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잡플래닛이나 블라인드를 통해서 대나무숲처럼 허심탄회하게 회사의 불만과 건승을 비는 글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플이 아닌 사내에서 정치질이나 시도 때도 없이 욕하는 분들은 나중에 인사팀에 전달이 되어 인사평가 시 감점을 당하는 걸로 압니다만 (심한 경우 퇴사로 이어지는 것도 많은 게시글을 통해 봤습니다) 회사의 중요부서가 카르텔을 형성하고, 저금통을 찾고, 동물을 외치는 경우에는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 제 회사생활이 그러합니다. 눈을 떠서 회사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욕지거리가 들려서 처음에는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한테 욕을 하고 업무적으로 지적을 하는 것이라면 시정을 할텐데.. 그런 것이 아니라 타부서장/원이 다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항상 저금통에 수시로 쨍그랑 소리가 나는 말을 하고 있어서 이 게시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목대로 해당 비용(월급)을 받았을 때 어디까지 허용이 되고, 감내할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씨*비용의 허용범주는?
24년 12월 06일 | 조회수 875
아
아란쓰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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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동방백서
24년 12월 08일
욕설은 아니죠.
어디든 그런 회사는 있습니다.
내 모든 needs를 100% 만족시켜 줄 수는 없어요.
한국 기업문화가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블랙기업은 존재합니다.
실세 결정권자와 그 이너써클들의 폭주....
폭언, 인격모독, 업무 쓰레기통, 책임 욕받이.....
어느 분이 언급하셨는데,
직장 내에서 웃는 사람이 있으면 누군가의 희생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고요.
그런 회사는 그냥 박차고 나와야 됩니다.
블랙기업들이 '너 말고도 여기 오려는 사람 많아' 하고 가스라이팅 하듯이
구직자도 굳이 거기 말고도 갈 곳은 많습니다.
내 눈에 차지 않아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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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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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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