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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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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풀칠하고 사는게 쉽지 않은 것 같음................
이번에는 좀 다른이야기를 해볼까.. 내가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휴학하고 놀고 있을때임 돈도 없으면서 알바도 안하고 산악부 활동하면서 당구장따라댕기고 물리고 해서,, 진짜 돈이 하나도 없었음. 담배도 땅에 있는 꽁초 주워피고 있던 시절임.. 학점이 1.67로 개판이라서,, 다 음학기 학자금대출도 안되고 해서 걍 집에서 놀고 있었음. 그때 고등학교 친구한테 연락이옴.. 대놓고 다단계를 해볼생각 없냐고 했음. 그 당시에 다단계라는 말보다 네트워크 마케팅? 그런 이름으로 불렸음. 암웨이와 제이유네트워크가 뜨고 있던 시절임... 나는 수원에 있었고 친구는 서울이라 하루 날잡아서 보자는거임. 그래서, 서울로 올라와서 반주와 함께 저녁을 먹었음. 그때 3명이 나왔는데,, 고등학교 친구 두놈과 우리보다 한살 많은 방송부 누나였음. 그 누나는 목소리가 작살나서,, 방송에 디게 잘어울렸던 걸로 기억함.. 목소리는 겁나 섹한데 외모는 굉장히 단아한 느낌이었나? 그래서 그 누나는 나를 몰라도 나는 알고 있었음. 그 누나가 식사자리에 나왔는데 부티가 줄줄 흐르는거임... 어쨋든간에 개 뜬금없이 자기 친구중에,, 고대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집이 가난해서 학교다닐 형편이 못되었는데 다단계로 돈벌어서 학교를 편하게 다닌다는거임. 특정 직급 이상 올라가면 출근안해도 돈이 월 500씩 나오고 군대가도 돈이 나온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이누나가 똑똑한게,, 나를 잘 파악했던것같음. 공부 욕심은 있는데 돈은 없고,, 그러니,, 내가 다니는 학교보다 좋은 학벌 들먹이면서,, 자기 친구도 집이 가난해가지고 직접 돈벌어서 지금은 편하게 학교다니고 있다고 했음.. 첫날 그렇게 한잔하고,, 3일을 교육들어야 된다는거임.. 친구따라 숙소로 갔는데,, 역삼초등학교 근처 반지하로 가는거임.. 드가자마자 아주 작은 거실겸 주방에,, 싱크대 앞에 작은 방이있고,, 죽~~드가면 큰방이 있는 구조였음.. 나는 친구와 작은 방에서 단둘이 잤는데,, 옆방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내가 초대해줬는데 인사하러 가야겠다고 했더니.. 형들이라고 가지말라는거임.. 그래서,, 그냥 닥치고 조용히 자고,, 3일을 그렇게 교육을 들었음.. 교육장은 교대역이었는데,, 뒤로는 아파트도 있고,, 모텔이 디게 많은 곳이었음.. 1층은 편의점이고 2층과 지하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갔더니 고등학교 친구들이 죄다 거기 있는거임.. 뭔가 방갑기도하고,, 돈도 많이번다고 해서,, 외할머니한테 330만원 받아서 시작함... 그날부터 골때린 상황이 벌어지기 시작함... 알고보니.. 친구 두놈중에 한놈을 A 하면,, 이놈은 이미 GM이라고 하는 높은 직급에 있었음. 혼자 숙소에서 독방을 썼었는데,,내가 교육듣는동안 자던방이 이놈방이었던거임.. 친구 한놈인 B는 이제 막 양쪽에 한사람씩 데려온 매니저정도? 그 방송부 누나도 GM직급이었음.. 사무실 분위기는 뭔가 GM만 나왔다 하면 하늘을 우러러 보는 것처럼 열광했고,, GM들은 뭔 뽕에 취했는가 어깨가 귀에 걸렸음. 그때도 졸라 웃기긴 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미친놈들 같았음. 학교에서는 그냥 조용조용하던 친구 A였는데,,거기서는 상사라서,, 감히 대면하기도 힘든 존재였음. 어쨋든 월 500벌기 위한 빌드업은 비참했음. 다단계에서 꼬시는 방법은 이랬음.. 지방에 공장다니는 친구에게 좋은 일자리가 있다고 제안을 함. 단순히 제안이 아니라 무조건 들어올 수 있는 자리니까.. 지금 다니는 회사 그만두고 짐싸서 서울로 올라오라고함.. 그래서, 직장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오면,, 갑자기 그 자리가 없어졌다등가 회사가 망했다는 핑계를 댐...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는 굉장히 당황해 하면서 절망적인 상황이 펼쳐짐. 