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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를 마음대로 바꾼 신입
바이오쪽 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이번에 팀에 대학원생이 새로 들어오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담당 교수님께서 개인마다 자리를 지정해주셨는데 출근해서 보니 새로 들어온 대학원생이 본인 자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제 자리랑 그냥 바꾸었더라구요,,, 왜 바꾸냐고 물어보니, 그 자리 뭐가 안좋다~불편하다 그러는데...제가 너무 꼰대인가요..? 괜히 이런걸로 트집잡냐고 할까봐 뭐라고 하진 않고 그냥 뭔가 속상해서 여기다 올려요 ㅠㅠ끄앙
북극곰아버지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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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인상률
회사생활하다보면 이직하게 되는 사유가 여럿 있겠지만 사람관계 출퇴근거리 연봉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그런데 연봉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왜 연봉상승률은 낮을까 궁금합니다 결국 그렇게 안 오른 연봉은 이직을 통해 오르게 되는데 이직하는 회사의 인사팀도 막 10~20%씩 올려서 사람을 받게 되죠 그런데 사람이 나가게 되면 회사로서도 회사의 히스토리를 잘 아는 사람이 나가게되는거니 손해일 텐데 왜 평소에 잘 안해주고 외부경력자 연봉 쳐주는걸로 할까요 막상 나간다고 하면 카운터오퍼따위나 하고 있고 진작에 잘 대해줄 것이지 실제로 인건비가 회사 전체 지출에서 얼마 안 되었는데 그 조금 아끼려다가 경력 쌓이면 나가고 해서 전에 다닌 회사는 이직사관학교라는 오명까지 가진 회사였습니다 참 아이러니 합니다
커피한스푼
은 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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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비딩시 가격같은거 말해도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입니다. 서비스를 제공받는 업체가 가격대비 마음에 들지 않아 같은 지역업체들도 견적을 받으라 하는데요. 연락을 드렸는데 가격이랑 업체이름 물어보시는데 참으로 답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사회생활 고수분들은 어떻게 넘기셨나요?
곤란한직린이
은 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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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직장인입니다.
계속 같은 직종/업계에서 일하다 중간에 번아웃 & 건강 상의 문제로 1년 정도 쉬다가 지금 회사에 입사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쉬기 전에는 팀이 팀장과 저, 또는 저와 팀원 2인 정도인 데에만 다녔었고, 현재 회사는 저포함 팀원이 6명인 곳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좀 늦게해서 나이는 다른 팀원들과 6-10살 정도 차이가 나고, 그중 2명은 저와 1-2년 정도 경력 차가 있고, 나머지 팀원들은 저와 경력이 6-7년 정도 차이가 나요. 입사 당시 2년 정도 팀장이 없었고, 직속 상사이자 부서장인 이사(이 회사가 첫 회사인 20년차)를 제외하고 팀 내에서 나이와 경력이 가장 많다보니 사내에서는 자연스레 저를 팀장대리로 보고, 이사도 4개 팀을 관리하는지라 저에게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사가 저를 팀장으로 올릴 거란 말을 순진하게 믿었네요.) 제 자신이 업무를 힘들게 사수없이(명목상 팀장은 있었지만 다른 직종이라 없는 셈이었습니다) 익혔다보니, 저와 비슷한 상황의 신입들이 고생하는게 싫어서 직종 커뮤니티에서도 팁/노하우/업무 지식을 잘 알려주는 성격이라, 초반에 너무 이것저것 알려주려는게 문제였을까요? 안 웃으면 인상이 차갑다/화났냐는 말을 자주 들어서 웃으면서 대한게 문제였을까요? 다들 경력이 3년 이상이라 담당하는 프로젝트를 각자가 알아서 진행하는 분위기긴 한데 같은 팀이다보니, 자리가 가까워서 중간에 잘못알고 있는 게 보이면 바로 잡아주고 모르는 건 알려주다가, 하루는 고연차 2명이 선을 넘어서 한 마디 했더니 다른 팀원들이 저와 하나 둘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이사에게 SOS를 쳐봐도 본인이 직접 본게 아니라서 한쪽 편만 들기 어렵다고 합니다. 가장 경력이 짧은 팀원(3년차지만 이 회사 근속은 가장 오래됬습니다.)이 제 부사수인데, 그동안 사수가 없어서 업무를 잘못 하고 있었고, 제가 알려주면 본인 생각은 다르다고 하거나, 급한 일두고 퇴근하거나, 저한테 업무를 가르쳐 주십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팀원이 이 회사가 첫 회사인데 다른 팀원들을 선동/정치질하는 성향이더라고요. 저도 제 프로젝트도 많은데 부사수가 해결 못하는 문제까지 정신없이 해결하다가, 제 프로젝트에서 큰 실수(이사가 저에게 화내는 거 입사하고 처음 봤습니다.)