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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장 : 계약4400+연말성과급300~400+특별상여150~200 (총 약 원천기준 5000) 편도 자차 30분씩 왕복 1시간정도 소요 이직 직장 : 계약5500 + 연말성과급0~30퍼(계약연봉 기준)+현금성복지 250+@ 편도 한시간 출퇴근 왕복 2시간 이 정도면 이직할만 할까요? 보통 연말성과급은 못해도 10퍼 이상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출퇴근 시간이 더 길어지는게 고민이고 유류비가 월 15~20정도 소요됩니다 커리어 쌓기, 비전, 복지등은 이직 후 직장이 좀 더 좋습니다.
개척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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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가 현대차보다 싸진다?
미국에서 최근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가 단연 화제이다. 인플레감축법은 미국 민주당 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행하는 대규모 정책자금 투입을 위한 법안이었으며, 최근 상하원 모두 통과하고 행정부 대표인 대통령 서명까지 완료했다. 기후와 에너지, 세금에 대한 부분을 두루 다루고 있는 단일 규모로는 최대 금액의 지원 내용을 담은 법률이다. 미국에서 전기차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지만 아직 주류는 아니다. 중국에서 2022년 1분기동안 전체 판매 신차의 26%가 전기차이고, 유럽에서는 20%가 전기차인데, 미국은 아직 6%이다. (참고로 한국도 6% 수준이다.) 청정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확산을 위해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차량에 대해 미국 연방 정부와 주 정부는 세제감면 등 다양한 보조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에서 생산하거나 미국의 적이 아닌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에만 앞으로 이러한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의 우려국(중국을 의미한다)에서 생산된 배터리, 핵심광물 사용 전기차의 세액공제 요건에는 미국에서 조립, 생산된 차이거나, 배터리 및 핵심광물, 주요 배터리 부품이 비우려국에서 생산되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의 상당량을 중국에서 소화하고 있다. 중국은 전세계 전기차의 44%를 지난 10년간 생산해왔으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80%는 중국에서 만들어진다. 한국의 배터리 생산 역시 중국의 소재에 상당량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법률은 사실상 동맹국이자 FTA 체결국인 한국을 배려하지 않은 처사이며, WTO 회원국으로서 저지를 수 없는 행동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상대가 패권국인 미국인 것을. 현재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국만 속수무책은 아니다. 중국이야 내수로 풀어내면 되지만, 일본 역시 한국과 같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다만, 일본은 아직 내연기관 중심이라 전기차에 대해서는 소극적이다. 향후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봐야할 일이다. 미국이 현재 IRA 기조를 유지한다면, 미국은 패권국이지만, 친구를 잃게 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35500?lfrom=kakao
이재훈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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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귀족이 없다
재력가나 유력정치인 유명법조인이나 의사 학자 집안 정도는 존재하지만 누대에걸쳐 가문의 재산과 정치사회적명망 패밀리의 명예와 노블리스오블리주 집안의 전통과 영향력을 가지고 사회의 상류층이나 지도층 전통적인의미에서의 귀족계층으로 존재하는 명문 가문이나 패밀리는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심미까?
