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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고민(문제가 많은 여자친구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블라인드보다는 리멤버 쪽에서 훨씬 더 좋은 답변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쪽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거나 이셨던 분들 혹은 할말이 생각나시는 분들은 가감 없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현재 대구경북에 살고 있고 원징 6000이 조금 안되는 회사에 재직 중입니다 취업이 조금 늦어 95년생임에도 모아둔 돈이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만(3년차) 결혼 자체는 어려움 없이 가능한 것이 회사에서 제공되는 아파트(구축)가 있어 사는 곳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여기서 같이 돈을 모아 매매 계획) 재테크(도약계좌 s&p) 꾸준히 하고 있고 나름 착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96) 정말 요리도 잘하고, 집안형편이 어려웠던 편이라 돈을 헤프게 쓰지도 않고, 상당히 가정적인 편이고 무엇보다 착합니다 그럼에도 결혼이 어려운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집안형편 때문이기도 해서 말씀을 조금 드려보고자 합니다(조금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네는 4인 가족입니다 어릴적 아버지 사업이 크게 기울어져 대학 시절부터 어머니와 오빠 여자친구가 모두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 집을 지켜왔습니다(본인 학비도요) 위의 과정에서 아버지는 항상 사장님이시다가 남의 돈을 벌으려니 힘이 드셨는지 여러 곳을 전전하시며 이렇다 할 가장의 노릇은 못하셨고 그 때문에 어머니가 업무 과다 및 스트레스로 뇌출혈이 있으셨습니다 그 병 간호를 제 여자친구가 했었고 졸업 후 작게나마 일을 시작했었음에도 일을 그만두고 전적으로 어머니 병간호에 전념했었죠.. 그 후 어머니를 케어하면서 작은 식당도 운영했었습니다 경기 탓도 있는지라 시작과는 다르게 부랴부랴 가게를 정리하게 된 경력이 있죠 그런 도중에 어머니는 회복하시어 현재는 집에 잘 계십니다만 여러 뇌출혈 환자들이 그렇듯 약간의 지적 장애(초등학생 정도) 마비가 살짝 있으십니다 그런 도중 정말 오랜만에 저와 만나게 됐습니다 우연히 친한 친구와 셋이 자리를 함께하게 됐는데 원래부터 친구였다가 오랜만에 만나니 무척 재밌고 잘 맞았습니다 취미도 너무 비슷하구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직업이 없는 여자친구와는 아무리 잘 지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같이 알아보다 예전에 준비해본 적이 있어 공공기관 준비를 하고 있고 저 또한 서포트를 하는 도중입니다 하지만 결혼을 생각해보니 머리가 너무 복잡해지더라구요… 앞으로도 이 친구와 미래를 그리려면 일단 취업이 최우선이겠지만 솔직히 취준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지 객관적인 레벨이 조금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대학시절 장학금을 받았기는 했습니다만 고등학교 때에 공부를 곧잘 하던 편은 아니었더라구요 그래서 취업이 언제될 지가 불투명해서 그게 불안이 큽니다… 또한 알고보니 집에 오빠 앞으로 빚이 있고 그것의 상환에 아버지가 관여되어 있다는 것도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제가 알게되면 많이 복잡해 할까봐 일부러 알리지 않았다는 말은 이해가 갑니다만 솔직히 집안 사정이 생각보다 더 빡세서 머리가 아픕니다 결혼하면 그 쪽 집도 내 가족인데 그거로 스트레스가 크겠죠..? 다행스러운 건 오빠의 벌이가 괜찮다는 겁니다 월에 가끔 1,000 2,000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상환이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만 애초에 빚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었네요 또한 여자친구도 당연히 어머니 병간호와 직업이 없음으로 인해 모아둔 돈이 한푼도 없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면서도 그 돈은 얼마 남기지 못하고 적자를 메꾸다 정리를 했다 하더라구요.. 현재는 공공기관 인턴으로 재직 중이면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너무 갑갑하여 선배님들께 질문 드려 봅니다 저는 예전부터 정말 사랑하고 너무 잘 맞는 사람이 아니면 결혼하고 싶지 않다 생각했는데 막상 위의 이유들때문에 놓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움이 들어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후회를 남기기 싫어서요 하지만 결혼은 정말 내 마음만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조언을 구해봅니다 횡설수설 써 내려 간 거 같아 죄송합니다만 조언들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허허히히하허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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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안올라오는 팀원
