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내부회계 3년 경력에 부장?
안녕하세요. 요즘 이직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어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이제 갓 3년 내부회계 경력을 가진 부장입니다. 영업을 하다가 회사사정으로 사업이 정리되고 직무이동 권유로 내부회계팀에 오게 되었는데 최근 팀장님의 불화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영업이 아닌 내부회계로 이직을 하고 싶다는 것인데요. 직급은 부장, 사회경력은 영업 12년+내부회계 3년, 나이는 40세 입니다. 이런 제가 내부회계로 이직 할 수 있을까요? 영업으로 가고 싶지 않은 이유는 실적압박을 심하게 겪었어서 영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어느이른아침
18시간 전
조회수
136
좋아요
0
댓글
1
엔유씨전자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suea
18시간 전
조회수
16
좋아요
0
댓글
0
팀원 때문에 이직 하고 싶습니다.
첫 직장에서 7년째 재직 중입니다. 운 좋게 사업부가 커지면서 팀이 추가되었고, 그 과정에서 대표님과 부서장님이 좋게 봐주시면서 5년차부터 팀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장 중에서는 가장 저연차 팀장이고 실무와 관리를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사 3년차 팀원 때문에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아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는 팀원에게 조금 더 강하게 말하라는데 뭘 더 어떻게 강하게 말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문제점 1) 의견 제시를 안하고 불만을 표현합니다. 팀 단톡에서 프로젝트와 관련해 어떤 이유로 ~해서 A 방향으로 진행해야될 것 같다. 그렇지만 더 좋은 의견 있으면 해당 의견을 따르겠다. 라고 하면 해당 직원은 절대 의견 제시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고 나중에 A 방향 보다 B가 좋았을 것 같았다라는 식으로 다른 팀원 혹은 부서장님과 가볍게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이야기 합니다. 부서장님과 대화에서 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몇 번 있었고, 부서장님 선에서 팀장한테 제시해봤냐라고 물어보면 아.. 그건 아닌데 나중에 생각나서요 라고 말합니다. (팀 분위기는 그 직원 외 좋은 방향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실제로 팀원의 의견이 반영되는 경우 고과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문제점 2) 대답을 안합니다. 개인 연락이나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 본인이 담당임에도 불구하고 대답을 안합니다. ㅇㅇ님~ 답변해주셔야 후속 업무가 진행됩니다. 라고 하면 본인은 해당 사항에 대해 가안을 작성해서 답변을 드리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빈번해서 그럼 가안 작성 중이라고 답변을 달라고 하니 네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또 대답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모든 업무 소통이 본인이 어느 정도 진행한 다음에 답변하거나 아니면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번 고치라고 하면 항상 죄송하다고 이야기는 하고 고쳐지지 않습니다. 문제점 3) 본인일이 아닌데 간섭합니다. 해당 팀원보다 아래 연차이지만 동일 직급인 직원(B)이 하는 업무에 어떻게 해야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항상합니다. 