경영철학회색지대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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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사나 마케팅, 홍보에서 많이 등장하는 타깃 그룹을 일컫는 말 'MZ' 80년대생을 일컫는 밀레니얼(M)과 90년대생 전부인지, 90년대 중반부터인지 정의에 따라 다소 나뉘는 Z세대를 묶는 말로 많이 쓰이는데요, MZ는 정확히 누굴 말하는 걸까요? 이 그룹의 가장 나이 많은 이는 80년생으로 올해 43살이고, Z세대의 막내 그룹을 2010년생으로 보았을 때 이들은 13살입니다. 13살부터 43살까지 30년의 세대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 엮는 것은 어떻게 보면 존재할 수 없는 기괴한 그루핑인 것 같습니다. 해외 기사들은 보면 밀레니얼과 GenZ를 정확히 나누어서 표현하고 있고, MZ라는 용어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등장한 고유의 용어인데, '요즘 젊은 세대'라는 말과 같이 그 기준이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그리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MZ는 실제 마케팅에 있어서는 사실 정확한 타깃그룹으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13세와 43세의 루틴과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항목, 지불 가용 금액 등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수의 기사에서는 10대나 20대에 한정된 타깃을 MZ로 표현하기도 하죠. MZ는 정체성이 불분명한 혼란의 타깃입니다. 저도 때론 이런 복잡한 배경과 함께 나누어 설명하기 번거로워 MZ라는 표현을 어쩌다 활용하곤 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모호함으로 퉁치는 개운하지 못한 기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브랜드나 마케팅 분야 혹은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데 있어 MZ라는 모호한 약어(?)를 지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는 밀레니얼과 Z세대, 혹은 연령대나 라이프스타일 그룹을 나누어서 커뮤니케이션 하면 좀 더 명확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결의 생각이 담긴 기사를 읽다가 드는 짧은 생각을 담아봅니다 :) *참고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4642?cds=news_edit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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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감성’ 위워크 VS ‘한국형 서비스’ 패스트 파이브
4개 정도 공유오피스를 사용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용 전, 겉으로 보는 이미지와 실제 사용 후의 느낌은 확연하게 차이가 있었습니다. 패파의 경우 여러 오퍼레이션 측면에서 한국적 상황에 잘맞게 세팅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점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작은 회사입장에선 빠르게 일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피드백도 빠르게 반영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디자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루 중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에게 편리함, 편안함, 호스피탈리티 등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재무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요약 정리해봤습니다. 실제 공유오피스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지금 사무실 브랜드가 어떤지 이야기 남겨주셔도 좋겠습니다 :) -- ● 패스트파이브와 위워크, 잣대에 따라 1위가 오락가락해. 지난해까진 위워크코리아가 한국 공유오피스 시장에서 단연 1위였어. 지난 연말까진 운영 면적도 위워크(2만6427평)가 패파(2만4685평)보다 넓었고, 매출액도 20% 정도 더 많았거든.  그런데 2022년 순위는 뒤집힐 게 거의 확실해. 아까 지점 수는 패파가 위워크보다 훨씬 많다고 했지? 올 8월 기준으론 운영 면적도 패파(2만8327평)가 위워크(2만6427평)를 처음으로 추월했어. ● 패스트파이브는 2015년 4월, 서울 남부터미널 근처 서초점으로 출발했어.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자본금을 댔지. 패스트트랙아시아. 20대에 배민·티몬·크래프톤을 발굴한 벤처 투자자 출신 박지웅 의장이 세운 회사야. 박 의장이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와 손잡고 공유오피스 시장에 뛰어든 거지. ● 너무 빨리 움직이느라 벤치마킹할 시간도 없었대. 심지어 창업팀 중 미국 위워크 사무실을 실제로 가 본 사람도 한 명 없었다는 거. “부딪히면서 배우는 게 제일 빠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위워크는 사진으로만 공부했죠. 위워크 사진이 다 라운지 중심이어서 사실은 사무실이 따로 있는 줄도 몰랐어요. 