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공격하는 타부서 차부장
안녕하세요
고민 끝에 선배님, 동료분들께 조언 구하고자 글남겨봅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3줄 요약
1.대리급으로 한 달전에 이직함(경력직임에도 수습3개월 후 정규채용)
2.부서 특성상 타부서와 협업할 일이 많음
3.유관부서 부장이 자기자리로 직접 호출해서, 업무 지적 외 "대리 어떻게 달고 회사 들어왔냐, 너 어디학교 출신이냐, 업무 역량이 부족하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 집에 간애들 한 둘이 아니다" 등 발언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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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최근 핫한 산업으로 대리 경력 이직을 하였습니다.
전 직장 경력과 직접적인 유관 경험은 아니지만, 경력기술서, 자격증 취득 등을 보고 부서장님께서 경력으로 채용하신 것 같습니다.
직무 특성상 유관 부서와 일할 일이 많은데, 유독 타부서의 차부장급 한분이 입사 첫주부터 "대뜸없이 휴대전화로 업무에 대한 지적을 하시거나, 본인 자리로 호출하셔서 업무지적을 하셨습니다."
자리로 호출 하셨을 때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내 숙지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분과 하루에도 이메일 여러건이 오가고 하는 상황이라 입사한지 한달도 안된 상황에서 여러차례 호출이 있었습니다.
전임자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일부터, 이메일의 말투까지 점점 가면서 제가 업무상 잘못한 부분을 넘어 선을 넘는 언행을 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입사 한 달쯤 되었을 때, 제가 긴급하게 부탁드릴일이 있어, 찾아가서 말씀드리니. 3줄 요약에서 언급한 것 처럼 "야 네가 무슨 대리야? 대리 어떻게 달고 입사했냐, 너 어디 학교 출신이야?, 너 그런식으로 회사생활 얼마 못하겠다 스스로 잘생각해서 나갈꺼면 나가"라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뭐 일단 수습기간에 이런식으로 인격모독하는 것도 굉장히 신선했고, 그리고 직속상관이 아니라 타부서의 차부장이 이런말을 한다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무튼 그 이후에도 유사한 발언을 하며 최근에는 리마인드 이메일 회신 하지 않았다고 "시발 내가 부장인데 너랑 급이 같아? 내 이메일 씹는거야?"이런식으로 발언을 하시더라구요.
뭐 일에 치여서 감정이 격해졌다고는 하더라도, 제가 가진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 조언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