그때, ,서울로 부른 친구는 자기 아는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자고 하면서,,갑자기 선배를 부름... 그때부터 시작임.. 다른 좋은 자리를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다단계 교육장으로 끌고가는 레파토리임.. 당연히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는 직장 그만두고 짐싸서 올라왔기 때문에 갈곳이 없음.. 이렇게 서울에 잠깐 하루밤 자는동안 오만 혓바닥을 다 굴려서 일하게 꼬심.. 근데 이게 ,,,, 속여서 데려왔다는것을 절대 오픈하지 않음. 아주 자연~~스럽게 알때까지 그냥 교육듣고,,일하게 만듬... 깨닳았을 때는 이미 자기도 그렇게 하고 있음... 월 500을 꿈꾸는 인재들이 아침잠은 어쩜 그리도 없는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여섯시면 출근을함.. 출근해서는 GM 연설듣고 자기 포부 밝히고 존경한다는 둥 사이비 짓거리를 하루종일함.. 점심시간에는 근처 편의점에 삼각김밥 먹으러감.. 점심시간만 되면 그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거지같이 쳐다보던 그 시선을 잊을수가 없음 ㅋㅋㅋ 그렇게 점심을 먹고나면 또 오후도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있음.. 6시 퇴근시간이 되서 숙소로 들어가면 밥을먹음. 반찬은 감자볶음 OR 양파 볶음 OR 천원자리 소시지 구이임. 맨날 셋중 하나임.. 맨날 똑같음. 저녁을 먹고나면 날 좋을때는 근처 역삼초등학교나 놀이터로 2차 출근하거나,, 따뜻한 강남역 분수대로 감.. 거기서 친구들한테 전화를 해서 겁나 사기치는거임. ㅋㅋ 이게 끝나면 숙소로 모여서 잠을 자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GM이라는 친구놈은 혼자 내가 손님으로 머물럿던 그 독방 혼자쓰고,, 나머지 수십명은 방하나에 옆으로 누워서잠 ㅋㅋㅋ 벽에는 곰팡이가 피다못해 보라색인데 거기 코박고 자야됨 ㅋㅋ 그리고, GM이란놈은 관리한답시고 가끔 외식을 시켜줌... 순대국같은거? ㅋㅋ 옷도 좋은거 못입게하고, 밥은 편의점에서 먹게하고,, 저녁 반찬도 초라하게 먹고하면서 계속 가스라이팅 하는거임.. 지금은 부자가 아니니까 헝그리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한다면서,,그러면서 GM들은 삐가뻔쩍하게 레스토랑 간거 자랑하고,, 자기차가 각진 볼보라고 자랑하고,, 스타타워로 가야하지 않겠냐면서 건물 가리키면서 가스라이팅을 시전함. ㅋㅋ 나도 돈벌려고 왔으니 나름 열심히 했음.. 그런데 나는 완전 구라에 당해서 온게 아니였기 때문에,,내가 올라온 방법으로는 마켕이 불가능에 가까웠음. 왜냐면 친구들이 죄다 공장친구 아니면 공고친구들이기 때문임... 그래서 정말 친한친구들한테는 다단계한다는 말도 못하고,,,한번은 집에서 쳐놀고 있는놈을 불렀는데,,어케 같이하게 됬음. 근데 이샛기가 돈을 안넣는거임 ㅋㅋ 뻔뻔하게 밥만 축내다가 집에 갔음.. 두번째는 나도 똑같이 구라쳐서 고등학교 여동창을 직장그만두고 서울 올라오게했음.. 그러고,, 일은 하게되었는데,,,그 당시에 마음이 약해서,, 다 말해버렸음. 사실 이래이래 구라였다고,,,, 그러고 얼마나 지났나..갑자기 문자로,,매니저님~ 저 부모님이 찾아와서 지금 끌려가요...라고 연락이옴.. 놀라서 숙소를 찾아갔는데,,짐이 하나도 없었음..그 후로 연락을 안받아서 무슨 감정이었는지 모르겠으나,,아마도 감금이라고 생각하고 도망가지 않았나 싶음. 아직도 내 마음속에 짐으로 남아있음.. 이 후로 나도 현타와서 그만 둠.... 그러고 얼마나 지났을까... 거기 다단계하던 친구들이 전부 그만뒀다는 이야기를 들음... GM이라는 친구놈이랑 술한잔 하는데,,, 모든게 사기였음.. GM올라가면 돈은 되었던것같음.. 꾸준하지 못해서 그렇지만,, 다만, 출근안하면 돈안주고,,,군대가면 돈안줌..그리고 그누나가 말했던 고대친구,,,구라였음.. 촌년이라서 고대갈만한 친구도 없었음.. 같이 다단계하던 남친이랑 시골가서 당구장한다던데 잘사나 몰것다... 그리고,, GM이라는 친구놈은 그당시에 엄청힘들었다고 했음.. 돈이 꾸준하지 않아서 지도 밥값도 없어서,,, 밑에 애들한테 빌려서 품위유지해다고 ㅋㅋ 그런데,, 밖에 보여지는건,,, 너도 나처럼 열심히 하면 돈많이 벌 수 있다..라고 장미빛 미래를 꿈꾸게하고,,,가스라이팅을 했던거임.... 나도 이제 연차가 좀 차다보니... 존경하던 분들이 모두 법인을 떠나는것들 많이 보고있음.. 회사 있을 때는 하나같이 가스라이팅만 하시던분들임.. 