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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직장 vs 개척해야하는 직장
안녕하세요. 고민이 크니 여기에다 글을 쓰네요. 10년차 영업사원입니다. 말그대로 안정적인 직장과 개척해야 하는 직장을 두고 고민중입니다. 첫번째 직장은 업력도 길고 시장내에서 브랜드파워가 있는 업체입니다. 두번째는 첫번째 업체 매출의 절반, 첫번째 직장과 유사업종이었는데 같은 업종의 진출을 앞두고 저를 스카웃 하려하는것 같습니다. 첫번째 직장 장점 1. 안정적 2. 브랜드파워, 기술력으로 인한 신규업체 개척 용이 3. 다양한 복지 4. 업계 내 고액연봉 단점 1. 업력이 오래된 만큼 내부 카르텔 견고 2. 1번과 연계되어 승진의 한계가 예상됨 3. 영업이 나태해질 우려 큼(영업력 저하) 두번째 직장 장점 1. 내부 카르텔없고 주도적인 역할 가능 2. 승진이 빠르고 어느정도 매출처 확보된다면 임원 영전 가능성 높음 3. 첫번째 업체와 연봉은 맞춰주겠다는 의사 확인 4. 회사 지분(주식) 양도나 매입가능 단점 1. 신규 업체 개척 못한다면 회사가 매우 어려워질 가능성 있음 2. 신규사업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으나 반대로 해석하면 하나부터 열가지 다해야 될 수도 있음. 3. 회사 복지 거의 없음. 4. 임금을 현재는 맞춰줄 수 있더라도 향후 승진에 따른 임금 인상율 소폭이 될 것으로 추정 5. 기술력 부족, 브랜드 파워 부족, 기술은 경력직 연구원 신규채용을 통해 확보예정 사회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청주드래곤즈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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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처음 런칭하는 상품 영업 담당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계신 모든 영업인 선배님들 2022년 모두 건강과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략 4개월전 TM영업을 하여 입사 3개월만에 우수한 실적을 만들고 최근 지인으로 있는 회사대표가 본인의 회사에서 식품 상품을 하나 런칭할것인데 오프라인 영업을 전반적으로 담당해보겠냐는 의사를 표했고 저는 평소 개척, 대면 영업을 하고싶었기에 수락을 한 후 이직하게된 케이스 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려서 현 회사 메인 업무는 패션상품 제조 및 판매 하는 온라인 몰 입니다. 대표가 사업확장 계획으로 현재 메인 업무와는 전혀 다른 식품 상품을 하나 개발한 상황이며, 그렇기에 오프라인 영업 관련으로는 전혀 체계나 계획이 잡혀있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A-Z를 제 스스로 통제 계획 실행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개발 상품이 정상적인 절차(식품관련법 및 모든 과정)를 거친후 상품이 나오면 개인에게 판매하는것이 아닌 업체(프랜차이즈 술집, 중소형 리테일샵, 주점 등)에 납품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사 및 브랜드 소개서 와 입점제안서는 당연히 준비중인데 제가 여기서 궁금한것은 이런 업무를 B2B 영업으로 정의 하면 되는걸까요? 또한 모든 비지니스의 꽃인 영업이라는것이 백그라운드가 완전히 없는 상황에서 원스텝씩 다 밟아가는것이 영업이라는것인가요? 방향성이 정립되지 않으니 준비하면서 조금의 혼란이 있어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질문에 답을 듣고싶어 이렇게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Jung Jin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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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나도 고민은 계속되네요
안녕하세요.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어떻게 질문을 드려야 할지. 요약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참 어려워 많이 말성이다가 질문 드립니다. 장황할듯하여 정리식으로 남기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중점 : 퇴사냐 재직이냐 현 대표와 10년지기.현시점. 보안솔루션 영업으로 초창기 멤버였다 중도 급여지연으로 타사로 이직. 차후 대표 재스카웃으로 재입사. 재입사 후 3개월부터. 급여 미지급 사태발생. 원인 : 대표 투자실패 향후 1년여 급여 미지급 및 연봉삭감.(동의) 그후 영업사원 모두 퇴사. 본인 1인체제 유지. 1인체제 유지 후 역대 탑 매출. 탑 매출 후 차년 전년대비 2배 매출 달성. (분위기나 시기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현시점. 가장 이 회사에 다니고 있던 점은 근태와 대표 마인드였는데요.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할만큼 영업직으로써는 좋는 여건입니다. 한국사회에 만연한 술접대 문화가 아직 남아있지만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프리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장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육아를 거의 도맡아 하고 있어(등하원) 현재 이 부분이 이직에 가장 걸림돌이긴 합니다. 단점은. 1. 매월 급여걱정 2. 점점 바뀌어 가는 대표마인드 3. 발전없는 솔루션 4. 근거없는 쿼터 배분 등 가족을 위해 계속 다닐순 있는데 현재는 제 커리어를 포기하면서 다녀야 하는지 자꾸 의문이 드네요.. 육아는 해야하고 영업도 해야하고. 거기 일일보고 행정처리(수발주 및 대금지급체크 등) 다 해야하는데. 나이가 드니 생산력도 떨어지고 힘드네요. 우리나라에 아빠가 육아를 할 수 있는 영업직이 과연 있을가요.. 지금 회사에서 꾹 참으며 계속 매출로 급여걱정하며 연명하는 삶을 살아야 할가요.. 조언이 어려우시면 힘내라고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echE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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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에서 물러나 새로운 본부장을 세운 상황의 감정