를 하게 되니까 저도 미치겠더라고요. 이사에게 현 상황을 설명하고 다른 팀원들이 저한테 보고하고, 제가 이사님한테 보고하는 루트를 만들어 주시거나, 부사수를 가르치는 것을 포함해서 중간관리자 업무는 빼달라고 이야기하여, 이사가 직접 다른 팀원들을 케어하기 시작했고요. 맘편히 내 플젝만 하면되겠다고 하는데 이제 한달 정도 지났나요. 이사가 누구는 본인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업무만 하고, 누구는 커리어에 도움 안되는 하던 일만 계속 한다며, 갑자기 업무 분장을 다시하자고 하더니, 제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핵심 업무를 8년차 팀원(유일하게 이사와 담탐하는 사이)에게 주고, 8년차 팀원이 하던 난이도 낮은 업무(제 부사수도 혼자 할수 있을 만한 난이도)를 저에게 배정해주었습니다. 부사수도 할 수 있는 업무를 제외하고, 저에게는 과연 이게 가능할까 싶은 프로젝트만 남았네요. 저도 기존에 하던 업무가 제가 원해서 한 것은 아니었고, 업무 특성 상 다른 팀과 마찰이 많은 업무인데, 부사수를 제외하고 다른 팀원들은 분야가 약간씩 달라서, 저도 그동안 해온 것과 분야가 약간 다르지만, 원래 경력이 많은 사람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는 거라 생각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하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1년동안 애써 다른 팀과 부딛혀가며 일을 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으니, 업무 분장이 이렇게 되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직종 커뮤니티에서 친해진 선배들이 많아서 물어보면 상황이 안좋다는 사람도 있고, 다른 팀원들이 니가 하던 업무를 커버 못할 가능성이 높고, 이사가 다른 팀원들이 너에게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상황을 만들어서 널 도와주려는 것일수도 있다 일단 지켜봐라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사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업계 상황이 안좋아서 이직할 만한 곳은 안보이고 고민이 많습니다. 전 어떡해야 할까요? 긴 하소연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ㄱㄱㄱㄱㄱ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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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맞지않는 팀장과의 회사생활.. 어떻게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작년11월부터 새로운 팀장과 업무하고있는 1인입니다. 지금 팀장은 회사가 개편이 되면서 승진을 하였고 처음으로 팀장업무를 하고있습니다. 같이 업무한지 2개월정도 지났을때 팀장과 맞지않는다는걸 느끼게되었습니다. 팀장과 맞지않는다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고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그 보고로 다 꼬투리를 잡네요. 주간보고, 일일보고, 시간별보고(며칠하다가 말았는데 1시간단위로 뭐하는지 작성했습니다) 해당고객사관련 주간보고, 미팅록, 미팅 끝나고 유선보고(이건 제가 먼저 팀장에게 하던거였는데 어느순간 형식이 되었습니다. 줄미팅있는 상황에 못했을경우 꼬투리를 엄청잡습니다) 고객사가 많지않은데 불구하고 이 모든 보고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보고에 꼬투리를 잡습니다. 왜이렇게했냐, 왜 돈 못 벌어왔냐, 그런 미팅을 왜 가는거냐 등등 그날 기분에 따라 이 보고에 대해 엄청난 공격을 합니다. 간혹 퇴근후 술취한채로 제가보낸보고에 대해 트집을 잡기도하네요.... 2. 모든거에 트집을 잡다보니 가이드가 늘 다릅니다. 어느 날은 고객을 많이 만나라하고 많이 만나면 쓸데없이 왜 갔냐 합니다. 어느 날은 고객을 안만나면 안만나냐고합니다. 이렇게 그때그순간에 공격할 포인트에 맞춰 하다보니 늘 가이드가 다릅니다. 그래서 전에는 이렇게 시켰는데 지금은 뭐라고하시는데 나는 어떻게 할까요 하면 또 화를 내고 그냥 자리를 피합니다. 3. 팀원에 대한 방어가 없습니다.. 누가 자기팀원을 욕하면 같이 욕하고 그 팀원에게 뭐라고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기분나쁘면 팀원 욕도 하고요. 자신은 팀원들이 뭐하는지 모르기에 위에 공격에 방어해줄 생각은 없다고 직접 답변한적도 있습니다. 4. 속이 좁아요 그리고 옛날방식의 업무를 지향하네요.... 자기가 일을 더 많이하는날 아무도 사무실에 없으면 새벽에 폭풍카톡을 보냅니다.... 보냈던 보고에 대해 꼬투리를 또 잡습니다. 뭐 이런날이 많지 않은데 간혹있고 그날마다 뭐라고합니다. 그리고 야근을 해도 자기보다 빨리가면 그건 야근이 아닙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저한테 야근을 왜 안하냐고 공격하길래 몇번 야근쇼잉을 보였는데... 그땐 아무일 없이 지나가더라고요... 5. 책임회피가 있는거같아요 자기가 시키는대로 일을하고 결과가 안나오면 제 잘못이라고합니다. 내가한만큼 열심히 해봤냐 등 이렇게 답변하네요. 그래서 늘 제 책임이라고합니다. 현재 이런 팀장님과 업무하고있는데, 팀장님이 잘못된것을 이야기해도 듣지도 않고 가버리고 계속 트집만 잡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ㅠㅠ
