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신입사원이 면접 승률 3배 높이는 비결 (上)
취업 후 3~5년 경력 쌓고 도전한
첫 이직을 위해 통과해야 할 관문이 많습니다.
잡써칭, 이력서 작성, 이력서 제출, 통과, 면접 날짜 조율,
n 차 면접, 연봉 및 조건 협상, 퇴사 통보, 인수인계, 퇴사, 입사, 적응 등등..
와 쭉 나열해 보니 정말 단계가 많네요.
여러 번 경험해 보면 이런 과정들이 자연스럽고 편해지지만
첫 이직에 도전하는 신입사원들에게는 모든 과정이 어렵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면접'이 아닐까요?
면접관 앞에서 자신 있게 나를 어필하는 것은 언제나 도전적인 일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쓰는 방법을 통해
어려운 면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승률도 거의 70~80%에 달했고요.
그 방법이 뭘까요?
바로 '포트폴리오 준비'입니다.
이미 모든 경력을 이력서에 총망라했는데
뭘 또 준비하란 말이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각적인 자료로 준비해 가는 포트폴리오는 분명히 다릅니다.
채용 중인 포지션에 나만 지원했을까요?
최소한 2명 이상의 지원자가 있을 겁니다.
이들과 나를 어떻게 차별화할 건가요.
프로젝트 경력으로? 출신 학교와 학점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8:2가르마로? 유창한 언변술로?
아닙니다.
시각적 자료를 만드는 나의 디지털, 디자인 능력과
그 안에 담긴 시퀀스로 박살 내는 겁니다.
나는 예술 전공이 아닌데 무슨 포트폴리오냐고요?
내가 맡았던 업무를 어떻게 수행해서 무슨 결과를 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바로
비예술인이 만드는 예술적인 포트폴리오입니다.
* 다음에는 '면접관을 홀리기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의 Key point *
1. 신입사원 첫 이직을 위한 관문은 아주 여러 단계다.
2.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이다.
3. 면접 성공률을 3배 이상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포트폴리오'다.
4. 예술가가 아니어도 면접에서 이기려면 반드시 준비해라.
#신입사수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