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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이직으로 고민이 많은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빅4 회계법인 중 하나의 딜쪽에서 매니저3년차로 근무중입니다.(USCPA 소지자). 주로 실사를 많이 참여했고 최근은 실사일은 대부분 제가 PM으로 프로젝트 리딩 중입니다. 또한 전 외국 대학을 나왔으나 명문대도 아니고 그냥 소위 말하는 지잡 주립대를 나왔구요. 다행히 업무역량을 상당히 인정받고 있어서 법인내에서는 입지가 괜찮은(?) 편 입니다. 그러나 요즘 드는 생각이 “회계법인에서 부장 다음단계를 내가 갈 수 있을까?” ‘승진하더라도 내가 롱런 할 수 있을까?’ 라는 현실적 고민이 들던찰나 호기심에 지원했던 스타트업 회사의 전략실 면접 합격 후 오퍼단계에 다가왔습니다. 오퍼조건은 현재 연봉에서 10%인상 + 스옵 연봉의 5% 정도를 제안받았습니다. 사실 금전적부분에서는 못맞춰주겠다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인상을 제안받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 배경은 이러하고 이직과 관련하여 고민되는 상횡은 아래와 같습니다. pros 1) 글로벌PE 다수가 지분 투자 중임에 따라 PE사 대응 역량 강화 2) 해당 부서 임원분들 MBB컨 전략 츌신 - 실사쟁이에게 전략적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 3) 나중에 C-level track 고려시 사업적 전략적 사고 방식 기르는 것도 좋은 요소라 판단 4) 성장과정에서 다수의 M&A 및 해외시장진출(이미 오피스는 설립)이 에상되어 다양한 경험 가능 cons 1) 해당회사가 망할 가능성; 2026년에 턴어라운드를 예상 중. 딜쟁이다보니 회사가 제안하는 사업계획에 대해서 잘 안믿는 편이다보니 2026년이 아닐 가능헝 높음 2) 빅4 경력 버리기: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현재 1.5년 재직 중 / SM까지 달고 SM때 찾아볼까 고민도 살짝 3) 회계법인 내에서 최대 6년은 다닐 수 있는 환경. 아무래도 학교를 고려하고 스타트업이 망했다 했을 때 넥스트 스텝 때 망한회사 전략팀 vs. 빅4 딜 부장급의 차이가 좀 있지 않나 고민 4) 업무시간 자율성 제약: 현재 3살 아기가 있다보니 등원을 직접 시케고 있어 회계법인에서는 배려받아 10-10시반 출근. 맡은 바 일은 잘 쳐내서 뭐라하진 읺음. 아무래도 스타트업은 밤낮없이 오너쉅가지고 일해야할 것 같은 느낌(밤낮까진 아니지만) > 이 부분은 스타트업에서 출근시간 배려는 해주겠다 함. 사실 빅4 법인에서 부장까지 달고 그즈음 이동하는 것이 단기적 목표였으나 면접 본 회사의 이미지가 되게 좋게 디가와서 고민이 되네요. 다만 와이프는 스타트업이란 얘기듣자마자 안정성 이야기부터 하네요. 재무제표로 보이는 손익은 개판이라 설득럭은 없고 회사가 저한테 들려주는 이야기만 해야할텐데…! 빅펌 회계법인 스테이 vs. 새로운 도전 ㄱㄱ 어디를 좀 더 추천하실까요? 빅펌 1.5년 포함 총 약 8년 경력의 미국 지잡 주립대 출신의 3살 아기를 등원시키는 막중한 유아책임을 지고 있는 한가장의 입장에서 고민을 같이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이직/커리어 게시픈에도 중복 게시한 점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intrinsi
억대연봉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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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탈락 이유는 나이! (통보까지 한달)
금융권에 2차 대표이사 면접까지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나오질 않더군요. 헤드헌터에게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 면접 잘 봤다고 한다 - 내부 논의 사항이 길어진다고 한다 - 조금만 기달려 달라. 미안하다 한다. 면접 잘 봤단 소리에 희망을 걸고 하루이틀 기다린지 어언 한 달. 그리고 받은 피드백 - 좋지 않은 결과다 - 대표가 나이를 문제 삼았다 - 다른 사람들을 추가로 면접보고 거기서 뽑은 모양이다 하… 40대에 이직하려고 용을 쓰는데… 서류에도 나이는 기재되어 있었는데… 4주 씩이나 다음주 다음주 하면서 미루고… 힘드네요. 대표가 장난을 친 건지 헤드헌터가 장난을 친 건지 아무도 믿을 수가 없네요.