기본적인 업무역량이 부족한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팀원이 있습니다. 일단 커뮤니케이션, 문서화 역량 매우부족하고 숫자 데이터도 못맞춰요. 메일보내오면 대체 뭔소리인지 모르겠어서, 이런 내용이면 이러이러하게 쓰라고 보여줘도 안달라져요. 비슷한 직급의 다른 친구들과 확연히 퍼포먼스가 차이납니다. 30대 중반인데 다른부서랑 미팅할때 혼자보낼수가 없고, 메일보내는것도 리뷰해야할 정도에요. 팀장인 저랑 파트장이 면담도 여러차례하고 눈높이 맞춰 가르친다고 시간도 엄청썼는데 그대로에요. 이젠 가르치는 저희도 지쳐서 답답한 상황생기면 짜증올라오는 속도가 빨라지고, 그러니 본인은 항상주눅들어 있고요. 게다가 같은 직급의 다른 친구들은 곧 잘해서 비교되고 본인도 그걸 알겁니다. 근데 우리회사 오래다니고 싶어하는 눈치에요. 이 업계 오고싶어했고, 업계내에서 한두 티어 아래다니다가 나름1티어인 우리쪽으로 온거거든요. 2년 넘게 가르쳐도 실력 안늘어서 맨날 혼나고 주눅들어 있는 친구와 가르치고 혼내다 지친 나와 파트장.. 냉정하게 이 일이 안맞는거 같으니 다른일 찾아보라하고 싶은데, 문제 소지도 있는 이야기고 여기다니고 싶어하는 그친구가 엄청 쇼크먹을거 같아요. 그래도 그렇게 힘든 인연을 끊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부서 이동이 쉽지않고 부서마다 하는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장기근속자
억대연봉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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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퇴사해요!!!
5년반동안 일한 회사에서 오늘 퇴사해요!! 마냥 좋을것만 같았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출근길에 싱숭생숭하더라구요ㅎㅎ 30년넘게 부산에서만 살다가 퇴사하고 서울 올라가는데 설레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맘이 복잡하네요😂 잘될거라 믿고 뽜이팅해보려구요!!!
o오늘도맑음o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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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저희 아버지 따라 일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처음 입사하고 아버지는 직원들의 복지와 직원들 의견에 늘 맞춰주시는 모습에 저는 안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버지 밑에서 배우는 일이 감사했습니다. 직원들도 사장님을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문제는 현재 5년차 아버지가 선의를 행하시는 그만큼 힘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직원들끼리 싸우면 애들도 아니고 나이 4-50먹은 양반들이 사장님실 올라가 싸우기나 하고있고, 말도안되게 회사 물품(의자..등..)을 70만원 80만원이 넘는걸 결제를 올리지 않나.. 말하자면 깁니다. 본일일들도 타부서 전가에 버릇이 "내잘못 아니야, 내일아니야"입니다. 그렇다고 전가된 그부서의일은 더더욱 아닙니다. 사장님이 늘 맘이 약하시니 의견을 자르지 못하시고 스트레스만 받으십니다. 한숨만 쉬시는 모습이 저도 답답했습니다. 오래동안 일한 직원들은 사장님 뒷욕을하면 본인 편을 안들어주는게 서운하다며 그리고 야유회는 왜안가냐 하는 딱그정도 수준의 욕도 어쩌다 듣게된 저로서는 사실 한심합니다. 나잇값 못하는사람 너무 많습니다. 회사 사정이 지금당장 힘든데 자기들끼리는 옛날에는 해외로 야유회 갔는데 요즘은 사장님이 너무 힘안쓰신다고ㅋㅋㅋ후... 문제는 제가 입사를 한후 일이 체계화 되면서 사장님도 많이 힘을 쓰시고는 있지만, 정말 제 별명이 방앗간일정도로 사람들이 ~씨하면서 저를 찾아오는데 노이로제 걸릴것 같습니다. 본인들이 해야하는일 떠넘기기에, 늘 제가 중재자 역할을 해주다보니 저를 너무 찾아옵니다. 저는 심지어 대리급인데 과장급 차증급이상들이 그럽니다. 돕는게 어렵겠다 하면 가스라이팅하면서 일을 배우려면 해야한다고 기세우고 일문제터지면 해결해달라고 와서는 징징대는.. 제가 타부서에 넘겨받은일을 결재 하러가니 사장님께서 이걸 너희부서일이 아닌데 왜 너가 들고오냐며 전임자한테 전화해 뭐라고 하니 전무한테가 일러바쳤는지 전무님은 "그냥 뭐 그렇게 어렵게 일하냐고 사장님한테 일렀어? ~씨가 그냥하면 되잖아 왜그러는거야" 하는 대답뿐.. 제가 어려서 그런가봅니다. 저나 사장님이나 직원들에게 배신감도 느끼고 정이 많이 털렸습니다. 