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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5년 9월 2일 화요일 밤에 하늘나라로 가신 저의 어머님 ( 고 조영숙 어머님 , 88세 )을 위하여
올해 2025년 9월 2일 화요일 밤 11시경에 돌아가신 저의 어머님 ( 고 조영숙 어머님 , 1937년 10월 7일생 ) 을 국립 대전현충원 장병 제2묘역 15묘판 8279번으로, 6.25 참전유공자이신 아버님 곁으로 합장을 시켜드린 점에서 정말 막내아들로서 잘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께서 , 살아생전에 어머님께서 하늘에서 부르신다면 , 반드시 국립 대전현충원 아버님 곁으로 합장을 시켜 달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 약속을 실천하게 되어서 정말로 가슴 뿌듯합니다. 어머님 막내아들 주용규 ( 010.3372.6006) 가 , 어머님의 소원대로 약속을 실천한 점에서 , 자식 된 도리로서 정말로 잘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 많은 눈물이 납니다. 어머님 !!!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 최선을 다하여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살아 나가겠습니다. 뵙고 싶은 어머님께 ----. 막내아들 주용규 드림.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15시 04분 드림.
애플보이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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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고 하지않고 한다!
다짐에 그치지 않고 호기심에 눈만 굴리지 않았고 두려움에 발길 주저하지 않았던 '실행'이란것, 나는 '했다' 2025년에 나는 '한' 해였다!!
체리고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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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나름 이름있는 화학 중견기업의 팀장으로 재직중이었다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연봉을 올려 이직을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이템 자체가 너무 매리트 있고 급여도 높았고 스타트업 기업인만큼 제가 가진 모든 에너지 경험치를 쏟아부으면서 일했고 제가 추진하는 일들이 회사의 체계로 자리 잡는걸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면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들의 모든 결론이 비슷하듯 기업의 아이템 사업분야가 엄청난 불황을 겪으면서 내려앉는데는 2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임금체불과 회사의 자금이 마르면서 직원으로써 더 이상 할수있는 일이 없어지면서 엄청난 시련이 계속 밀려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조금만 참으면 된다는 그 달콤한 유혹의 한마디를 뿌리치지 못하고 거의 1년을 계속 기다리면서 그로 인해 건강악화와 스트레스 우울증을 겪으며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의 지인 친구들의 설득으로 이직을 결심했지만 화학 업종의 불황으로 이 또한 쉽지 않았으며 평소 잘 지내던 아내와도 자주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 잘 지내던 협력업체 임원분을 만나면서 자기 회사의 공석 자리를 채워달라고 부탁하시면서 연말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고 잘한거 같습니다 급여는 예전보다 작지만 매달 급여를 받을수 있다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도 절실히 느낄수 있었고 급여를 주는 회사가 얼마나 고마운지 다시 한번 알게 된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다 그런건 아니지만 스타트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고 임금이 체불 된다면 그 즉시 빠른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을 보시면서 왜 빨리 나오지 않고 저렇게 멍청하게 기다렸을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양질의 일자리도 한정적이고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 급여가 낮아져서는 한달한달이 힘들기에 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현재 임금 및 퇴직금 체불이 수천만원에 달하면서 민사를 진행중입니다 정말 힘든 한해였고 이직을 한것이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글을 봐주셔서 감사하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바
홍알군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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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도 상대적인 생각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나이를 떠나서 모두 다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거 같아요 그래도 다들 힘들내셔서 버티시면 그래도 오늘보다 좋은 내일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끔 얼굴을 들어 하늘을 바라다보면 나도 모르게 무언가를 빌고 있더라구요 언제나 웃으며 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많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이 많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올 한해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내년엔 더욱 이쁘고 아름답고 행복한 나날들이 펼쳐지시길 기원합니다
환한게웃음이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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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 했지만 평타는 친듯
회사의 자금난, 성장동력 상실, 번아웃이 지속되어 이직 시도는 했으나 정작 비교해보면 현 직장의 좋은 모습이 보이기에 존버를 택함. 최근 대주주 변경과 경영지배인 지정으로 새로운 바람이 다시 불고있다. 15년차 적지않은 경력으로 이직자리 찾기는 너무 힘들고 욕심을 버려가며 존버한 의미가 결실이 2026년에는 꼭 있기를 바라며... 모든 인담, 직딩 여러분 수고하셨고, 노고에 대한 결실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HRleader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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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AME 2026 웨비나 참석한 일
B2B 마케터로서 어제 리멤버에서 진행한 웨비나에 참석한 일이 올해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다. 좀 전에 발표자를 받으면서 올한해의 회사 마케팅 프로젝트를 점검해보고 내년 방향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1인 B2B 마케터라 외롭지만 등불을 만난 것 같아 연말이 따숩네요! 화이팅
숑숑조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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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입사 28년차
