 심사역으로써의 짬밥이 생겼다고 자부하기도 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저의 경험과 희망사항은 아닐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문서가 부족해도 창업자의 눈빛에 현혹되고 그 꿈에 설득되어 투자하고 싶어집니다. 몇십번을 만나고 문서 업데이트를 수없이 했어도 안되는 투자도 있습니다. 투자는 기술과 운의 결합입니다. 둘다 없으면 안되지만 하나는 확실하게 있어야 합니다. 최소 수천만원,,, 일반 직장인이라면 결코 모으기 쉽지 않은 큰 금액을 '투자'합니다. 결코 선입견에 쌓여, 훓어보고, 어림짐작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투자 검토를 하면 할수록 그 문서를 만든 사람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 선입견과 경험과 시간없음이라는 핑계 뒤에 숨지 않아야 겠습니다. (혹자는 그런 투자자가 몇이냐 있겠냐고 할수 있습니다만,,, 그 몇 안되는 투자의 기회를 잡아야 제대로 된 투자가 될 가능성이 그나마 높지 않을까 합니다.)
서동욱 | 미디어인베스트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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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마나님이 친정에 갔다. 철없는 내손은 어느새 포장마차 골든벨을 울리고있다. 마나님이 3일 더있다 온단다. 겁없는 두손은 홍대클럽 검색하고 검색하고 검색하고 수능이 따로없다. 미워도 내사람 이라며 장모님께 챙겨오는 튼실한 장어 몇마리 아! 갱년기 맞다. 마나님이 끓여준 콩나물국은 눈물반 콧물반이다.
미자리운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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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알려줄 형아
나 PF 엑셀로 수지,민감도 등 혼자 수식넣어가며 만들어보는데 개념자체가 약하다보니 맞는지 모르겠어유 내가 기프트콘이나 맛난걸 사주거나 소정의 현금이나 소소하게 보답할테니 너무 기초적인걸 물어봐도 열받아하지 말고 알려줄 형아 있을까.... 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카키코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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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하지 않고 광고도 없는 이상한 매거진
브랜드를 이야기하다가 하나의 브랜드가 된 잡지에 대한 이야기 브랜드 철학을 이해하여 브랜드의 관점을 키우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두면 좋은 인터뷰 마케터나 기획자,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매거진, 브랜드B. 이 잡지의 발행인으로 시작해 카카오 CEO까지 오른 조수용 분이 탄생시킨 잡지다. 레고, 무인양품, 에이솝부터 서울 그리고 음식 (배민과 콜라보한) 까지 하나의 브랜드를 다양한 사람의 시각으로 담아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건 누가 만드는 걸까? ✔️ 매거진B를 말하는 3가지 1️⃣ 매거진 B의 아이덴티티는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라는 데 있습니다. 2️⃣ 10년 이상 브랜드를 다뤄온 에디터들이 꼽은 매력적인 브랜드의 공통점은 '사람'입니다. 3️⃣ 매거진 B의 일관된 시선은 '브랜드'에서 '도시'와 '집'으로 유연한 확장을 이끌어냈어요. ✔️ 매거진B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들과 브랜드를 만드는 제작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으려고 노력해요. 개인의 감상보다는 '다큐멘터리'라는 콘셉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죠."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해요. 해외 자료를 찾아보면서 더 심도있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브랜드를 어떻게 편집해 보여줄 것인가'라는 관점이 중요하죠." "일상을 캡처하듯이 담는 것이 매거진 B의 기조라고 생각해요. 과도한 플래시를 쓴다거나 의도적인 연출을 최대한 배제해요. 비스컷(B’s Cut)이라는 한 장의 이미지로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표현하기도 해요." ✔️ 매거진B를 채우는 인터뷰는 어떻게 탄생할까?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브랜드를 아카이빙 하는 방식은 매거진 B가 처음이고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지, 그것이 브랜드와 얼마나 결이 맞는지 고려해요. 그 사람이 쓰는 브랜드를 보면 라이프스타일이 보여요. 어떤 경로로 알게 됐는지,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는지, 왜 이 브랜드를 사랑하는지 물어요. " ✔️ 매력적인 브랜드의 공통점은? "매력적인 브랜드는 각자의 카테고리 안에서 인간적인 색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좋게 만드는 사람에게서 매력적인 브랜드가 탄생한다고 생각해요."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 담당자와 디자이너를 만나 인터뷰를 하는데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브랜드가 가진 멋짐과 철학을 100%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죠."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는 오히려 '트렌드'의 반대 지점에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 다룬 브랜드는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아무도 하지 않은 것을 해서 하나의 흐름을 만든 사례였죠." "질문하게 만드는 브랜드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고 생각해요." ⚠️ 브랜드에 대한 마케터 초인의 생각 브랜드의 세계관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맛, 퀄리티, 광고 영상의 스탠다드까지 상향 평준화의 시대로 이르며 이제 브랜드의 철학으로 한끗을 가르는 시대가 도래했다. 브랜드의 철학은 한 순간에 만들어지지도 그럴싸한 멋진 문구 정도로 탄생하지 않는다.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세상에 만들고 싶은 가치를 토대로 사유와 고민과 생각을 토대로 탄생하여 점점 다듬어지고 세상에 발견되면서 하나의 브랜드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의 시선, 생각을 말로 듣고 글과 이미지로 담는 매거진B는 훌륭한 브랜드의 철학 편집자. 부끄럽게도 사두고 못 본 많은 시리즈도 있으나 침대맡에 자리 잡아 언제가 들여다볼 브랜드의 매력적인 철학들을 곁에 두고 있는 것만으로 기대감을 준다. 바야흐로 브랜드의 시대다. 브랜드가 세상의 모든 것들 지배하고, 브랜드로 승부가 갈려 비즈니스에서 10년 100년의 여정을 만들어낼 유일한 키워드로 남게 될 것이다. *원문 : <매거진 B의 '관점'을 만드는 사람들> https://www.folin.co/article/2204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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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메버릭]에 숨은 인구경제학