자이언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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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에 대한 시각
답글 남겨주신 선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부동산만 해보아서 인프라에 대해서는 정말 무지했는디 인프라에 대한 견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해외 투자 그중 인프라 투자에 대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여기 계시는 선배님들을 보면 해외 투자에 대한 시각은 회의적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이야 워낙 요즘 사고 물건들이 많고 아무래도 EoD시 국내 운용사들의 대처가 미흡할 수 밖에 없어 부동산 투자는 회의적인게 당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해외 인프라도 그러한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외 인프라는 부동산에 비해 리스크 요소가 적다고 생각하는데 해외 인프라를 운용하거나 펀드 조성에 있어서 어떤 문제점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해외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이직하고싶어ㅓ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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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40 늦은 이직고민
30대 초중반.. 취업을 하자니 마땅히 무엇을 해야될지도 몰랐고 어릴때 알바해본건 서비스직 밖에 없었구요 무작정 생산직으로 지원해서 일하게 되었는데 직원들 약 2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이었고 2019년 당시 연봉3100 시간외수당1.5 했을때 세후 300정도 가져갔네요 나름 만족하면서 다녔습니다 그 후 이직한 곳은 더 작은 5인 생산직 연봉은 3600으로 시작해 4000까지 올랐는데 수당이나 기타 보너스, 상여금 같은게 없고 특근 또한 없어서 실수령은 290정도 되었네요 회사가 어려워져서 동종업으로 옮겼지만 혹시 까일까봐 두려워 전직장 연봉만큼만 주면 가겠다 했습니다 (4000만원) 현 직장에선 콜했고 현재도 일하곤 있지만 직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아예없고 굴려도 너무 심하게 굴리는 회사네요 월차 같은 경우도 눈치보며 써야되구요... 이제 현 나이 40... 다시 이직하려고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옮겨도 그만 안옮겨도 그만이라 생각하고 4300정도 불렀구요 사실 완벽히 동종업도 아니고 요즘 사람+잡코 보면 4000넘게 주는곳은 교대근무 아니면 없더라구요 이번엔 생산+엔지니어쪽이라 될까 싶었는데 합격이라 연락 받았네요 근데 이게 제가 부른 연봉이 확정된게 아니고 따로 연락을 연락을 줘서 회사 책정금액을 알려주는건가요?? 복지 같은걸보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보단 훨씬 직원들도 생각해주고 좋은 회사 같은데 기대반 설렘반이네요
언젠간가것지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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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탈한 회사 지원고민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목대로 3개월 전 면탈한 회사 재지원 고민입니다! 재지원할 파트는 마케팅팀이긴 한데 직무가 조금 달라요! (이전에는 기획으로 지원했고, 지금은 제작으로 지원 예정입니닷) 제작 직무 2개 팀이 동시에 떠서 하나 선택하려고 하는데 조언을 여쭙니다ㅜ 1. a팀 장점 1. 직무 공고가 더 저에게 핏함(경력 년수도) 단점 1. 사업무가 면탈했던 사업부랑 같음, 그때 면접을 잘보진 않았다고 생각해서 필터링 될수도 있겠다 싶어요 면탈했던 이유는 제 추측으로 이거에욤! 1)브랜드에 대한 이해 부족 2)해당 업무에 완전 핏하지 않았음 *이때 면접에서, 제작에 대해 어필한 적이 없어 지금 제작 지원했을 때, 엥?스러워 하시고 광탈될꺼 싶기도 해여 2.b팀 장점 1. 브랜드 더 인지도 있음 2.업무양이 더 적어보임(제추측) 3.면탈했던 사업부랑 다름 단점 1.경력이 모잘람 (6개월 정도) 2.저는 기획+제작 을 둘다 했는데 여기서는 제작만 필요해보여서, 제작을 더 잘하는 분을 뽑을 것 같음(면탈한 거랑 별개로 서류에서 메리트 있을까?싶어여) 요약하면 직무가 핏한 건 a팀 제가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 건..솔직히 모르겠어요(둘다 워험요소 있어서..) 어떤 걸 지원하는게 나을까요ㅜ
파란돼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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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공공 영끌 8300 vs 대겹 영끌 1.2
나이는 40 두 곳 다 팀장레벨입니다 공공은 제 직무 못 살리고 복지는 거의없지만 아시다시피 안정성이 앞서구요 대겹은 직무 살릴 수 있습니다 복지는 중상이상 같네요 하지만 사이클돌면 50이후는 어찌될지모르지만 지금 스텝에도 50중반분들 계시긴합니다 지방이지만 지역은 두 곳 다 살아본 곳이기도 하고요 어떤게 나을까요 한곳은 현직 한곳은 최합입니다 추가) 저는 현직 공공기관이고 최합한곳은 전에다니던 대기업입니다 현 공공에서는 승진할거니까 나가지말라고 잡네요 승진하면 영끌 8300이고 승진못하면 7400~500입니다 다니던곳으로 가는거라 적응이나 이런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추추가) 투표결과가 공공이 살짝 앞서는 걸로 나왔네요 의견 주신점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기업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원하는 직무를 오래할수있다가 더 강점으로 다가왔고 연봉은 그 다음입니다 50대에 짤리더라도 제가 준비만 잘하면 갈 곳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판단했습니다
합격하고고민할까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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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용의 허용범주는?
