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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의 세 배' 명품 사본 적 있나요?
안녕하세요, HBR Korea 편집장 최한나입니다.✍ -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지역을 고르는 것입니다. 현대차가 중국에 진출할 무렵, 중국 내 자동차 산업은 이미 연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아마존이 인도에 진출했을 때, 인도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연 35%로 크고 있었죠. 이미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에 진출하면 성과를 내기는 상대적으로 쉬울 겁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당 시장에 눈독 들이는 회사가 한두 곳이 아닐 테니 말입니다. 여기, 아직 시장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과감히 한발을 먼저 떼서 성과를 낸 기업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런 회사들의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소개합니다.💬 ✔️ 작게 시작하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는 중국의 명품 시장이 채 여물기도 전에, 중국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제냐가 판매하는 정장은 베이징 주민 평균 연봉의 세 배에 달할 정도로 비쌌고, 중국 사람들이 과연 비싼 정장을 살 것인가에 의문이 많이 제기됐지만 제냐는 작은 매장을 몇 군데 열었습니다. 사실 이 매장들은 문을 연 이후 5년 간 내내 적자였습니다. 하지만 초기 투자 규모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제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제냐는 여러 가지 실험을 계속 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의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이탈리아 관리자들을 데려와 고가 명품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중국 직원들을 훈련시키기도 했죠. 경쟁자가 아무도 없을 때, 제냐는 중국 부유 계층 사이에서 인지도를 탄탄히 쌓았습니다. 이후 중국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명품 시장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일찍 진출한 제냐가 유리해졌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지 20년이 채 안 되는 2010년, 제냐는 중국의 5대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날 제냐의 글로벌 매출 중 3분의 1이 중국에서 나올 정도입니다.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을 때부터 조금씩씨를 뿌리고 꾸준히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험을 거듭한 결과 얻어낸 성과입니다. ✔️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하라 이탈리아의 크루즈 회사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s) 사례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이 회사가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을 때 중국 사람들은 크루즈나 유람선 여행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배는 단순히 물건을 나르는 화물 운송 수단쯤으로 여겨졌죠. 코스타 크루즈는 상하이에 10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크루즈 노선 하나를 신설해 시장을 테스트했습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이국적인 여행이 알려지면서 크루즈는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중국인들은 배를 즐거운 휴가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엔터테인먼트성 운송 수단으로 새롭게 카테고라이징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크루즈 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러 크루즈 기업이 진출을 시도했지만, 코스타 크루즈는 초기 시장에 진입해 효과적인 브랜딩을 해온 덕분에 강력한 시장 지위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 링크트인이 구사한 ‘새로운 형태로의 수요 전환’ 전략도 짚어볼 만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category_id/1_1/atype/di/article_no/549/page/1
최한나 | HBR 코리아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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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회사 난리났네요
친구네 회사 경영지원팀 두사람 사내연애하다가 헤어졌다고 둘다 잠수 퇴사 했다네요 ㅋㅋㅋ 다행히 친구네 회사 명함이나 식권 이런건 업무마켓같은거로 바로 처리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는데 잠수 퇴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네요 ㅋㅋ
iIIiIII1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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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계약직으로 재입사, 실업급여
안녕하세요! 현직 정규직 2년차입니다. 퇴사후 계약직으로 3개월정도 다른곳에서 일하고, 실업급여를 수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퇴사하고, 계약직으로 즉시 재계약?재입사를 한다면, 3개월 후 계약만료 후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 ) (만약 회사에서 괜찮다고 한다면요.)
내눈앞모니터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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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뭐가 다른가?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88580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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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뭐가 다르지?
많은 사람들이 몇년 전에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터"에서 증강/가상현실의 사례를 보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을 잊지못한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어떤사실을 이해하기 위해 글이나 말보다 그림이나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더욱 몰입감과 이해력을 높여주는 수단이다. 또한, 3차원 증강/가상현실 콘텐츠는 현실세계에서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하며, 전시, 의료, 건축, 게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의 기술로 현실화 되고있다. 우선 간단히 이들의 차이를 살펴보면, 증강현실은 : 실제의 환경 또는 상황에서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서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으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서 특정 실체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가상현실과는 구분된다. 즉 현실의 상황과 합성 여부가 이들을 구별하는 기준이다. 그러면, 어떤 기술이 더 나은 것인가, 혹은 산업화에 적합할 것인가? 이것은 구태어 비교할 필요가 없지만, 증강현실은 구현 비용이 비교적 낮고 현실감이 있으며 안경형, 투사형으로 구현이 가능한 반면, 가상현실은 비용은 다소 높지만 몰입감이 높고 완전한 가상세계를 구현할 수 있으며, HMD나 고글형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이들은 절대적으로 어떤 것이 낫다는 것보다 상황과 목적에 따라 선호되는 구현방법이 다를 수 있다. 증강/가상현실이 현재의 산업에 적용되는 사례로는 가상의 상품관람, 박물관 방문, 장비의 유지보수(고장수리) 지원시스템, 원격에서 상품검색 및 의료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IKEA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고객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DULUX는 가상현실로 페인트 고객에 경험을 제공하고, 버버리는 의류에 장착된 칩을 사용해서 특수 거울 속에서는 자신이 옷을 입은것과 같은 경험을 하는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로 혼합현실(MR)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애플은 ARKit 플랫폼을, 구글은 ArCore 플랫폼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도 SK텔레콤은 T-AR을, LG전자에서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 들어와 있으며, 우리의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 기술임이 확실하다. 이에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기회를 선점할 방법을 고민해야할 것이다.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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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면접제의가 왔습니다.
