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간기업 경력 18년간 8가지 직업을 경험하고 들어와 보니 이 조직은 크게 세가지로 보이네요. 직급,나이,연차. 전 저보다 나이많고 근무년수가 오래되신 분들을 일단 직장 선배로 인정합니다. 직급은 연차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더라고요. 금수저로 추월해서 들어온 갓 졸업한 20대, 운좋게 셤승진으로 올라가는 후배들이 선배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선배나 상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도 보게 됩니다. 민간기업에서도 겪었지만, 능력있고 덕 있는 상사, 능력출중하나 인격이 저질인 자, 능력 없지만 덕 많은 자, 능력도 인격도 안되는 인간, 이렇게 네가지로 분류. 지금 상사는 정말 드물게 좋으신 분 만나 행운입니다. 첫째, 업무상 애로사항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의지보이고 솔류션 제공. 둘째,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시 하고 배려해주고 추진업무를 지지해 줌. 세째, 화합과 친목, 스트레스 날리기 위해 먹을 것도 잘 사주는 등 아낌없는 씀씀이와 지원. 예전 상사와 비교하면 상상도 못할 것이고 이런 분 없었는데 세가지 고루 갖추신 분과 일하니 일은 많고 바빠도 최소한 스트레스는 없네요. 여러분의 직장선배나 상사는 어떤 분인가요?

입사한지 7년차 8급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맡은 업무가 차근차근 하나씩 늘어만가네요 다른분들은 하나씩 빼주고 하던데 저는 어째 일을 하면 할수록 일이 늘어가는것이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인정을 받는것도, 혜택을 주지도 않고 오히려 틈만나면 선배들은 업무외의 일들로 야단을 치네요 어떻게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연가 다 못 쓰면 어떻게 되시나요? 연가 다 못 쓰면 돈으로 주는 지 궁금해요 저흰 다 못 쓰면 그대로 끝인데.. 사라져요..

이율 몇프로에 어디은행인지 궁금합니단

보통 몇년 걸리나요?

저는 9개 ... 다쓰고 싶었는데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업무가 원활히 되나용?

매번 발령받을때마다 삽질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매뉴얼 혹은 인수인계서 작성 심지어 본인 업무 서류도 제대로 정리 안해놓고 가는 인간들 .. 연차가 쌓일수록 회의감드네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평가시즌이라 예민합니다. 저는 예전 이 동료평가에 대한 설문조사에 답변시 상급자도 평가대상에 포함시켜 밑에 사람한테도 평가를 받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죠. 직급 무관 상호 평가에는 장점들이 많습니다. 첫째, 아랫사람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몽한다. 둘째, 직급으로 갑질 못한다. 세째, 서로 잘하게 된다. 그러면 하급자가 상급자를 평가하는 퍼센테이지는 어느 정도의 비율이 적정할까요?

단체보험에 의무가입되서 매년복지포인트에서 빠져나가는데요 기관별로다른가요? 어디는 단체도 안해도된다는것도 잇고 복불복 같아서요..

월급은 뭐만큼 주면서. 연금도 갈수록 줄고. 걱정입니다. 투잡은 직무연관성 없고 직무에 큰 영향이 없는 선에서 허용해주면 좋겠네요. 작은 가게라도 하나 열어서 알바쓰면서 운영하는것도 안되니....물론 긂어 죽진 않겠지만 남들은 너도 나도 돈번다고 난린데 저는 꿈도 없이 항상 이상태로 살아야 된다는게 자괴감이 솓구치네요

11.1일자로 새로 온 신규직원이 잇는데요 본격적으로 분장을받아서 제 업무를 그 직원이 할 것같은데요. 물론 제 업무는 다 마무리 지엇구요. 인수인계를 해줄 시에 사소한것 까지 일일이 다 알려줘야될까요? 아니면 큼지막하게 알려주고 모르는건 물어보거나 여러군데 알아보면서 배우라고 할까요? 과내에 팀은같아서 자주마주치게 됏어요 예전에 신규직원한테 정성스럽게 해줫다가 뒤통수맞은 기억이 잇어서 선배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저 너무 그만두고 싶어요. 다들 어렵게 됐는데 왜 그만두려고 하냐 이러는데.. 휴직하며 다시 고민해보고 있긴 한데.. 복직할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와서리... 평생직장으로 다닐만큼 좋은곳인가 싶기도 하고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일 몇년 하다보니 자괴감도 들고 실망도 하게 되고.. 나랑 잘 맞는 일인가 싶고 그렇네요. 다들 이런적 없으신가요.

순환보직이니 분야 전문성 없는건 그렇다 쳐도 담당자들 말을 듣지도 않으면서 그때그때 감정에 따라 일처리를 하는 국장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내용도 어제 반응 다르고 오늘 반응 다른데다 자칫 잘못하면 소리지르며 모욕적인 말로 찍어누르니 같이 일하기 너무 힘드네요. 이럴땐 이 또한 지나라리라 생각하고 참는게...역시 답일까요?

정말 일하다 보니 문서 쓰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져요.. 일의 내용보다 어떻게 포장하냐가 중요한 .. 나만의 문서쓰는 스킬이 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