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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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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 주자만루에 올라가는 구원투수의 첫번째 공
말 그대로 내일 9시부터 저의 구원등판이 시작됩니다 저는 갑입니다. 같은 회사 내 프로젝트에서 을에게 갑질하는 모 선배가 개판쳐서 다 때려친다고 해서 그 선배를 끊어내고 구원투수처럼 인력교체로 들어가네요. 그 팀장님이 "수행사가 고객사 직원을 교체해주는 것을 바라는 건 처음 봤다. 그래도 그런 일에 당면해서는 네 생각이 바로 났다. 올 수 있느냐. 바꿔준다고 해서 나간다는 사람들 겨우 다 붙잡아놨다." 라고 하셨죠 좋은 팀장 좋은 프로젝트입니다. 그 까칠하고 업무적으로 기대치가 높은 팀장에게 직장생활간 업무능력으로 인정받았으니 이건 좋은 픽이고 러브콜이죠. 저도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다만 구원투수처럼 등판하는 모양새에 부담을 느낍니다 잘 할 수 있어야 할텐데 저 풀카운트 주자만루에 공 던져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것 같아요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역적이 되느냐. 구국의 영웅이 되느냐. 저의 이닝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네요. 제 초구는 그 프로젝트 인원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까요?
656555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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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채용 대우
해외대 졸업생인데 미국 회사 취직은 안되고 헤드헌터 통해 한국회사 현지채용 오퍼 받았습니다. 요즘 한국 대기업 취직이 잘 안된다는데 한국 중견기업의 미국 현지채용이면 어떨까요?
닉주디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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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커리어 비전과 이직 준비 방법…?
온라인 교육서비스 분야에서 운영매니저 경력 이랑 예전에 강사로도 일한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kdt it교육사업하는 회사로 이직해서 운영매니저로 일 하는 중이고요 하지만 삼십대 중반인 지금은 괜찮은데 앞으로 커리어 고민이 되요. 직무 특성상 많이 갈리거나 루틴하게만해서 좀더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어요 왜냐하면 kdt가 돈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거라고 하지만 예전처럼 모집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 나눠먹기식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운영 뿐만 아니라 기획을 할수 있으면 좋겠고 가능하다면 기업교육으로 가고싶습니다 실무 경력은 교육 운영매니저, 학원 강사 인데 기업교육으로 나중에 이직하려면 지금 회사다니면서 뭘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작은 의견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fkdhdk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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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국내 직장 경력이 만으로 10년
제조업에서 시작해 이커머스 -> 금융으로 넘어옴 2014년에 일 시작했으니 만으로 10년 됨 ㅈㄹ 맞은 조직에 있어봤고 분위기 좋은데도 있어봤지만 애쓴다고 다 되는거 아니었고 뺑끼쳤다고 다 망하는 것도 아니었던걸 보니 그냥 '열심히 하되 크게 기대하진 말고 흘러가는데로 살자' 싶은 마음 다만 돈은 벌어야하니 자기계발해서 근로 소득은 꾸준히 늘리고 투자 공부해서 기회 왔을 때 잡아서 확실하게 늘리는게 정답인듯 당장 내일 또 출근해야하니 아쉬워서 끄적여봄
재킬리안
억대연봉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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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와 PM의 커리어패스
안녕하세요, 경력 2년차 기획자입니다. 불경기에 다들 다들 하시는 고민일 듯 하여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목표하고 있는 최종 커리어패스는 금융권or대기업IT회사 PM이고, 현재 재직하고 있는 회사(8개월차)에서 개발 프로젝트는 3개 완료 + 2개 진행중(기획+프로젝트 리딩)입니다. 다만, 실 사용으로 이어지지가 않습니다. 실무 외적으로는 SQLD 자격증공부 + DB설계를 따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직도 고려중이나, 중견/대기업으로 점프업하기 위한 자격증,학력,근속년수 등이 미달이라고 생각하여 최대한 수평이동은 지양하려고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명확한 R&R 혹은 OKR이 지정되지 않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한 지표 개선 등의 일을 할 수 없는 경우(신제품 기획만 하는 경우)에 성공적인 커리어 패스를 이루기 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NXIR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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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HR에서 MBB의 HR 컨설턴트로
이직한다고 하면 적응하기 힘들까요? 글로벌 컨설팅펌 MBB와 회계법인에서도 외부 고객사의 HR 컨설팅 그리고 인수합병 대상 HR 컨설팅 업무로 이직하면 업무 강도나 유사도 궁금합니다.
