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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문제 앞뒤다른 임원 퇴사할까요?
업계특성상 기업내에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않고 3-4인으로 굴러가는 회사입니다. 일단 장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일에 애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워라벨은 만족합니다(9-5제) - 업무강도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좋아하는 일이니 크게 문제되지는 않음 - 직속 임원 빼고 다들 너무 좋음 이 회사로 이직시 전직장이 4200이었는데 제가 이 업계에서의 경력이짧고 이직을 여러번 했다는 이유로 역량을 판단하기 어려우니 3600에 계약을 했다가 재협상때 적절하게 챙겨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3600은 너무 적지만 1년동안 충분한 아웃풋을 보여주면 제가 손해보는 만큼 더 채워주는것을 요구하고 계약하였습니다) 그런데 6개월을 다녀보니 매번 농담이랍시고 책상없어진다, 그때까지 너가 있을까?, 복지는3년차 이상부터(그 임원이3년차입니다) 등등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내내 들으려니 열일하려는 사람 맥빠지게 만듬과 동시에 최초에 했던 약속조차 지켜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를 결심하고 해당 임원에게 통보하였습니다 그러자 임원은 같잖은 감성터치를 해주더라구요 ‘그런의도가 아니었다 미안하다’, ‘나를 믿어라’, ‘3년만 고생해라’, ‘내가 너 굶기기야 하겠니?’등등 근데 본내용은 결국 제 밑에 직원이 퇴사를 하는데 (인원보충할 생각은 없고 너가 그일까지는 다 해줘야 하는데 지금 당장 연봉 올려줄 생각은 없고 내년에 인센티브 연봉협상 등 니가 생각한 수준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다려라 )였습니다. 이 말만 들으면 당상 퇴사를 해도 시원치 않지만 회사가 가진 장점이 많아 고민이 되네요. 인생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조직내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이직하면 여러조건들이 바뀌겠지만 현재 연봉보다는 +로 가능합니다. 또 임원새끼가 제 장점이 순종적이라는 말을 많이했네요^^..
안녕서울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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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무 관련자료
각 기업별 영업직무는 비슷하면서 다양한것 같습니다. 혹시 국내 회사 영업 직무에 대한 소개 자료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거나 자료 있는지요? 추가적으로 국내기업은 영업직 연봉산정을 어떻게 하는지요? 외국계는 회사별 틀리지만 베이스 50% , 인센티브 50프로 구성으로 인센티브 달성에 최고 150프로까지 Cap을 두어서 하고 있습니다. 국내기업 영업직무와 연봉산정이 궁금합니다!
마켓팅 영업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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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8일차에 만류해도 나가버린 프리랜스 개발자...급여지급을 해야하나요?
월요일에 출근해서 그 다음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짐싸서 나가버리네요?.. 금요일저녁에 면담을 하고, 주말동안 잘 생각해보라고 하고... 월요일에 다시 면담할 예정이었는데...외근하는동안...점심시간에 짐싸서 나가면서 전화가왔는데...도저히 자기랑 플젝이 맞지 않는답니다. 물론 짧은 기간이라 이렇다할 성과물도 없구요...ㅜ.ㅠ 프리랜서 계약서도 아직 작성하지 않았고...단가도 구두상으로만 얘기된 상태인데... 나간지 한달 좀 안되는 시점에 전화와서 8일치 급여를 지급해달라고 하네요...ㅠ.ㅜ 급여지급을 해야하는건가요? 노동부에 이건으로 접수가 되면 저희가 불리한가요?..ㅜ.ㅡ
크리드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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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분담이 항상 어렵네요
사실 윗사람이 딱 정해서 잘라주면 편할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내가 볼 땐 나만 일하는 것 같이 느껴지고.. 그것 때문에 괜히 서운했던 동료와 엊그제 출장을 다녀왔는데 얘기하다보니 업무량이 정말 많더라구요 ㅠ 아 나만 일하는 게 아니었구나.. 하는 실무자 입장에서는 동료들이 얼마나 일하는지 눈에 안 보여서 오해가 생깁니다 쟤는 왜 일을 나에게 미루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핀트가 나가는 것 같아요 오로지 관리자 역량에 기댈 수밖에 없는 문제일까요 ㅠ
전문연230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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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야간 대학원 휴학을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IT 정보 보안 관련 분야에서 5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첫회사에서 4년 6개월 정도 근무를 했었는데 , 4년차 쯤되었을 때 현재에 너무 안주하는 것 같은 마음에 대학원을 입학하고 현재 2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이 되면서 소위 말하는 인강(?)화 되고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직도 해서 그런지 대학원 수업에 더 집중을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이직한 회사는 직장 분위기도 좋고 , 동료 선/후배 분들도 잘해 주시고 업무도 적성에 맞아서 너무 좋습니다.) 코로나 경보가 하향되면서 일부 대면 수업을 하면서 조금은 나아지고 있지만 어김없이 비대면 수업만 하게되면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모니터 한편에 인터넷 서핑을 켜놓고 딴 짓만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2학기 까지만 하고 휴학을 할까도 생각하고 있지만 , 한번 휴학하게되면 다시는 복학을 하지 못할것 같아서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후배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한주도 모두 고생하셨고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허니허니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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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 축하 선물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경영기획팀에서 일하고있습니다. 회사에서 근속 축하 선물을 도입하려하는데 뭘 줘야할지 고민입니다. 5년, 10년, 20년 기준으로 지급하려하는데 흔한 상패 말고 의미가 있는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물론 제일 좋은 선물은 돈이겠지만, 돈 말고 다른 선물은 없을까요? 근무하시는 곳에서 무엇을 받아보셨나요?
