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분명한 연습' 인데요
1만 시간의 법칙이 이 개념에서 나온 거죠.
나아갈 목표가 정해져있고. 그에 뭐든 힘과 에너지를 쏟는..
꽤 오래 신봉되어온? 개념이죠.
근데 요즘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다보니 이 개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더군요.
패턴이 분명한 활동은 이 deliberate practice가 효과를 보지만 (체스, 골프 등)
조금만 상황이 복잡해지고 예측불허해지면 전혀 힘을 못 쓰더라는 겁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여러가지 경험해보면서 상황마다의 대처능력이나 시야를 키운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흥미로워서 얼른 퇴근하고 집가서 더 읽고 싶은데. 이런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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