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경영전략 부서의 경우 타부서에 비하여 사내 영향력이 큰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 영향력의 크기에 타라 어떤 회사의 전략부서는 강압적인 통보식 업무전달 및 처리를 하더군요 단기적으로는 위와 같은 방식이 성과를 내는 경우가 다소 있는것도 현실이구요 그러나 해당 직무로 15년정도 근무해본 결과 위와같은 강압적 방식 보다는 1. 평소에 영업부서, 리스크부서등 사내 타부서나 외부의 동종 또는 관계사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 정보를 잘 수집하고 2. 현업상황을 고려한 사업 적용 능력 이 장기적으로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스타 항공이 최종적으로 성정에 인수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LCC 산업에 몸 담았던 경험상 최악의 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공업을 전혀 모르는 오너가 생각하는 항공사와 그 실체는 상당히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죠, 대한항공 일가, 아시아나 회장, 이스타 회장 다 그런 모습으로 문제를 일으켰었죠. 안정적인 회사에서 인수해서 직원들도 다시 잘 다니고 그러면 너무 좋겠는데 과연 성정이 이스타를 살릴수 있을까요?

저희 회사가 7월부터 시간 변경하게 되었는데요 10시 출근 6시 반 퇴근에서 9:30-6:30 할지 10:00-7:00 할지 논의 중입니다 어떤 거 더 선호하세요?

기획자의 무기는 "생각과 문서화 능력"이라 생각됩니다. 1. 분석력 : 남들이 못 읽는 시그널을 읽고, 2. 기획력 : 못보는 기회를 포착해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찾고 3. 실행력 : 실제로 팀을 조직해서 움직이고, 결과물을 이끌어내야 하는데요. 이걸, 내가 결정해서 할 수 있다면.. "나 = 오너" 이겠죠? ㅋㅋ 오너가 아닌 나는, 아무래도 "문서화" 능력을 통해서, 열심히 윗 사람들에게 설득하고, 허락을 받아서 실행해야 할텐데.. 그럴려면, 설득을 하는 문서를 만드는 능력이 중요할텐데요. 머리로 생각은 잘 하는데, 전달이 귀찮네요! 자본 소득에 비해서 노동 소득의 가치가 너무 떨어지는 시대라는걸 따라가려는지.. 머리 생각은 핑핑 잘돌아가는데... 답답한 윗사람 설득을 위한 문서화는 귀차니즘입니다. 내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일까요? 아..참.. 어려분은 이런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하세요?

한동안 비슷한 업무만 하다 보니 매너리즘도 오고 괜히 다른 직무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은 부서를 옮긴다면 어느 파트로 가고 싶으신가요?

정규직 해고의 경우 1개월 급여 주면 언제나 가능한가요?

사내 동시통역사가 없습니다. 첫 외국 바이어 방문으로 저희 회사엔 큰 기회가 될 것 같은데 통역이 없네요 ㅠ 대화정도는 되더라도 엉성하게 하는것보다 격식을 따지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ㅠ 그냥 숨고 이런곳에서 통역하실 분 구해볼까도 생각중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토스 무료일 때 쓰다 요즘 사용 잘 안하게 되는데 토스 뱅크는 어떨까요?

보통 마케팅 예산을 책정할때 크게 ATL 과 BTL로 구분하여 예산을 짜는데 코로나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BTL 예산을 각 회사들이 많이 줄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덕분에 비용이 줄여 회사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예상외의 성과를 낸 회사들도 있을테구요. 마케팅 직무자로 걱정되는건 마케팅 예산을 줄이는 것이 오히려 영업이익을 개선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회사 경영진들이 이후에도 마케팅 볼륨을 줄여나가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되네요. 다니시는 회사들의 분위기는 어떠신지요?

식품포장용기를 제조하는 제조업입니다. 매출의 장기간 정체로 인해, 지난 몇 년 간 bottom line을 개선코져 노력하여 성과는 일부 얻었으나, 성장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연관된 시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조업이다 보니, 투자해야 할 설비가 용기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그 설비의 운영방법, 인력운용법 등이 다 다르고, 제조공정을 디자인하려면 필요설비 시장, 공장 운영 등에 대해 벤치마킹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관련업체를 탐방하는 것은 어렵기도 하고, 조사에도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고수분들의 팁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자료를 모으시고, 견문을 얻으시나요?

좀 멍청한 질문일 수 있는데 그래도 물어볼 만한 곳이 여기 뿐이라서 올립니다. 단일한 BM을 가진 회사의 생산함수를 y=ax-b s.t. y=영업이익 a=공헌이익률 x=매출액 b=고정비 라고 한다면 매출→영업이익 회귀식으로 저 함수를 도출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막상 해 보니 실제 고정비와 b값이 터무니없이 차이가 납니다.(나머지도 마찬가지겠지요.) 제가 뭘 놓치고 있는 걸까요?

아직 우리나라에서 이런 사업은 시도할 생각조차 안 하는게 맞을까요? 타다나 로톡의 선례가 있으니까요. 여기 계신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직원들 사이의 개인적인 친밀도가 업무 능력과 실적 향상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시나요? 이번에 저희 사장님이 주간회의시간에 경영방침으로 내세우셨는데, 인간관계 친목 = 회사 발전이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면서 전체 단합회는 백신 접종이 어느정도 되면 하자 하시고 지금은 팀원끼리 어떤 아이디어가 있는지 생각해보라 하시는데 연관이 있는건지 자체가 이해가 안 되서요..

과거에는 단순히 ‘직원들을 나가지 않게 하는' 방법에 그쳤던 퇴사 관리의 개념이 점점 ‘떠나는 사람을 어떻게 관리해야 조직을 더욱 효율적,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멤버 나우를 확인하세요 👇 https://now.rememberapp.co.kr/2021/05/30/12948/

성과가 있다면 좋지만 마땅한 성과가 없는 보통수준일 경우 유리하게 이끌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