난경력직입니당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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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는 어떤방향으로 진행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제목만 보면 ??? 할 수 있는데 요즘 후임에게 인수인계하면서 질문이 생겨 글을 남기게 됩니다. "인수인계의 좋은 방향" 이 궁금합니다. 1. 엑셀 수식만알려줘도 문제고, 2. 다 알려주면 후임 스스로 발전도 찾는 과정도 없고, 3. 상대방의 100%이해까지 기다릴 수는 없고 4. 인수인계서 만들고 상대방에게 건내고 난 했다 할수도 없고 5. 서로 시간도 맞아야하고, 6. 나도 완벽하게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고 그럼 내가 계속 가져야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7. 업무라는게 내일부터 하세요가 아니고... 인수인계가 처음이다보니 별별생각이 다 듭니다.... ㅠㅠㅠ
그리이잇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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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못하는데 해외에싀 하는업무연수 가야되나요?
영어를 잘 못하는데, 이번에 부서에서 영어권 국가에서 하는 업무연수 기회가 주어졌어요ㅠ 기업금융 관련 강좌인데, 케이스스터디 하고 토론하고 하는 강좌입니다. 부서에서는 가라는데, 영어를 못해서 너무 부담스럽네요. 영어소통이 안되서 꿔다논 보리자루가 될거 같아요. 그래도 일단 기회니까 수락해야될까요? 회사는 다들 영어잘해서 영어못해서 안가겠다고 말하기도 부끄럽네요ㅠ
아하또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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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과다.. 차별대우 계속 다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 생활 7년 차인 주임-대리급 직장인입니다. 현 회사에 1년 3개월 정도 재직 중인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1. 팀장의 차별 대우 제가 만만해 보이는 건지.. 귀찮고 번거로운 일을 저에게만 몰아주시거나 아주 잠깐 (2-3분) 화장실에 다녀오는 동안 일을 빨리 처리해달라거하거나.. 등 거슬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유독 저에게만 굉장히 탑-다운식의 언행과 행동을 하시는데 탑-다운식의 언행/행동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닌 다른 팀원들에겐 안 그러는데 저에게만 그러시는 게.. 이해해 보려 해도 되지 않습니다. 똑같은 실수를 해도 다른 팀원은 별말 없이 넘어가는데 저에겐 유독 화를 내시거나 짜증을 내십니다. 처음엔 제가 예민하게 생각 or 주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다 생각해서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에서 상황을 바라보려 노력했는데 제가 느끼는 부분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2. 위태로운 회사 회사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올해 전 직원 연봉이 동결되었습니다. 3. 업무 과다 물론 업무를 해내는 게 직장인이 하는 일이지만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건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 팀원분들 모두 동일) + 팀장님 추가 업무지시로 거의 5일 중 3일은 야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연봉 동결 / 업무 과다 등 다 참을 수 있지만.. 귀찮고 번거로운 일만 골라 시키거나 다른 팀원들과 차별 대우.. 잠깐의 쉴 틈도 없이 계속 닦달하는 팀장님과 회사 생활하는 게 굉장히 힘듭니다.. 근속 기간이 1년 3개월로 짧고 현재 이직을 할 회사도 찾아보았지만 마땅히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자리가 보이지 않아 더욱 고민이 됩니다.. 제가 그만두어야 할지, 회사 내부에서 처리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해 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다이로들어와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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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종신형가입 되어있는데 해지해야할까요?
