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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상장한 쿠팡의 미래는?
쿠팡이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됐습니다. 쿠팡은 지난해에 525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계속 적자를 기록 중이지만 그 폭은 꽤 줄고 있습니다. 변수는 네이버입니다. 쿠팡의 매출과 네이버의 매출이 서로 집계 기준이 달라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의 상품이 해당 사이트를 통해 거래되느냐를 보면 쿠팡이 20조원, 네이버는 그보다 약간 더 많은 금액일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라이벌이라는 뜻입니다. 쿠팡은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는(그래서 파워풀하지만 그래서 비용도 많이 드는) 방식이라면, 네이버는 그냥 네이버 화면과 하나 더 있다면 네이버페이 정도만 갖추고도 20조원 넘는 거래를 네이버의 깃발 아래에서 진행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입니다. 누가 이길지는 여러분이 어떤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손을 잡고 쿠팡의 강점인 물류 분야를 따라잡으려는 중이고, 신세계와도 뭘 하려는 것 같습니다. 쿠팡은 네이버의 강점인 <관문 효과>를 따라잡기 위해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자주 쇼핑을 하면 영화도 싸게 본다는, 어찌 보면 서로 관계가 없을 두 서비스를 연결하면서 고객 묶어두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now.rememberapp.co.kr/2021/02/15/11848/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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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된 후 고민 : 돌격 앞으로 vs 함께 가자...선배님들 팁 좀 주세요.
업무 센스랄까요. 눈치가 빨라 34살, 늦지 않은 나이에 팀장이 됐습니다. 그런데 팀장이 된 후 고민이 생겼습니다. 팀원일때는 나혼자 일을 잘하면 됐는데, 팀장이 되니 모든 일을 혼자 할 수도 없으니 팀원들에게 적절한 업무를 배분하고 중간중간 가이드도 주고 팀원이 어떤 어려움에 처하는지 주의깊게 봐야 한다는 고민 말이지요. 물론 '돌격 앞으로'를 외치고 업무량을 던져주고 체크 할수도 있지만 팀을 관리하는 관리자 모드와 아버지 역할, 그리고 내 속에 발견한 헐크 사이에서 하루에도 여러번 왔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중 팀과 함께 성과내신 사례 알려주세요 흑흑 ㅠ
Buyrus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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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위즈는 정확히 뭐 하는 회사인가요..?
나름 이 바닥에서 일하면서 이름조차 생소한데 시리즈C로 500억을 받은 것을 뉴스로 접하는 사례는 거의 처음이어서 여쭤봅니다. 기사도 홈페이지도 되게 두르뭉실한데, ESS 컨설팅 업체인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28502
보르도와인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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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좋은 스타트업이 한국증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아무나 다 주진 않겠지만) 기업만 좋으면 차등의결권 주지 시장 규모 훨씬 크지 규제 없지 기관투자 규모 크지... 쿠팡 이후 조단위 매출을 내는 스타트업이 과연 한국 증시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있으려나 싶네요 스마트스터디도 나스닥 상장을 고려중이라는 기사를 본 것 같고 대기업 처럼 정부의 협박?이 잘 먹힐 것 같지도 않고요. 가능만 하다면 무조건 미국으로 가는게 혹은 홍콩 등 다른 곳으로 가는게 나은 것일까요? 혹은 한국 증시에서 엑싯을 해야 할 당위가 있을까요
니모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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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나를 깨고 나올때
뒷동산의 철쭉이 예쁜 화장을 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어느 봄날 오후 아직은 낯설고 아무런 마음에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데 불쑥 회사에서 튀어나온 한마디 혁신! 기존의 업무방식과 프로세스만으로도 우리의 고객인 시민들에게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적당히 아집과 독선에 푹 빠져 있을 때 눈만 뜨면 혁신을 해야 한다고 외침으로서 두려움에 대상이었던 혁신이 이제는 어느 정도 내 생활과 직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마음속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나를 붙잡고 있는 2% 부족한 듯한 이 느낌을 채워줄 수 없을까? 하는 반문에서 선택한 도서가 바로 주얼 D 테일러의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였다 저자의 향긋한 지혜는 무언가 꼭 집어 말할 수 없는 부족한 2%를 채워주기에 충분했으며 마음속 한구석에서 나를 짓누르고 있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시커먼 구름속에 가려 답답하고 어두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들판의 반딧불처럼 작지만 반짝이고 빛나는 나를 보게 되었다. 변화와 혁신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어차피 변화와 혁신의 주체는 바로! 나 일수밖에는 없다. 나 자신의 가치와 소중함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볼품없고 하찮은 원석을 다듬어 무수히 반복되는 가공이라는 과정을 거쳐 찬란한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듯이, 이제는 자기 삶의 길에 맞추어 깎고 다듬고 빛을 내어 세상에 둘도 없는 귀중한 보석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혁신! 아직은 진행형(∼ing) 이지만 주얼 D 테일러의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는 저서에서 지은이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통해서 혁신의 장애요인이 무엇인지? 왜 혁신의 장애요인을 극복해야 하는지? 를 생각하고 눈높이를 맞춤으로서 미완성인 혁신의 방향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았으면 한다. 이를 위해 현재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디쯤 서 있는지막연한 변화는 다시 제 자리 걸음오늘 지금 이순간의 선택이 미래의 나를 결정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바람소리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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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직원 리프레쉬를 위한 복지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디자인 회사 업무 특성상 장기프로젝트(10개월 이상) 를 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 후 직원 리프레쉬를 위해 어떤 복지를 제공하면 좋을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혹시 각 회사마다 지친 직원들을 위한 복지가 어떤게 있을지 참고하고자 문의글 올려봅니다. (휴가만 주는게 좋은것만은 아닌거 같아서요)
사과새끼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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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리포트 저작권 어떻게 하시나요
요즘에 주식 열풍과 함께 유튜버들이 리포트 가지고 수익을 창출하더군요. 수익도 상당해 보입니다. 무가지처럼 여의도에서 돌아다니는 리포트지만, 다른사람 수익창출에 레버리지 당하고 있으니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애널리스트 리포트도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하나의 저작물이닌까요. 저희는 일단은 팔짱끼고 그냥 보고만 있는데.. 다른 하우스는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그딧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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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액션을 실패라고 정의내리는 기준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물론 액션마다 다르겠지만, 사람마다도 미세하게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빠른 시도와 실패, 재시도를 지향하고 있을수록요. 같은 액션에 대한 결과를 보더라도 누구는 '더 해봐야 한다' 누구는 '여기서 멈추고 다른 방안을 찾아야한다' 라고 외치는데,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기준은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요? 참 어려운 질문임을 알지만 여기서는 늘 현명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것 같아 남겨봐요. 연휴 끝나고 첫 workday인데 화이팅 해요.