그런데,,, 그만두고 나가고 나니.. 다 자기 살기위해서 후배들 가스라이팅하다가.. 막상 회사 그만두고 보니.. 법인이 세상의 전부인 것 처럼 살았다... 가족을 못챙겼다 등등 이런말들을 많이 하시는거임.... 법인에 있을때는 그렇게,,,자기처럼 열심히 살면 인생이 보장되는 것처럼 나도 더 열심히 해라고 다그쳤던 사람들이,,퇴사하고 나니..솔찍한 이야기를 해주길래...옛날 다단계할때가 떠올랐음.. 그냥 나를 이용해 먹을려고 가스라이팅을 했었던 것인지.. 아니면 본인도 몰랐다가 깨닳은 것인지... 헷갈림... 참 세상사는게 쉽지 않은 것 같음,,, 아참,,그리고,,다단계할 때, 그놈들이 맨날 스타타워꼭대기에 전지현산다고,,, 너희들도 돈 많이 벌어서 입성해야지 이런이야기 했었는데,, 그중에 아마 스타타워에 제일 먼저 입성한게 나일지도? ㅋㅋ한평도 안가지고 있긴 하지만 ㅋㅋ
감성돔
억대연봉
은 따봉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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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괴신고한다고 하니 역고소?
참다참다 못참고 제 자리 걸고 퇴사하며 직괴로 신고했습니다. 근데 제가 노무사선임을 안한줄 알았나봐요. 선임한걸 인지하더니 역고소 한답니다. 누가 더 불리할까요??
에휴휴쉬자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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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쌩퇴사 하면 후회하겠죠
매일 12시 퇴근과 팀장의 압박때문에 요즘 진심으로 정신건강이 안좋아진게 느껴집니다 매일 회사 악몽을 꾸고 오늘은 진심으로 계단에서 뛰어내릴까 고민하다 다시 들어왔어요 점점 자해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제 자신이 무서워져요 안그래도 정신과를 가보려고 며칠전에 보험 설계도 다시 받았어요.. 근데 보험 계약 하고 정신과를 또 바로 가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객관적으로 좋은 회사인데 팀장이랑 안맞는 상황이에요 근데 저는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된지 1년도 안되어서 전배나 이런건 어렵구요, 휴직도 물론이구요.. 어렵게 전환된 회사인데 그만두는게 아까워요 그런데 이 상황이 모두 버겁습니다... 아직 1년이 안되어서 적응을 못한걸까요.. 너무 우울해요
라면땅1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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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게 1년 쉬다가 일을하게 되었는데
이전 동업자분들과 법인업체 설립햇다가 사업실패 후 약 1년 조금넘게 구직활동중에 겨우겨우 합격한 곳으로 오늘 출근 햇다가 집에오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힘들어서라기보다는 그동안 쉬고 다시 잘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압박감으로 다가온걸까요 아직까지도 마음이 진정이 되지 않아서 추스리고 있는데 원래 그런거겠죠?…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진정이 안되는거 같아요
던롭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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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여성의 난자가 관건인가요?
안녕하세요. 친구가 임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하는데, 의학적으로 맞는 말일까요? 1. 임신은 여성의 역할(난자)이 99%다. 2. 위 상식은 중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내용이다. (현재 40대 초반임) 3. 임신 적정 나이(생물학적 나이)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변하지 않는다) 4. 남성의 정자는 20대나 60대나 (좀 차이는 있지만) 드라마틱한 차이가 없으며, 임신의 관건은 난자다.