하지만 밥그릇 한두개가 아니니 현재의 문제를 안고가는것이 너무 습관이 되신 사장님을 보며 저도 그렇게 될까 너무 무섭습니다. 어제는 진짜 울분이 터졌습니다. 관리부에서도 왜 다들 제핑계만대며 일넘기는거 너무한거 아니냐 하는데 그 꼴도 웃기고 어디가서 사장님 자제분 대접까지는 아니어도 이건 사장님도 무시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사실 사장님이나 저는 어디가서 민망하니 굳이 거래처에 부녀관계를 잘 말하지 않는탓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부녀가 권위적이지 않은걸 아니 악용하고 절 너무 무시합니다. 이젠 사장님한테마저 저는 실망감도 듭니다. 저를 방치하시는것 같아서... 근데 아버지잖아요 같이 버티고 싶습니다. 현재 맘이너무 좋지 않아 글이 순서없이 작성된점 죄송합니다. 잘벼텨왔는데 너무 우울하니 오늘은 오후 반차내고 병원가서 링겔좀 맞으려고 합니다. 남들도 다힘든데 나는 왜 못버티나? 하는 생각이 제 건강마저 갉아먹게 된것같아 오늘하루는 저를 돌봐야겠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영 컨설팅을 받아보니 실무는 그만하고 관리경영으로 넘어가야한다. 직원들이랑도 선을 그어야 나중에 혹여나 아버지 일을 물려받더라고 무시 안당한다고는 하더라고요.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사실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심각한 일들도 많으나 논란이 될까하여 적지 않습니다.. 우울해서 털어놓아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드등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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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점점 엄마한테만 웃어주네요
너무너무 서운하네요... ㅎㅎㅎ 아빠 얼굴 까먹을새라 주말마다 붙어있고 와이프가 아이패드로 제 얼굴 보여주고 영상 틀어주고 하는데 똑같이 놀아줘도 와이프한테만 방긋방긋... ㅠㅠ 자주 보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겠죠? ㅠㅠ 갓난 아가한테 서운해서 회사에서 한숨만 푹푹 쉬네요 ㅋㅋ 얼른 퇴근해서 많이 놀아줘야겠어요
라비올리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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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기술서 및 포트폴리오 중요도?
업데이트 되지않는 이력서랑 포트폴리오도 이리저리 오퍼올때마다 지원하고 헤드헌터한테 주고나니 신명나게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현태가 와서 다시 좀 정리해보려고합니다. 궁금한게 먼저 경력기술서를 상세하게 길게 써야할지 아니면 간략하게 요약버전으로 써야할지가 궁금합니다. 어차피 경력기술서는 회사별로 업무내용의 취합버전이라 굳이 재차 길게 쓸필요는 없을거같은데 지금은 그냥 모든 내용이 길다보니 그런 영향들도 서류 탈락에 이유가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번째는 포트폴리오의 중요도입니다. 저는 예전에 경력기술서+회사 상세업무가 더 중요할거라 생각했는데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포트폴리오를 보고 면접을 보는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개선해야하는 부분이, 1) 경력기술서는 요약 혹은 간략하게 핵심 역랑만 정리. 2) 포트폴리오에 좀더 집중, 다만 텍스트는 짧게해야하는지. HR 담당자나 선배들 의견 있으시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kopites
금 따봉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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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장/연수인데 대한항공 업그레이드
제목은 어그로일 수도 있는데 회사 업무수행차원/회사에서 보내주는 여행차원 이렇게 외국 갈 때 작은 여행사들 이용하잖아요? "대한항공인데 좌석 업그레이드 해드릴까요? " 라고 여행사에서 말하는데 그게 공짜일리 없으니 약간 서늘해서 물어보니까 저랑 제 가족 마일리지가 많아보이는데 하도 안 쓰시는 거 같으니 유용하게 이번 사용해서 업그레이드 해드리겠다 이런 의미였대요. 회사 때문에 외국으로 나갔다 오는 건데 자기/가족 마일리지를 녹이는 사람이 있나요??? 혹시나 저런 제안 받고 그냥 무료서비스 or 회사에서 제휴해서 뭐 있나보다 하고 수락하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무조건 그게 무슨 말이냐, 뭘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거냐 꼭 물어보세요. 전 기본 제공된 범위에서 타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 여행사/회사가 마음대로 직원 본인이나 연동된 가족 마일리지 조회해보고 그거 쓰겠다고 하는 상황이 싫어요.
