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회사랑 대표 비난을 그렇게 하더니 제 회사에서 써보니 심각한 여자문제에 실력도 거의 없고 해서 내보냈습니다. 덕분에 손해도 좀 많이 보고 ㅜㅜ 근데 이놈이 나가서 교모하게 회사 욕을 하고 다니다 보더군요. 본인의 100가지 잘 못 다 받아줬는데 꼬투리 하나 잡아가지고 아주 유언비어를 퍼뜨리네요. 본인의 잘못을 나열하면 진짜 상식외가 많은데... 뭐.. 알만한 사람은 실체를 알고 어차피 그렇게 대단한 역량을 가진 사람이 아니지만 그래도 혹 또다른 리스크로 작용할까 싶네요. 깊은 강은 개울 물을 받아준다고 하는데...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걍 무시가 답이겠죠?

입사 2년차이고 커뮤니케이션과 제안서 능력이 좋아 팀장으로 빠르게 진급을 시켰습니다. 요즘에 전과 다르게 태도가 좋지가 않아서 걱정입니다. 감정 기복이 있고 본인 기분 안좋을땐 제가 불러도 쳐다보지도 않고 대답을 합니다 아침에 인사도 안하구요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다른팀 팀장이 저한테 서운하다는 말까지 나오네요 그 팀장이 나갈까봐 무서워서 그냥 참고 잘하는 것 같다고. 처음부터 이런게 아니라서 되도록 타일러서 태도만 고치면 계속 잘 지내고 싶은데요 최근에는 계속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내보내고 내가 하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슷한 경험 해보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네요

사업하면서 올해만큼 힘든 한해가 있었을까 싶지만, 돌이켜보면 있습니다 ㅎㅎㅎ IMF와 리먼 이후의 경제위기가 언제 오나 했더니 그게 21세기에 전염병 위기로 오다니 ㅎㅎ 아마 여기계신 대표님들도 앞으로도 올해같은 해가 많으실 줄로 압니다. 대표 일이라는게 내가 가진 사업에 대한 비전, 그리고 근거없는 희망 이 둘 잡고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연말은 "내년은 잘 될거야"라고 희망 갖기 좋은 때고요. 대표님들 복된 성탄절 보내십시요. 여기에 가끔이나마 글 남기고 댓글 쓰면서 종종 위로 및 격려 받고 있습니다. 위로/격려해주신 대표님들 감사합니다.

요즘 시국에 민감한 얘기인것 같지만 여직원들하고 일하기 참 힘드네요 회사에서 주는 복지엔 고마움은 없고 1원 한장 손해보면 바락바락 따지고 들고 회사 방침좀 바꿀라치면 정말 원단위까지 계산하며 이해득실 따지고 있고 여직원들끼리 점심먹고 커피마시러가서 회사흉 상사흉 동료흉보다가 한시넘어 들어오고 은행이나 병원 같은 개인 용모는 업무시간에 다녀오고 회사일엔 뭐가그리 불만인지 입 이만큼들 나와있고 사람마다 다른거겠고 물론 안그런 여직원들도 존재하지만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수더분하고 여직원들은 대체적으로 이기적입디다 남직원들은 대체적으로 조직을 위해 어느정도는 희생하는 부분도 있어서 내년도 연봉인상 남직원들은 평균 500정도씩 여직원들은 전원 동결입니다 유리천장 임금격차 왜 생기는지 알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중소기업 그룹웨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직원이 약 70명 됩니다. 카카오톡으로 업무를 중지시키고 그룹웨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하는데 라인웍스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올해 3년차인에 신경 못쓰고 있다가 부랴부랴 지금에야 보게되네요. 다들 노랑우산 가입하셔서 불입하시나요? 하면 어느정도? 까지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갓 창업을 2년차 스타트업 대표입니다, 저희는 사람 일 손이 부족하여 지자체에서 일자리 지원금을 받아 직원한명을 채용하였는데요. 저는 자금조달을 하다보니 외부에서 업무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직원은 어떠한 일을 시키지 않으면 매일 동영상만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이 이상한 동영상은 아니지만 자기 나름대로 공부한다고 보는 거지만. 지난 9개월동안 90%를 일을 안시키면 동영상만 그냥 보면서 시간때우는 것이지요. 제가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권고사직이나 해고하면 기업에 불이익이 있다고 하여 그냥 참았는데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불이익 받더라도 권고사직이던 해고든 하려고 하는데 이래도 괜찮은 걸까요? 듣기로는 권고사직이라도 근로자 귀책사유이면 불이익이 없다고 하던대. 아시는 분 좋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소 대면대면하고 본인 능력과 성과에 비해 회사에 바라는게 많은 직원이라 대표인 제 입장에는 골칫덩이(?) 같았던 직원이 퇴사할껀데 본인 전세자금대출 받을수 있도록 서류를 떼달래요. 더 좋은 직장 찾아 이직할껀데 실업급여도 받게 해줄수 없냐고 묻더라구요. 언제까지 퇴사처리 해줄까 물으니까, 그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대표님이 결정해달래요. 기가 차고 헛웃음이 나왔지만 제가 꼰대라서 그런건지, 요즘 젊은 직원들이 그런건지, 제 상황이라면 다른 분들은 어떻게 판단하실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열린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제가 소통이 부족한 대표인지 맘이 무거운 오늘이네요.