뽀료룡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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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레드페퍼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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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부정적인 말만 하는 옆자리 동료
작년 5월쯤 저희 부서로 발령이 나서 온 분이 계시는데, 맨날 회사 욕만 해서 너무 지치네요... 발령 온 첫날부터 자기가 왜 발령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팀장, 본부장을 욕하더니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이게 힘들다 저게 힘들다 온갖 힘듦을 옆자리 저한테 쏟아내는데 들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좀 기운이 빠집니다.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되냐고 해도, 이 회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줘야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지(?)라고 합니다. 회사는 야근하지말라고하는데 꾸역꾸역 야근하면서 회사욕을 하고요. 연차 좀 다녀오고 좀 쉬라고 하는데 꾸역꾸역 연차를 안 쓰면서 연차쓸 틈도 안준다 욕합니다. 본인 하루 없어도 일 잘 돌아갈 것 같은데요... 팀에 비슷한 연차가 저밖에 없으니 과장님 차장님한테는 말 못하고 절 붙잡고 맨날 얘기하네요... 저도 뭐 당연히 회사에 불만이 하나도 없진 않습니다만 불만만 얘기해서 뭐합니까, 있는 상황에서 그냥 최선을 다하는거지.. 오늘 퇴근하는데 ‘힘드시죠?’ 그러길래 ‘아뇨, 저는 괜찮아요’ 했더니 ‘에이~~~ 아닌데, 눈 밑에 다크서클이~ 회사가 잘못했네’ 이러고 엘베 내려오는 내내 아유 힘드네~ 힘든거 맞죠? 힘든데? 지금 힘들죠? 입가가 파르르 떨리네, 거짓말을 잘하네 이러고 있는데 너무 얼탱이가 없습니다. 진짜 오늘은 별로 안 힘들었는데 저 소리 듣고있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좀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요오이
동 따봉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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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스타트업 채용 운영 실태 조사 (HR 담당자 대상, 30초)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채용이 실제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짧은 설문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채용할 때 별도 툴(ATS 등) 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경험을 기준으로 편하게 응답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펭귄이스커밍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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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분들 혹시 적임자가 없으면 뭐라고 답변하나요?
면접제의까지 왔던 직무인데 당시 현업으로 면접 일자 변경 요청을 했으나 처리 되지 않았습니다 ㅠ 그렇게 불합격이 되고 최근에 같은직으로 공고가 올라와서 지원 하였습니다. 저번 지원 당시에는 열람 후 바로 연락이 왔는데, 이번에는 열람후 따로 연락이 없는 상태입니다. 저번 공고 당시 인사 담당자 연락처를 저장해 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전 직군 채용 중이고 순차적으로 채용 마감 되고 있습니다. 고민하다가 연락해서 채용 일정을 물었는데 계획이 없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이건 적임자가 없다는 걸까요?
llaapa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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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 기업에서 압박(x) 악담면접 겪었습니다
글에 들어가기 앞서 압박면접은 지원자의 역량과 태도를 보기 위한 것이지, 인격을 깎아내리거나 사적인 영역을 건드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 선을 구분하지 못했다면, 그건 면접이 아니라 단순한 무례입니다. 