입주자들이 모두 공용 공간의 큰 테이블에서 일하는 줄 알았죠.” 첫 지점은 그래서 사무실이 따로 없었다는 충격적 사실! 입주사들이 둘러보러 와선 회의실로 마련한 공간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더래. 그래서 부랴부랴 사무실 공간을 꾸몄고, 나중에야 위워크도 사무실과 공용 공간으로 구획이 나뉜다는 걸 알았다는 전설적인 이야기야. ● 업계에선 위워크와 패파를 아이폰과 갤럭시, 스타벅스와 이디야에 비유하곤 했어. 단순한 감각 차이는 아니었어. 감각도 달랐지만 투자 규모도 달랐지. 위워크는 인테리어에 엄청난 돈을 썼거든. 위워크가 가구부터 소품까지 모두 미국에서 공수했다는 건 유명한 얘기야. 심지어 뉴욕 인테리어팀이 한국에 와서 설계부터 시공을 지휘하기도 했고 말이야. 당시 위워크가 인테리어에 쓴 평당 비용은 400만원이 넘은 걸로 알려져있어. 패파 인테리어 비용은 절반 남짓이었고 말이야. ● “‘애플은 세상을 창조하고, 삼성은 그 세상을 더 낫게 만든다Apple creates the world, Samsung makes it better’는 얘기가 있죠. 패파가 빠르게 위워크를 따라하면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내놓은 게 순위를 뒤집은 비결이라고 봅니다. 월마트가 한국에서 이마트 못 이긴 것과 비슷한 거 아닐까요.” ● 사무실 구축해주는 모버스, 연 매출 71억원 핵심은 대형 사무실 구축 서비스 모버스야. 패스트파이브가 각 지점 인테리어를 직접 한다고 했지? 지점을 거듭 내다보니 패파의 사무실 구축 역량이 훌륭해진 거야. 대기업이 “우리도 패파처럼 사무실을 꾸미고 싶다”고 나섰지. 이들 대기업에 사무실을 꾸며주는 걸로만 지난해에 71억원이 넘는 매출을 냈어. 이 사업의 이익률도 10.1%에 달하고 말이야. 좀 더 깊은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 : 위워크 누른 토종 공유오피스의 힘, 재무제표로 읽다 https://www.longblack.co/note/405?ticket=NT4b2de34fd6be87414297611a073a79c22798fb4a
김종원 | 타임앤코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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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회사에 팀원을 팀장이 본인하고 친분있는 사람으로 뽑았습니다 처음에는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희 팀원들이 불이익을 보고 일은 쓰나미로 오더라구요 누구들은 회사나와서 탱자탱자 누구들은 쉴시간도 없고 이런 곳에서 버티다가 결구 던졌는데요 잘한건가요
건방진돼지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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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실패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대표적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와이컴비네이터'를 만든 폴그레이엄. 그가 얼마전 남긴 글을 내 마음대로 축약하면 이렇다. "제품은 나쁘지 않은데 운영비는 많이 드는 경우 무조건 실패한다. 제품이 별로면 포기, 좋으면 빨리 성장하지만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애매하게 성장한다면 미련 때문에 계속하게 된다. 이런 경우 돈을 아끼면서 제품을 개선한다면 기회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운영비가 많이 들 수 밖에 없다면 시간은 촉박해지고 결국 실패한다. 애매하게 좋은 제품이었는데 개선하며 살아남은 대표적인 스타트업은 '에어비앤비'가 있다." 읽다가 몇몇 회사와 예전 몸담았던 곳들이 떠올랐다. 특히 요즘같이 스타트업 투자가 급랭되었을땐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가 애매한 성장을 해왔다면 Q. 초긴축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가? Q. 그럴 수 있는 사업구조, 역량, 팀웍인가? Q. 간다면 얼마나 버틸 수 있나? Q. 그 시기 안에 넥스트 버전을 완성할 수 있나? #일도사랑도그놈의미련이문제 #사업도주식도손절이젤어렵 ------------------------ 빈센트 ㅣ스타트업 잡학가 🎤 연쇄 창업 중인 스타트업 잡학가입니다. 흥청망청 열심히 살고 있구요. 이커머스 시장분석, 스타트업 삽질 스토리, 라이징 비즈니스에 대해 씁니다. 더 궁금하시면 ☞ https://litt.ly/vincent
정영준 | 그레이웨일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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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이직 연봉협상 전입니다
이직 관련해서 리멤버 첫 글이네요. 헤헌통해서 이직준비했고 현재 연협 전 단계입니다. 3년차라 평균적인 이직시기에 맞지 않지만, 평균은 참고사항이지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직무 넓히는 기회라 준비중입니다. 현직장 : 만3년차 / 연봉4200 / 직군 : PM / 패션 / 중견 이직직장 : 경력직 / 희망연봉5800 / 직군 : PM / 전자 / 대기업 대기업도 케바케겠지만, 대부분 연봉테이블 내에서 결정되나요? 만약 연봉테이블이 기대수준보다 낮을 경우 어떻게 어필하는게 좋을까요? 이번에 이직하면 올해 인센, 내년연협(평균 12%) 내년 인센 모두 포기하고 가는거라 이걸 잘 어필하면 될지 해서요. 연봉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팁이 있을지 궁금해서 의견 여쭤봅니다.
