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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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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청구권 사용시 분쟁
전세대출을 받고 계약 연장하려는 대학생입니다. 갱신청구권과 임대차보호법 관련하여 지혜를 구합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2년 거주 후 2년 갱신 계약 시 계약 금액의 5%를 초과하는 임대료 상승은 불가하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법령을 발췌하고 구체적인 금액까지 계산하여 고지했음에도 집주인은 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1. 위 갱신청구권 권리 이해가 맞는지 2. 만약 위 권리가 맞다면, 이런 태도로 대하는 집주인애게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가 궁금합니다
IUOO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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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춥고 엔화도 떨어져서
사케 직구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프리미엄 붙는 양조장 제외하면 모르는 사케 마시는것도 재밋어서 랜덤 주문 가끔하는데, 뭐가 올지 궁금하네요. 최근엔 이거 받았습니다. 아이즈시콘 준마이긴죠...
Bent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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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세요!!! 저 학자금 대출 완제했습니다
가족들 외에는 자랑할데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글 써봐요 제가 교환학생도 갔다오고 석사도하고 쓸거 쓰면서 사니 제가 넉넉한 집에서 자란 줄 아는 친구들이 많아 막상 자랑할데가 없네요 학사랑 석사하면서 학자금 3천 가량 있었는데 방금 시원하게 완납하고 왔습니다 난 장학금 받아도 학비에 생활비도 빠듯한데 장학금 받아서 사고 싶은거 사던 친구들 방학때 하루종일 알바하는 저랑 달리 해외여행 가던 친구들 취업해서는 월급으로 명품 사고 차 사며 여유롭게 사는 동료들 보면서 너무 부러웠고 돈없는 부모님 원망한적 많았고 나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되나 내 젊은 인생은 왜 시작부터 빚인가 힘들기도했는데 스무살 부터 안 쉬고 일해온 제 20대의 나날들이 참 억울했는데 막상 다 갚으니 지난 시간들이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하네요 서른 중반에 이제서야 남들 처럼 빚없이 0에서 시작하지만 이제 버는것은 온전히 다 제 몫이라고 생각하니 신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처지에서 힘든 시간 보내고 있을 어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사니까 살아지고 티끌도 모으니 3천이되네요ㅎㅎ
ajdi3icn
은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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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니아’ 보기 전 ‘지구를 지켜라’ 재감상
아… 진짜 최고네… 정말 부고니아가 이거 이상의 뭔가를 만들어냈다고? 그럼 진짜 대단한 건데…
허허허허허허호
억대연봉
금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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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팡팡 치는 후배에게 한마디해도되나요?
제목그대로입니다 저소음키보드를 쓰는데도 도도도도 소리가 들릴정도로 쎄게 치는데 이게참 애매하네요 마우스도 쎄게 클릭해서 틱틱틱티틱소리나는데 엄청 신경쓰이는데 뭐라해도될지모르겠어요
깔루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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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해보면
2030남자는 뭔가 좀 호구 같다는 느낌이 들던데...주문 잘못나와도 그냥 먹으라 그러고 ㅋㅋㅋㅋ
3121john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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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 좀 할게요
최근 이직했는데 새로운 사업을 담당하게 되는거라 조직도 없고, 아직 기반도 없고 혼자 일해야되는 상황입니다. 회사는 큰 회사고요. 출근한지 며칠 안 되었으니 조직도 잘 모르고 아는 사람도 없는 상황이죠. 외국 조직에서 많이 배워야하는데 커넥션도 없는 상황이고.. 오늘도 출근해서 온라인 교육만 받고, 사람하고 말이라는 걸 하나도 못하고 퇴근했네요 ㅠㅠ 시간이 어느 정도는 해결해주겠지만 나이먹고 아는 사람없는 곳에 이직해서 혼자 있다보니 외로움을 느끼네요. 이전 회사에서는 너무 일정이 많아서 가급적 밥도 혼자 먹으려고 했었는데. ㅎㅎ 차도 많이 막혀서 긴 퇴근시간 후에 집에 와서 푸념 좀 해봅니다. 어디 말할데도 없어서요.