봄날의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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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MBA진학
세무전공 후 약 15년 정도 재무분야에서 쭈욱 일하고있습니다 . 나이는 40대 초반이구요 조금 시간적인 여유와 자기개발을 목표로 H대 대학원 입학예정입니다 남은 커리어에 과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시간/돈 낭비일까요?
CASIO 14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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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위로)좀 받고 싶네요(40대 중반)
안녕하세요 태어나서 계시판에 글 처음 적어 봅니다. 40대 중반 외국계 다니고 있는 아재 입니다. 나름 열심히 일해왔고, 조직에 임팩도 많이 줬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진급이 안되고, 제가 디력션을 주었던 분이(업무상 저는 큰 그림을 그리고 그분은 실행) 제 매니저가 되어 너무나 실망하고 하루하루 의욕을 많이 잃고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네요.. 조직에 대해 혼자 사랑하고 배신받은 기분 및 이제 내 커리어는 끝났구나.. 하는 마음)이직을 트라이 하고 있지만 자리도 잘 없고 최종에서 안된적도 있고 서류 엄청 떨어지니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는 옵션 말고는 지금은 없는거 같아 조직에서 이제 동기부여 없는거 티도 나고 해서 점점 힘드네요. 현실적으로 정신차릴수 있게 코멘트 주시면 정말 힘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바쁘신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디. —————————————————————- 제가 오늘 휴가 복귀후 첫날이라 (오늘도 술로 달래고 집에 가는길) 집에 가는데 댓글 확인 하고 너무 깜짝 놀라서 댓글 대신 글 남깁니다. 오늘도 우울해서 술먹고 나의 아저씨 OST 듣고 집에 가다가 수많은 댓글에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안그래도 주신 댓글 때문에 오늘 정신 차리려고 노력 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저 하나 살리셨습니다. 주신 내용 명심하며, 힘들때 마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이라도 한잔 같이 하고 싶네요! . 모두들 같이 힘내시지요!
고거씽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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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판교로 출근.. 9007번 버스 질문 있는데요ㅠㅠ
내일부터 서울에서 판교로 출퇴근을 해야합니다 ㅠㅠ 아침에 9007번 타고 출근하려고 하는데요 아침 8시~8시반 사이에 녹사평역에서 탈 수가 있나요?? 보통 자리가 남아있는지 궁금하네요.. 가까운건 녹사평인데 아예 서울역에서 타야할지 고민입니다
mwmmmmw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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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면접 준비
안녕하세요 서류 전형 합격 후 다음주에 예정된 면접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 회사 10년째 근무중이고, 처음 면접이라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네요.. 제가 가려는 회사는 3-4년차 스타트업이고 대표님은 일에 굉장히 진심이고 업무강도가 쎈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원 부서 : BD 메일에서 확인한 인터뷰 진행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케이스 스터디 형태로 회사가 해결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배경 설명 후 의견에 따른 질의 응답 2. 경험을 토대로 질의 응답 제가 생각한 면접 준비는 1. 이직 하려는 산업의 시장 현황 파악 2. 이직 회사의 사업 구조 및 장단점 파악 3. 이력서 위주의 질문 및 답변 준비 혹시 추가적으로 제가 준비해야 될 사항이나 참고해야될 내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페셔어널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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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GP(VC/PE) 진입을 위해서 어떤 길을 걸으면 좋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금융권에 발들인지 1년된 신입입니다. 99년생 남자 / 국숭인아 상경 졸업(24.08) 교내 학회 부회장+회장 (20개월) AC 인턴(4개월) / 자산평가사(9개월째 근무중) 투운사 / 토익855 AC인턴 이후 기회가 되어 3학년 겨울방학부터 자산평가사에서 지분증권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추후 VC쪽으로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PE로 가고 싶은데 어떤 커리어패스를 밟는 것이 좋은지 여쭈어보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소중하신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까치밥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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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IT
