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케팅 관련 강의가 듣고싶어지더라구요. 상품기획자분들 자기개발 위해 듣는 강의나 책이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해피콜같은 형태나 카페에서 국내산 사용브랜드중 나름점이율높은 브랜드, 국내 블랜드머신시장현황에대해 리포트가지고계신분?

트렌드 읽고...이런 것 말고.... 일을 근본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데이터 분석 스킬을 배워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더 잘팔릴 상품을 연구한다든지... (근데 이건 조금만 큰 기업이면 데이터팀이 따로 있어서 MD는 뭐 끼어들어갈 틈이...) 그냥 멍하니 있다가는 MD라는 일 자체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새벽배송 서비스 회사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IT 기술, 물류, MD 능력 등의 다양한 부분이 회사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경쟁력있고, 성공할 새벽배송 회사는 어디라 생각하세요?

솔직히 업계 종사자 입장에서는 "아 어떻게든 상장해서 엑싯하려고 별 짓을 다하는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는데요. 단일 상품 판매에 대해서만 지원한다는 것도 뭔 소리인지도 잘 모르겠고... 뭐 숨겨진 속내가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카카오도 쇼핑 탭 열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전면에 부각되네요. 요즘 조금 젊은 상품은 모두 라이브커머스를 시도해 보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기존 홈쇼핑을 인터넷으로 옮겨온 것인데, 그러면 기존 TV 홈쇼핑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고민이 남습니다. 원래 이렇게 새로운 IT업체들이 시도하면 기존 old한 업체들은 무너지기 마련인데 홈쇼핑은, 리모콘 붙들고 계시는 아주머니들이 워낙 막강해서 안무너질 것 같기도 해요. 여러분이 홈쇼핑 다니신다면 혹시 라이브 커머스로 이직하실 것 같으세요?

안녕하세요 오픈마켓 식품 Md를 하고있습니다. 주로 건강기능식품인데요. 열심히 일해서 어느덧 3년차가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있습니다. 매출도 많이 올랐구요. 운이좋아서 입사 후 매출도 매년 20퍼센트 정도 성장했습니다 다만 이직이 고민입니다. 일 사람 복지 다 좋은데 연봉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다짜고짜 퇴사하고 싶지않고 환승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제 고민은 이 회사에서 조금 더(1~2년) 정도 다니고 대리를 달고 이직을 하느냐.. 이직을 해서 대리를 다느냐 이것이 고민입니다. 팀장님께 터놓고 얘기했더니 그래도 대리를 달고 나가야 이직할 곳이 더 많다고 하네요.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어떤 타이밍에 이직하는것이 적기일까요?

미국 상장 준비한다는 얘기는 듣긴 했는데 IB업계 얘기는 미국 상장은 커녕, 한국에서 살아남을지조차 의문이라는 얘기들이 돕니다. 컬리의 강점인 새벽배송이 더 이상 그들만의 강점이 아니고 쿠팡 네이버 이베이+a 등의 싸움에서 내밀만한 경쟁력이 딱히 업고 그게 당장 올해 실적에 뭍어나올 것이라는 주장인데요. 그러나 저는 규모로 이겼으면 롯데온이 옛날에 한국 다 먹었어야지 싶은 생각이어서 ㅎㅎ 컬리가 어떻게든 문제해결을 할 것 같긴 합니다. 오히려 진짜 리스크는 물류센터 현장직원 블랙리스트 같은 문제일지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유통을 제가 5~6년 하더라도 유통을 모르는사람이랑 일하지 마세요 업체들에게 주는 매입가에 40%붙어서 팔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답답하네요 ㅎㅎ

롯데가 이번에 나름 강수를 두려고 하나봅니다. 이거보고 알았는데 중고나라가 20조원 규모라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17962?sid=001

최근 친구가 타사 이동하면서 처음 해보는 상품군을 맡아 적응하는데 고생하는 걸 봤습니다. 향후에는 1) 동일상품군 MD경력이 전문성으로 더 높게인정받을까요 아님 2)다양한 상품군 MD경험을 통한 제너럴리스트 MD경력이 더 인정받을수 있을까요.. 저도 커리어패스 고민중이라 궁금하네요

상품기획 업무를 하다보면 요즘은 오프라인 시장조사가 구시대적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사무실에서 보는데 네이버 정보만으로는 좀 한계가 있네요 월 구독을 하면서라도 참고할만한 곳들이 있을까요?

역시 이직이 답인듯 합니다. 온라인 몰들이 많아지면서 MD의 초봉이 오르지 않는 듯 합니다. 저 역시 이직 과정에서 프로젝트들이 잘 설득되었는지 약 1,000만원 가까이 연봉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그냥 말을 뱉었던 것 같은데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른 분들은 얼마나 오르셨을까요? 이직 면접 때 하나의 팁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점심 먹으니 급 궁금합니다.

요즘 떠오르는 회사가 많아 이직을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가고싶은 곳은 TO가 차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커머스 MD분들 보통 몇년 정도 한곳에서 근무할까요..

안녕하세요 회사가 초기 세팅단계에 있다보니 신입직원 연봉을 어느 정도 주는게 적합할지도 세팅하고 있습니다. 자사몰 온라인MD 직무인데, 보통 업계에서는 대졸신입에게 연봉을 어느정도 주시나요? 성과급 제외한 기본급 기준으로요. 원티드에서는 2700만원 수준으로 나오던데 어느정도 믿어야할지 감이 안와서요. 몇년전 신입때 얼마&회사 매출 규모로 본인 사례를 직접 써주셔도 참고가 될 것 같아요.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