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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안녕하세요? 지거국 상경계열 부교수입니다. 어제로 학종 서류평가 끝내고 이제 숨 좀 돌리고 도청 출장왔습니다. 200명 정도 하는데 110시간 투입 되더군요. 눈이 아파 누안액 들고 다녔습니다.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차비라도 챙겨준다고 하기싫은 용역하다보니 싫은 출장도 다녀야 하네요. 얌전히 연구실 앉아 논문이나 읽고 쓰고 싶은데 무슨 1인기업 사장마냥 발을 동동 구르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국립대 월급 빤해서 40 중반인데 내 집에서 살지도 못하고 있네요. 자문회의 중인데 스벅 쿠폰 받을까 싶어 땡땡이 칩니다ㅋ 너무 자조적인가요? 힘에 부칩니다. 북미에 테녀트랙으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에요.. 그래도 누군가는 바라는 자리겠지 여기고 열심히 살아야겠죠.
손지샘
20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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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년을 놀면서 보내는 교수님들이 아직도 많네요
참 스스로 눈이 찌푸려지는 광경인데 시대가 변해도 여전하군요 나름 사명을 갖고 오래 일하고 있는 입장으로서 참 씁쓸합니다 최근에 또 관련 소동이 생겨서, 푸념좀 해봅니다.
당근
20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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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교직을 연구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알려드릴 수 있는 입장이라면 좋겠습니다만 여쭈려는 것입니다. 급여도 적은 지방대에서 그동안 학생들을 아들딸 같이 대하며 즐겨왔어요. 대학원이 없고, 학기 중엔 많은 수업에 학기말 무렵부터 방학동안에는 입시에 그야말로 치이고 또 치이는 인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논문도 별 의미가 없어 최소한으로 .. 거의 안하다시피 했죠. 이제부터는 제가 교수였던 흔적을 논문으로 남기다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속도감도 갖추려하구요. 여러 동료들께서 가지고 계신 논문쓰기 시스템을 선한 뜻으로 나눠주시렵니까? 알려주시면서 정리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형에게 공부법 배우듯 귀한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기본 태도에서부터 매우 현실적인 조언까지.. 노트북은 뭐가 좋더라까지도 !
봄가을
20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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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도 만만치 않네요.
이래저래 시즌이 되어 입학사정중입니다. 뭐랄까... 상위권대학이야 좋은 학생들 오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 그냥 해당 지역의 '착하고', '순한' 아이들이 옵니다. 참... 매년 지치네요. 입시 시스템, 이게 대체 뭔가 싶고요... 교수님들은 어떠십니까?
냠냠망고
20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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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갑도다. 위대한 문자 훈민정음.
세종 10년 진주에 사는 김화가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에 대하여 엄벌하자는 주장이 논의되었을 때, 세종은 엄벌에 앞서 “아버지를 살해하는 일은 충효를 모르는 백성의 어리석음에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탄식<세종실록>하며, 조선과 중국의 효자, 충신, 열녀를 가려 뽑아 세상에 효행의 풍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서적을 간행해서 백성들에게 항상 읽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글과 그림으로 『삼강행실도』를 편찬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림만 보고서는 백성들이 충효의 깊은 뜻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세종은 “책을 줘도 그 뜻을 모르니 어찌 착한 마음을 일으킬 수 있으리오”<세종실록> 탄식하면서 백성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문자의 창제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백성들이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새로 28자를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익히어 편히 쓰도록”<훈민정음 해례본>하여서, 자신의 억울함을 표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백성들의 마음을 안타까이 여겨 문자를 창제한 세종대왕의 동상은 여러 곳에 세워졌지만, 정작 세계적으로 최고의 문자로 인정받는 훈민정음을 기념하는 상징물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훈민정음을 기념하는 상징물이 국내외에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차에 각계각층의 뜻있는 분들이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훈민정음 해례본 1가정 1권 소장하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의 언어로 해석하고, 훈민정음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한 <세종어제훈민정음 총록>의 출판을 축하합니다. 이 책이 모든 가정에 한 권씩 소장되어 문자 강국의 자긍심을 갖는 국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훈민정음 창제 576(2020)년 10월 21일
훈정회
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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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시험 평가 어떻게 진행계획하고 계시나요?
