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멤버의 미래와 제너럴리스트에 대해!
안녕하세요, 리벰버 커뮤니티 여러분.
이제 해로는 5년차에 접어든 스타트업의
스타팅 멤버 직원입니다.
고민이 깊어 3자 입장의 시각이 궁금하여,
몇 글자 작성해 봅니다!
현재 이력으로는 1년은 생산, 2년은 구매/물류 1년은 영업을 맡고 있는 한 직원입니다!
올해 나이는 29살입니다.
또래 나이에 비해 경험도 많이했고, 다양한 업무들을 바닥부터 일구어 냈기에 어느 직무를 맡아도 자신감은 있습니다!
다만 말하기 부끄럽지만..학사 학위도 없고, 자격증 및 어학성적은 토익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만약 외부에서 저를 보았을때 '당신은 누구이며 스페셜한 직무은 무엇인가요?' 를 물어본다면 얼굴이 상기된 채로 답변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도 점점 안정화 되어가고,
전문 분야의 포지션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개인 발전을 해야하고, 시장 논리로 값어치를 증명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하여 고민이 많고, 조급한 마음도 계속 생깁니다..!
회사에서는 저의 지금까지의 노고에 대해서 인정을 해주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미래를 준비하는 건 제 몫이니깐요!
업계에서의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서 시장가치를 계속 올려야 할 지, 큰 기업의 중고신입으로 가야할 지, 야간대학교를 가야할 지..!
저녁만 되면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거워지고,
뫼비우스의 띠 같은 밤이 찾아오네요🙂
긴 긁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