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장비 규정을 손보려고 하는데, 타회사 해외일비 규정과 사례를 보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현재 저희는 일비가 1일 약 80달러씩 주고 있습니다. 일비로는 현지 교통비와 식비를 계산하는 것이고, 기타 비용은 실비처리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교통비와 식비도 법인카드로 결제해서, 일비는 용돈, 거마비로 그냥 직원에게 주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규정과 현실을 손보려고 조사하다보니, 대기업에서도 규정은 그렇게 되어 있어도, 실제로는 그냥 저희처럼 받는곳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회사도 그러시나요?

회사에서의 일을 여기에 적어 분란을 조장했던 사람입니다. 오늘 퇴사하셨어요. 아무래도 좀 치이셨는지 적성에 맞지 않으셨는지 사직서가 수리되고 오늘 짐 빼셨습니다. 그간 최대한 잘 맞춰드리고 익님들 말대로 아랫사람으로서 더 섬기려 노력했어요. 오히려 돌아오는건 몰래몰래하는 무시와 짬처리, 기안서 이름바꿔 보고하기 등등 답답했는데 우연히 화장실 앞에서 깨지고 있을때 (일 시켰는데 복명복창 하지 않았다고) 전무님이 용변중이셨어요. 내용을 들으시고 과장호출!! 한참 상담 후 제가 불려들어갔고 그간 있던 일들에대해 얘기했습니다. 뭔가 지금이 아니면 얘기할시간 없겠구나.. 하고 감정은 빼고 팩트에 대해서만 말씀드렸어요. 이어서 사무실 내 다른분들도 속속 들어가 상담하셨어요. 그 후 대표님 예 하 아무런 말씀도 없으시고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거지? 하고 매일매일 눈치밥 만 먹고 살았습니다. 한 달 즈음 지났을까요? 사직서가 제출 되었다 듣고 다음날인 오늘 조용히 짐싸고 나가시네요... 마지막에 다음에 누군가와 함께 한다면 더 다정하게 사람사는 곳으로 만드는게 좋을거라 얘기 해주고 싶었는데... 제 인사에 눈도 보지않고 과음한 마냥 얼굴이 붉어져 나가는데 참싫었는데 이상하게 미안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안맞는 사람이 있으면 더욱 빨리 조치하던지 아님 더욱 빨리 결단하려구요. 익친님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회사에 에취알팀장이 있는데 업무를 모르시는 분이 오셔서 재무팀장인 제가 여기 질문을 올리게 되네요..;; 기존에 학자금 상환 원천징수 상환 대상이던 직원이 올해 2월에 퇴사를 했는데 국세청에서 7월에 날라온 원천공제통지서에 학자금 원천징수 대상에 2월 퇴사자가 여전히 있더라구요. 이거 해당 퇴사 진행하는 에취알 부서에서 뭘 누락해서 퇴사자가 여전히 회사 원천징수 상환대상에 포함되어 있는건지 아시는 분 계시면 프로세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가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나름 HR담당자니까 면담을 하자고 했습니다. 붙잡진 못하더라도 어떤 부분이 힘들었는지, 또 어떤 개선점이 있을지 듣고싶어서 면담을 했는데 뭐랄까 회사 오래 다닌 사람이라 구석구석의 폐해들을 조목조목 말해주더라고요. 듣는데 심경이 복잡했습니다. 명색이 인사담당자라고 있는데 그것도 몰랐구나 + 회사가 생각보다 많이 병들어 있구나. 내가 계속 다닐 만한 회사가 맞을까....

저희는 없어서 질문합니다..! 한동안 뜸하더니.. 7월 들어서 다시 부서별로 확인자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다행히 코로나 시국 접어들면서 일부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했었기 때문에. 지금은 확진자 대상으로 1주일 재택근무 권고하고 있는데요. 이외에 다른 조직은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다 저희와 비슷한가요?