FWM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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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인센티브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연포장지 제조업체 중소기업입니다. 업력 50년정도, 연매출 500억이상, 직원수 100명이상, 비상장 오너 3대째, 매출 비중 해외 85% 내수 15%정도 영업은 사장님, 해외영업 부장 2명, 해외영업 1명(육아휴직중), 내수 저 한명이서 하고있습니다. 사장님이 해외랑 내수 몇군데 갖고 계시고요. 현재까지 별도 인센티브 없다가 3년전부터 생산쪽 주기시작하면서 갑자기 영업도 줄테니 어떻게 줬으면 하냐고 하는데... 혹시 동종업종 중소기업 다른곳들은 어떻게 받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랭균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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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싶네요...
많은분들이 그렇겠지만 정말 퇴사하고 싶습니다. 당연히 현상황에서 하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처지식이 있음) 그런데 회사만 가면 답답합니다. 배가아프고(위장이 안좋아서 그런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가장 먼저 아픕니다...상당한 통증이 같이 와요) 가슴이 답답합니다. 항상 한숨입니다. 이직을 하고 제대로 적응을 못한거 같습니다. 회사 문화가 그런건지 전부 혼자 일합니다. 저는 소통하고 회의하고 문제점 같이 찾고 잘된것인지 다같이 체크하고 하는 그런 문화를 원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이슈가 발생...그거 수습하는 일이 또 발생하고...웃긴거 같으면서도 이해가 안가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회사는 다 익숙한듯 그러려니 또 이슈 쳐내고 넘어가더라고요. 이전회사는 팀웍이 좋은 그런 회사였습니다. 회사 환경이나 조직문화 팀분위기는 미화되었을 수 있으나...90퍼 여기보단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역이 수도권이고 연고는 지방이라...기회되면 지방으로 내려가야지 했는데 마침 이직자리가 생겨 기회구나 싶어서 옮겼는데...하는 일은 전혀다르고...전공에도 맞지 않는 일이라 더욱 버겁습니다. (면접때는 거의 유사한 일이나 처음해보는거는 교육 받으며 하면 된다 해서 왔음) 요즘은 보고나 개발일정 등 쫓겨서 그런지...몰라도 정말 의욕이 없습니다. 내려 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하려해도 잠깐이고 곧바로 다시 답답해지는 상황입니다. 능력이 없는것 같고...일이 안쳐지니...자신감도 바닥입니다. 어떻게 풀어야 될지 도무지 감이 안잡힙니다. 와이프는 육아휴직을 먼저 권합니다. 정 힘들면 그만둬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그래도 지금이 퇴사할 타이밍이 아니라는건 알고있어서 답은 정해져있는데 그냥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왠지모르게 비슷하게 생각하시는분이 있을까...해서 공감이나 받아보려고요. 없을 수도 있지만은
쉬고시프다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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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플이라는 카페... 늙은이들은 따라가기 벅차네요ㄷㄷ
제목은 당사자성 발언입니다 ㅋ 오랜만에 친구랑 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성수동에 다녀왔습니다. 커피나 한 잔 하려고 유명하다는 카페를 지도 보고 찾아갔는데 둘이서 그 앞에서 한 5분을 헤맸네요... 왜냐면 사진처럼 시멘트 벽에 구멍이 뻥 뚫려있고 그 구멍으로 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커피를 받아 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늙은이 둘이서 이게 바로 힙한 거구나... 하면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라떼는 말이죠... 키오스크 쓰는 것도 혁명이었는데... 이젠 벽에다 대고 주문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신기해서 사진 올려봅니다. 저만 몰랐던 거라면 죄송.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아니 이게 뭐야 싶었던 특이한 가게나 장소 경험하신 적 있으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또 신세계 경험하고 올라니까...