본인(A)의 부사수가 아닌데 왜 이렇게 관여하는지 모르겠고, 그 직원(B)의 담당 사수가 있으니 해당 일에 참여하지 말라고 해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라고 하고 계속 몰래 몰래 간섭합니다. B 직원의 담당 사수도 여러번 말했지만 고쳐지지 않습니다. 문제점 4) 잡무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 저희 팀이 타 팀에 비해 소규모라 회의 준비, 팀 비품 관리, 비용 정산 등 잡무가 꽤 있습니다. 보통 R&R을 하지 않아도 서로서로 도맡아서 진행하거나 본인이 알아서 했기 때문에 R&R을 잡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해당 직원이 본인과 관련된 잡무도 본인보다 저연차에게 일임하는 걸 여러번 봐 주의를 줬지만 고쳐지지 않아 R&R을 잡았습니다. 그래도 본인 업무가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팀 비품이 배송되어 수납장에 넣는 간단한 일이 생기면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잠깐 도와줘도 해당 직원은 본인 자리에 있습니다. 본인이 참석하는 회의가 아니면 다른 팀원이 바빠보여도 자료 출력, 회의 셋팅도 안합니다. 본인이 참석하는 회의도 본인보다 저연차가 있으면 시간에 맞춰 몸만 옵니다. 이런 부분들이 안 예뻐 보인다고 R&R을 세분화하자니 맞나 싶습니다.. 문제점 5) 개인주의가 심합니다. 외부 일정으로 이동하던 차에 휴게소에 들렸는데 본인 음료만 사옵니다. 외부 클라이언트사 미팅에서도 본인 음료만 사들고 갑니다. 본인한테 손해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 직원만 마시고 있으니 보기에 좋지 않아 제가 다른 팀원들을 사주면 서운해합니다. 서운해 하면 제가 그럼 ㅇㅇ님이 사기 전에 물어봤으면 제가 사드렸을텐데요. 하면 아침이라서요. or 드시기 싫으실 것 같아서요. or 점심이라서or저녁이라서 드셨을 것 같아서요 라고 핑계도 많습니다... 문제점 6) 자잘한 거짓말을 정말 많이 합니다. 업무에 지장은 없지만 이런 류의 대화 입니다. A 지역을 가봤고 거기서 먹은 ㅇㅇ 맛있었다. 라고 한 적이 있는데 출장에서 A지역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직원에게 그 때 맛있게 먹었다던 ㅇㅇ 먹으러 갈까요? 하면 전혀 금시초문이라는 대화를 많이 합니다.. 이런 류의 대화가 너무 많다보니 이제 스몰톡도 하기 싫습니다. 부서장님께 해당 팀원에 대한 어려움을 여러번 토로해 팀 이동을 요청드렸으나 해당 팀원이 입사 후 초기에 있던 팀에서도 팀장님과 트러블로 저희 팀에 합류한 거라 타 팀에서도 인력이 없다면서도 해당 직원은 괜찮다고 하네요.. 참을인자를 하루에 세번 새기면서 다니다보니 팀원 관리 능력도 없는 것 같고, 회사에서 처음으로 요구한 팀원 교체를 들어주시지 않으니 그만두라고 은연 중 압박을 주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도대체 더 이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엉망
19시간 전
조회수
291
좋아요
2
댓글
2
개 때문에 와이프랑 싸웠습니다.
와이프 개가 있는데 원래도 입질을 좀 합니다. 장모님도, 와이프도, 저도 물린 적이 있어요. 저는 개가 사람에게 입질하는거 용납 못한다는 생각이지만, 장모님과 와이프는 생각이 다릅니다. 저도 뭐 제 개가 아니고, 키우는 것도 장모님이 키워서 크게 신경 안썼네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장모님 댁 근처에 살아서 가끔씩 개를 데려오곤 하는데, 이번에 개가 큰 수술을 해서 저희집에 며칠간 머물렀어요. 수의사가 개가 수술한 부위 핥지 못하게 꼬깔 잘 씌우라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풀어져있는거에요. 그래서 꼬깔 씌우려고 하니까(위협을 한 것도 아닙니다) 이녀석이 물어서 피가 철철철 났습니다. 진짜 제대로 화나서 개를 때렸고, 이 기회에 이녀석 제대로 버르장머리 고쳐야겠다 생각했는데 와이프가 제지했네요. 이후로는 저에게 괜찮냐는 말한마디 없이 개 편만 드는 와이프에게 정말 서운한 감정을 느꼈고, 와이프랑도 싸웠습니다. 결국 흥분한 상태로 개 데리고 장모님댁으로 개를 돌려보냈고, 장모님 보자마자 “개한테 물려 피가 났고, 와이프랑도 싸우게 되었다” 라고 하소연 했습니다. 