소개를 받긴했는데 IT쪽 분위기가 어떤가요? 처우야 협상하기 나름이고 직장내 분위기, 일하는 문화 같은게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aquaman
억대연봉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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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잘 모르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현재 상황이 판단이 안 서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생겨 처음으로 글을 써봐요. 저는 학교를 갓 졸업한 초년생입니다. 이분에 취업하게 되었는데 계약서 미작성으로 몇 개월 간 일했어요. 직전에는 알바로 단기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점차 불안정한 노동환경이라 생각되면서, 여러 갈등이 생겼어요. 이런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일단 계약서부터 보내달라 요청했습니다. 확인해보니 계약서의 내용이 충격적이더라고요… 대충 몇개만 예시로 둘자면, 계약 기간은 안 정해져 있었고, 저를 언제든지 자를 수 있지만 30일 전엔 알려주겠다, 허나 본인은 30일 전에 퇴사하면 월급 물어내기. 언제든지 회사 상황에 맞게 휴무 근로, 출퇴근 시간 변경하기.(원래도 이렇게 몇 달을 일 했으나, 계약서에 적히니까 와닿는 게 다르더라고요…)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퇴사한 뒤로 비밀유지를 위해 동종업계에서 3년 동안 일하지 말라고 되어 있었어요. 저는 이 업종에서만 일해왔고, 고등학교때부터 예체능 분야로 전공해온 터라 황금기에 다른 업종을 간다는 건 상상도 하기 싫은데… (그걸 또 다 알고 계세요) 근데 각 항목마다 어길 시 소송을 걸겠다고 다 되어 있었어요. 원래 계약 조건이 이럴 수도 있는 걸까요??? 실망스럽고 이런 곳에 마음을 쏟았구나 싶어서 퇴사 의사를 밝히고 아예 연락도 안 드렸습니다. 근데 어쩔 수없이 뵈어야 되는 일이 생겨서 뵙기로 했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heeher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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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함께 52시간 초과 근무를 하고 있는 팀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도 대표의 부탁으로 팀원 3명과 함께 52시간 초과 근무를 하고 있는 팀장입니다. 이 회사는 직원 수는 약 5명 이상 30명 미만입니다. 갑작스럽게 협력 업체의 병크로 일정에 문제가 생겨 팀원들과 회사 스튜디오에서 숙박을 하며 생활하고 있고 일주일에 2번 찜질방에서 청결을 유지하며 1회 집에가서 빨래를 한 뒤 옷을 챙겨 다시 출근하는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산업체 군특인 직원 한명이 52시간 초과 근무가 위법인 걸 확인하고는 근무 환경을 비난하며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이탈한 직원은 마지막에 "내가 계약서에 싸인은 했지만 딱히 꼭 필요한 건 아니였고 이런 선택을 하는 건 팀장 탓이 아니라 무리한 상황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 대표가 문제다" 라고 이야기 하며 나갔습니다. 그리고 추후 이걸 회사에게 고소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지금 남아 있는 저와 팀원들도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의 사라진다는 허탈감과 대표에 부탁이 아니었으면 진작 때려치고 싶은 상황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과로 때문에 아프고 힘들고 괴롭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만약 이탈한 직원이 회사를 고소할 경우 팀원들 앞에서 부탁한 대표에 설득에 넘어가 당시에 동의하고 싸인했던 팀원들과 함께 근무한 팀장도 처벌 대상이 되나요? 아니면 위법인 상황을 알고도 무리한 부탁과 요청을 한 대표만 책임을 지나요? 참고로 대표는 팀원들 앞에서 부탁한 이후 절 따로 불러 작업이 완료만 꼭 되게 해달라고 따로 요청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무산되면 회사 경영에 큰 문제가 생겨 최대한 어떻게든 진행하기 위해 근로계약서가 수정되며 팀원들의 연봉 인상 확정 및 근무 중 각종 편의 옵션을 주기로 약속했죠. 그런데 이런 사태가 벌어지자 저에게 꼭 이렇게 까지 무리를 하며 일할 필요가 있었냐 라고 주장하며 말합니다. 참고로 작업 일정과 업무 특성상 무리를 해야만 간신히 해결 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노동법이 변한 뒤 근무 인생에 첫 사례다 보니 여러분들의 경험이나 조언 혹은 법률적 정보나 자문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VMCPD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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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션을 받은 직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중소기업의 대표입니다ㆍ 믿었던 직원이 거래처로부터 커미션을 받아 온것을 거래처로 부터 제보를 받았습니다ㆍ 직원은 회사의 임원입니다ㆍ 이직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험담이나 조언을 부탁합니다
무랑골
2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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