무배당교보프리미어CI보험(보험금보증비용부과형) 이거 하나만 거의 12만원 내고있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십자인대 수술을 3번정도 하고 최근에도 다시 다쳐서 수술할정도로 많이 다쳐서 실비가 잘 가입 안된다길래 엄마가 이거 해지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보니까 주계약에 보험기간이 종신이고 83,000원 나옵니다. 나머지는 금액에 보험기간은 1~3년, 길게는 61년이고, 납입기간은 1년/3년/30년 정도로 있습니다. 되게 다양하게 하나로 묶여서 보험이 들려있더라구요.. 주계약 외에 17개 특약들이 있습니다. 제가 수술도 자주 했고 자주 다치기도하지만 나이는 아직 28인데 이런 상품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liii1lil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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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 반차라고 나가는 신입 어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오늘 다소 황당한 일을 겪었어서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가 싶어 글을 올려요. 저희는 8시 출근인 회사라 오후 반차를 쓰면 12시 퇴근입니다.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회의가 있었어요. 그런데 한 신입이 12시 되더니 자기는 반차라서 나가보겠다는 겁니다. 저 포함 그 회의에 있던 모두가 뻥졌네요. 물론 회의에 끝까지 참여한다면 근무시간 초과죠. 저희회사가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는 것도 아니긴 하나, 그 행동이 정상인건지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머감집사노비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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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지 두달...상사의 말과 눈빛때문에 상처 받아요...
안녕하세요. 이직한지 두달 조금 넘어가는 회계 경력직 입니다. 비상장사에서 근무했었으나 커리어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상장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이제 두 달 조금 지났는데 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OT나 OJT는 없었고, 입사하자마자 기말감사 그리고 분기 결산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무던한 성격이고 소심해서 타인의 시선이나 말에 신경쓰긴 하지만 단순하여 상처받는 타입은 아닌데 두달동안 상사의 말과 말투 그리고 눈빛때문에 너무 상처 받습니다. 초반에는 이것도 안해봤냐, 답답하다 이정도였던거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굉장히 마음에 안드는지 직설적이고 냉소적으로 말합니다. 뽑고 싶어서 뽑은게 아니다, 연봉에 비해 하는 게 뭐냐, 생각이 없는 거 같다 등등.. 그리고 다른 팀원과 차별하고 비교하듯 말합니다. 최근에는 다른 팀원에게 업무를 지시하고는 그 팀원 바쁜거 같으니 한가한 00님(저)에게 하라했습니다. 처음 해본 업무라 검토 부탁드린다고 자료를 가져갔는데 뭐냐며 내려 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음료를 마시고 있었는데 그 음료 본인이 싫어하던 사람도 좋아했던 음료라고 갑자기 말을 걸어 무안했습니다.. 이외에도 크게 상처받은 일과 멘트가 있지만 또 한번 상처 받는것 같아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많은 조언이나 냉철한 판단 남겨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참고하겠습니다.