서울 모 중견기업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압박면접과 무례한 발언을 구분하지 못하는 CEO의 태도에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경력직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지원자 역시 회사를 평가한다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장님실에서 진행된 면접에서는 이 학교 출신들이 어쩌고 저쩌고의 지적은 물론, 직무와 전혀 관련 없는 심지어 사실 여부를 알 수 없는, 회사 생활과 무관한 내용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방식이 과연 압박면접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직무 검증도 못 하면서 사적인 이야기로 흠집 내는 건 능력이 없다는 걸 스스로 드러내는 행동입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응원하고 싶었던 회사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가지 않게 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밀크티먹자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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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상황을 보면 현타가 많이오는군요
정년앞두고 몸보신하기 급급한 팀장 임원진에게 부서 하는 업무 어필은 커녕 매번 뒤에서 숨어서 담당자들에게 쭈굴거리기 바빼서 근로욕구 저하시킴 나르시시스트 자칭 일잘러 통제형 후임 본인일이나 신경쓰지 본인 동기 후배 일에 사사건건 참견함 그렇다고 그 일이 잘풀리는 것도 아님 본인의 역할을 망각한 채 놀자고 꼬드기는 선배 동기랑 놀기 바쁘고 자기방어 궤변만 늘어놓고 떠먹여주기만 바라는 2년차 부사수 이젠 챙겨주기도 지치고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을까 정말 궁금한 아이입니다. (MZ의 나쁜점은 다 가지고 있음) 우직하게 일하지만 팀장 선배 에게 사실상 샌드백 처럼 다니는 1년차...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하는거 다그쳐도 그냥 괜찮다고만 하네요 그 밑에 새로들어왔는데 도통 뭔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사람봐가면서 행동하는 신입사원 (특히 여사원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자주보임) 이게 전부 저희 팀원들이고 다들 사이가 서로 데면데면 하다 못해 일부는 서로를 미워하기 까지합니다. (물론 저도 미워하는 사람 있고요) 다행히 제 위에 1년 터울 선임이 있어서 버티려고는 하는데 화가 많이 나고 사무실 분위기도 너무 싫네요... 팀장한테 부사수가 너무 케파가 안나와서 진척이 어렵다 같이 도와달라해도 본인에겐 무관한 일이라 생각하는지 수수방관하고... 40~50대 시니어들은 부서가 싫다는 이유로 전배가서 나몰라라 니들은 고생해라 우린 편하게 지낼래 하니 코어도 없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머리커진 시니어들이 거슬린다고 내보내고 어린애들로만 채운 팀장도 너무 싫고요 제가 이제 30대 중반인데 부서내 실무자 서열 2위이고 파트장 직함까지 달아서 더 싫고요... 특수직렬이라 어디 부서이동하기도 쉽지않고 이런 전반적인 모습때문에 회사에서는 ㅇㅇ직렬 개판이더라 소문도 스멀스멀 들리더군요 정말 지치고 내몰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퇴근하고 자격증 공부하고 채용공고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언제쯤 나아질지 내일도 싫고... 그냥 사람한테 관심자체가 없고 싶습니다. 저도 제 일에 애착있고 잘해보고 싶은데 너무 지치는군요 그냥 하소연할 곳도 없어서 여기다 생각나는대로 써봤습니다... 어쩌면 제일 못난건 저 일지도 모르겠네요
뽕빵뿡빵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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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선 하나,둘이 짐승에 쓰이는 말인가요?
팀 회식 자리에서 팀장님과 가족관계 얘기가 가볍게 나오던 중, 옆자리에 앉아있는 여직원에게도 "대리님은 동생이.. 하나였죠..?" 하고 가볍게 물었는데요. 묻자마자 노려보면서 "하나?!!" 하고 되묻더라구요. 둘이었나? 얘길했었는데 내가 기억 못해서 화난건가? 하는 찰나에 "한.명!!!!! 한.명!!!!!!!! 짐승도 아니고 씨" 하고 거의 소리지르듯 얘길 하더군요.. 물컵도 쾅 내려놓고 ㅜㅜ 팀장님 벙쪄서 보고 계시는데 민망하기도 하고,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냥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하고 어버버 지나갔는데요. 회식 내내 하나,둘은 그냥 수개념 아닌가?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아님 대리님 고향에선 그렇게 쓰이는건가? 다들 기분 나빠할 표현인데 내가 실수한건가? 별별 생각이 다 들어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어조라던가 상황에 따라 기분나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해맑게 웃으면서 물어봤던 터라 더더욱 당황했습니다. 근데 또 너무 당당하게 소릴쳤던 터라, 며칠 지나고는 진짜 제가 실수했나 싶어 주눅이 듭니다. 그 대리님과 저, 누가 무식했던 걸까요..? ㅜ ---------------‐--------------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어 첨언하자면 저분과 저는 같은 성별 / 같은 연차 / 같은 직급 이고 나이만 제가 조금 더 있습니다. 나이차 때문에 괜한 오해가 생길까 더 신경써서 존칭, 존대하며 예의 차리고 있어요. 사실 살면서 이렇게 숨쉬듯 무례한 인간상은 처음 겪어서 매일 뇌정지가 오는 일상입니다. ('봉투 드릴까요?' 에 '그럼 이걸 그냥 들고갑니까?' 