자격요건이 맞지 않는데 그래도 면접을 봐야할까요..?
FE괴발자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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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충실한 사업이
결국은 잘 되는게 아닐까요. 모두들 깨끗하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화목한 것을 말합니다. 느리더라도 탄탄한것을 원한다고 말하고 짧은 시각보다는 장기적으로 쌓아나고 싶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선택하는 건 당장의 본성이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것이더군요. 담배, 술이 몸에 해롭다는 건 다들 알지만 길가에서 무수한 사람이 담배를 피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건배사를 외치죠. 우리는 인재에 투자한다는 회사도 당장 경력직이 들어와서 일을 생각한만큼 못하면 화를 내죠. 병을 예방하는게 좋다고 말하지만 사실 아파야 병원을 찾구요. 사업 잘하는 분들은 인간 본성을 잘 파악하고 그에 걸맞게 잘하시는 듯 합니다. 말과 실제(인간본성)의 차이를 간파한다고 할까요?
김코딩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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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 주체가 될 '사용자'에 대한 변수명
Account User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좋은 변수명 추천해주세요
쓸모있는개발자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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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해외영업 과장 연봉
표제 그대로 식품업계 해외영업 과장급 연봉은 어느정도 되나요? 혹은 대리에서 과장으로 진급 시 어느정도 인상되는지?
최고가되겠어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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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건축설계의 현실
6~7년차이상 다들 몇년차에 연봉, 복지 어떻게들 되세요ᆢ 다들있는 상여금도 없고, 여름휴가빼곤 연차도 없고, 퇴직금마저 연봉에 포함되어있고, 참 계속 해야할지 의문입니다ᆢᆢ
현실부정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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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나락가는 이유
일본 중앙은행이 지금 국채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고 엔화 가치 나락가는중임 자 무슨 말인지 설명해줄게 일본은 1980년대에 처음으로 테크 거품이 터졌음. 일본이 그 기술쪽 강국이었지만 거품이 터졌고 그 이후로 계속 디플레이션 속에서 지옥가는 중이었음. 일본이 경제를 부양하려고 중앙 은행이 양적 완화(돈 찍어내기)를 최초로 시작했고 미국 같은 서양 중앙 은행들이 그 이후로 다 따라하게됨. 특히 일본의 GDP 대비 부채는 지속 불가능한 266%로 베네수엘라에 바로 다음임.. 파국이라 볼 수 있음.. 그래서 지금 중앙 은행이 "수익률 곡선 통제"라는걸 해서 일본 정부를 유지하려고 노력중임. 이게 뭔말이냐면 그냥 국채를 ㅈㄴ 사고 있는거. 가격이 어떻든 그냥 돈 찍어내서 국채를 사고있는거임. 뭐 찍어내는게 많으면 떨어지는건 당연한거겠지? 결과적으로는 채권 수익률을 높이고 정부를 파산 위험에 빠뜨리거나, 엔화를 찍어서 채권을 사고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거나, 두가지 선택지 중 엔화를 찍어내는 방식을 선택한거임. 이게 해결될라믄 달러가 떨어져야하는데 양키형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잡는데 정신팔려있어서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임. 아마 엔화는 더 나락가지 않을까 생각함. 엔화가 지금 30년 최저점 기록 갱신중임 ㅋㅋ 더 나락갈 듯 일본 여행은 내년에 가라
코인급식소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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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기획자가 네카라쿠배 이직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SI대기업 신입공채에 기획직군으로 얼마전 입사한 신입입니다. 재직중인회사에서 요구사항리스트 분석, 화면설계서, ia 작성, 제언서 작성법 등을 배우며 신입 기획자로써 커리어를 쌓아가고있습니다. 그러나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분석할뿐이지 사용자 니즈나 사용자가 느끼는 문제점을 고려하진 않는것같습니다. 향후 네카라쿠배로 이직을 희망하는데, 지금 si에서 쌓는 기획역량이 크게 도움이 될 지 걱정이 앞섭니다. si에서 네카라쿠배 혹은 비슷한 회사로 이직하신 기획자분이 많을까요? 혹여 계신다면 커리어를 어떻게 계발하고 포트폴리오 및 경력기술서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리드믹클래식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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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다들 하고 계신가요?
연금저축펀드 요즘 많이들 갈아타던데, 저도 최근 계좌 개설해서 운용 중인데요. 처음에 상품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해야 할지 고민 했는데, 사이즈, 담당 매니저, 운용 기간 같은 정보들 보기 쉽게 정리하여 제공해주는 프로젝트 준비하신다고 해서, 공유드려 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easyfund.oopy.io/
맥모닝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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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추천 장단점?
외국계 제약사에 내부추천으로 지원하는 것과, 헤드헌터 통해 지원하는 것의 장단점이 있을까요? 헤드헌터에게 제안을 받은 후에 그 회사 다니고 있는 지인에게 같은 자리를 제안 받았는데요, 장단점이 어떤 게 있을까요? 단순히 보면 내부추천이 서로 윈윈이고 더 장점이 많을 거 같은데 헤드헌터 통해서만 이직 해봐서, 연봉 협상등의 문제를 직접 해야한다는 게 좀 걸립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들 해결하셨나요? (헤드헌터 얘기 들어보면 업계 평균 대비 제 현재 연봉이 낮은 편은 아닌 거 같아요..)
gogetit
억대연봉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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