장모님은 벙쪄서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더군요. 아무튼 그리고 개를 내려다 놓고 오려는데 이녀석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또 따라나오려고 했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정말정말 잘못한 부분인데, 장모님 앞에서 소리를 지르면서(“너 이새끼 어딜 나오려고해” 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발로 못따라 나오게 막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바로 나와서 와이프에게 혼났는데, 와이프는 제가 장모님 앞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개한테 발길질을 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발길질 했다는 것은 동의 못하지만(발길질은 타격이고, 막는 것은 타격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 눈에는 그게 충분히 발길질로 보일 수 있고, 장모님 앞에서 예의없는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니까, 저도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장모님이 저의 폭력적인 모습에 놀라신 것도 사실이고요. 그렇지만 저는 한편으로는 서운했던게, 와이프도 장모님도 저에게 그 자리에서 “괜찮아?” “안다쳤어?“ 라는 말한마디 없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개를 때렸어도 세게 때린게 아니라 개는 상처 하나 없습니다. 저만 피가 철철철 났죠. 암튼 그래도 제가 잘못한 것은 잘못한거니 오늘 장모님께 죄송하다는 사과 카톡을 드렸습니다(원래는 당일 찾아뵙고 사과드리거나, 전화로 하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장모님 많이 놀라셔서 오늘 카톡으로 하라고 말했네요) 제 사과문에는 핑계처럼 들릴만한 당시에 경위가 있지만, 그래도 “지난 주말 장모님 앞에서 제가 예의 없는 모습을 보인 것은 명백히 제 잘못이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장모님 앞에서 무례한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분명히 잘못을 인정하며, 그런 모습을 다시는 보이지 않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라는 표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이걸로 부족하다는 입장이고, 장모님은 읽고 답장도 없으시네요. 이제는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제가 사과를 더 해야할지, 말아야할지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피 철철철 나는 사람에게 괜찮냐고 묻지도 않은 장모님과 와이프에게 서운한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네요.
진도빠른오빠
19시간 전
조회수
1,354
좋아요
20
댓글
30
한화 이글스 직관 잘하는 거 같아요
고신병 극복할 수 있는 것 맞죠 좋아요
지전짱
쌍 따봉
19시간 전
조회수
51
좋아요
1
댓글
0
면접 제안 수락 후 감감무소식
요즘 리멤버도 원티드도 면접 제안 들어왔다가 수락하면 감감무소식이네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면접 제안을 먼저 했는데도 연락이 없는 건 왜 그런걸까요? 여러 번 겪으니 좀 이상하네요. 간혹 리멤버나 원티드 같은 채용 플랫폼에서 임의로 ai 매칭률 좋은 사람한테 면접 제안 넣고 지원자가 수락 시에 해당 회사에 서류 접수하는 식으로 진행되는건 아닌지 뇌피셜이 드네요. 만약 그런거면 사칭 아닌지. 암튼 리멤버 선후배님들 유사 경험 있으신가요.. 이직은 하고 싶지만 적극적으로 지원은 안하다가 간혹 면접 제안 오는거 보고 두근두근 하는데 그런 회사들에 제가 먼저 좀더 적극적으로 연락을 해봐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룩킹포파라다이스
