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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보험료 체납
급여 명세서에는 보험료가 책정 되어있는데 집으로 회사에서 납부하지 않은 보험료 때문에 체납 고지서가 왔다. 부대표한테 보여줬더니 “고마워요”라는 카톡이 온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참고로 월급도 밀렸고 미지급된 거래처 연락 폭주상태 ㅋㅋ
alsk1413
동 따봉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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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진심으로 위해서 하는 말일까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30대 초 직장인입니다. 요즘 너무 회의감이 느껴지는데 조언구할 곳이 없어 글 남깁니다. 8년간의 일을 나열하다보니 글이 깁니다. 시간 괜찮으시다면 읽어보시고 첨언 부탁드립니다. 전 대학 졸업 전에 취직한 첫 회사에서 20대의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운좋게도 팀원분들 모두 제게 업무 처리 방법을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사수분은 업무 외적으로 같이 스터디도 해주시고 도움이 될만한건 뭐든지 제게 알려주시며 성장을 독려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전 언젠가 도움드릴 기회가 온다면 그게 무슨 일이 되었든 꼭 보답해드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덧 연차가 쌓이면서 다른 회사로 이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직급과 나이의 동료와 일하면서 서로 자극하며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회사에 대한 불만도 커졌습니다. 팀에 대한 감사함과는 별개로 매출은 계속 적자였고, 저도 주관이 생기면서 경영진에 대한 의문과 불만이 쌓였습니다. 결정적인건, 직원분들과 개인 사담을 나눠보면 모두들 하나같이 '노력해도 알아봐주지 않는데 뭐하러 열심히 하냐, 월급만 나오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이 조직에 있으면 위험하겠다고 느꼈고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첫 회사에서 벗어나서 약 1년 동안 두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두번째 이직은 대학 동기의 제안으로 이루어졌고, 저는 팀장으로 일하는 동기를 옆에서 지켜보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목격한 것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 동기와 같이 일하는 모든 순간이 좋았고, 업무 처리 능력과 실적도 인정받았지만, 해외출장이 너무 잦아 정신이 피폐해져서 아쉽지만 퇴사했습니다. 그렇게 퇴사하고 나니 문득, 치열하게 살지않고 흘려보낸 지나간 20대 시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첫 회사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첫 회사 사수님께 연락을 드렸고, 서로의 근황을 주고 받았습니다. 사수분은 본인이 팀장이 되었다며, 제게 진지하게 재입사할 생각이 있다면 추진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 이 시점, 이 타이밍에 그간의 감사함을 갚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또, 이 사수분과 일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 와서 제 생각이 모두 잘못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사수이자 팀장님은 제 기억 속의 모습과 많이 달라져있었습니다. 그냥 대충 마무리하고 퇴근해라, 내일로 미루라고 하십니다. 농담으로 치부하기에는 매일매일 문장 그대로를 제게 말씀하십니다. 과거와 달리 팀장님의 작업물을 넘겨받아 업무를 하다보면 기본적인 검증이 안된 항목이 너무 많고, 보고서의 오탈자도 굉장히 많습니다. 또, 구조 개선이 필요해서 말씀드리면 첫 회사를 퇴사하게 만든, 제게는 송곳과도 같은 '뭐하러 열심히 하냐'는 그 말을 하십니다. 감사함을 보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상상했고, 그 하나만 생각하며 이전보다 낮은 연봉에도 수락을 한건데 너무 큰 허무함이 느껴집니다. 입사 전에 기업 문화, 팀원 성격과 실력, 재정 상태 등 모두 적나라하게 팀장님께 직접 물어봤고 답변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들은 모든 내용은 입사 후에 지켜본 결과와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언젠가 한번은 다 터놓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팀장님은 제게 다른 회사로 이직 전, 임시 거처 개념으로 입사 제의 한거다, 이전 회사에서 힘들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열심히 하면서 오래 다녀주면 좋겠지만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하면 당신께서 저를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고 하십니다. 무언가의 앙금이 있다고 보기에는, 그 이후에 옛 팀장님과의 같이 모인 회식자리에서 거나하게 취하시고는 저를 가리키며 평생 갈 친구라고 하셨습니다. 도대체 팀장님이 이러시는 이유가 뭘까요? 정말 저를 생각해서, 너무 열심히 일하지말고 이직의 발판으로 머물다 가는 임시 거처로 제안하신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hahahs
동 따봉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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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회사가 공장근처인데
면접을 보러왔는데 회사가 공장근처고 화물차가 많이 다니면 조금 생각해봐야되겠죠? 방금도 화물차지나가는데 너무 커서 좀 무서웠는데, 이런 곳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녀도 괜찮은 곳일까요..?
멍몽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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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들의 끝은 어디까지?
업무시간 중 객장(고객과 대면하는곳, 은행 창구 또는 민원 업무 창구)에서 양치를 하는 직원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만약, 은행에 갔는데 직원이 양치를 하고 있는걸 본다면?
