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를 채용하고 있는데 이력서를 보면 한 곳에 2년 심지어 1년 근무도 쉽게 보기 어렵네요. 다들 길어야 1년 지나면 이직하거나 6,9,5개월 이런 식으로 경력이 되어있네요. 그것도 전체 경력 4~8년 정도인데 요즘은 그걸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 사람 채용하는 입장에서 우리회사도 어렵게 뽑고 쉽게 떠나는 건 아닌가 싶고 그래도 예전에는 2년 주기 이직은 그러려니 하고 1년 미만은 이력서에서 제외하기도 하는데 너무 당연히 다들 적으니 이해가 어렵네요

대량 유통으로 우리의 영향력을 넓히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단일품목 유통으로 유니크함을 살리는게 나을까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타 팀 부서에 혹은 상사한테 요청 시, 이메일이나 메신저에 “업무 참고 바랍니다” “확인바랍니다”라는 말을 쓰시나요? 상급자가 “해당내용 반영부탁드립니다” 혹은 “확인부탁드립니다”라는 식으로 보내온 메일에 답변을 저리하는게 비지니스 매너상 아니라고 보여져서요…

관계로만 가는 윗선의 영업이 별로인데, 보통 이런 문화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어떠신가요?

여러 인수합병 건들이 많죠. 전체 value chain 안에서 제품/서비스의 탄생부터 엔드유저의 손으로 까지 가는데 모든 과정 속에서 앞 뒤단들의 기업들을 인수합병 하며 시너지를 노리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유통업에 종사한지 어언 5년, 최근 다양한 유통 플랫폼들의 큼지막한 인수합병 건들을 보면 똑똑하신 분들께서 각자의 근거로 또 각자의 수익성 계산으로 진행하신 인수합병 건들이겠지만, 말그대로 value offering 관점에서 정말 괜찮은 인수합병 사례가 있을까요? 다들 그 기준으로 하시는거겠죠?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일이지만..그냥 업계에 있는 1인으로 궁금해서 올립니다.

요즘 MD를 채용하는데 지방이라 한명이라도 지원하면 꼼꼼하게 이력서 보고 좀 부족한 이력이라도 사람을 보고 판단하려고 인사팀에서 연락을 하면 전화도 안받고 문자를 남겨도 회신도 없고. 어렵게 면접 일정을 잡으면 전일에 연락하면 그나마 양반. 당일에 불참 통보에 연락도 없이 불참. 올 생각이 없으면 일정을 잡지 말던가. 회사에서 몇명이나 면접 한번을 위해 일정 비워두고 이력서 다시 살펴보고 준비하는데 참 힘 빠지네요.

현재 오프라인 의류 기획 MD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일반적인 기획MD 자리는 별로 없고, 온라인과 겸직을 권하거나 온라인 경력이 있는 MD를 선호하는 경향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온라인MD를 하려면 어떤 능력들이 필요할까요? 또는 온라인MD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업무 능력은 뭘까요?(코딩, 포토샵 등등) 온라인MD로 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MD직의 경험을 잘 살려 다른 직무로 가보려고 합니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라 UX직무 등으로 옮겨보려고 하는데 활용할 만한 장점 등 이어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오픈마켓 엠디에게 상품제안 넣고 행사를 잡는데 담당자가 엄청 까칠하십니다. 나름 그쪽에서 인정받는 분이시라네요. 근데ㅈ성격은 ㅠㅠㅠ 물론 저희가 부족한점도 많겠지만. 잘 상대할수 방법이 뭘가요? 제가 버거워하니 대표님께서 연락해보신다는데 존심도 상하고 그러네요. 좋은 방법 아시는분? 고견 부탁드립니다

상품기획이라는 직무가 참. 파도를 잘타면 너무 재밌는 직무인거 같고 그렇지 않으면 참... 이세상은 흘러가는데 나만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팍팍 주는 직무인거 같기도 하고 요즘 가장 핫한? 뭐 냈다하면 재밌는 그런 분야가 있을까요?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 가을에 유행 할 아이템을 예측하는건 어떻게 하는걸까요? 현재 유행하는 아이템을 찾는건 실시간 검색어 등을 이용하면 되는데 미래에 유행 할 것 같은 아이템 발굴이 쉽지 않네요.

상품을 기획한다는 것은 고객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일까 vs 우리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함인가 이 양날의 검(?) 아니.... 시소 위에서 항상 고민하다 보면 고객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알게 되는 것이 결국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과 소리를 하게 되지만, 결국 누군가는 어떨결에, 누군가는 운이 좋아서, 누군가는 매출을 끌어올리려다 보니 고객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라는 이야기로 흘러 가기도 하는 것 같네요.. 어떠신가요

최근 해외 소싱 열풍이 대형 유통사뿐 아니라 일반 사업자들에게도 전파되는 것 같습니다. 면세점 재직 당시 이 방법을 적용했다는 아쉬움이 있어서 현직자들에게 정보 공유드립니다. 오늘도 늦게까지 개고생하는 MD들 화이팅입니다. <돈이 된다 해외소싱 대박템> https://blog.naver.com/rlagusdn0707/222534784914

md 직무하고 있는 1인입니다. md 직무의 인센티브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저희는 . 음. 없거든요 ㅎㅎㅎ

이런 생각들 해보신 적 있으시잖아요. 아 그때 이걸 했어야해, 그때 이걸 내가 먼저 알았더라면? 이런 생각 그럼 이커머스 시장의 다음은 뭘까 라방은 반짝 하고 없어질까? 이커머스 생태계의 기반인 인터넷과 각종 디바이스를 통한 구매, 그 다음은 뭘까? 다음이 있을까? 물로 이걸 잡으면 넥스트 베조스, 넥스트 게이츠 등이 되는거겠지만.. 어떠세요 상상력이 어디까지 뻗어 나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