절대평가였던 저번 학기와 달리 이번 학기에는 상대펑가라고하고해서 비대면 vs 대면 시험을 치룰지 고민이 많습니다-.- 공정성이 제일 중요한건데 비대면을 하자니 아무리 화상캠 키워도 사각지대가 있기마련이고 삼성전자처럼 관리감독시스템을 쓸 수도 없고 아이디어들이 있으시다면 의견부탁드립니다~~^^
biofuzzy
20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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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연금통합에 대한 의견.
국민의 힘에서 특수직역 즉 사학연금등 의 타 연금을 국민연금으로 통합하는 정강을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오년안에 그런 추세로 갈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속도가 더 빨라질듯 합니다. 민주당도 내심 반길듯 하네요. 여러 교수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닉22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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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이 너무 어렵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제약이 너무 많아 참 어렵네요. 교수도 어렵고.. 학생들도 힘들고..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미안하기도하고..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좋겠는데.. 다음해까지도 이런 상태가 지속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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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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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출장 갈때마다.. 영업사원같은 느낌
점점 입시가 어려워지는 이 시점에 입시를 위해 출장을 갈 때마다 영업사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은.. 저만 느끼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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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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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같은 직군에 계시니 비슷한 경험을 하실 듯 하여 글 올려봅니다. 금년 아이들 학번이 20학번입니다. 00학번 후배들 산소학번이라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이제 아이들하고도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신입생들 보면, 후배같던 아이들이 이제는 딸, 아들 나이대네요. 하아... 시간이 참... 제가 있는 곳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들이 뭐랄까, 어째 전체적으로 추욱 쳐져있습니다. 한창 젊은 나이에 쳐져 있다는 것이 보면서도 안쓰럽습니다. 주위 둘러보면, 한편으론 이해가기도 하지만... 메이저 대학이야, 학생들이 출중하잖아요. 알아서들 본인 진로 잘 설정하고, 능력도 좋고, 취업도 잘 할 겁니다. 물론 그 아이들도 나름의 고충은 있겠지만... 반면, 제가 있는 곳은 글쎄요... 얼마전에 4학년 학생들 진로조사를 다시 해봤는데, 거의 전부다 '공무원' 하겠답니다. 좋습니다. 그럴 수 있죠. 내년 기준이면 일년도 안남았죠. 헌데, 적어도 그런 의지가 있으면, 적어도 기출문제는 한번 봤어야 정상일 겁니다. 없습니다. 단 한명도... 심지어, 졸업자격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에요. 물어보면, 내년엔 시험삼아 한번 보고, 그 다음해에 하려고요. 이럽니다... 왜 기를 쓰고 하질 않는 걸까요? 분명히 1학년때부터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격려하고, 별별 수단을 다 쓴다고 해봤는데, 왜 이런 것일까요?? 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냠냠망고
20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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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스마트도시를 건설할때 어떤 것에 중점을 두어야할까요? 스마트도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트, 인공지능 등 제4차산업혁명 기술의 융, 복합이 이루어져 끊임없이 발전하는 도시가 되겠죠. 이때 기술의 발전이 우선일까요, 아니면 기술의 발전이 좀 느려도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요?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한뫼
20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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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타 대학으로 이직을 고려시 신경써야할 것들
어느정도 논문 실적, 정부과제 수주도 되어있다면, 타 대학으로 이직할때 신경쓰고, 고려해야될 요소들이 뭐가 있을까요?
biofuzzy
20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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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실험 실습 운영 방법 어떻게 하시는지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상황이라서 대면 수업 특히 실험 실습도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이 드는데요~ 일부 대학생들은 등교 거부를 원하기도하고, 쉽지않아보이는군요. 현직에 있는 분들의 다양한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biofuzzy
20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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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교수 이해하시나요
옆방 교수가 뭐하는지 궁금해 학생들에게 수시로 물어보는 교수. 그리고 한번은 제가 잠시 화장실 갔는데 연구실 무단으로 들어와 컴퓨터본체에 외장하드로 자료 백업하다가 나에게 잡혔지요. 정년도 얼마 안남아서 하는 짓거리가 범죄인이 하는것같아 보입니다.
청년의꿈
20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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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유의해야 하는 것들을 좀 더 이해하고 싶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문자를 중심으로 한 소통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메일보다도 카톡으로 문서까지 주고받으며 일처리를 하는데 간혹 실수를 하곤 예전에 비슷한 실수를 했단 사실을 떠올리기도 하죠. 실수나 배려 없음의 알고리즘 같은 것을 가능한 한 줄일 수 있는 업무스킬이 있으시다면 여쭙고 싶습니다.
봄가을
20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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