tipsyyy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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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연봉
서비스직에 있다가 사무실로 이동된 케이스라서 이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직 제안을 받았고 연봉 기재를 해뒀더라고요! 제가 받는 연봉보다 좀 많이 높은데 이력서 넣을 때 현재 연봉이랑 받고 싶은 연봉을 적으라고 하는데 기재해둔 연봉을 적어도 될까요? 예를 들면 제가 받는 연봉이 3000이고 제안 받은 곳은 5000~5500이라고 치면 5000을 적어도 되는지... 어차피 그냥 내가 얼마 받고 싶은지 알고 싶어서 기재를 하는 건 아는데 이런 거 처음이라서ㅠㅠㅠ
이이이이이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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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가 커져서 드는 생각들때문에 일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13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큰 기업에 있다보니 시니어 디자이너로서 드는 생각들이 많은데요.. 몸담고 있는 브랜드가 새롭게 정립되거나 리뉴얼이 될때 그방향성에 동의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담당이기에 직무관련업에만 의견을 낼뿐이고.. 그외 큰 방향은 윗분들이 결정하기때문에, 어차피 권한도 없죠. 그냥 제스스로 과연 현명한 방향인가 아닌가 이렇게 변화하는것이 맞는가 등등에 대해 스스로 검증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곤합니다. 프로젝트마다 제가 임하는 업무직무는 PM으로서 디렉터가 될때도 있고, 이미 각이 잡혀있고 해야하는 업무에는 수행하는 오퍼레이터가 되기도합니다. 년차가 쌓이다보니 요즘 제가 속해있는 이 산업군에서 어느순간 디렉터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 거 같아요 경험치가 쌓이다보니 스스로 생각의 확신도 생기고 의견도 강하게 어필하게되죠. 더이상은 수동적으로 해야하는, 지시하에 해야하는 업무만 실행해주는 오퍼레이터가 아닌…. 디렉터의 눈으로 크게보고 기획-전략-디자인-실행 까지 토탈 관여하여 변화를 줄 수 있고 기여할 수 있는 입장이 되고싶어요. 시니어 연차에서 팀장직 스카웃제의나, 혹은 지원을 해보신적이 있나요, 하셨다면 저와같은 이유였을까요.. 업무는 순수하게 이런 디렉 총괄을 하고싶은 마음이 큰데 팀원을 끌고 리딩하는건 또다른 차원이라 자신이없고 경험도 없다보니.. 혹시 이런 과도기를 겪으신분들이 계실까요? 아니면 이 답답한마음을.. 어떤 조언이라도 좀 듣고싶습니다. ㅠㅠ
geeek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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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행의 복리를 달성하는 방법: ‘10배의 법칙’
📌 ‘왜 나는 하는 일의 성과를 평균 이상으로 내본 적이 없을까?’ 📌 ‘폭발적인 성장의 경험, 언제쯤 해볼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10배의 법칙>에 기반해 빠르고 강한 실행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고찰해보려고 합니다. 세계적인 세일즈 트레이닝 전문가인 그랜트 카돈이 쓴 책인데요, 사실 핵심 요지는 매우 간단하게 요약될 수 있을 정도로 간결한 책입니다. ‘실행량을 10배로 늘려라’는 것이죠. 세심한 계획을 세우거나 전략적인 분석을 더 중요시하거나 기획을 세밀하게 하는 접근법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바로 시장으로 뛰어나가서 뭔가를 해라’라는 접근법입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다른 종류의 회사와 커리어에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제 나름대로 ‘10배의 실행력’이 왜 중요한지 정리해봤습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빠르게 실행하고, 피드백과 데이터에 기반해 개선한다.’ 린스타트업, 애자일, 그리고 스타트업계에서 계속 주목받고 있는 ‘빠른 실행’ 중심 접근법을 제 나름대로 정리한 문장입니다. ‘빠른 실행, 피드백과 데이터, 개선’으로 요약될 수 있는 이 접근법은, ‘시장의 변화가 빠른 시대에 과거의 데이터, 거시적인 관점, 기존 시장에 대한 이해에 기반한 전략, 기획, 계획은 큰 의미가 없다’는 가정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오랜 업계 경력을 가진 분들께서, ‘그걸 직접 해봐야 알아? 내가 해봤는데 안돼’라고 말하는 동안 시장은 이미 변화했을 수 있고, 우리 회사의 대상인 고객층에 대한 가장 양질의 데이터는, 지금 직접 나가서 얻은 데이터라는 거죠. 빠르고 예측이 어려운 변화의 시대에 수면 아래에 있는 시장을 발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실행이라는 접근법은 충분히 납득이 가능합니다. 