다시꿈꾸고싶다
억대연봉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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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9월 12일] 안녕하세요?^^ 경제지표와 금융시장 톺아보기 공유해 드립니다.
[25년 9월 12일] 안녕하세요?^^ 경제지표와 금융시장 톺아보기 공유해 드립니다. US Nonfarm Employment, Credit Score(Mortgages), 90+ Days Delinquent by Loan Type, Age, Job Finding & Separation Expectation, US SOFR, DXY, US PPI, Cash Assets in Commercial Banks, Fed Draining Balance, SP500_250912 ▲ US 8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2.2만 명(7월 7.9만 명)으로서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관세정책의 영향이 큰 제조업(-0.7만 명), 경기민감도가 높은 제조업(-1.2만 명) 분야에서 부진한 모습이 확인됩니다. ▲ 모기지 실행 시점 신용점수(Credit Score at Origination: Mortgages)가 최근(25Y 2Q) 높아졌습니다. 이는 대출 문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하고, 보통 경기 수축기나 둔화기에 연체율 증가와 함께 은행은 보수적으로 고신용자에게만 대출을 허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대출 종류별 90일 이상(부실위험) 연체 금액 비중(%)을 살펴보면, 신용카드(Credit Card), 학자금대출(Student Loan) 연체금액 비중(%)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금리는 보통 20%가 넘는데, 현재 가계의 현금흐름이 압박을 받고 있는 국면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학자금대출은 22~23년 바이든 행정부에서 시작된 상환유예 기간이 종료되고, 상환부담이 다시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는 가처분소득 및 소비 둔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연령대별 90일 이상 심각한 연체 상태로 넘어가는 비율(%)을 살펴보면, 비교적 수입과 지출이 활발한 18~29살, 30~39살 계층이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득 대비 할부 부담이 증가, 가처분소득이 감소, 가계 소비 둔화, 경기 둔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뉴욕 연준 SCE(Survey of Consumer Expectations)에 따르면, 현재 12개월 내 일자리를 잃을 확률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자리를 3개월 내 구할 확률은 44.91%로 급락한 상황이고, 이는 역사상 최저 기록이라고 합니다. ▲ US SOFR (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담보부 익일물 금리)은 미국 레포 시장에서 하루짜리 담보대출 금리를 의미합니다. 또한 민간 금융기관들(상업은행, 프라이머리 딜러, 증권사, 헤지펀드)이 MMF 등에 미국국채를 담보로 맡기고 자금을 빌리는 금리를 의미합니다. ▲ 최근 SOFR이 상승세를 나타냈는데, 이는 상업은행이 국채 담보는 많이 보유하고 있으나,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유동성 부족 우려)임을 나타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난 25년 6월 기간에 SOFR이 상승하였고, 이후 달러인덱스가 뒤따라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SOFR은 단기 금리의 성격이라서, 달러 유동성 상태가 비교적 민감하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 다만, 달러인덱스는 글로벌자금흐름, 수급, 통화정책 기대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유동성 상태를 비교적 SOFR 보다 느리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 최근 SOFR 상승세에 따라 9월 중에 달러인덱스의 상승세가 출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US 8월 PPI는 YoY 2.6% (7월 3.1%), MoM -0.1% (7월 +0.7%)로 비교적 하락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Trade Index는 8월에 -1.7% (하락)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도소매 업체가 받는 수익(margin)이 하락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즉 도소매업자의 매매과정에서 "판매가격 - 매입가격"(유통마진)이 감소했음을 의미합니다. ▲ 관세 인상으로 원재료 등 매입가격은 상승하였으나, 판매가격은 상승시키지 못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이는 기업 순이익 하락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US 연준 지급준비금 잔고와 상업은행 현금성자산 잔고는 현재 함께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시중 달러 유동성의 흡수 요인으로서, 9월 중 미국 증시의 조정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단의 글을 클릭하시면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투자와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linkedin.com/pulse/%EA%B2%BD%EC%A0%9C%EC%A7%80%ED%91%9C%EC%99%80-%EA%B8%88%EC%9C%B5%EC%8B%9C%EC%9E%A5-%ED%86%BA%EC%95%84%EB%B3%B4%EA%B8%B0review-global-economic-factors-financial-%EC%84%B1%EB%AF%BC-%EA%B9%80-yw1uc/?trackingId=eN4kRn%2BOZWXGVoConchadA%3D%3D