girugi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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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과장님을 모르겠어요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로 팀이 만들어진지 2년정도 됩니다. 다들 다른 회사에서 모여서 만들어진 팀입니다. 부서 내 제 담당업무가 특수성이 있어서 다른 팀원들도 있지만 업무보고 한해서 제위로 직속상사(과장A) 1명 그리고 총괄과장님 그위로 팀장님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A과장님이 특정 부서와 하는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서내 업무를 거의 신경을 못쓰셔서 제가 맡아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데 가끔은 머리가 안돌아간다고(실제로 이렇게 말함) 제게 본인업무를 초안만 해놓고 나머지를 다 시키십니다. 많이 나아진건데 초반에는 항상 본인업무를 저와 반반 나눠서 하되 부서업무도 다 저혼자 맡아서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왜 문제가 있냐.... 이런식이었어요 그리고 부서업무 하다가 혼자 야근하는 경우도 있어서 며칠 뒤에 다른 과장님이 일찍 보내려고 하시면 갑자기 모르는척 와서 일도와달라고 하고 가셔서 집에 결국 못가거나.. (심지어 다른 과장님이 A에게 미리 허락을 구했는데도) 이렇게 몇개월 보내고 팀장님과 총괄 과장님이 특정부서와 하는일은 무조건 A과장님이 혼자서 하게 하고 그 과장님이 혼자 맡으셨던 부서 업무나 총 부서관련 업무는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매월 타부서와 공유해야하는 월말 보고자료 준비를하는데 자료를 보내드리면 수정사항 알려주셔서 제가 피드백받아서 고치는것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타부서에게 보내기전 팀장님 보고는 본인이 올리고 정작 왜 타부서 공유는 저한테 시키시는거죠....? 정말 궁금합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건데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 업무는 특수성이 있어서 아직 관련 업무에 관한 것들을 좀더 배우고 싶은데 업무하면서 마주하는 문제들에 관해 여쭤보면 글쎄? 어떡하지? 이런식이라서 이건뭐 ... 그냥 그분 뒤치다꺼리하면서 딱히 더 깊은 업무를 배우지도 않고 그냥 매일매일 보내고 있습니다.. 이직준비는 하고 있는데 이직이 아니더라도 이런 상사 밑에서 어떻게 제가 일을하고 행동해야 발전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일을뚠뚠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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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초 갱년기 시작된 직원
50대초 직원이 요즘 감정기복이 정말 심해요. 다른 직원들은 말 그대로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에요. 본인만 모르는 것 같아요. 정작 본인은 남 탓하느라 자신의 문제가 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갱년기가 시작된 것 같기도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Up & Down 이 롤러코스트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실수하면 상사한테 혼나기도 하는데 바로 삐지고 울어요. 나이 50에 어린애도 아니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는 이럴때마다 힘들어서 회사 못 다닐 것 같다고 일주일에 세번은 그러네요. 사직서도 안 올리고 수 틀리면 그만둔다고 해요. 직원 한명 키우고 업무에 능숙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 윗분들도 웬만하면 혼 안내려고 하시는데 참는 입장에서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갱년기가 오면 이런 건가요? 참고로 저는 이 직원보다 2살 많은 상사입니다. 갱년기가 와도 제가 먼저 올텐데 이해하기 힘이 드네요..이 직원 캐릭터가 그런 걸까요? 이런 감정들이 전염되는 것 같아 문제입니다.
고립무원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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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바보가 된 것 같아요
첫 직장에서 4년 일하고 이직한지 한달 됐습니다. 팀원분들도 좋으시고 잘 챙겨주셔서 이제 사무실에서 길도 안 잃고 낯선 사람과 밥먹는 것도 익숙해졌는데, 일 면에서는 아직 어버버합니다. 회의 가면 절반 알아듣고, 이렇게 안해본 게 많나 싶을 정도로 뚝딱거리고 있네요. 아무도 아직까지 푸시하지 않지만 얼른 1인분이라도 하고 싶은 압박이 살짝 듭니다. 빨리 적응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말이죠. 아직 한달밖에 안됐으니 당연한 걸까요. 이직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호두냥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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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싸가지 말투
상사가 저한테만 하대하고 화풀이 하네요. 신입이라 아직 시스템을 알아가는 중인데 대놓고 싸가지 없게 말하고 일해가도 필요없다. 소용없다. 이런식으로 대놓고 말해서 솔직히 한대 치고싶어요. 완전 필요한 일인데 본인이 윗선에 올라가기 전에 지 화풀이로 일 없애버리네요 매번 화풀이하는 이 4가지 없는 상사를 어떻게 할까요 뭘해도 제가 하는 일거수 일투독 시비걸기에 혈안이 된 것 같은데..왜 이럴까요 이분은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봄날씨좋음
동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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