[탑건 Original]은 1986년작으로 우리나라에서 개봉은 1987년에 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중3시절 탑건의 탐 크루즈 모습은 너무 인상적이었고, 그래서인가 나중에 저는 공군에 지원해 입대했습니다. 36년 만에 그 후속편 [탑건: 메버릭]이 한국에서 누적 관객 400만명, 전 세계 박스 오피스 10억달러 (한화1.3조원)로 역대 탐크루즈 영화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요한 건 중국 개봉없이 10억달러 기록을 세웠다는 것인데요. (중국 기업 '텐센트'가 일찍 투자를 포기했어요) 이 영화 성공의 비결이 뭘까요? 퇴역한 구형 아나로그 기판의 F-14 톰켓이 다시 비행을 할 때, 중년 남자 관객들은 알 수 없는 눈물이 났다지요? 네, 바로 이 영화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저는 [인구경제학적] 요인을 말하고자 합니다. 미국은 1960년에 출생아수가 정점을 찍고 이후 계속 하락하였습니다. (아래 미국 출생아수 그래프 참조) 1960년생은 1986년에 20대 중반이었죠. 이 거대한 집단이 탑건1편의 팬들입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우리도 1960년에 연 출생아수가 100만명을 넘어 계속 유지하다가, 1971년 정점을 찍고, 1972년생부터 90만명대로 내려옵니다. 이후 1982년(지금 40세)까지 80만명전후를 유지합니다. 두 나라 모두 1986년 청년기를 보낸 이 연령대가 현재 50~60세 사이 나이가 되어, 고도 성장기에 부를 축적한 엄청난 숫자의 Age Group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숫자와 구매력을 가진 집단이지요. 이 영화는 이들의 감성을 파고들어 OTT가 아닌 정통 스크린 영화관에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대로 Box Office 흥행으로 이어갔습니다. 만약 중국투자가 중간에 빠지지 않았더라도, 미중 무역 갈등ㆍ정치 갈등이 없었더라도, 중국 흥행은 좋지 않았을 겁니다. [탑건]을 볼 수 없었던, 1986년 냉전이 한창이던 개혁 개방 이전의 동 세대 중국인들이 [탑건: 메버릭]을 보고 우리와 같이 소회할 감정과 추억은 애초에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첨부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현재 사망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가 81~90세 집단입니다. 즉, 앞으로 그 나이 이상 생존할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60년~80년 사이 출생한 현 40~60세 집단은 향후 30~40년간 주요 소비집단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인구와 경제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인 [인구경제학]을 기반으로 예측가능한 연령대별 Target Group을 대상으로 그들이 소비하고 싶은 감정을 제대로 건드려준 영화가 [탑건: 메버릭]이라고 봅니다. 이는 그대로 영화산업 이외의 분야에도 적용됩니다. Healthcare 기업인 저희 회사 사업분야도 그 중 하나 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tv N [응답하라 1988]은 CATV로는 드물게 시청률 18.8%를 찍은 역대 히트작이었습니다. 주인공 덕선이 그룹이 태어난 1971년 출생아수는 1,024,773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그 위아래 조연이었던 언니, 동생 집단도 당 해 95만~100만명의 출생아수를 보였던 거대 집단입니다. 작품 디자인부터 인구가 가장 많은 집단을 타겟팅 한것입니다. ※ 반면, 2021년 출생아수는 26만명입니다.
한상진 | Solta Medical Korea LLC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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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다니시던 분들이 이직결심하시게된 계기가 보통 어떻게 되나요?
헤드급들의 판단력, 일에 대한 열중 등등 여러요인으로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회사생활이 오래되지않았고 더군다나 스타트업이다보니 "과연 이런 이유로 이직을하는게맞는걸까?"라는 생각이들어서 리멤버에 여쭙습니다. 스타트업다니시던 분들 각자 어떤 이유 때문에 결정적으로 이직/퇴사를 결정하셨나요?
보초장직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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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는 고민이 없는 친구입니다.
구글애널리틱스는 덥고 습한 날씨 영향도 안받고, 가족이랑 싸울 일도 없으며, 이성친구와 헤어질 일도 없습니다. 비트코인도 안하고, 집값 떨어질 걱정도 할 필요가 없죠. 다이어트나 여름휴가 일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내 옆에 앉아있는 동료의 마음은 최소 1시간 단위로 바뀝니다. 가끔은 정말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말이죠. 말투가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피드백에 대해 "이 말투는 평생 그랬었답니다"라는 대답은 아래와 같이 번역됩니다. "난 안 바뀌니까 니가 그냥 받아들여" 구글애널리틱스, R, Java Script, 엑셀, 정보처리기사, 비즈니스회화, 최신마케팅기법 같은 업무 Skill과 마찬가지로, 아니 그 보다 더 연마되어야 할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주변 사람을 둘러보고 제어하고 맞추는 방법을 배워야합니다. 오늘도 누구 하나 당신 곁에 오지않거나, 회사를 떠났습니까? 오늘 당신의 이야기를 듣던 동료의 웃음은 자연스러웠나요? 이야기의 맥은 끊이지 않았습니까? 일 자체로 이탈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조직이 사람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경험적 데이터가, 인재를 떠나게 합니다. 화술은 기술입니다. 부단히 연마해서, 상처받는 이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Yunus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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