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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아 돌아오렴
눈이오면. 아이고 치워야만 하는구나 생각하기보다는.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정호승 ​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어머니가 싸리 빗자루로 쓸어 놓은 눈길을 걸어 누구의 발자국 하나 찍히지 않은 순백의 골목을 지나 새들의 발자국 같은 흰 발자국을 남기며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러 가자 팔짱을 끼고 더러 눈길에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가난한 아저씨가 연탄 화덕 앞에 쭈그리고 앉아 목장갑 낀 손으로 구워 놓은 군밤을 더러 사먹기도 하면서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 눈물이 나도록 웃으며 눈길을 걸어가자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을 기다린다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만이 첫눈 같은 세상이 오기를 기다린다 아직도 첫눈 오는 날 만나자고 약속하는 사람들 때문에 첫눈은 내린다 세상에 눈이 내린다는 것과 눈 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그 얼마나 큰 축복인가?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 커피를 마시고 눈 내리는 기차역 부근을 서성거리자
불타는청춘
22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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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거부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한 회사의 직장인 입니다. 제가 내년에 분양받은 주택을 들어가는데, 올해 소득이 이대로라면 7천만원이 안되게끔 들어가는데요 생애최초 주택구입이고 두자녀다보니 디딤돌대출이 이대로라면 가능한데.. 내년 1월에 성과급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만원 전후로 나올거라 예상되는데.. 디딤돌은 2프로대라 성과급을 포기할수 있으면 성과급을 포기하고자 하는데 그게 가능한걸까요..?! 정말 이래저래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아키탈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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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가 필요하다. 실무형?이 아닌! 실행자 말이다!
경험 없는 경력자가 많습니다. 준비하지 않고 준비한적 없는 임원들이 대부분 입니다. 편하려고 하는 공무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옛날에 말이야~” (옛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 “나 때는~” (그 때는 탄압하고 덮었다) 저는 옆집의 화재 상황에서 가족들의 모두 구조와 전부 진화를 홀로 해 준 경험이 있는데요, 시골 이었냐고요? 분당 이었습니다. 22층 이었고요. 파출소 부근 소방서 5분 거리 였습니다. 경찰관이 있었지만 제가 소방관이 있었지만 제가 했습니다. 정확히는 제가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2년 전, 임신 중 인 아내가 예민해서 “~씨, 타는 냄새나요~” 하기에 주방에 가봤지만 잘 정리되 있고 혹시나? 하고 현관에 나가보니 복도가 연기로 자욱 했지요. 바로 112 신고를 했습니다. 이어서 119 신고도 했지요. 한겨울 이었습니다.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들이더니 화재 세대 현관문 밑으로 물이 줄줄 나왔지요. -4 도 정도 였던 기억인데, 새벽이고 물에 젖으니 -15 혹한기 훈련이 기억 나더군요. 현관문 부터 부쉈습니다. 의외로 번호키는 손잡이를 부수면 전부 탈거 되더군요. 드라이버로 돌리면 열립니다. 문이 열리면서 슬라이드~ 가득찬 물이 쏟아 나오면서 반대쪽 끝으로 물을 타고 밀려 났고 화재 세대의 3가족도 밀려 나왔습니다. 가족들은 저희 집으로 대피 시켰죠. 15분? 20분 정도 걸렸는데도 사이렌 소리는 안 들렸어요. 세대의 큰 화재는 스프링쿨러로 잡히고 있었지만 인테리어 벽체는 불타고 있었고 그으름과 연기로 앞을 볼 수 없었습니다. 30분 정도가 지나니 소방차가 왔는데 위치를 못 찾아서 저희집 베란다로 달려가서 셀폰 불빛으로 위치를 비췄습니다. 지상 주차 된 차량들로 인하여 사다리차는 진입을 못하고 소방관들이 걸어서 올라 왔습니다. 22층 장비를 착용하고 올라왔으니 그렇겠지만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지 알텐데~) 소방관이 소방호스 연결을 못 합니다. 저는 반바지 나시 조리 차림. “비켜 보세요. 제가 연결 해줄께요” 하고 비상구에 있는 소방호스를 연결 해줬죠. 이번에는 회전식 레버를 못 돌립니다. “제가 돌릴테니 엔드 호스 잡고 들어 가세요” 하고 소방수를 틀었습니다. 