재직중인 회사에서도 연구, 생산, 품질 등 충원은 필요한데 채용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공감하는 분들 많으실텐데 지원자가 너무 없네요. 중견기업, 대기업도 채용이 힘들다는 얘기가 있는데 회사의 인지도, 업종, 규모 등 여러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인력자체가 부족한 것이 맞는가 봅니다. 그런데 반대 입장에서 공고를 낸 회사에 지원자가 몇명 안되는데도 (지원후) 연락을 못받는다면 .... 앞으로 이직은 불가능한 것으로 이해해야할까요! 참고로 필수요건이 불부합 하면 입사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예)상장사경험, 동종업계경험 등. 여러이유로 이직을 생각하는데 기회가 오질 않네요.

HR이 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해야하고 한 편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쩌다보니 저희의 HR은 직원들과 척을 진 느낌입니다. 나의 해방일지 보면 복지랍시고 동아리에 직원들을 가입시키려는 직원이 좀 미움을 받잖아요?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런 상황을 잘 헤쳐나가신 선배님들 계실까요?

회사에서는 회의라는걸 하죠? 근데.. 매번 남들 다 가는 회의인데 저 혼자만 안가면 이거 왕따인건가요? 회의에 들어가서 한마디도 안 할지언정 귀동냥도 안되고있고요~ 회사가 돌아가는 흐름자체를 모르고있으니 답답하네요. 나중에가서 뒷북치는게 일 입니다. 남들 다 아는데 저만 몰라요.

안녕하세요. 주니어 인사담당자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해보라고 하셔서 진행하려고 하는데 궁금증이 생겨서 글을 남겨 봅니다,,! Q1. 법정의무교육 수료증을 받아서 보관만 하면 되는지 아니면 어디에 제출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Q2.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 올라온 동영상으로 진행하려고 하는데 법정의무교육 수료로 인정되는지 궁금합니다. (교육 Q&A에 법정의무교육 과정들은 법령에 근거하여 제작된 과정이지만 평생학습포털은 강의 게시만 하는 사이트일뿐 인정여부 답변이 어렵습니다.라고 관리자가 답변해주셨습니다.) Q3. 저희 업종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제외대상인데 정말 교육을 안들어도 되는지 선배님들의 답변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대를 20만원 지원하는데 , 그 내용이 현물(구내식당 점심식사 제공)과 일부 현금으로 하시는 회사가 있으실가요? 현물은 시가로 따지면 월 16만원이어서 월4만원은 비과세 현금으로 지급하는 식으로요.

혹시 반도체 종사자분들이나 컨설팅분들 소개좀 받을수있을까요 ㅜㅜ

안녕하세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첫 징역형이 나온 사례가 나왔습니다. 요약하면, 회식비 징수, 수당이 적은 부서로 배치, 폭언, 피해자를 전보배치 시킨 사례입니다. 이정도면 4관왕이군요, 일선에 계신 인사담당자님들도 주의가 필요하시겠습니다. 이 정도까지 가면 징역도 나올 수 있구나... 라는 선례가 될 듯 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0378_35744.html

요즘 채용 업무를 맡다보니 지원 서류들을 종합합니다. 워드 파일에 본인이 자유롭게 쓰는 형태로 제출 받고 있습니다. 서류 검토 하거나 인터뷰 보는 사람들은 현직 팀장이나 임원들이기 때문에 저는 가이드 드리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제 나름대로는 이제 좀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붙을 사람 안 붙을 사람 예측도 나름 되더라고요. "와우. 이런 사람이 있었다고?!" 서류 보다보니 와우합니다. 사실 좋은 의미일수도 있겠지만, 나쁜 의미이기도 합니다. 온갖걸 다 했다고 적혀 있으나, 컨텐츠가 보이지 않습니다. 혹은 본인의 경력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매력을 어필해야 할지를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이 업무하면서 내 자신도 돌아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내 이력과 경력은 남들이 보기엔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회사 창고 운영이 무너지고 있는데… 차기 파트장이 저만 알고 있으라며 퇴직원 양식을 달라고 합니다. (제가 경영지원팀장이라서요) 진짜 퇴사를 하려는건지, 단순히 협박용인지 모르겠네요. 여튼, 저는 이 내용을 당연히 대표와 총괄팀장 등 운영진에게 공유해드려야겠죠…? (너무 단순한 내용인데 판단이 갑자기 안서서 질문 드립니다… ㅠㅠ)

제목 그대로 일본인 sw인력을 한국기업과 연결해주는 서비스나 기업 기관이 있을까요? 어떠한 절차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