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하려는데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이전에 화장품쪽에서 연구직으로 근무를 하다가 2년정도 하고 다른쪽으로 이직을 하려고 여기저기 면접을 보고 두군데에 합격을 했습니다.
한군데는 화장품 QC인데 원료회사입니다.
제가 가면 하게되는 일은 미생물 실험과 이화학 실험 및 서류 업무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기숙사 지원 4년동안 내는 돈 없음, 회사 규모 크고 안정성 보장, 경기도에 위치, 사내 복지 우수
하지만 QC라는 직무 자체가 성과가 드러나는 직무가 아니기에 잘해도 본전, 연봉협상과 직급 상승이 오래 걸릴것으로 예상, 이 직무로 들어가게되면 나중에 다시 연구직으로 옮겨가거나 다른 직무로 변경하기가 힘들것으로 예상
다른 한군데는 벤더 회사로 주로 제가 하게되는 일은 현장 감리, 수출 관련 서류작업, 중간 중개자 역할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회사는 정말 작은 중소기업, 회사에서 해외 수출쪽만 진행해서 해외로 나갈 기회 있음, 영어 실력 상승 기회 많음, 기숙사 지원이 없어서 서울에서 월세 내며 살아야함, 너무 작은 중소라 안정성 불안, 서울에 위치
하지만 전망으로 봤을땐 추후 화장품에서 자동차나 반도체 수출 쪽으로 옮겨가서 미래가 밝고 성과가 잘 두드러질것으로 예상, 나의 커리어를 높게 인정해주는 팀장님이 계심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제가 너무 간과하고 있는게 있는건지 어디쪽을 선택하는게 올바른 선택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재직자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둘다 각자의 메리트가 있는것 같아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장점 단점 둘다 상관 없으니 많이 말씀해주세요ㅠ
#품질관리 #QC #현장감리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