guess레기
쌍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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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퍼문 뜬대요 🌕
낡고 지친 퇴근길이겠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하늘 보면서 달 구경 해보세요. 전 아직 야근 중이라 다른 분들이라도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씁니다 ㅎ.ㅎ 모두 걱정, 고민 없는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바닐라빈라떼
쌍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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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 시, 계약 연봉 기준관련 질문 드려봅니다
[전 직장] - 계약연봉 : 기본급 등 근로계약 기준 7000 - 고정상여 : 크리스마스/ 부처님 오신날 (연2회 각 300만원) - 현금복지 : 연 최대 1,050만원 1) 본인 교육비 (연 200만원 이내, 연말 지급) 2) 가족 의료비 (연 500만원 이내, 연말지급) 3) 복지카드 : 350만원 연봉 협상할때... 전 직장 계약+고정상여+현금성복지 모조리 넣어서 그 베이스로 협상하는게 합리적인거 맞나요? 아니면 과하나요??? 여기에 기타 야근수당 이런건 다 뺐구요 포상이나 노동절 상품권 등 일회성으로 받거나 경영성과급 (지급할때도 있고없고) 받은거 이런건 다 뺐어요
@현대오토에버(주)
notemen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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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전환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중반이며 신재생에너지 기반 중소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직원 수는 200명 이하, 매출은 1000억 이하 정도이고 현재 연봉은 약 6천만 원입니다. 현재 맡고 있는 직무는 CS 엔지니어 업무인데 주 7일 근무에 퇴근 시간도 불규칙해 워라밸이 전혀 없습니다. 이직을 고민하던 중 대기업 계약직(1~2년)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서류전형에 합격했습니다. 직무는 품질관리이며 이전 회사에서 약 6년간 품질보증 업무를 했던 경험이 있어 커리어도 다시 본래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계약이 끝나면 30대 후반이 되는 시점이라 고용 안정성과 커리어 방향 사이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보다 커리어 확장에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계약직으로의 전환이 현명한 선택일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정규직 전환 확률은 제로에 가까움)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대기업 계약직으로 일해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가야하는길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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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바지가 축축해졌습니다...
아침에 진짜 큰 사회적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놈의 출근길 지하철은 왜 이리 빽빽한지...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겨우 숨만 쉬고 있었어요. 아침부터 영 속이 안 좋더니 꾸르륵 거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제발... 지하철 내릴 때까지만 버텨다오... 속으로 빌었는데... 다음 역에서 사람들이 더 타면서 안쪽으로 확 밀렸습니다. 갑자기 배가 확 눌려져서 참고 있던 가스가 푸식 나온 기분이 들긴 했는데, 동시에 엉덩이 바로 위 허리춤부터... 뭔가 따끈~하면서 축축~한 액체가 흘러내리고 번져가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순간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가스만 나간 것 같았는데. 혹시 나오면 안 될 게 같이 나온 건가. 냄새는 아직 안나는데... 따뜻하고 축축한 게 100%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괄약근이... 수십년의 신뢰를 깨고... 제 의지를 배신해버린 겁니다. 수십년의 무사고 경력이 이렇게 무너지다니. 식은땀이 이마에서 줄줄 흐르고,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냄새도 슬슬 나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이 킁킁거릴까 봐 저 혼자 공포에 질려있었죠. 다음 역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 사이를 뚫고 뛰쳐나와서 화장실로 내달렸습니다. 달리면서 엉덩이를 만져보는데 진짜 젖어있는겁니다 젠장ㅠㅠㅠ 문을 잠그고 벌벌 떨리는 손으로 바지를 내렸는데... 흰색 바지가 갈색으로 변해있더군요... 하필 흰색 바지를 입어가지고... 근데 뭔가 이상했어요. 냄새가... 왜... 다르지...? 바지를 벗어서 코에 대고 맡아보니까... 커피였습니다. 추측을 해보자면 제 뒤에 바짝 붙어 서 있던 분이 손에 들고 있던 커피가 사람들에 밀려 짜부되면서 저한테 샌 것 같더라고요. 괄약근의 명예는 지켰지만... 흰 바지가 커피 땜에 갈색이 돼서 일단 휴지로 최대한 좀 처치하고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서 걸친 후 나왔는데요. 아끼는 바지라 눈물이 나네요... 커피 들고 계셨던 분도 본인 손에만 흐른다고 생각하셨겠죠... 저의 흰바지는... 만원 지하철 안에서 보이지 않으셨겠죠... 아침에는 문 연 쇼핑몰이 없어서 그냥 출근했다가 점심때 나가서 바지 하나 사서 들어왔습니다ㅠ 본의 아니게 쇼핑을 했네요. 시간이 좀 지나서 커피가 잘 안 지워지길래 탄산수에 바지 엉덩이부분 담궈놓고 와서 이거 쓰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가서 다시 빨기 시작해봐야 겠어요. 다들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는...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 들고 타기 않기로... 저랑 약속해요... 제발 진짜 제발요...
밥먹고바로누움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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