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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중~고년차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요약: PR 직무가 꼭 갖춰야하는 능력 or 시장에서 PR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 현재 도소매 유통업 재직중입니다. 총 경력은 4년차, PR 직무 연차로는 3년차가 되었네요. 현 직장은 1년이 좀 넘었고, 연매출은 100~1,000억대 왔다갔다하는 중소 규모입니다. PR 직무는 저 혼자이고, 기업 입장에서 채용-투자-협력사 관계를 다루는 CPR과 기업이 보유한 소매 브랜드 입장에서의 바이럴-광고-크고작은 홍보성 프로젝트 위주로 MPR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PR직무 내에서 관련되는 일들을 많이 건드려보고는 있는데, 가끔씩은 PR 측면에서 꼭 갖추어야하는 능력과 경험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드네요. 가령 언론사 네트워크가 엄청 단단해서 시장에서 그 네트워크로 경쟁력을 갖추거나, 마케팅-매출 향상 측면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거나 하는 내용들이죠. 그런 부분에서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기업의 형태나 규모, 조직구성에 따라 많이 다르겠습니다만.. 5~15년 이상의 선배님들은 PR의 핵심 역량이라고 할까요? 어떤 것이라고 보시는지에 대해 의견 구하고자 글 남겨봅니다.
Lets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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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퍼포먼스 마케팅에 안 맞는다는 뜻일까요?
저는 6개월차 신입 퍼마입니다. 원래 꼼꼼한 성격도 아니고 숫자에 약하긴 합니다만… 데이터를 보고 어떻게 효율을 개선해야할지 아이디어는 (신입이니까 당연히) 안 떠오르고, 그럴 의지나 욕심도 없네요…. 특히 DA는 모를까 검색광고는 키워드 부킹부터 관리까지 너무 부담스럽고 짜증납니다. 잘 몰라서 그러는걸수도 있지만요. 그런데 저는 소재도 같이 만드는데… 오히려 소재 만드는게 더 자신감 있고 저만의 인사이트가 보이는 느낌입니다. 원래 취업 전부터 뭔가를 만들고 꾸며서 시각적인 결과물로 사람들에게 칭찬받는걸 좋아했구요. 윗선에서는 팀이 안 맞는 것일수도 있으니 팀 바꿔서 이 일을 계속해보라는 중인데 흠… 개인적으로 콘텐츠 마케터로 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솔직히 여기서 3년 경력 채워도 퍼마보다는 콘마나 BM으로 가는게 꿈입니다
이번생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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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퍼포먼스 마케팅 예산을 얼마나 잡으세요?
안녕하세요. 작은 수입식품 회사에서 자사몰 판매와 마케팅을 하고 있어요. 사실 광고는 네이버 브랜드검색과 쇼핑만 돌리고 있어요. 회사 자체에서 마케팅 예산이 없고, 뭐 이렇다할 마케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혹시 여러분 회사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예산을 얼마나 잡으세요? 다른 곳 보니까 총 광고비 2천만원 쓰고, 그로인한 매출액이 7~8쳔이 나오면 로아스가 270%라면서 막 그럴싸하게 보이는데, 실제로 장사치인 제 마인드로 생각하면 7~8천에 대한 이익이 2천도 안되는게 수입품 현실인데,, 다들 엄청 낮은 원가의 제품만 취급을 하나? 싶더라고요. 이게 제조사가 아닌 곳에서 이런 고민이 드는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가 자체가 차이날테니,, 그런데 혹시 다들 회사마다 그냥 퍼포먼스 마케팅이 아니더라도 매달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마케팅 예산을 대략적으로 어떻게들 잡으시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선배님들! ^^ 댓글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춥지만 따듯하게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그래파이트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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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차 신입 퍼마 이직, 어떤 방향이 좋을까요?
이번에 사정상 아쉽게도 이른 퇴사를 하게 되어 새로운 방향설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회사에서는 콘텐츠 마케팅 쪽 취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대기업을 광고주로 두고 주요 매체도 태웠지만, 동시에 KV를 기반으로 하여 소재를 직접 제작하는 역할도 수행하였는데 이쪽이 저에게 더 재미있고 열정적인 일로 다가왔습니다. 1. 다음 직장은 미디어 경험을 기반으로 소재 제작을 하며 캠페인 진행 및 기획서 작성을 한 역량을 어필하려고 하는데, 신입으로 이직이 가능할까요? 2. 이번에도 대행사를 가는 게 맞을지, 아니면 인하우스를 노릴지 고민입니다. 마케터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생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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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마케팅 에이전시 추천
해주실만한 곳 있으신가요?