스타트업계에 계신 분들이라면 실행에 대한 글 쓰지 말고 나가서 실행하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웃음). 그럼 카돈은 왜 ‘10배로 실행하라’고 말하는 걸까요? 15명의 고객이 아닌 150명을 만나면 갑자기 고객 리서치 결과가 극적으로 달라지기라도 하는 것일까요? 10배의 법칙이 무엇인지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 10배의 법칙, 핵심 요약 - ‘원하는 목표보다 10배 더 큰 목표를 설정하라. 그런 다음 목표 달성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행동보다 10배 더 많은 행동을 하라.’ - “10배의 법칙은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사고력을 쏟아부어야 하는지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지난 삶을 한번 돌이켜보자. 당신은 어떤 일에 성공이라는 이름표를 달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행동하고 사고해본 적이 있는가? 아마 당신은 성공에 필요한 행동력과 사고력을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높다.” - “어떤 생각을 하든 그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다음 단계로 도약하려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더욱 원대하게 생각하고 속도를 높이고 힘을 더 내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 - “훌륭한 관리자는 목표를 줄이는 대신, 기대에 미치지 못할 리스크를 무릅쓴 채 팀원이 더 많은 행동력을 발휘하도록 격려한다.” … ‘절대로 목표를 줄이지 마라. 행동을 늘려라.’ - “엄청난 행동을 할 때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는지는 생각하지 말고 하라.” …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때까지 행동하라.” ‘10배의 법칙’은 간단히 요약하면 ‘실행중심주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략, 기획, 계획을 거부하고 바로 시장을 파고드는 접근법이죠. 이 접근법을 제 나름 단계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용구를 중심으로 카돈의 접근법의 핵심을 간단히 정리한 후에, 제 나름의 해석을 덧붙여보겠습니다. 1️⃣ 1단계: 10배의 목표 설정 2️⃣ 2단계: 10배의 실행, 인사이트 발굴 3️⃣ 3단계: 시장의 새로운 기회 발견 4️⃣ 4단계: 경쟁을 피해 시장을 지배하다 5️⃣ 5단계: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브랜드로 진화 6️⃣ 6단계: 지구에 발자취를 남기다 🧮 인간은 성공에 필요한 노력을 과소평가한다 “보통 수준을 받아들이는 기업은 머지않아 쇠퇴하고 말 것이다. 기본적인 양의 노력만 투입해서는 일을 완수해낼 수 없다. 보통 수준으로 행동하는 사람 대부분은 일의 무게, 속도, 시간, 저항, 타이밍, 예상치 못한 변수 등 다양한 힘에 대처하지 못한다.” “뭔가를 보통 수준으로 하면 삶의 ‘어느’ 영역에서도 성공하지 못한다. 당신이 어떤 일에 단지 평범한 주의만 기울이면 그 일에서 더는 성과를 못 내고 결국에는 중단하게 될 것이다.” 💪 목표의 기능은 행동을 끌어내는 것 “목표는 해야 할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최대한 목표를 크게, 자주 세워라. 그리고 그 목표를 더 큰 목적들과 결부시켜라.” … “예를 들어 스티브 잡스의 목표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겠다”는, 이 세상을 영원히 바꿔놓을 제품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목표가 크든 작은 다 노력이 필요하다.” 10억을 버나 100억을 버나 투입되는 노력은 비슷할 수 있다. 🔟 10배의 법칙 실천하기 1. 목표 목록을 만들 때 목표를 축소하지 마라. 2. 시작 지점에서는 목표를 어떻게 성취할지 세세히 다 파악하려 하지 마라. 그러다간 길을 잃고 만다. 3.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하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인가?” 4. 행동하기로 했다면 어떤 행동이든, 거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든 무조건 하라. 5. 행동의 결과를 너무 성급하게 평가하지 마라. 6. 날마다 목표와 행동 목록을 다시 점검하라. 🆙 경쟁하지 말고, 시장을 지배하라. “어떻게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지 궁금한가? 우선 지배하겠다고 결심하라. 그런 다음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라. 이것이 시장을 지배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 불공정한 우위를 누리는 확실한 방법 한 가지가 바로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남들이 따르는 합의된 규범에 따라 움직이지 마라. 어떤 집단이나 업계의 규칙, 규범, 전통은 새로운 아이디어, 더 높은 수준의 위대함, 그리고 지배를 방해하는 함정이다.” “오로지 당신과 당신 회사만이 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일을 하라. 