그런데 외침이 들립니다. “물이 안 나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잡고 달리랬더니 무작정 뛰면서 호스가 접힌겁니다. (오래된 건물 소방수는 압력이 약해서 가정집 호스 꺽이면 안나오는 것과 비슷) “알았어요” 하고 꺽인 부분을 풀어가며 세대로 호스를 친절하고 정성들여 보조를 해줬습니다. 잠시 후 서너명이 비상계단으로 올라오며 제 역할을 넘겼지요. 한~~~~~~~참을 지나니 경찰 두명이 와서 “무슨일 인가요? 합니다. 누가 봐도 화재이고 난리통인데 함께 도울 생각 보다는 한발치 뒤에서 대기 하다가 (신발에 물 묻히기 싫었는지) 어느정도 정리가 되니 온 것이죠. 그리고 또 이어서 짜잔~ 중년 나이의 간부 같은 소방관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 했습니다. 화재 시 일반인에게 엘리베이터 사용을 금지하는 이유는 경찰간부 와 소방간부가 탑승해야 하기 때문 이었나 봅니다. ㅎㅎ 저는 이 일을 겪은 후, 당시 동네 동생에게 “동생아, 우리집에 무슨 일 있으면 너한테 연락 할테니 꼭 와야한다”며 고기를 사 먹였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갔는데 이사 한 곳에서 아이가 두개골 파열이 있었는데 단지 관리인에게 급히 연락하여 응급치료를 했습니다. 세금이 정말 아깝습니다. 기업도 그렇죠. 실무형 인재? 실무자 이어야 합니다. 실무자가 임원이 되어 실무를 해야 하는 겁니다. 사병 따로 하사관 따로 장교 따로 인 문화. 기업도 기관도 연구원은 6급에서 마감. 5급 이상은 고시. 3급 이상은 정부 낙하산. (쉬다 가라는) 고질적인 사고가 반복되는 한국. 문화를 바꾸고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뛰어서 7분! (뭐 가봐야 아무것도 안 했겠지만) 50분은 차 안. 이태원 사태는, 한국 사회의 축소판 입니다. 임원보다 실무자 한테 좋은 차가 필요하다. 임원의 혜택을 보여주기 위해 기사에 고급차 보다는 실무자가 즉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상시 기사가 대기하는 업무용 차량이 필요 한 것입니다. 참 답답한 도련님들의 나라. 저는 사람을 구하고 기업을 구하며 망한 제품을 구하지만 기억되지 않습니다. “실무자” 랍니다. 이런 실무자가 많습니다. 그들을 임원으로 간부로 장관으로 임명해야 하는 겁니다. // 재밌는 일화는 해당 세대의 화재 원인이 xx전자 김치냉장고 였고 해당 기업에서 인테리어 및 가전과 가구 및 위로금(1.5억)을 전부 처리 해주며 “제보 하지 않겠다”는 계약서를 썼답니다. 그리고 위층과 아래층은 화재가 있었는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ㅎㅎㅎ (이태원 식당 점주들이 방관 했듯) //
움직이는모든것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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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엔지니어 “개인” 지원이 필요하다.
케이 팝에 이어서 케이 패션이 대구를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개인 디자이너를 1. 지역 2. 기관 3. 기업 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엔지니어에 대한 지원은 없습니다. 창업지원? 창업가 중에 엔지니어(진정한)는 극히 드물지요. 기업 협회, 조합, 기관, 재단은 넘칩니다. “기업”을 지원하는 것 인데요, 이면에는 “세금”, “세수확보”라는 즉각적인 방응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기업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엔지니어가 없거든요. 기술이 없습니다. “가져와서 판다” 케이 전기차 전부 중국것 케이 로봇 전부 중국것 (응용이 아닌 카피 혹은 수입유통) 매출에 만 집착하니 기술이 매립되었습니다. 기술을 확보 하려면? 기술자가 있어야 합니다! 대구가 왜 패션디자이너에게 지원을 할까요?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도시에서 말이죠. 많은 분들은 뻘짓 이라고 하겠지만 성과로 입증 되고 있습니다.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지원을 했더니 “브랜드”가 만들어졌고 조용히 강하게 케이패션이 뻗어 나아고 있습니다. 기업에는 수십억, 수백억을 지원해야 겨우 인건비 정도 남겨 먹는 국책과제들. 개인에게 지원하면 수천만원, 수억원 만으로도 아주 놀라운 성과의 초석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겁니다. 많은 기업들을 거치면서 조직의 힘 보다는 개인의 역량으로 거대한 역동을 이루는 시동을 매번 겪었습니다. 조직이 있었으니 굴러 가게 한 것이지만 시작은 일개 개인 엔지니어의 역동 이었습니다. “케이 엔지니어링” 개인 지원으로 가능해질 겁니다. 10곳에 10억씩 주는 것을 100명에게 1억 씩 준다면 같은 성공률 1% 기준으로 해도 기업 한곳의 가능성을 잠재적 기업 10곳을 양성하는 것 입니다. 대기업에 집중하는 한국. 이제는 개인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움직이는모든것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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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후반 영양제는?