은 따봉
19시간 전
조회수
31
좋아요
1
댓글
0
한탄이어요…일못러이지만 답답해서
야심차게 사무직 도전! 시작은 너무 설레였는데. 1년이 다된 지금 여기저기 천덕꾸러기입니다 혼나는게 일상이고, 실수투성이지요 부족한게 많아서 아마 제가 나가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죠... 제가 미련하게 일못러 버티고 있으니 상사는 답답할수도 있을것 같고요 여기랑 안맞을수 있다, 업무방식을 바꿔보아라 라는 말을 들었는데 솔직히 혼자서 역부족이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능력이부족한거지만...제 핑계일수도 있구요 업무에 실수에, 실수를 반복하니 저는 일못러되어 있고,상사는 못믿너(못믿는너=저) 이런상황입니다 인수인계도 정말 ...... 앞 전임자 일처리 안된거 서류 잘못된거 모두 제가 다 떠안게되었고.. 나중에서야 서류 확인하다 알게됐고... 이부분은 퇴사한 전임자가 잘못한거지만 이렇다저렇다 한마디도 못하고.... 아직도 없어진서류며... 해결안된 것도 많은데... 퇴사한 분 덕분에 엉망진창 시작이었죠... 인사노무교육홍보마케팅... 한회사 나눠서 할일 혼자서 담당하고 있는데 이건... 솔직히 .... 숨이 막혀서 헉헉하면서 버티며 하고 있는중이에요...ㅠㅠ 못하는 저는 일못러... 일이 많아서 소화못하고 있어 일못러... 상사의 가스라이팅... 저도 일못해서 상사에게 가스라이팅으로 느껴질지도모르지만... 자존감이 바닥까지 갔다가 그래도 주변동료랑 으쌰으쌰하다보니 괜찮지만 무섭습니다 내일이 아슬아슬 하루하루 버티는 하루살이같아서 속상하기도 하고 1년차 신입의 하소연이였습니다.... 따끔한조언도 충고도 어떤말이든 제게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뚝오뚝이 | 사회복지센터지방
19시간 전
조회수
110
좋아요
1
댓글
0
이제 공공기관/공기업 철밥통은 깨졌나보네요.
기타공공기관 계속다녔었지만 공무원처럼 완전한 신분보장은 아니더라도 망하면 고용승계 계속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이번 석탄공사 200여명 전원 해고처리 보니 그동안 공공기관 고용승계 된다는 말은 허상이었구나 싶네요. 아무튼 참 힘든 시대입니다.
우주우
20시간 전
조회수
232
좋아요
3
댓글
3
투표 이직 너무 고민이네요 ㅠㅠ
경력 면접 본 회사에서 오늘 최종 합격했다고 연락받고 고민되어 글 남깁니다. 최종합격하고 생각하자했는데 덜컥 되버려서 더 고민이네요 현직장 연봉 : 영끌 6,000만원 업종 : 제조업 (화학물 제조업) 업무 : 7년 인사총무 <총무 5년 + 인사(교육)2년> 지역 : 서울 강남 근무환경 : 8 to 6 야근은 거의 없음 인간관계 : 팀원끼리는 나름 친한편이고 팀장님도 좋으신 분이긴하나 공무원처럼 업무만 하고 개인적 교류 없음 업무강도 : 중하?? 교육운영만 루틴적으로 진행 현재상황 : 총무 파트에서 일 괜찮게 한다고 교육파트장님이 데려옴. 근데 교육 업무가 회사에서 주류가 아니라 좀 어정쩡함. 개선안 가져가면 교육 그거 그냥 적당히 하던대로 해라고만 함. 물경력이 될 것 같음. 이직제안 직장 연봉 : 영끌 5,700만원 업종 : 제조업 (제지,포장재 제조업) 지역 : 지방 광역시 (처갓집 5분거리) 근무환경 : 9 to 5 야근은 조금 있다고 함 업무 : 해당 기업에서 제일 큰 생산 공장의 공장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총무업무가 메인이며 현장직 채용이랑 교육 업무 일부 진행 최근 아내가 출산하고 육아로 힘들어 하는데 마침 이직 제안이 왔고 합격해버려서 고민입니다. 저도 어차피 지방인이라 아내 고향으로 가는 건 큰 문제가 없는데요. 교육파트지만 인사업무가 장기적으로 커리어 살리기가 더 좋아보이는데 현재 회사에선 또 어림 없을 것 같아 생각이 많아집니다 요약하자면 고민은 1. 연봉이 조금 내려가는 것 2. 직무가 인사(교육)에서 다시 총무로 변경되는 것 3. 본사 사무실에서 공장 현장 관리직으로 가는 것 장점은 1. 가족의 안정성 증가. 장모님의 육아지원 극대화 2. 총무가 메인이지만 채용같은 다른 직무로 업무 확장 3. 사양산업 업종변경? 근데 완전 사양산업에서 조금 덜한 사양산업으로 가는게 장점인지.. 여러분이라면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이라 보시나요?
