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그렇겠지만 정말 퇴사하고 싶습니다. 당연히 현상황에서 하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처지식이 있음) 그런데 회사만 가면 답답합니다. 배가아프고(위장이 안좋아서 그런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가장 먼저 아픕니다...상당한 통증이 같이 와요) 가슴이 답답합니다. 항상 한숨입니다. 이직을 하고 제대로 적응을 못한거 같습니다. 회사 문화가 그런건지 전부 혼자 일합니다. 저는 소통하고 회의하고 문제점 같이 찾고 잘된것인지 다같이 체크하고 하는 그런 문화를 원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이슈가 발생...그거 수습하는 일이 또 발생하고...웃긴거 같으면서도 이해가 안가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회사는 다 익숙한듯 그러려니 또 이슈 쳐내고 넘어가더라고요. 이전회사는 팀웍이 좋은 그런 회사였습니다. 회사 환경이나 조직문화 팀분위기는 미화되었을 수 있으나...90퍼 여기보단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역이 수도권이고 연고는 지방이라...기회되면 지방으로 내려가야지 했는데 마침 이직자리가 생겨 기회구나 싶어서 옮겼는데...하는 일은 전혀다르고...전공에도 맞지 않는 일이라 더욱 버겁습니다. (면접때는 거의 유사한 일이나 처음해보는거는 교육 받으며 하면 된다 해서 왔음) 요즘은 보고나 개발일정 등 쫓겨서 그런지...몰라도 정말 의욕이 없습니다. 내려 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하려해도 잠깐이고 곧바로 다시 답답해지는 상황입니다. 능력이 없는것 같고...일이 안쳐지니...자신감도 바닥입니다. 어떻게 풀어야 될지 도무지 감이 안잡힙니다. 와이프는 육아휴직을 먼저 권합니다. 정 힘들면 그만둬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그래도 지금이 퇴사할 타이밍이 아니라는건 알고있어서 답은 정해져있는데 그냥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왠지모르게 비슷하게 생각하시는분이 있을까...해서 공감이나 받아보려고요. 없을 수도 있지만은
퇴사하고 싶네요...
11월 05일 | 조회수 747
쉬
쉬고시프다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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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냥다니면
11월 06일
처자식이있어서.. 그냥다니면되요
왜? 의문 ?? 이해가되지않는점?
그런건없는거에요
그냥.. 이유없이 .. 처자식땜에..
그래서 일하는거죠
같은상황인적이있어서
그때 왜?? 이걸지우니 할만했고
잼나기시작했어서 써봅니다
처자식이있어서.. 그냥다니면되요
왜? 의문 ?? 이해가되지않는점?
그런건없는거에요
그냥.. 이유없이 .. 처자식땜에..
그래서 일하는거죠
같은상황인적이있어서
그때 왜?? 이걸지우니 할만했고
잼나기시작했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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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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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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