곧 지천명을 향해갑니다. 운동은 조금씩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지 입술에 수포도 생기고, 만성피로가 가시질 않네요. 40대중후반 필수섭취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종합비타민, 루테인은 먹고있습니다.
멋진운명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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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프로젝트 리딩을 위한 직관과 데이터
데이터는 무조건 중요하다 는 부분은 간과할 순 없으나 직관이라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보입니다. 때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전혀 다른 속성의 벤치마킹을 진행할 때는 직관에 의지하곤 하는데요, 기획 업무에서 직관과 데이터, 그 비중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저는 플래닝 단계에서는 문제인식에서는 데이터 100, 가설수립에서는 직관을 80, 설계에서는 50대 5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데이터가 중요한 편이네요 😂) 유사한 업무를 하시는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이광진 | 엔카닷컴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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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발전을 위한 조직의 속성
제조기업에서 IT기업으로 넘어오면서 커리어 발전을 위한 계기와 방식이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조기업에서는 주어진 환경과 툴 속에서 명확한 한계 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IT기업에서는 오픈된 환경에서 제한되지 않은 오너십을 본인의 역량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직급과 업무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의 경력 수준에서는 모두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군요. 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모여서 커다란 프로덕트의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IT로 넘어오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획과 관리 역량이 배 이상 성장한 것이 분명 느껴집니다. 모두가 해당하지 않더라도, 제조업 출신은 분명 IT업계의 기회가 있다면 개인 커리어 성장을 위해 꼭 경험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이직 후 지금까지 제가 몰입하고 있는 애자일 방밥론은 제 삶의 모든 부분에 침투해있도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광진 | 엔카닷컴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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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의 벤에게 관심을!
안녕하세요 리멤버 인플루언서 4기 두꺼비세상 김지영입니다. "업무 환경이 너무 좋아서, 프로젝트가 너무 재미나서, 제품이 너무 멋져서 월급보다 일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 。 。 。 。 。 "벤은 CAD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합니다. 벤은 고급 수학에 놀랍도록 능숙한 공학도입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 외에도 벤은 안 풀리는 문제에 봉착한 동료를 돕습니다. (동료들도 아주 똑똑한 사람들이므로 그들이 못 푸는 문제는 진짜 어렵다.) 프로젝트 범위나 심지어 부서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도 흔하다. 그래도 벤은 동료들과 협력하여 대개 훌륭한 해법을 찾아 낸다." 한 마디로 벤은 자기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는 어려운 업무에 도전하는 것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고, 일을 사랑하며 의욕이 넘치고 재미를 느낍니다. 확실히 돈 때문에 일하는 것은 아니죠. 연봉인상이나 보너스는 반기지만 그렇다고 돈만이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은 아닙니다. 사실 조직보다 일을 더 아끼지, 월급을 더 받자고 회사를 옮기지는 않죠. 지금까지 저는 수많은 '벤'을 만나왔습니다. 그들이 조직에서 맡은 업무는 다양했고, 그렇다고 가장 숙련된 사람은 아니였죠. 그렇다고 월급이 가장 많은 사람도 아니였구요. 사무실을 둘러봅시다. 어떤 사람이 벤일까요? 만족스러운 표정과 침착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벤입니다. 벤은 관리자가 관리하기 쉽습니다. 관리하기가 오히려 즐겁죠. 관리자는 벤이 일을 좋아하니까 부하 직원이 팀을 떠났을 때 새 인력을 고용하지 않았습니다. 벤이 일을 좋아하니까 벤에게 일을 몰아주면 되겠다고 생각했죠. 관리자를 조금씩 벤에게 일을 떠넘겼고, 업무량이 폭주하자 벤은 일이 싫어져서 팀을 떠납니다. 최고의 일꾼이 팀을 떠났다는 뜻이죠. 벤보다는 관리자가 입은 손해가 훨씬 컸습니다. 벤은 금방 일자리를 구했지만 관리자는 벤과 같은 인물을 쉽게 구하지 못합니다. 벤은 시시콜콜 간섭할 필요가 없습니다. 벤을 맡은 관리자는 벤이 흥미롭게 여길 만한 업무를 슬쩍 밀어주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아주 능력 있고 열정적인 일꾼이 되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확실하게 완수하죠. ------------------------------------------------ 예전에 흥미로운 주제로 대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능력이 받쳐주는 사람은 언제든 좋은 연봉을 대우받고 나가면 된다는 것과, 연봉으로 설명이 안되는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사람과의 관계와 본인의 자아발전. 업무에 대한 성취감이죠. 