이것이 바로 내가 ‘유일무이한 실행’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 행동하라. 당신과 당신의 회사가 업계의 다른 존재와 완전히 차별화되는 수준으로 행동하라.” ☀️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라 “당신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당신이 길러야 하는 마인드셋이다. 당신의 광고만이 아니라 같은 업계 경쟁자의 광고만 봐도 사람들이 당신의 얼굴, 이름, 상표를 즉시 떠올리게 해야 한다.” “위대한 기업과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 이 행성에 당신의 발자국을 남겨라 “나는 당신과 비슷한 사람이다. 재능이 더 많은 것도 아니고 더 큰 확신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다만 나는 10배 더 원대한 생각을 했고 10배 더 많은 행동을 했다.” “훈련과 배움은 사명을 완수하고 용기, 끈기, 비합리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특히 자신을 단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미래에 당신이 생존해 계속 성장하려면 원대한 생각과 엄청난 행동량, 확장, 리스크 감소는 필수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 세상이 보통 수준의 사람, 생각, 행동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 행성에 당신의 발자국을 남기는 책임을 완수하라. 당신의 임무를 완수하면 당신은 그야말로 가장 원대한 꿈과 가장 탁월한 행동으로 삶에 접근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기억하라. 성공은 당신의 의무이자 사명이며 책임이다. 10배 더 큰 생각과 10배 더 많은 행동을 하면 당신은 그동안 꿈꾸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이루리라 장담한다!” 카돈의 접근법을 살펴봤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신선한 내용은 ‘적정 노력 계산의 문제’를 지적했다는 점, ‘목표의 진정한 기능’을 다르게 파악했다는 것, ‘노력의 복리’를 설득력 있게 설파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시장의 새로운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을 피해 시장을 주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적정 노력 계산의 문제와 목표의 진정한 기능 ‘인간의 뇌는 게으르고,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아마 많이 들어보신 내용일 텐데요,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며, 자신이 암묵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기준 속에서 안정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지금까지 1시간 들여서 해왔던 일을, 갑자기 2시간 더 들여서 할 사람은 없죠. 카돈은 ‘인간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산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뇌는 게으르기 때문이며 기존의 습관과 시간과 자원이 유한하다는 고정된 마인드셋이 발목을 잡아끌기 때문이죠. 제 상식으로 말한다면 ‘적정 노력의 양’은 실행을 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고, 실행 경험이 있더라도 제대로 몰입해 목표를 이루는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노력 투입 대비 결과 산출의 함수는 아직 미지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행과 성장의 관계는 양의 기울기가 아니라 기하급수인 것 같거든요. 책을 10권 읽은 사람과 100권 읽은 사람의 성장 척도 차이는 10배가 아니라 그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노력의 복리, 한계 비용과 한계 효용의 관계 5명의 고객이 아니라 10명의 고객을 만나면, 갑자기 뭐가 달라지나요? 네, 각각의 노력 투입량이 늘어나고 사례가 많아질수록, 실행에 대한 ‘저항’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항’은 실행의 걸림돌이 되는 모든 물리적, 심리적 장애물을 말합니다. 실제로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데, 실행을 가로막는 것은 쓸데없는 걱정, 우려와 같은 심리적 장애물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운전을 해보기 전까지는 어렵고 무서울 수 있는데,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요. 