로 답하는 화법을 실제 구사하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또, 회식날 제가 했던 질문에 쓰인 단어들이 낮잡는 말이라거나 그 비슷한 함의가 있는 유형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국어법 자체로는 문제가 없단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질문글을 올렸던 이유는, 정말 내가 모르는 지역, 문화적 배경이 혹시 있었을까? 있다면 그게 팀장님 앞에서 동료에게 소리를 지를 정도의 급인가? 하는 점에 확신이 없어서였습니다. 댓글로 여러 의견들 주신 덕에 지역적 다름은 없는 걸 확인했고, 다만 방어심리든 인성이든 스트레스든 뭔가 다른 요인으로 촉발된 상황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여튼 이제는 이분이 습관적으로 반존대로 내리거나 옆에서 씨씨 거리며 욕을 중얼대는 행동 등.. 시시각각의 무례함을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가.. 하는 문제가 남아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ㅜ 먹고 살기 쉽지 않네요.. 일단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모두 화이팅하세요..!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lollll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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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뒤로하고
인테리어 뼈를갈아넣은 회사에서 10년일하고 근래에 퇴사를했습니다 비젼이 보이지않아서요ㅎ 40다되어 가는 나이지만 기술을 배울까 고민이 많습니다 행님들 아직 젊다고 생각하기에 기술배우며 어떻게 보면 일용직 노가다지요 처자식 딸린상황에서 새로운 회사로 이직할지 기술을 배울지 엄청난 갈림길에 서있네요 인테리어는 사업을 하지않은 이상 큰돌벌기힘들다는걸 잘알고있기에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회사에 뼈를 갈아넣고 그만큼 보상해주늘 회사가있을까요?
아기고구마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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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년차 넘은 신입인데 일이 없어요
대기업 으로 작년 초에 입사했는데 일이 없어서 미치겠어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원래 제가 하던 일은 신입이 들어와서 하게 되었고, 저는 인수인계 끝내니까 중간에 붕 떠버렸어요 일이 없어서 이번달 내내 웹서핑했어요...ㅋㅋ 아무도 이 상황을 정리해주지 않고, 원래 일이 많이 있는 부서가 아니라서 다른 분들은 각자 자기 성과와 밥그릇 챙기기 바쁜 것 같아요... 나름 평가 잘 받았는데도 지금 상황이 이런데 그냥 다른 회사 준비할까요?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오네요
뺘라리
쌍 따봉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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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주말마다 자꾸 연락을 합니다
저도 아직 2년 차지만 저한테 처음으로 부사수가 생겼어요. 신입은 입사한지 이제 3개월 됐고요. 리멤버에서 워낙 별의별 글을 다 봐서 처음엔 이상한 신입이 올까봐 내심 긴장하고 있었는데 엄청 싹싹하고 또랑또랑하더라고요. 아주 그냥 기합이 빡!!! 들어가서 FM처럼 행동하는 게 귀엽더라고요? 무슨 엄마 오리를 따르는 아기 오리마냥 뽈뽈 따라다니고 제가 하는 행동 스캔한 다음에 고대로 따라하고 제 업무 말투 따라 쓰기도 하고요 ㅋㅋ 그리고 신입이라 할 일이 크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남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일을 배우려고 하길래 아주 기특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딴엔 사수로서 잘 알려줘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신입의 의욕이 너무 넘쳐서 주말에도 메신저로 업무 질문을 한다거나 제가 부탁한 일을 다 했다고 보고하니까 미치겠어요...!! 쉬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생겼다며 업무 관련 의견을 남겨놓질 않나 (쉬는데 대체 왜 아이디어가 나오죠...?) 본인이 (회사와 관련 없는) 기획안을 만들어봤는데 시간 될 때 러프하게 봐달라며 보내기도 하고요 급하게 처리할 일도 아닌데 의욕이 넘쳐서 한 일 때문에 제 휴식이 침범당하고 있습니다....ㅠ_ㅠ 저도 초반엔 '사수란 이런 걸까?'하는 마음으로 장단 맞춰주면서 이런저런 의견을 주긴 했는데 이제는 슬슬 연락이 올 때마다 '이게 맞나...' 싶습니다... 신입의 이런 태도를 말리자니, 팀장님과 과장님은 아~~주 흡족해 하고 계세요. 저한테도 사수로서 잘 하고 있다며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요... 그래서 괜히 제가 주말엔 연락을 자제해 달란 식으로 얘기했다가 이제 막 회사생활에 재미 붙이고 있는 신입이 기가 팍 죽어버릴까봐 망설여지는데 어떻게 하면 조심스럽게 말할 수 있을까요...?! 쓰읍...ㅠ_ㅠ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고라니킥킥킥
쌍 따봉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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