버디파보기
20시간 전
조회수
55
좋아요
0
댓글
0
동일 포지션으로 10개 이상 헤헌 제안왔어요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포지션으로 어제오늘 양일간 10개 이상의 헤헌에게 제안이 오는데... 이럴 수 있는건가요? 지원한다면 어떤 헤헌 통해서 해야할지 이것도 고민스럽네요 ;;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rollingk
21시간 전
조회수
1,696
좋아요
31
댓글
14
엄청 열심히 영업하고 성과 못 내는 직원
그게 접니다.. 자택근무라 정규 출퇴근 시간 외에도 자발적으로 일하고 그러는데... 성과를 못 냅니다. 하는 일은 제품 영업입니다. 집에서 콜드콜, 콜드이메일로 바이어, 셀러 찾아 매칭시키는 일입니다. 문제는 저와 같은 영업 직원이 몇 십 명이고, 시장은 한정되어 있다보니 산업 내에서 회사 평판이 매우 안 좋습니다. 홍보 이메일을 모두 다 하루에도 5~10 통씩 날려대니 전원 다 그러면 당연히 스팸처럼 느껴지겠지요. 전화 연결 자체도 힘든데 간혹 연결되면 회사 이름 듣고는 그만 좀 연락하라며 화부터 내기도 합니다... 성과 압박은 엄청 주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안 나네요.. 안 되는 방법을 계속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건 멍청하다라는 말이 딱 제 상황입니다. 사소한 팁이나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
발빠른거북이
21시간 전
조회수
275
좋아요
0
댓글
1
경력직 이직 성공 후 첫 출근까지 일주일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백수처럼 게임하고 배달시키고 잠자고 해도될까요 1달동안 열심히 면접봤고 결국 이직 성공했습니다만.. 뭐랄까 그래도 다음주 입사일까지 남은시간 유의미하게 써야하나 자괴감도 드는데 그냥 미친듯이 백수처럼 있어도될까요 괜히 글써봅니다..
아밥
21시간 전
조회수
885
좋아요
12
댓글
13
해외수출
시작하려니 참 배울것도 알아야할 것도 많네요. 국내영업하다가 해외식품 수출하려니 .. 벤더로 1차시작하라는 주변조언도있는데 회사는 원하지 않고 휴우우우우 다들 저녁맛나게 드시고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뽀로로는안경빨
21시간 전
조회수
27
좋아요
1
댓글
0
오딧에 대한 스트레스..
품질팀장을 맡은지 2년 되갑니다. 다른 분야 개발팀에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잡은 마지막 보루로 연명하는 중입니다. 한참 일배워야 할 때 고객사, 본사 감사 받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 끝나면 또 다른놈이 오고 그놈이 끝나면 또또 다른놈이 오고.. 누군가에게 평가받고 지적받는 일에 마상을 크게 입었던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오디트에 긴장의 끈을 쥐고 있다보니 잠도 설잠이 들어 몸과 마음이 지쳐갑니다.. 이 길밖에 없는지, 남은 직장생활을 이렇게 지낸다 생각할수록 지나온 시절을 헛살았는지 되짚어 보게 됩니다. 부서 특성상 내외부에서 항상 공격받는 부서다보니 내가 내 일하는데도 욕먹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하기 싫어져요.. 왜 선배들이 품질은 재미없어서 안한다고 했는지 알것같은.. 잘해야본전이니 성취감 보단 휴 한건 피했다싶고.. 뭐라도 걸릴까봐 죄지은것도 아닌데 긴장하게 되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어쩌겠냐 니 일인데.. 라며 오늘도 참고 넋두리로 풀어놔봅니다. 삶이 녹록지 않네요..
ty1122
동 따봉
22시간 전
조회수
126
좋아요
3
댓글
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