에스제이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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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걸러야 하는 유형
신생 회사라 현재도 면접을 진행중이고, 앞으로도 계속 직원을 뽑기 위해 면접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면접 30분-1시간 만으로 다 평가하기는 어렵더군요. 면접때는 다 할 수 있다고 했으나, 막상 채용 후 시켜보면 잘 모른다고 해서 면접때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 하니 그건 면접용 답변이었다 라고 웃으며 대답하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혹시 면접 진행하면서 다 거를 순 없겠지만, 반드시 이런 유형만큼은 걸러야 하는 유형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케이준
억대 연봉
은 따봉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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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있는 기분인데 지금 퇴사하면 많이 추울까요..
사실 제가 결정할 것이고, 어쩌면 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그럼에도 혼자서 앉고 있기엔 너무 힘들어서 선배님들의 경험에 의한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줄퇴사로 인한 업무 과중화에 심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너무 지쳤습니다. 단순히 업무 과중화 말고도 다른 요인들이 많습니다만 그건 생략하겠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미 회사에 진절머리가 나서 만성두통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업무를 보기가 힘듭니다. 여기서 배울 것이 없다고 판단이 되며, 제 자신이 바꾼다고 하더라도 굳이 바꾸고 싶은 동력이 없는 실정입니다. 업무가 밀리고 쌓여서 완수하지 못하는 것이 저의 능력 미달인 것만 같습니다. 업무의 체계나 방식, 시스템도 너무 구식이라 더욱 자괴감이 듭니다. 그러나 지금 퇴사하면 제가 끈기와 지구력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에 괴로워 쉽게 결정을 할 수도 없습니다. 개선도 하고, 변화도 많이 생겼지만 이제는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연히 어디든 갈 곳은 있겠으나 입맛에 맞춰 발빠르게 재취업을 하기는 힘들겠지요. 누구나 겪어볼만한 상황이지만 막상 본인에게 닥쳐오면 판단력이 흐려지기 마련입니다. 세상만사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주제파악 못하는 신입의 불평이라고 생각치 마시고, 본인의 사회초년생 시절을 회상하며 진심어린 조언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디즈니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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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인데 수직적
IT기업에 재직중인데요.. 진짜 수직적입니다 ㅠㅠ 환상이 있었는데 복잡한 결제에 군대식 문화.. 정치얘기하는 상사.. ㅠ 밥을 너무 빨리먹어서 속도맞추느라 체하고 적응하는데 고생이네요 다른 회사도 다 이런가요?ㅠ
마뉴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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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선배님들/후배님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5년차 기획자입니다!! 기획자 5년차면 아직 신입인거죠??? 완전 애기??? 뭐튼 그렇다고 하더라도 5년이라는 경력에서 순수한 경영계열의 전략기획 비중은 2년도 안 될껍니다. 인사전략 3개월(현재 안 함) 기술이전, 특허선행조사 및 기술전략 2년(현재 안 함) 스타트업 자금조달 컨설팅 1년 (진행중) 서비스 기획 1년 (진행중) SNS마케팅3개월(진행중) 제가 후배님들에 알려드릴 수 있는건 알려드리고 선배님들께 제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애기 기획자 잘 부탁드려용🥺🥺🥺
3학 사과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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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보다 방향이란 말에 동의하시나요?
저는 이 말이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요즘은 속도가 있기 때문에 방향을 잘 잡아낼 수 있다... 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정확한 방향을 잡는게 무엇보다 어렵고, 잘 잡는 회사도 정말 드물어서.
자나요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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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가서 점심값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저희회사는 만원이하인데.. 8천원짜리 일본라멘 먹었습니다. 비싼거 먹었다고 찐으로 한소리 들었네요..
지구수호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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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데문화에 대한 질문
전 개인적으로 챙겨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요새'는 꼰대라는 말을 듣는것 같은데 제가 요즘 사람이 아닌건가요? 전 어른들이 챙겨주시는게 감사하던데 ㅎㅎ
Gentlena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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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못하는 외국인 직원의 한국업무 활용
간단한 생존 한국어 이외는 전혀 못하는 외국인 동료인데 똑똑하긴해도 즉각 대화가 어려우니 문서화된 작업이나 영어 회의 이외에는 활용법이 없네요. 아이티가 아니라 각종 전략 및 기획을 해야 하는데 되든 안되든 모두가 영어 쓰면서 일을 진행하면 모를까 영어로 하게되면 영어 잘하는 사람에게 주도권이 너무 넘어간다고 경계하고 반대하는 부서원들이 있어서 쉽지는 않네요. 혹시 외국인 직원과 같이 일하면서 해외비지니스가 끝나고 국내 일을 해야할 때 한국을 잘 모르는 그 직원을 활용한 경험이나 노하우가 있나요? 이친구가 한국말 배우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부서원은 모두 상당히 영어는 하고 이해합니다. 번역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 단톡방 활성화 하자는 방안을 현재 쓰고 있긴 합니다..
티마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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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방식대로 하길바라는 상사
딱 정해진 업무프로세스가 있는건 아니라서 A로 했든 B로 했든 결과만 똑같이 나오면 됩니다 문제는 A라는 제방식대로 더 빠르게 일처리를 하고있는데 옆에서 상사가 왜 자신의 B방식대로 하지않냐고 사사건건 잔소리를 합니다 처음엔 A방식에 대해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게 더 낫지않을까요?정중하게 말했다가 기분 나빠하셔서 그담부터는 그냥 네~알겠습니다 하고마는데 이젠 정말 답답해죽겠습니다 자신의 방식만 옳다고 생각하는 상사 다른 회사도 이런분들 많이 계시나요?ㅠㅠ
철이이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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