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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c level 입사시 스톡옵션 딜
40-50명 규모 스타트업에 중요 임원으로 곧 입사하게 됩니다. 대표 바로 밑에 위치해서 전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될 예정입니다. 지분이나 스톡옵션을 어느정도 요구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협상권은 저에게 있는데, 업계에서 통용되는 기준이 있나요?
골린쓰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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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5년전 성공경험이 기준이 됩니다
게시판에 적합한 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하다보면 항상 5년전 성공적인 캠페인이 의사결정의 기준이 됩니다. 그때 이랬으니까 이렇게. 그때 해봤는데 저랬으니까 저렇게. 5년전의 성공이 회사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이어서 그런지 늘 그렇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레거시에 갇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가 굉장히 흔한 것 같아요. 이런 것에 불만을 갖고 있다면 그에 버금가는 성과를 내 레거시를 깨면 될텐데 쉽지 않고요.. 쉽지 않다는게 결국 그게 아직까지는 맞는 방향이란 뜻이라고 할 수도 있을까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고엽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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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에서 살아남은 자
코로나때문에 정리해고 바람이 불어버렸네요 한 1,2년 별탈 없이 걱정 없이 지냈는데 결국엔 올것이 왔어요. 물론 저는 살아남은 자가 되었습니다. 부서관련은 전략기획인데 갑작스런 정리해고때문에 부서간 업무가 많이 뒤죽박죽이 되고있네요..ㅠㅠ 운영,인사,총무..난리도 아니고.. 이직 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업무 과부화와 임원분들의 기대치가 높으신거 같아 살아남은 자의 자세는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이제 3년차로 나름 짬도 있는데 총대를 메고 열심히 해보라고 하시는데 자신이 없기만합니다. 이시국에 버텨낸 자신을 기특하게 생각하라곤 하지만 마음 도저히 잡히지가 않네요.. 휴..... 어렵네요 정말...
만년대리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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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기본은 무엇일까요?
많은 고민을 하다 기본부터 정리해보자.. 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정리하다보니 브랜드가 가지고갈 기본은 무엇일까요?
일하는당무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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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을 받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신임 임원이 되었고 현재 정체된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리브랜딩이 꼭 필요하다 판단되어 고민중이고 방향을 잡고 있는데요. 대표님이 지금 브랜드컨설팅을 받자 하십니다. 외국브랜드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인데... 저희는 국내브랜드이구요. 현재 회사자금으로 인해 신상 및 베스트 제품 제작을 맘껏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조금씩 브랜드의 변화를 주고싶지만 컨설팅업체를 쓰게되면 최소 1억 그리고 콜라보 신상개발 VMD등 투자비용이 어마하게 들어갈것같은데 저희 대표님은 그렇게 투자를 안하실겁니다. 현재도 그러시기도 하구요. 정확한 사업계획으로 투자 받을 생각이였으나 컨설팅업체가 들어오면 제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지 이후 성공이되면 좋겠지만 안되면... 차주에는 결정을 해야하는데요. 어떤 판단이 좋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일하는당무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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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의 성공요인은 뭘까요?
정치성향이나 관심사 기반으로 모인 커뮤니티 말고... 커머스나 유틸에만 집중하던 앱 서비스들이 내놓는 커뮤니티요. 정말이지 너도나도 커뮤니티에 뛰어들고 있죠. 블라인드는 아예 커뮤니티로 시작한 서비스니 논외로 치고 당근마켓, 리멤버, 등등등 얼마전엔 원티드도 냈더라고요 뛰어드는 당위는 분명합니다. 유틸 기능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유저가 일방향으로 기능만 사용하면 그 기능이 성에 안차거나 대안이 생기면 바로바로 갈아타지만 커뮤니티가 생기고 그 안에서 쌍방향 교류가 일어나면 락인됩니다. 유저와 유저가 소통함으로써 나오는 부가가치도 상당하죠. 근데 성공하고 실패하는 커뮤니티들을 보면 어떤 이유 때문에 잘됐는지 혹은 안됐는지 불분명하더라고요 다들 묶어주는 주제도 설득력 있어 보이고 모아놓은 유저도 충분해 보이는데. 궁금합니다. 여기도 커뮤니티고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분들이니까. 이유가 뭐라 생각하시나요?
