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방 중견 건축 회사에서 현장 관리자로 8년차 근무 중입니다. 최근 하청업체와의 계약 과정에서 지부장을 포함한 일부 상위 관리자들이 업체와 결탁해 계약금액의 일부를 부당하게 돌려받고 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이 사실은 해당 업체 직원들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내부적으로 철저히 배제되어 증거 확보가 어렵습니다. 직급상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피해를 입을까 우려됩니다.부정행위에 연루되지 않은 직원들 역시 본사에 부정적으로 보고하여 내보내고 자신들의 측근으로 채우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현장 수익이 크다 보니 문제를 알면서도 묵인하거나, 내부고발자를 희생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일어나지않은일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이직보다 회사 내부에서 슬기롭게 대처하거나 버텨낼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현실적인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고민상담
03월 19일 | 조회수 362
보
보헤미안랩소디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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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의시선
03월 20일
현실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게 문제이겠지요
서글프지만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현실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게 문제이겠지요
서글프지만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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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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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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