선정릉걷는홍보인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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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잘하는곳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내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색다른 프로모션을 고려중입니다.혹시 요새 업계에서 잘나가는 곳 아시는 분 계실지요? 아이디엇 정도만 알고 있네요
illil
억대 연봉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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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기술서에 패캠 수강이력도 기재할수있나요
보통 기재하나요.. 데이터나 광고 쪽..
smk111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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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생각이 많아 주말에도 머리가 무거워 글 씁니다. 쪼끔 길어지겠네요. 무료하실 때 읽어주세요. 2-3년 전, 운 좋게 매출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한 스타트업에 입사하며.. 누구나 그렇듯 체력과 멘탈을 대가로 속성 쓰빠르따 업무 교육과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야호. 그리고 병이 나서 퇴사 후 잠깐의 휴식 기간을 가졌습니다. 무기력증이 무섭더라구요. 살이 10키로는 빠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쉬고나니 힘이 생겨 다시 신규 스타트업에 입사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가진 것에 비해 과분히 평가해주시는 것 같고, 사수 분도 소극적인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시고 따뜻한 분이십니다. 하지만 제가 배가 부른건지 이전 직장 대비 현저히 작아진 마케팅 비용 규모와 상당히 부족한 체계에 자꾸 맘이 흔들립니다. 사실 50인 미만의 사업장에 가면 어느정도 각오를 해야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 피부로 겪어보니 다르네요. 업무 분담이 명확하지 않은 것은 둘째 치고, 임원진에서 하고싶으신 일을 무대뽀로 밀어붙이면 실무단은 일정 케어도 못하고 당장 눈 앞의 일 쳐내기 바쁘십니다. 업력이 짧긴하지만 정리 된 업무 히스토리가 너무 없다 싶었는데... 겪어보니 왜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매뉴얼을 만들고 공유하고 지킬 시간도 여유도 없어보이십니다. 특히 오프라인 팀은 더더욱요. () 이전 직장에선 규모있는 예산 투자로 매출 티핑이나 기타 성과 달성이 빠르게 가능했는데, 현직장에선 그런 식의 성과 달성이 불가할 듯 하여 그 걱정이 큽니다. () 어느 곳이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런 시기에는 어떻게 맘을 다잡아야할지, 아니면 이직 고민을 빠르게 해야할지. 아무런 조언이라도 괜찮으니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전 고기 먹으러 갑니다.
밤비리봄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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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대행에서 인턴 전환을 하는게 맞을까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계약기간이 1달정도 남은 상황에서 전환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회사 측 제안은 받을 것 같고, 여러 고민이 들어서요.! 1. 사수없이 돌아가는 캠페인 - 사수분이 실무 1주차에 도망을 가버려서, 모든 것을 제가 떠안게 되었습니다. - 지금 연 40억 정도 쓰는 광고주고(회사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광고주) 담당자도 너무 똑똑해서 부담되는 캠페인인데요. - 메인 의사결정은 팀장님이 하시지만, 모든 실무는 제가 하는 상황입니다. 3개월 안에 메인 의사결정까지 제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팀장님이 생각하고 계시길래.. 너무 제 템포와 안맞는 부담으로 느껴집니다. - 또 사수없이 배우다보니, 맨날 우당탕탕 실수도 많이 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구요(지금은 거의 개선됐습니다. ) 2. 너무 심한 야근 - 거의 하루에 기본 12시간, 많으면 15-16시간씩 업무가 진행되는데요.(포괄) - 디대행 특성 상 광고주 케어와 근거 발굴을 위한 수작업들이 너무 많고, core에 해당하는 업무보다 곁다리 업무가 너무 많습니다.. 이외에도 체계적이지 않은 조직과 없는 복지제도(있는게 그나마 인당 3만원 회식비) 때문에 너무 현타가 오네요.. 구럼에도 있어야 할 이유 1. 자유로운 문화 - 지극히 수평적이어서 츄리닝 입고가도 괜찮고, 주 3회 재택도 가능합니다! 2. 대형광고주 경험 - 사실 이 부분이 가장 걸리는데요. 잘 버티기만 하면 연 30억 정도의 광고주에 대한 메인 경험이 정말 큰 경험일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기회와 부담이라는 키워드로 압축된 지금, 선배님들의 한줄이라도 조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타민씨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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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점, 대리점, 프랜차이즈 마케팅 (?)이 하는 일
안녕하세요, 햄버거 (맥도날드), 베이커리 (파리바게뜨), 커피 (스타벅스) 등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매가 일어나는 비즈니스의 경우, 브랜드 마케팅 외에 직영점 OR 대리점을 마케팅해서 매출을 지원하는 일이 따로 있다면, 구체적으로 하는 일이 어떤 마케팅일까요? 매장 내 POSM 제작 말고 뭐가 있을까요? 고수님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눈오는날
억대 연봉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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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 때 선물 돌리고 나가는 거 어떤가요?