봉봉파파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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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발표자료 PPT 만들때 요즘 트렌드는 4:3?
전 항상 PPT 비율을 16:9로 작성해왔는데 이직한 회사에서 제가 16:9로 작성해서 드리니 제 윗분이 요즘 누가 16:9 로 제안서를 하냐며 약간 비웃으면서;; 4:3으로 맞춰오라 하더라구요 ..... 전 원래 마케팅쪽이다가 IT 로 이직한 케이스인데 제가 요즘 트렌드에 늦어서 일까요? 첨 듣는 소리인데;;; 아님 IT 쪽은 원래 4:3을 제안서에 많이 쓰나요? 여러분 회사들의 제안서 비율 궁금합니다
이번생은다음생에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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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없는 본부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퇴근 후 가볍게 넋두리를 해봅니다 본부 내 헤드 및 조직원 사이에 갈등도 없고, 업무 처리에 있어서 소통도 활발하지만 .. 헤드와 조직원간 벽이 있는 느낌입니다 헤드는 각자가 향후 하고 싶은 것이나 내적인 마음을 얘기를 안한다고 생각하시고, 조직원은 안한 것은 맞지만 할 수 있는 기회나 자리가 없었고 헤드 또한 조직원에게 질문을 안하지 않았냐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조직의 팀워크나 개인간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 어느쪽도 먼저 나서지 하지 않을려고 하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겪으신 분들께 좋은 조언을 얻고자 글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홀로롤롤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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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상사와 친해지는 법
팀 여자 막내입니다. (만23살) 여자 상사들하고 못 친해졌어요. 제 바로 위 여자 주임님이 본부 전체에 소문난 또라이라 더 안 친해졌고, 그 위 여자 대리님하고도 업무적으로만 이야기하고 데면데면하네요.. 제가 다가가려 노력했는데도,, 사내메신저에 :) 표현을 쓰지 않으면 좋겠다 / 여자 주임하고 얘기하며 제 뒷담화 / 신입은 늘 죄송해야 한다 등 말씀에 더더욱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대학생 때는 친한 선배들이 다 언니들일만큼 언니들하고 워낙 잘 지내고, 동아리 회장도 할 만큼 외향적이었어요. 회사에선 어렵더라구요.. 곧 부서 이동을 하는데, 다음 부서에서는 여자 상사들하고 좀 더 친해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qwert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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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분장
안녕하세요 올해 3년차 직장인입니다(현재 회사가 첫 회사) 지금 재직 중인 회사는 제가 입사하기 직전 설립된 기업으로 규모는 계속 성장 중에 있습니다 거의 초기 멤버로 근무하다보니 어느 새 연차 상 제일 고참이 되었습니다(팀 내 퇴사 인원들도 있었음) 팀 규모도 커지다보니 팀장을 맡게 되었고 직급체계는 저 이외에는 다 매니저로 동일합니다(내부 인원 본인 제외 7명/연령대는 20대 중~30대초) 아무래도 규모가 작다보니 대표님과 다이렉트로 소통하는데 내부 인원 관리와 관련해 팀 회식은 왜 이렇게 안하냐 안그러면 팀내에서 분위기 어떻게 좋게 만들거냐 다들 잘 지낼 수 있게 본인이 케어해야한다 등 회식을 자꾸 하라는 분위기인데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서로 업무하는데 트러블 없고 대화 어느정도 잘 되면 그게 비즈니스 관계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저인지라 이렇게까지 팀장이 팀원들 관계 속에 끼어서 관계를 유지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제가 첫 직장 생활이다 보니 저희 회사만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생각(너무 개인주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건지)을 고쳐야하는건지 고민 되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올려봅니다
1937648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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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망치고 나오는길입니다
40대의 나이로 직무와 경력 게다가 불경기를 고려하면 지원가능한곳도 많지않은데 가장 희망했던 직무였음에도 망쳐버렸네요 표현을 제대로 못한기분입니다 말을 너무 못했어요 자꾸 나이가 걸립니다 그간 커리어를, 연봉을 쫒다가 이렇게 나이를 먹어버리고 이제와 재미있는 하고싶은 일을하려니 이직이나 직무변경의 기회도 얼마남지않은것같고... 현실적으로 올해 또는 내년이 마지막일것같은데.. 이러다 지금의 회사 직무로 남은 여생을보내게되는걸까 막막하고 불안하고 그렇습니다
칙힌
쌍 따봉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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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행사도 다 이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사원수 100명 이내의 작은 대행사 곧 1년차 다 되어 가는 초보 마케터입니다. 혹 다른 대행사들은 어떤지, 저희 회사만 유별난것인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1. 정해진 매출 개인별로 월 달성해야 하는 목표액이 있고, 달성하지 못한다면 별도 영업을 해야 합니다. 2. 성과 축소하기 그러다보니 월 달성 목표보다 높은 금액을 수주한 달에도 목표 넘어간 금액은 다음달에 보고합니다. 3. 정해진 영업 수 인바운드건 제외하고 별도 영업을 해야 합니다. 메일,전화,글쓰기등 일정 갯수를 채워서 보고합니다. 4. 디자인팀 부재 사내 디자인팀이 없어 광고소재 제작 시에 크몽이나 외부 프리디자이너 통해 광고소재를 제작합니다. 다른 대행사들도 이와 비슷한 것인지, 특히 개인 정해진 매출이 있어서 영업하는것도 똑같은것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힝이힝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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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나요?
