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내가 하던 일은 체험단/바이럴 쪽이랑
약간의 퍼포먼스랑(광고셋업만 가능, 분석 안해봄)
카드뉴스/영상 기획안 작성 인데요
최근에 들어간 회사는 기획쪽이긴 한데 병원 홈페이지 운영하고 팝업,상세페이지 기획이랑 바이럴을 하긴 하는데 외주하듯이 잠깐하는 수준이에요.
병원 홈페이지 운영은 처음이라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이나 이게 뭐지 싶은게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림
단순히 보면 오래걸일일이 아니라해도 확인받고 이게 맞나 찾다보니 걸려고요.
병원 마케팅 예전에 하긴 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의료법도 바뀐게 많더라고요...
상사는 내가 그래도 경력직으로 오니까 애가 이건 알겠지 하면서 이전에 한거보고 알아서 해라 라는 식이고요.
모르는거 알려주기는 하는데 1번 보고 알아서 해야지 왜 못하냐 이런식이고요..
나보다 2달 빨리 온 주임님 있는데 그분은 되게 일 익숙하게 하는거 같고 뭔가 그분이랑 비교당하는 듯한 느낌도 나고요...
회사 한달 정도라 친해진 사람도 없어요.
한달인데 나가는게 맞을까요, 버티는게 맞을까요?
마케팅 오래 다닌 분 조언 구해요
2022.11.30 | 조회수 1,192
저녁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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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holic
BEST왜 어린 친구들은 버티기 아니면 나가기 인가요?
크리티컬한(급여,비젼,처우등)문제가 아니면 단어 표현의 뉘앙스가 버티기 or 퇴사가 아니라 배우는데 목표 or 빠른결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버티기의 느낌은 "억지로"의 뉘앙스이고,나가기는 "생각없이 포기"로 보여요.
판단을 잘했으면 좋겠어요.
1.대부분의 의료 마케팅 직무는
배울게 많습니다. 표현의 극한 한계에서 소재를 발굴하고 게재해야 하니까요.
2.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의료법을 알아야만 크리티컬한 요소(실질적으로 병원이 큰 타격을 받는)를 판단 할 수 있고,의료심의 기간과 체계등의 실무를 알아야 계획과 전략이 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사업기획,마케팅,광고기획,퍼포먼스 마케팅,바이럴 운영...등등등 의 총 망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날고 기는 대기업 출신 등의 마케터가 와도 병원 마케팅 분야는 어렵습니다.할 수 있는 표현이 거의 없어요.
병원 마케팅에서 잘한다면(성과를 낸다면) 어디를 가든 성공 한다고 단언 합니다.
4.40대가 되기전에는 돈을 쫒지 말고,캐리어를 쫒아 가세요.
비젼과 연봉,경력등 모두 충족 할 수는 없습니다.본인의 선택이며,결과는 본인 선택에 의한 현실 입니다.
물론 각각의 장단점은 극명합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예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판단 했으면 좋겠어요.
그저 행운을,로또(요행)를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단 한번 이니까요.
결론...질문자님의 나갈까 버틸까에 대한 고민의 이유가 어이없고 한심 합니다.
모두 본인이 노력하면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 입니다.
2022.12.0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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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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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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