그럼 운전을 1시간 해본 사람과 10시간 해본 사람은 단순히 투입한 노력의 양만 다를까요? 10시간 해본 사람은 ‘저항’을 줄여나가 걱정이나 우려가 아닌 운전이라는 행위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스킬이 개발되고, ‘자동화’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책을 정말 많이 읽는 사람은 책을 술술 읽고 다른 책의 내용과 연결하고, 심지어 책을 읽기도 전에 내용을 예상할 수 있는 능력이 개발되는 것처럼요. ‘저항을 줄이면 물 흐르듯이 몰입하게 된다.’ 그럼 이미 고객을 20명 만났고, 책을 20권 읽은 사람은 왜 10배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10배 더 많이 실행해야 할까요?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력의 ‘한계 비용’이 ‘한계 효용’보다 낮아지기 때문일 겁니다. 21번째 고객을 만나는 데 투입되는 노력은 매우 적을 겁니다. 이미 만난 고객에게 소개받을 수 있고, 이미 만들어 놓은 인터뷰 질문이 있고,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도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1번째 고객이 지금까지 만나보지 않은 타입의 고객일 수도 있고, 한 개의 추가 사례에서 이미 존재했던 패턴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시장은 넓고 변화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지금 내가 그리고 있는 지도가 시장의 5%인지 10%인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한계 비용은 계속 줄어들고, 한계 효용은 사실상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노력과 성과의 관계는 기하급수가 맞는 것 같습니다. 복리는 계속 쌓일 것이고, 노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죠. 🦾 목표의 기능은 행동 유도다 목표의 기능을 완벽, 완료, 달성이라고 생각하는 패러다임이 있습니다. 충분히 설득력이 있죠. 목표를 달성하면 뿌듯함과 효능감을 느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적정 노력의 양’은 사실상 실행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더 실행해서 얻어냈을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죠. 더 기준이 높은 상사와 함께 일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더 실행했다면 내가 더 폭발적으로 성장했을 수 있었다는 사실, 성장 욕구가 큰 분들에게는 그다지 마음에 드는 팩트가 아닐 겁니다. 따라서 카돈은 상식에 반하는 정도의 목표를 설정하면, 안주했을 지점, 시야가 탁 트이는 언덕 바로 아래에서 멈추었을 바로 그곳에 멈추지 않고 정말 끝까지 내달려 하얗게 불태울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목표를 10배 100배로 설정해 기존의 편견과 습관을 깨버리고 정말 새로운 상상력과 관점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거죠. 이 관점에서 ‘100명의 고객을 만난다’는 목표의 실제 달성 여부는, ‘만족하지 않고 계속 실행하는 맹렬함의 습관을 기른다’는 진정한 목적에 비해서는 부차적일 겁니다. 50명의 고객을 만났더라도, 현실에 안주해 20명을 만났을 과거의 나에 비해서 나는 성장했으니까요. 그리고 만나보니 깨닫겠죠, ‘아 그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던데?’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사례를 접했으니 더 새로운 패턴을 찾아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지고요. ⏭️ 실행만능주의를 넘어서 ‘10배의 법칙’은 매우 뾰족한 책이고, 설득력과 울림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큰 한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카돈이 세일즈와 마케팅 전문가라는 사실입니다. 즉 질보다 양으로 밀어붙이고 계획, 기획, 전략은 뒷전인 그의 접근법은 변화가 빠르고 ‘우리 고객’에 대한 데이터가 희귀한 시장의 상황에서 몸으로 시장에 뛰어드는 세일즈와 (아마도) B2B 마케팅 분야에 적합한 분야일 수 있다는 것이죠. ‘10배의 법칙’은 노력의 저항, 한계 비용과 한계 효용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례가 많이 쌓일수록 뇌가 핵심 질문에 몰입하게 될 수 있다는 점, 특정 구간을 지나면 노력이 노력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또, 아웃바운드(outbound)의 실행만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노력의 복리가 쌓이기 시작해 네트워크 효과나 플라이휠이 돌기 시작하면 인바운드(inbound) 케이스가 흘러들어온다는 언급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인터뷰를 많이 하다 보면 고객과 수다를 떠는 수준의 노력만 필요하게 되고, 어느 구간 이후에는 고객이 나를 먼저 찾는 일이 일어날 텐데 말이죠. 또 카돈은 10배의 실행을 개인의 관점에 집중해 논하고 있어서, 10배 더 실행하는 팀은 어떤 팀인지에 대해는 말하고 있지 않아요. 