눈 깜박하니 28년이라는 세월이 훅~ 지나 병든 몸만 거울에 비추는듯 합니다 30대 40대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그때 어떻게 살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나름최선을 다해서 내가받는 월급 보다는 회사에 이익을 주는 사람이 되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았었는데 직책이 오를수록 그 신념이 발목을 잡은것 같습니다 하는 일은 줄고 월급은 늘어나고 내가찍는 업무용 도장의 값이 늘어만 갑니다 목수술 허리수술로 병가를 낸것도 미안해지고 나는 다시 이직장에 도움이 되는일을 할수 있을까요? 내청춘을 다 보낸 이곳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싱글보스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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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늘려봤자 소용 없는 이유
많은 경영자가 대기업의 화려한 복지를 보며 위축되거나 무리해서라도 비슷하게 흉내를 내려고 하죠. 하지만 헬스장을 만들고 아무리 탕비실을 채워도 생각한만큼 성과는 오르지 않고 퇴사율이 그대로라면 멈춰야 합니다. 그건 복지의 수준이 낮아서가 아닙니다. 철학은 부재한 채 예산만 투입했기 때문입니다. 직원이 조직에 바라는 것은 내가 이곳에서 존중받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걸 하지 못하는 복지는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문화를 바꾸지 못하죠. 직원을 몰입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시스톰 (SYSTOM = System + TOM’s Way) 직원에게 돈을 더 주는 것보다 강력한 것은 ‘일의 의미’와 ‘즐거움’입니다. 직원이 주도적으로 일하고, 그 안에서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합니다. 이것이 내적 동기를 자극합니다. 2. 컴패션 (Compassion) 단순한 공감을 넘어, 타인의 고통을 인지하고 행동으로 돕는 것입니다. PWC의 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은 “회사가 일보다 나를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느낄 때 몰입합니다. 기계적인 복지 제도가 아니라, 나를 인격체로 대우한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진짜 복지입니다. <당장 적용할 수 있는 3가지> 1. 가치 기반으로 예산을 재편하십시오 우리 회사가 ‘성장’을 중시한다면 교육비와 도서비에, ‘가족’을 중시한다면 기념일 조기 퇴근에 집중하십시오. 백화점식 나열은 지양해야 합니다. 2. 문화 캘린더를 설계하십시오 복지는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어야 합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복지 이벤트를 연간 일정으로 박아두십시오. 3. 개별화된 컴패션을 실천하십시오 일괄로 지급되는 선물보다는 직원의 상황(이사, 자녀 입학, 부모님 생신 등)을 리더가 기억하고 챙기는 작은 배려가 퇴사율을 낮추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가인지컨설팅
은 따봉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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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 먹어가면서 1년 버텼어요 ㅠㅠ
올해 1월에 번아웃 와서 멘탈 탈탈 털리고 잔여 휴가 2주 쓰면서 1월 한달 정신과 다녔었습니다(1월 한달 동안 잔여 휴가 및 설날 연휴로 쉬면서 멘탈 겨우 잡음) 올해 2월부터 다시 출근 하게 되어 정신과 약 먹으면서 이렇게 힘든데 회사 계속 다녀야 하나 울면서 출근 했습니다. 맞벌이 인데 대출금 때문에 (그 당시 3억) 이 악물고 버텼는데 25년 1년 버티면서 둘이서 1억 원금 갚고 이제 2억 남았네요 (1년동안 고생한 저 칭찬 합니다 ㅠㅠㅠㅠ) 지금도 너무 힘들어서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은데 일단 25년 잘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26년 어떻게 할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1년 더 버틸지 퇴사할지 또 고민 중ㅠㅠㅠㅠㅠㅠ) 겨우 겨우 1년 버텼는데 무슨 정신으로 버텼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울면서 기도했네요. (회사일이 너무 바빠요 ㅠㅠ) 올해 마무리 잘하고 26년도에 새출발 잘 할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B2B영업ㅇㅇ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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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
어느 순간부터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해야만 하는 것들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가장으로 책임져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았으니까요. 어느 순간부터 이 일이 나에게 맞지 않는구나 지금 많이 지쳐있구나를 느꼈고 그래도 버티는 게 답이라 생각했습니다. 퇴사를 결심하고 나서 나와보니 세상엔 할 일이 참 많네요. 제가 고집한 것들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느끼고 더 많은 선택지들과 넓은 세상으로 가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무엇보다도 몸건강 그리고 마음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뿅븅뱡뱌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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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퇴사하려는 생각을 5번이나 참았다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 그리고 조직문화.. 매출과 영업이익이 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고, 1인 경영을 하는 회사이지만 이렇게 마음대로 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연말까지 수도 없이 퇴사욕구가 치밀어 올랐지만 그래도 꾹 참고 팀원들 보면서 버텨냈는데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볼때마다 '잘 찾았답니다!! 수고했어'라고 내 자신을 칭찬해 줍니다
일장춘몽직장생활
억대연봉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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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응대 하다가 요로결석이 왔습니다.
요로 결석을 겪어보신 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시겠지요.. 전화 응대 직무여서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없었기에 물을 적게 마시고, 화장실도 참았더니 요로결석과 전립선 비대증이 동시에 왔습니다. 자랑할만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프로페셔널 했지 않습니까?
떡먹는한석봉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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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가가요! 가족이 만들어집니다
37살, 요샌 적령기라지만, 이쁜 와이프 늦게 만나 결혼합니다!
니르바나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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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0여일 근무하면서 34000건의 cs를 처리함
그냥.. 잘했다고.. 회사가 잘되니까 기분도 좋고 잘되니까 문의도 많은거겠지... 힘들었지만 그렇... 난 잘했어 그리고 일해서 7만달러 이상 환전도 했고. 테슬라도 낭낭하게 먹고있고 슨피도 많이 사놨고.... 걍 잘했다고 생각해
고로어드
은 따봉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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