빈폴더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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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berate practic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목표가 분명한 연습' 인데요 1만 시간의 법칙이 이 개념에서 나온 거죠. 나아갈 목표가 정해져있고. 그에 뭐든 힘과 에너지를 쏟는.. 꽤 오래 신봉되어온? 개념이죠. 근데 요즘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다보니 이 개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더군요. 패턴이 분명한 활동은 이 deliberate practice가 효과를 보지만 (체스, 골프 등) 조금만 상황이 복잡해지고 예측불허해지면 전혀 힘을 못 쓰더라는 겁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여러가지 경험해보면서 상황마다의 대처능력이나 시야를 키운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흥미로워서 얼른 퇴근하고 집가서 더 읽고 싶은데. 이런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형씨네이발관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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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경험 있으신분
경영전략팀에서 관리손익, 수익성검토, 가치평가 이렇게 업무맡고 있는 5년차 꼬꼬마 입니다 지금회사에서 이제 상장준비할려고 주관사 알아보는데 상장경험 쌓이면 큰 커리어가 될까요? 지금 하는 업무도 벅차서 매일 늦게까지 야근하고 주로 주관사랑 이야기 하는것도 나일텐데…. 남아서 경험쌓는게 좋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탈출? (스톡옵션은 없고 우리사주만 계획있음)
아무거fo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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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 리더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클조던의 더 라스트 댄스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다 본건 아니지만.. 조던이 그렇게 트래시 토크에 강했는지, 팀원에게 때론 막대하기도 했는지 이제 알았네요. 그럼에도 레전드니까 그런 강압적인 면이 오히려 조직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인식도 오랫동안 있었고 비슷한 사례도 많았으니까.. 그래왔던 것 같은데 요즘은 사회적 인식 자체가 그런 모습은 지양해야된다는 분위기로 가고 있고 또 돌아보면 강압적 방식이 좋은 결과의 원인이라는 인과도 부족하고. 라스트 댄스만 봐도 그런 모습때문에 남은 아쉬움이 분명히 있고... 그냥 요즘은 궁금해서요.. 그런 강압적 리더를 보는 시선이 어떤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바라비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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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정보수집, 설문조사, 사업기획
제목 그대로의 순서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설문조사 보통 어떻게 하세요? 특히 우리제품에 관심을 가질만한 산업군들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제가 보유한 기존 고객사들의 의견은 만나면 되는거고, (시간이걸리지만) 보통 어떻게 조사하시나요? 전 기존 고객사 대상 구글폼으로 직접 작성해서 진행해 본 경험은 많습니다.
남hae
억대 연봉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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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영전략 이론 중 뭐 좋아하세요?
여러 종류의, 상황에 따라 전략회의를 합니다. 다양한 케이스에 다양한 이론들을 접목시키는데요. 물론 이론이 얼마나 현실상황에 맞아떨어지겠느냐이겠지만, 가끔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에 현실 상황의 요소들을 접목시키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주로 어떤 이론들 애용하세요?
웃는남자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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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개선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한마디라도 좋습니다. 사내 직원들의 사기를 올렸거나 애자일 체제로의 전환을 성공하셨다거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는데 성공하셨다거나 행동 양식을 개선시켰다거나 등등.. 어떤 방법이 있었는지 성공 노하우는 뭐였는지 간절히 듣고 싶습니다.
yiru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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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TF가 도움이 될까요??
갑자기 대표 직속 중기 사업 TF 이동 제안을 받았는데 가는게 좋을까요? 요즘 업무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뭔가 새로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데 잠시 TF 활동해보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마 뭔가 경영 혁신 전략같은거 수립같고... 단기 TF일꺼 같아 별로 같기도해서 고민되네요...
awoa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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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Next Big thing은 어떤 회사가 될 거라고 보시나요.
네이버 카카오가 휘청하니 (존폐가 달린 휘청거림은 아니겠지만) 어떤 기업이 다음 우리나라 대표 회사가 될까 궁금해지네요. 한 10년 뒤 우리나라 대표 IT회사는 누가 돼있을까요. 그대로일까요. 바뀔까요. 바뀐다면 어떤 분야일까요? 싹수가 보이는 회사가 있을까요?
희희호힛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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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가는 케이스
전략쪽에서 이런 케이스도 있나요? 거의 반대케이스만 본 것 같은데, 진짜 너무 뛰어나서 C레벨로 스카웃해가는 케이스 아닌이상 잘 없죠?
바다여행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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