개인이 열심히 더 고객을 만나라는 얘기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데, 자원과 시간이 (물리적으로는) 무한이 아닌 초기 스타트업이나 작은 팀이 어떻게 노력을 배분해야 하는지는 말하고 있지 않죠. 👣 행성에 발자국 남기기 제가 언급한 한계를 인식하고 다른 방법론 및 접근법들과 조합해 지혜롭게 사용한다면, 10배의 법칙은 특히 성장 초중기 단계의 개인 및 팀에게 큰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카돈의 메세지가 큰 울림이 있었거든요. 그는 지금 유지하고 있는 보통의 노력과 기준을 버리고 바로 실행하라고 말하고 있고, 그 누구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해 행성에 발자국을 남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지금까지 퇴근 시간이나 체력, 현실적인 한계를 핑계 삼아 자신에게 제한을 걸었던 것은 아닌가, 더 실행하고, 더 실행하는 습관을 들였다면 지금의 저항은 더 낮아지고 더 큰 복리를 누리고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죠. 여러분은 ‘10배의 법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로 더 큰 목표를 세워 실행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현 | DMK GLOBAL Co., Ltd.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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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1. 경력: 2021.10 ~ : 3pl 위험물 창고 오퍼레이터(1년, 계장) 2014~2021 : 화물택배영업소 운영(7년, 부소장) 2. 업무 고객사(외국계 기업) 위험물 및 화학제품 취급 SAP ERP를 사용하여 전산처리(입출고, 전산처리 등) 고객사 컴플레인 대응 KPI 3. 연봉 기본급 : 3200(식대, 교통비, 자격증 수당, OT비 별도) 4. 자격증 물류관리사, 보세사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화물택배 영업소 운영에 참여하여 일하다 작년 초에 그만두고, 3PL창고에 입사했습니다. 일이 많이 힘들지는 않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택배영업소 운영을 경력으로 잘 안 쳐줘서, 업계 경력이 1년정도 되는데, 이직이 가능할 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되도록이면 경력직으로 이직하고 싶네요.
iIliIli1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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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업무 외의 자기개발은 어떻게 하시나요?
현재 입사한지 3년이 조금 안된 브랜드사 온라인md입니다 올해 초 이직을 생각하면서 이력서를 정리해보고 지원도 몇군데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제 경력이 물경력이고 굳이 저를 뽑을 이유도 없는 것 같아 지금은 이직보다는 직무능력향상이 먼저겠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직무적으로 저만의 커리어와 무기를 만들어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업무 시간에는 하루하루 일을 쳐내기만 해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제가 성장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팀장님은 그쪽보다는 다른쪽에 아는 게 더 많은 분이셔서 솔직히 사수의 도움을 받기는 힘들어보입니다 다들 직무능력향상은 퇴근 후에 개인적으로 노력을 하셔서 성장시키는건가요??
쯔디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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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느끼는 보람은 없는걸까?
월급쟁이 삶에서 말 그대로 자신이 하는 일이나 또는 그 업에 대한 보람을 느끼나요? 처음에는 제법 넉넉하게 돈 많이 준다해서서 들어왔는데 저는 이쪽 업에 대한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기억에 대한 스스로의 조작인건지 아니면 이직 성공을 해서 그런건지 오히려 월급적고 더 열정적으로 힘쏟으며 다녔던 예전 작은 회사때에 대한 보람?을 느꼈던거 같아요 다들 본인 직무, 업에 대한 보람을 느끼면서 일하는 중이신가요?
김철수2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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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에 은근사업자로 발전성있는직업
pd 아나운서 작가 등 방송관련직업 별로임니까?
경영철학회색지대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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