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사기업밖에 경험하지 못해서 다른 기업이나 조직문화는 간접적으로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30대에 공무원이 되어도 알게모르게 느껴지는 공무원 조직내 혹은 부서내 차별같은 분위기가 있는지 궁금하여 조심스레 여쭈어봅니다ㅜ

팀장 과장 눈치보느라~~연차도 잘 못쓰겠네요 연가보상비 안준다고 권장하더만~~갈수가 없네요

출산 휴가 유효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1년이내 라는 말이 있던데, 출산후 1년인가요?

지방직인데 6급까지 운이좋아서 어쩌다보니 승진이 좀 빨리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뒤에서 안좋은 소리가 많이 들려오고 주변에 눈치(?)도 좀 보이고 그래서 이제부턴 저도 좀 내려놓고 편하게 편하게 지내고 싶기도하고 승진에 애를 쓰지 않아야겠다. 그시간에 가정에 충실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안튀려고 자중해왔었는데...그래도 추월해서 승진한거에 욕먹는건 여전하고...태클도 많이 들어오네요....그래서 이왕 욕먹는거 주변 눈치 보지밀고 조금 더 일하는자리 찾아가서 노력해야되나 고민 되네요....실적주의라지만 형식적인 말이고 아직은 그놈의 연공서열이 중요시되는 문화라 힘드네요

올해 가족중에 병원을 가게되면 쓸수 있는 휴가가 생겼다고 들었는데 무슨 휴가이고 얼마나 쓸수 있나요

저희 사무실 주식전문가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하던데.....어떻하죠

내일 바로 레슨 끊어야할지....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대출 규제한다는데 이번달 말까지 안땡기면 제한걸린다네요.... 근데 필요한가 싶어서 망설여집니다...

30일부터 본격적으로 대출규제 시작한다해서 내일 은행에 대출받으러 갑니다 없는 살림 조금이나마 불릴 생각으로 받은 대출로 주식재테크 생각중인데 요즘 대출많이 받으시나요?

코로나 초기에는 오히려 숨 돌릴 틈이 생겼다 생각했는데 끝날 기미가 안 보이니 이것 참 미치겠네요. 우리 국민들 그동안 정말 잘 해 주셨는데. 다들 조금씩 더 힘냅시당 ^^

물론 대면 회의 하지 마라, 출장 가지 마라, 이런 업무 관련 복무수칙 이해하고요 개인 모임도 자제하라, 마스크 수칙 등 솔선수범하라 이런거 다 이해하는데요 회식, 개인 모임 등으로 코로나 걸릴시 엄중 문책이라니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요 그럼 가족이 걸려와서 전염되고 이런건 봐준다는 거겠죠? 저 자신이야 공무원이니 약속이고 뭐고 다 취소하고 집에만 있겠지만 직장에서의 감염이나 가족에 의한 감염을 어쩌란 건가요 정말ㅠㅠ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들은 자녀 등하교, 학습, 과제, 놀이, 집안일 등 어케 나눠서 하나요? 젊은 부부들은 비교적 분담 잘 된 듯 한데 가부장적 사고방식 가진 사람들 여전한듯

지방자치단체에 있는데 국가직으로 가서 세종서도 일해보고 싶어요...

20낼까 했는데 20은 절친한테 내는 금액이라고 하네요..? 10 정도가 괜찮을까요 사회초년생이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교대해야 하는 관서는 점심시간 문화 어떠신가요? 한시간단위로 반반 해서 1시간씩 교대로 식사하는데 업무는 밀리고 민원인들은 느리다고 성질내고 넘넘 힘들어요ㅠㅠ 밖에서 한시간 안에 식사하고 오기도 어려워서 그냥 매일 같은 식당에서 메뉴 바꿔가며 배달시켜서 휴게실에서 먹고 중간에 너무 밀리면 점심시간에도 어쩔수없이 슬그머니 나와서 전화라도 받고 업무 한두건 보게되는 날들도 있네요ㅠ 한명 연가라도 잇는 날에는 점심시간 30분 반납,, 교대하는 관서들 점심시간 평화로우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