우리 주위의 벤은 항상 연봉도 중요한 가치로 알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본인의 업무 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남을 돕거나 본인이 창의적으로 일을 해나가는 것에 큰 가치를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리자는 항상 직원을 통제하거나 원하는 가치관을 주입시키는 역할보다는 때로는 벤과 같은 사람들을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잠시 맡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서도 많은 벤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성취감을 살려 남들을 돕는 업무를 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죠. 다음주에는 개발팀에서 고생하는 벤을 위해 치맥파티를 할까 합니다. 말수가 없는 벤이지만 즐거운 자리는 항상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죠. 지금 커피라도 한잔 마시러 가자고 해야겠네요. 김지영 -스타트업들을 돌아다니며 기술분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현재 프롭테크 '두꺼비세상'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데이터 분석 전담. -개발% 분석50%하는 반반 개발 분석자. -완벽한 자연어 처리에 대한 관심. -웹크롤링,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 기법에 관심. .cc @KYOCHON @DEV @SATURDAYNIGHT
김지영 | kt ds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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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려고하는데 연차 눈치주는 상사에게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직준비를 시작하려는데 연차 눈치주는 상사때문에 어떻게 이야기해서 면접을 보러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지난 9월엔 10월에 바쁘니까 연차 쓸생각하지말라고 미리 얘기하더라고요 보통 면접보면 한 회사당 2번은 볼텐데 한달에 두번까지도 쓰기힘들것같아 그만두는게 답일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리리슈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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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잘 하고있는지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문득 궁금해져서 리멤버에 첫 게시물 남겨봅니다. 내가 회사생활을 맞는 방향으로 잘 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항상 고과 받고 나서야 잘 했었나보네, 그냥 그랬나보네 하고 평가하게 되는데요. 앞으로는 중간중간 더 빠르게 캐치해서 밀때 더 밀고 당길때 더 당기면서 치고 나가고 싶습니다. 동료나 선후배들에게 다이렉트로 질문 던져보는 방법은... 그냥 피상적으로 서로 잘 하고 있다는 덕담 교환의 장만 될 뿐 뾰족한 답은 얻지 못하는 것 같구요. 다른 은근한 시그널이나, 간접적인 요소들로 캐치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C2
억대연봉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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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폰을 사려는데 여러분의 선택은 ?
일단 신품은 그닥 안쓰고 중고폰으로 알뜰폰요금제를 주로 씁니다(지금도 무제한, 7개월동안 만구천원... 이후 3만중반) s10+ 번인이 심해서 갈아타려는데 일단 삼페때문에 갤레기에서 벗어나긴 힘든데 21과 22 중 고민입니다 21 울트라 50~65 22 울트라 80~105 gos 이슈 여러분이라면 어떤걸 택하시나요 택하시면 이유도 ~ 선택에 참고하겠슴다. 30대 후반 회사업무에 갠폰을 쓰는데 일단 협업툴과 사내챗 정도만 사용합니다 폰겜은 요새 x
동글동글살자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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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원 급여
현재 감리원의 급여가 궁금합니다
민시기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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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까지 일하고 싶어요
실무자로 IT직군 대기업에서 60세까지 일하고 싶어요.. 가능할가요? ㅎㅎ
돈보단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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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3개월, 연봉 후려치는 회사
조언을 구하기위해 상황을 설명드리면 6년차이고 디자인3년, 건축연구 3년 경력으로 작은 인테리어 회사에왔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나 작은 인테리어 화사가 어떻게 일하는지 직접 경험하고 일해보고 싶은 생각과 주도적으로 일했던 프로젝트들이 재밌었어서 여기라면 재밌게 하지만 고생하면서 일하겠다는 생각에 작은 곳으로 왔습니다. (5명 정도) 회사에서 처음에 얘기하고 시작했던 연봉에서 740만원을 깎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저는 굳이 작은 회사에서 고생하며 일을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주말까지 갈아서 일하는 중) 회사가 지금 공사에서 많이 까먹는 바람에 돈이 없어서 연봉을 깎자는건데, 회사가 망하는 것보다는 연봉이 삭감되는게 났지 않냐고 하더군요. 저는 한번도 당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한게 보통 연봉협상 테이블에 올라가기 전에 이런식으로 연봉을 삭감하는 경우도 있나요? 암만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소장 한명은 짤리고, 저는 연봉이 삭감됐는데 .. 이거 회사가 망하는 징조인지 ㅎㅎ 이런 경우 경험해보신 분들이 계신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
써밍
2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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