한달 고정으로 사용되는게 1억정도 되는데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최고인가요? 어떤 법카들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7년동안 큰 어려움없이 운영했어요. 근데 올해 코로나로 엄청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돌파구 마련하려고 노력했으나 일이 더 꼬여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오랜기간 같이 일하던 부장급 직원도 건강상 이유로 떠나고 이상한 팀장급 직원이 편나눠 분탕질 해서 또 줄퇴사 악재도 있네요... 게다가 일할 관리직원이 많이 떠나 제가 직접 실무까지 챙기고 있네요 8년동안 휴가도 없이 달려왔고 분신처럼 키워온 회사인데 지금은 열정도 힘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실무도 오랜만에 하니 잘 모르는게 많더군요... 저도 요즘 불안감에 잠못들고 정신과 상담도 받아 약먹고 있는데... 정말 폐업하고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정말 대표지만.... 퇴사하고 남들처럼 여행다니고 쉬고 싶네요. (그래도 남은 직원 가정들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써 그러진 않을겁니다. ) 그냥 넉두리 입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사업 자리잡기전에는 생활비 정도만 받고 일한지라 연말정산하면 사실상 세금을 안내다가 이제는 잘되서 소득세가 고민이네요 부양가족도 없어서 공제받을만한 것도 없고... 얼핏 듣기로 퇴직금형태로 적립하는게 가장 유리하다고는 하던데... 연소득 기준 점진적으로 1억, 3억, 5억이상 수령할 여유가 된다고 하면 단계적으로 무엇부터 해야하나요? - 참고로 현재 생활비가 더 필요한건 아니라서, 돈이 묶여있어도 되는 상황입니다

법인설립 11년만에 퇴직연금을 가입하려 합니다. DC형을 고려하고 있는데, 은행을 결정 못하고 있어요. 대표님들은 본인 퇴직연금 가입하셨는지요?

인공지능 법인 대표입니다. 점점 일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슬슬 사람을 오래 써야할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대표 되기 전에 직장 생활하면서 파벌에 학을 떼고 프로젝트 6개월동안 단 한 장의 보고서도 안 만들고 사람 깍아내리는 쓰레기들을 여럿 겪어 봐서 채용이라는 걸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두 100 퍼센트 아웃소싱이나 파트타임으로 하되 업무를 매우 상세하게 기술해서 그걸 달성했을 때만 돈을 주었습니다. 그렇게하니 저도 업무를 빠삭하게 꿰게 되고 (물론 전 쉴 시간이 별로 없죠) 돈도 얼마 안 들고 좋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는 제가 업무 지시를 디테일하기 하기 보다는 위임을 할 수 밖에 없어 걱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위임을 잘 했는데 (인공지능 개발 최고 전문가와 일하는데 연차 낮은 사람 데리고도 시행착오 없이 몇 개월만에 쓸만한 걸 만들어 냈습니다. 성과급이라는 제도는 없으니 포상금이라도 드릴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하고 싶은데 투자자들은 안 좋아하겠지만 전 지금처럼 하는 게 별 문제 없다고 보거든요. 크게 문제가 될 거라고 보시나요? 노동법 때문에 폭탄 같은 직원을 안고 있는 건 정말 꺼려지거든요. 제가 사람 고르는 것도 좀 까다롭고 또 그래야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업종이라 어쩔 수가 없어서요.

토스, 배달의 민족 이런 대형 스타트업들이 연말 방학을 하는 모양이네요.. 저한테도 하자고 하는데... 아...나도 토스나 배민만큼 돈 벌고 투자 받으면 연말 방학이 아니라 해외 여행이라도 보내주지..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너무 나 못난 티 나고 쿨해보이지 않을까봐...함부로 말도 못하겠고 돌겠네요.. 회사에 할 일은 넘쳐나고 바뻐 죽겠는데 ㅠㅠ

현장직은 시급제 사무직은 월급제로 하고 있으나 바뀌는해부터 연봉제 전환을 논의중입니다. 특별히 고려해야할부분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