김성민 | 한국연금투자자문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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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주4.5일제 하면 수요일이랑 금요일 중에 언제 쉬실 건가요?
어제 회사에서 점심 먹다가 얘기 나온 주제인데, 주4.5일제 시행된다면 수요일이랑 금요일 중에 언제 쉬는 게 좋으신가요? 전 솔직히 체력이 너무 달려서 수요일에 한번 쉬어줘야 충전이 돼서 무조건 수요일인데, 제 주변 대부분은 금요일을 원하시더라고요. 리멤버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심심한데 투표 한번씩 하고 가세요~ 이유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 ㅎㅎ
삼육구십이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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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관계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본인때문에 상대방 기분나빴던건 생각못하고 본인 기분 조금 나빴다고 불러내서 뭐라하길래 먼저 사과했는데 안받아주더라고요. 그 후로는 저를 무시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젠 못참겠다 싶어 저 또한 마주쳐도 모르는 사람처럼 지냈는데요.. 그 사람에게 따로 연락이 왔습니다. 저때문에 불편하다며 앞으로 잘 지내보자더군요.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또 말 걸고 하는 모습이 너무 역겹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회사니까 잘 지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먼저 사과했음에도 거절당했고 무시까지 당했는데 이제와서 저 사람이 먼저 말걸고 하는 걸.. 제가 받아줘야 하는 걸까요? 이런 인간관계는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poiuylkj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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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로 괜찮아 지려나요???
헤드헌터말로는 지금 5월-9월까지는 프로젝트 중간이라 충원이기때문에 실무자나 회사입장에서도 완전 핏하게 보기때문에 서류나 면접도 좀 빡셔서 그렇다. 포지션 자체가 없기때문에 추석지나고 연말 되면 이직시즌이라 포지션이 날거다 괜찮다라하는데 제가 경험상 9월 이후로 입사를 해본적이 없어서요 🤣
kopites
금 따봉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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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사이트 제안
아니 시장 어렵다고는 했는데 이력서 올려두면 보통 헤드헌터나 제안이 오긴하던데 올해는 더더 힘들어서 안오는걸까요..? 아니면 제 이력서가 문제일까요 ㅠ 제안 오는거로 이력서 점검하기도 하는데.. 다른분들도 제안이 많이들 오시나요…
화이팅이얏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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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궁금합니다.
적정선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서 이정도면 괜찮나 해서요. 우선 AI 스타트업으로 중소기업에 속합니다. 인원도 100 남짓 안되며 직원복지나 워라벨 부분에는 좋습니다. 저는 직무는 법무 분야 계약직으로 입사합니다. 이전 경력은 따로 없은 신입이구요. 월250으로 계약 진행할 것 같습니다.
홍길또잉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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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제안 거절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이직시장이 이렇게 안좋은데 뭔 자신감으로 거절했을까요??? 미쳤던게 분명합니다 일단 가고 안맞으면 다시 나오든 했었어야 했는데... 나오려고 했던 그 감정을 떠올렸어야 했는데ㅠㅠ 매일매일 후회합니다...
fgdgg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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