안녕하세요 영업 직군에서 작은 IT회사 영업본부를 맡아서 21년도에 운영 관리를 해왔습니다 나이는 40대초반입니다^^ 22년도에는 내부의 새로운 담당자가 본부장으로 세워지고 저는 본부원으로의 역할을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본부장이 온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타겟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 실무와 관리자를 함께 수행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점에서 거의 번아웃 지경에 이르렀기에 회사 차원의 배려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관리자는 파이팅이 넘치고 21년도 매출보다 2배의 타겟을 목표삼아 시작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고, 재충전하여다시 파이팅해보자 라고 생각하는데 감정적으로는 글로 표현하기 힘든 낙담과 패배감 같은게 몰려옵니다 뭔가 자격지심일 수도 있지만 관리자 자리에서 물러나 뒷방 늙은이 취급 받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현실을 잘 받아들이고 마음을 다잡기가 힘드네요 이런 감정적 상황을 어떻게 잘 이겨내고 다시 열심히 일할 수 있을지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영업팀장1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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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로운 해가 또 다시 밝았네요. 어떻게 21년이 지나갔는지 정리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 채 이렇게 새해가 와버리는 매우 바쁜 시간 속에서 그래도 우리는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새우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영업에도 평소 데이터 정리가 굉장히 중요한거겠죠 ㅎㅎ 22년에는 모두 대박나는 그리고 건강한 한 해 되었으면 합니다^^
momoya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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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복 많이 받 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모든 영업인 화이팅 입니다.
lliiilli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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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모처럼 쉬어서 아내와 함께 을왕리 가서 찍은 것들입니다 (영상도 있는데 공유가 안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파도 거품이 얼고 쌓여서 파도 칠 때마다 부딪히는 소리가 좋더군요 아내도 간만에 힐링하니 좋긴 한데 너무 춥다고 ㅋㅋ (칼바람에 오래 보지도 못하고, ㅎㅎ) 마시랑 로 쪽 개발하는거 보고, 땅사서 아내와 이런 건물 지어서 세받아먹고 살까? 하고 이야기하며 조개구이도 먹고 ㅋㅋ 근데, 조개구이집에서, 말로만 듣던 '불타는 바퀴(륜)' 도 많이 보여 참 신기했습니다. 만나서 서로 자신의 배우자 이야기를 서스럼 없이 하는 것도 약간 소름끼치더군요 🤐 (그들의 인생이 있으니 뭐 여기까지만) 나머지 하나는 집에 돌아와서 2021년의 마지막 석양을 찍은 겁니다 21년 한 해가 정말 주마등 같이 흘러갔네요 여러분의 올 한해는 어떠셨나요? 마지막으로, '내년에도 매출목표 달성하고 살아남으셔서, 2022년 연말을 같이 맞이 합시다.'
지에스에서중소로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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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한 해 리멤버에서 많은 러닝을 얻고 직무에 대해 많은 응원 받았습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 힘내시고, 또 내년에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영업 커뮤니티 화이팅!
하루30분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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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무상 DB영업을 하고 싶으세요?
연락주세요!^^
보험무상DB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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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업인들이여, 2021년 수고하셨습니다.
22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나요 21년 대비 10배 성장을 목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나눠볼까요!!! 말하면 말할 수록 꿈은 이루어진대요!
액티브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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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삽시당
둥글게살자구요
몰라여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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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업무만 10년이 넘어가니 일이 점점 더 어려워 지네요.