리멤버, 잡플래닛이나 블라인드를 통해서 대나무숲처럼 허심탄회하게 회사의 불만과 건승을 비는 글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플이 아닌 사내에서 정치질이나 시도 때도 없이 욕하는 분들은 나중에 인사팀에 전달이 되어 인사평가 시 감점을 당하는 걸로 압니다만 (심한 경우 퇴사로 이어지는 것도 많은 게시글을 통해 봤습니다) 회사의 중요부서가 카르텔을 형성하고, 저금통을 찾고, 동물을 외치는 경우에는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 제 회사생활이 그러합니다. 눈을 떠서 회사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욕지거리가 들려서 처음에는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한테 욕을 하고 업무적으로 지적을 하는 것이라면 시정을 할텐데.. 그런 것이 아니라 타부서장/원이 다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항상 저금통에 수시로 쨍그랑 소리가 나는 말을 하고 있어서 이 게시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목대로 해당 비용(월급)을 받았을 때 어디까지 허용이 되고, 감내할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아란쓰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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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경력이직 판단해주세요
1.중소 2.5년 2.대기업 2년 후 이직하려하면 너무 잦은 이직으로 보일까요?
청필산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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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자분들 누가 더 좋아?
20대 중후반-30대 초 여자들아 누가 더 나아?
감기달고삼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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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RA채용
기업분석 신입뽑던데 혹시 어느섹터인지 아실까요?
@교보증권(주)
돈벌구싶당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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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 이틀 전에 면접 취소하는 회사 ㅋㅋ
2차 면접 잡아 놓고 그 전에 다른 적합한 채용자 채용되었다고 일방적으로 면접 이틀 전에 면접 취소 당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면접을 위해 연차 쓰고 준비한 시간이 정말 너무 아깝네요;;;
ㅎㅋ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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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들은 연봉협상을 언제 하나요??
안녕하세요.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입사한지 1년 반 쯤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작년 5월에 입사를 했는데, 입사 당시 면접(저희 부서 팀장님과 1:1 면접)에서 연차가 쌓이면 연봉이 얼마나 오르는지 물어봤었습니다. 당시에 대답으로는 못해도 1년 지나면 2백정도는 오른다고 답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보통 12~1월에 연봉협상을 한다길래 작년 12월에 연봉협상은 언제,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팀장님께 물어봤었습니다. 그 때는 1년은 채우고 나야 연봉협상을 한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년을 넘게 채운 올해 7월, 연봉협상은 안하는건지 문의하니 '아, 해야하는데 요즘 너무 바쁘다' 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후 9월에 다시 문의를 하니 이제 사내규정으로 12월에 연봉협상을 한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제 이후로 입사한 분도 아직 연봉협상을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첫 회사라 연봉협상을 원래 1년차에는 연말과 1년 다닌 주기가 겹치지 않으면 협상을 안하고 넘어가는건지, 아니면 회사에서 연봉올려주지 않기 위해 계속 미루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일반적인 회사들은 언제 연봉협상을 하나요...?
라쿤은너구리과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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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연봉협상 일정조율이 가능한가요?
지방공공기관 최종발표 앞두고 있는데요! 지방 지역 통합 공개채용이어서 전체일정이 채용공고 올라올 때 미리 다 나와있었거든요. 근데 마지막 연봉협상 기간이 12.23(월)~12.27(금) 이라고 미리 명시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몇개월전부터 정해둔 일정이 있어서 27일에만 일정이 가능하면 혹시 이부분을 인사담당자와 이야기해서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일까요..? 제가 사기업만 다니면서 공공기관 분위기를 몰라 채용절차에 대해서도 조금 어렵네요ㅠㅠ 공공기관 연협 일정조율 관련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꼭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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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 만나려면 사내연애가 답인듯
사내연애 반대하는 이유가 잘 안되었을때를 걱정하는건데 결혼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사내연애가 갠찮은것 같아요 회사에서 만나면 그 사람의 성격. 행실. 인간관계 등 알 수 있고 능력은 검증됐다고 보면 되는거고 아예 밖에서 생판모르는 사람 만나는거보다 훨씬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밖에서 소개팅 등 만나면 뭐하는 사람인지 진짜 괜찮은 사람인지?? 알수없음)
집콕싫어
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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