팬시가이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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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루틴
같은게 있으시나요? 저는 하루에 한시간 정도 야외에서 운동 겸 걸으면서 머리 속을 정리하곤 합니다. 운동 전에는 머리 속이 계속 엉켜있는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할 일들을 좀 더 정리를 하면서 일하는 느낌이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좋은 루틴을 가지고 계신지가 궁금하네요.
우왕좌왕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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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ler
누가 봐도 히틀러는 악당입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흥미롭습니다. 미대생 출신의 평범한 시골청년. 평범하고 고만고만한 일차 세계대전 군복무 경력. 그런데 그의 곁에는 무엇이 있었기에 그가 정치계 거물이 되고 마침내 독일의 총통이 되어 전세계를 전쟁으로 몰아갔는지를 오로지 히틀러에만 촛점을 맞춘 그의 평전입니다. 정확하게는 그가 이미 독일의 리더가 된 이후 입니다. 왜 그가 이런 판단을 내렸는지 왜 그런 가치를 추구했는지 등 입니다. 히틀러에 대해 알게 될수록 그는 위험한 사나이 였습니다. 영웅감이 아니라고 무시하기에는 북한의 김정은이나 개발도상국의 독재자의 생각과 가치관은 실 현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작가는 그의 평전 가운데 종종 질문을 던졌습니다. 왜 그에게 반대하거나 제어가 안되었을까 사람들은 이를 시스템의 문제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한도 민주주의공화국이고 중국도 그러합니다. 많은 독재국가도 시스템은 민주적이고 삼권분립도 되어있다구요. 다만 그 수장이나 손발이 독재자의 충복들로 채워지고 그 숫자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내부자정기능이 정지되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히틀러는 근면성실 청렴한 악인이었고 자신의 국민에게 좋은 계획(남에게는 이기적이고 결국은 파멸을 가져올 그릇된)을 본인 스스로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열심히 하는 자는 천재를 못이기고 천재는 미친 자를, 그리고 한 분야에 미친 자는 운빨 좋은 사람을 못 이긴다는데 히틀러도 그 우연의 일치가 다 겹친 케이스 같네요.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사회라고 기만히 있지말고 시민들이 계속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지 않는다면 한국도 성실한 악당이 나라를 멸망시킬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티마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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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커리어 고민
일단 10년이 경력이 넘어가니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는지..라는 1차적인 고민이 있구요. 2차로는 공부를 더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도 있어요... 대학원 진학을 해 보고 싶기도 한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할 지 분야를 정하는게 막막하긴 하구요... 대학원 학과 선정, 혹은 꼭 대학원을 가야할지 관련된 팁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쏘오쿠우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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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장...새로운 계획 적응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새로운 부장이 어떻게 회사에 들어오게 됐는지는 너무 긴 내용이고요. 연본관련 어떻게들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새로운 부장이 연봉책정안에 교육 발표를 넣었는데...학교도 아니고 무슨 발표인가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근무시간에도 교육을 하고...무슨 학원 강사도 아니고 계속 교육만 합니다. 회사라는 이익을 창출하는 곳 아닌가요?? 정말 계속 교육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개발은 그 말대로 자기가 스스로 회사가 필요로 할 때 쓰일 수 있게 하는 게 개발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새로운 부장은 교육 발표로 연봉을 책정을 한다고 해서...엄청 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곰이마미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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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능률을 올려주는 팁
개발 능률을 올려주는 팁 있으신가요??? 저는 명상 앱을 들으면서 합니다.. 예전에 엠씨 스퀘어랑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요. 팝송이나 가요보다는 뇌파에 자극을 주니 더 잘 되는것 같아요^^
쏘오쿠우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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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R or Python
R이나 Python 중 어떤 언어를 선호하시나요?? 저는 R이 예전부터 통용되오던 언어라서 최고라고 생각했는데요, 파이썬이 요즘 배우기도 쉽고 여러 툴에서 활용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또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할 때 장점이 있을까요? (역시 배울게 늘어가네요,..)
stycztj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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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
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를 읽고... 삼국지는 가장 좋아하는 고전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약 10번 정도는 정독했던 것 같은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지만 답답한 삼국지의 캐릭터는 유비입니다. 유비는 삼국지의 가장 주인공스러운 인물입니다. 사실 삼국지는 누구 하나의 주인공을 꼽기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서사의 중심은 촉나라로 많이 쏠려있기에 유비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인화의 대명사로 답답하지만 정도를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힘을 키워갑니다. 유비의 삶과 그의 분석을 통해 여러 인사이트를 주는 좋은 책입니다...
stycztj
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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