직장 내 괴롭힘의 기준이 어떤지 궁금한데 제가 상사로부터 당하는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이 맞는건지 괴롭힘까지는 아닌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1. 머리 쥐어박기( 상사 본인은 정난이라고 하는데 세게 쥐어 박는건 아니고 살살 쥐어 박으면서 아 답답해 죽겠네를 외침) 2. 업무지시를 a로 해서 a로 해가면 b라고 이야기함(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고 같은 회의를 한 사람들 모두 a라고 생각함) 그래서 어제 a라고 이야기하셔서 이렇게 했다고 하면 니가 잘못 이해해 놓고 내 잘못이라고 따지냐며 화를 냄 3. 용어에 대한 정의를 물었을 때 법에서 나온 정의대로 이야기를 못하면 야이 멍청아 라고 하며 공부좀 해라 라고 함 4. 매일 1시간 이상 잔소리를 함 5. 아침이 일찍 오라고 강요(정시 전 출근하는데도 1시간 일찍 오라고 그래야 너가 열심히 하는줄 안다고 하며 태도가 불량하다고 지적) 6. ~하면 죽여버린다 , 앞으로 이렇게 하면 너는 이제 일 안시킨다, 등등의 협박성 말을 자주 사용 7. 휴가 쓴다고 할 시 남자랑 놀러가냐? 라며 다소 모욕적 질문 및 휴가 쓸 생각만 하고 일 할 생각은 안한다고 타박 등등 더 많은데 여기까기만 적을게요 이제 저런 행동들이 너무 익숙해져서 무덤덤한데 문득 너무 기분이 나쁜데 이게 직장 내 괴롭힘이 맞는지 제가 예민한건지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렇게 이야기하면 저는 그냥 농담으로 받아치며 넘깁니다.. 정색하면 더 뭐라고 하기 때문에…
발을씻자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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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
이제 정말 곧 마흔이네요. 근 13년간 쉴 새없이 달려왔는데, 뒤돌아보니 뭔가 그렇다 할 성과를 만든 게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해외 신사업 팀으로 부서 이동 후, 미친 듯이 일하고 있습니다. 분기에 2번은 유럽 출장, 가면 3~4주 정도 있다가 옵니다. 한국에서도 유럽 스케쥴에 맞춰 추가로 일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와 아내와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네요. 4살인 우리 딸에게 나는 우주와 같은 존재였을 텐데, 어느덧 아빠를 찾지 않는 딸이 되어가네요. 이게 맞는 건가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몇백 번씩 듭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다 보니 지금 회사에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몸도 마음도 가족도 제대로 하나 챙기는 게 없네요. 노후 준비도 안 되고, 결혼 자금도 못 대주는 부모는 되기 싫어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현타 올 때가 너무 많네요. 대한민국 80‘s 세대분들께서는 안녕하신가요..? 전 조금씩 지쳐 가는 거 같습니다.
1ilIIlIl
동 따봉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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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hr 솔루션 추천
사장님이 인사관리하는 hr솔루션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뭐 쓸지 고민입니다. 더존 다우오피스 경리나라 등등 있는데 또 괜찮은 거 있나요?? 중소기업이 쓰기 좀 괜찮은 거 찾고 있습니다ㅠㅠㅠ
dkdi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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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2개월만에 성과
마케팅직무팀장급으로 이직한지 2개월차입니다 2개월 안에 기획적인 부분에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피드백으로 3개월 수습을 연장하자는 제의를 받았네요 제대로 기반도 다져져있지 않고 업무체계도없이 매일 새로운 업무를 부서와 무관한 일까지 툭툭던지는 대표님 아래 팀이라고해봤자 고작 저포함 2명인 이곳에서 예산을 월 3천도 눈치보며 겨우 쓸수있고 디자인하나 문구하나까지 모든걸 대표님 입맛에 맞춰 외부 업체도 대표 지인들 업체를 통하기만하는 곳에서 2개월안에 기획적인 성과를 내는 방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역시나 그냥 제 실력이 부족한거겠죠 제 직무와 커리어에 자괴감이 드네요
호구아이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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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삭감
본인들이 원하는 역량이 나오지 않는다고 연봉삭감400 받아들여야하나요? 못받아들인다고 퇴사 후 실업급여 가능할까요? 사무일은 3명 현장직 3명 5인이상 직장
아자붕
금 따봉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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