전직원은 아니고 잘해주셨고 친하게 지낸 동료분들께 간단한 선물(5000원대)+짧은 메모 세트로 전달드리려 하는데요 혹시 오바일까요? 4년 다니면서 저도 딱 한 번 받아본 터라.... 혹시나 하고 올려봅니다
훌쩍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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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업무가 맞지 않아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퇴사일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타 부서에서 일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합니다. 타 부서 일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제가 관심있고 취미로도 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프노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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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프로모션을 앞두고 너무 떨립니다 ㅎㅎ
업 특성상 연말/연초에 하는 프로모션이 한 해 농사의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정말 오래 열심히 준비했고 이제 곧 릴리즈하게 되는데 정말 떨리네요 ㅎㅎ 머리 쓰지 않고 진정성 가지고 시장에 다가가려고 하는데 웃어줄지 외면할지 ㅎㅎ 긴장이 많이 됩니다 선배님들 이럴때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하시나요 ㅋㅋ 꼭 조언을 얻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디든 털어놓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둡둡
억대 연봉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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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연봉협상 하러 대표면담가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요약 : 낼 연봉협상 최종으로 하러가는데 꿀리지않게 but 예의있게 희망 연봉협상하는 꿀팁 조언 부탁드립니다🙏🙏🙏(ex.하지말아야할 말이나 태도, 언급하면 좋을부분등 사소한거라도 조언 부탁드려요) ***솔직히 재직중인 회사가 인센제도라 앞으로 변동성이 있을부분 감안해서 이직시 최소4300~최대4800 으로 희망하고있어요 마케팅회사에서 면접제안이 먼저 왔고 저번주에 1차면접완료.(마지막에 희망연봉 얘기 빼면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 이번주초에 연락준댔는데 내가 먼저 연락해서 결과 물어봄. 담당자 왈, ㅇㅇ씨 면접점수는 매우높다. 해당직무팀에서도 ㅇㅇ씨와 같이 일하길 희망한다. 그런데 ㅇㅇ씨 희망연봉이 당사에서 고민하는부분이다. 내일바로 대표랑 직접 최종면담을 하자고 했어요. (이유:연봉테이블, 기존직원들과의 월급과도 어느정도 맞춰야하는부분, 재직중인회사는 인센포함4500이라 리스크가 계속존재할거라는점, but당사는 인센없이 전체 기본급으로만 연봉측정되니 감안필요)
몽뭉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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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번에 숙취없는 소주로 의견을 듣고 주류업체와 협업을 진행하려고 하다가 우리나라에 있는 주세법의 난관에 봉착하여 앞으로 더 나아가기 어려웠으나 지난 8월에 2년여에 걸쳐서 기재부 /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 식약처 3군데를 설득하여 주세법 계정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듣고 23년 3월에 진행하기로 확정을 짓고 이제 판매를 진행하려고 하니 마케팅에 관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품 : 산소 100% 캡슐 가격 : 35,000원 수량 : 1box(산소캡슐 10개) 혼합제품 : 소주 2병(20도미만) 산소캡슐 1개 소주 1병(20도이상) 산소캡슐 1개 와인 1병(20도미만) 산소캡슐 1개 막걸리 1병(20도미만) 산소캡슐 1개 양주 1병(30도이상) 산소캡슐 2개 맥주만 빼고 모든 주류에 가능함 2년간 3천명 99%로 긍정적인 결과 장점 공통사항 : 다음날 숙취 및 두통이 없음 희석식 소주 : 소주향 80%이상 날라가고 단맛에 목넘김이 부드러움 증류식 소주/와인/양주 : 향이 배가가 되며 맛이 더 깊어지며 목넘김이 부드러움 단점 : 전용음료병에 덜어서 마셔야 함(와인 디켄팅 방식) * 질문요지. 마케팅에 관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유통계획 23년 상반기 소주 및 막걸리 생산예정(바로 혼합해서 마심) 23년 전국 편의점 47500개에 공급예정 마케팅과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의 메일로 의견을 주시면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술에 진심이신 분들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제목 : 오투영 마케팅 메일드립니다.) * 질문과 관계없는 답변은 그냥 지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영업은 힘들어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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