나이도 40이 넘고 B2B 업무만 10년이 넘어가니 단순히 일처리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고민해야 하네요. 현재는 B2C를 하는 회사에서 B2B를 담당하여 CS부터 IB, OB, 제휴, 파트너쉽, 계약 부터 프로모션 기획, 팀빌딩까지 하는 일들은 많은데 co-founder들은 제가 무슨일을 하는지 관심이 없는게 너무 보이네요.. 이래저래 대표님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도 되기도 하지만 세일즈 관련된 기본적인 지원 조차 받지 못하니 1년만에 지치는것 같습니다. 다행스러운건 같이 일했던 분들이 저의 어려운 상황을 아시고 같이 일하자는 분들이 조금 있어서 고맙기도 하고 잘못일하진 않았구나 싶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1년만에 다시 이직한다는게 쉬운 결정이 아니라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매운맛커리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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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PaaS 서비스의 어카운트세일즈매니저 경력자님을 찾습니다~~
현재 15년 정도 된 기업이구요. 인원은 100여명 정도의 회사이구요. SI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에서 PaaS와 SaaS 서비스도 론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 PaaS 서비스에 대외 고객 및 파트너 리드 발굴 및 온보딩 관리를 담당해주실 경력자 분을 찾고 있습니다 🥺 이커머스 경험 보유자 및 리드 발굴과 온보딩 관리를 해보신 경험 있은 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3년차 이상 정도라면 누구든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저는 현 회사에서 세일즈 및 PaaS사업 담당하고 있습니다. 면접은 제가 직접 보게됩니다~~🤗
유명호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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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성공매니저. 이직가능할까요(오늘제생일)
안녕하세요. 현재 쿠사 물류관리로 근무중이고 내일 모레 마흔 앞두고 이곳 여려 선후배님께 조언 구하려고 글 올립니다. 해 보고 싶은게 많아서 커리어 생각 안하고 많은 회사를 거쳤고, 다양한 직무에서 일하면서 스스로 고객 성공 매니저로 일했을때 가장 보람찼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목적지는 정했는데 아직 어떻게 트라이를 해야 할지 조금 막막합니다. 이직 경험하셨거나 채용 담당의 입장이셨다면 향후 이직에 대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 경력이니 한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외국계은행 행원 1년 10개월 : 콜센터 상담 2. 저축은행 행원 10개월 : 신규대출 품의, 여신관리 3. 외국계보험사 리테일영업 1년 8개월 : 개인보험 판매 4. 안과 홍보팀 6개월 : 온오프라인 영업, 스포츠마케팅(현 키움, 전 넥센) 5. 외국 상주하며 개인사업하다가 집안 사정으로 귀국. - 여행 블로그 운영(일 3천명 유입까지 성장, 지금은 관리 안함 - 무역 : 茶 수입, 쇼핑몰(현재도 운영) 6. 여행스타트업 창업멤버, 영업팀장 1년 : 사내복지 행사 컨설팅, 운영 - 대학생 시절(1~2번 사이)부터 주말에 여행사 가이드 일을 했음. 넉마살 때문인지, 대면고객케어가 적성에 맞았는지 10년 정도 꾸준히 가이드 했음. 대기업 프로모션 메인가이드도 하고, 총괄 매지저도 하고 그랬음. 이때의 인연으로 여행사 같이 함. 7. 손소독기 스타트업 PM 2년 6개월 - 손소독기만 수입된 상태에서 시장분석 후 BM 정립, 대리점 모집 관리, 공기관 영업, 온라인 마케팅, 관리프로세스 정립 등 혼자 다함. 코로나 터져서 대박났음. - 점점 산으로 가는 회사운영과 미래가 안보여서 이직. 8. 현재 쿠사 물류 관리
오늘내생일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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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공급체인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을까요?
저희는 대여, 렌탈을 메인으로 하는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인데, 이번에 장기렌탈 서비스를 기획중입니다. 엔드유저는 대중(B2C모델)입니다. 제조사나 유통사를 통해 공급받은 제품을 고객에게 결제를 받고 렌탈관리하는 비지니스입니다. 기존의 렌탈사를 끼지 않고 직접 리스크를 컨트롤 하면서 가격의 pain point를 공략할 예정입다. 혹시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제조사 영업직원 및 총판 등) 를 소개해주실 분이 있을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초반 물량이 적더라도 신뢰를 가지고 거래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릉지맛사탕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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