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오늘의 시...작
5분늦게 일어났다고 믿지도않는 모든 신들을 저승가신 부모님보다 더 애타게 불러제끼는 애처로운 인생아! 눈곱도 못떼고 1700원짜리 애마를 목놓아 부르는 모습을 짝사랑 순영씨가 볼까 두렵다. 이슬아! 오늘은 애절한 우리 로맨스 하루쉬자
미자리운
22년 06월 30일
조회수
868
좋아요
7
댓글
9
[TREND&TALK] 콘텐츠 RT : 숏폼, 미드폼, 롱폼이 뭔가요?
✅ 이제 코로나19로 인한 제약들이 많이 풀리고 있는 추세네요.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극장에도 활기가 찾아오고, 그간 개봉을 미뤄왔던 영화들도 속속 개봉일정을 잡고 있는데요. 영화관 플랫폼이 회복되는 만큼 더욱 더 많은 콘텐츠가 나올 예정에 있어 챙겨볼 마음에 설레기도, 마음이 급하기도 합니다. ✅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콘텐츠 RT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콘텐츠 RT(Running time)는 콘텐츠의 길이를 말합니다. 모바일로 콘텐츠를 보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RT 또한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는데요. 정말로, 콘텐츠 길이가 줄어들고 있는 걸까요?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통 영화의 경우에는 평균 RT를 2시간 전후로 봅니다. 드라마의 경우에는 1편당 1시간 RT를 기준으로 삼고요. 이를 통틀어 Long-Form 콘텐츠라고 칭합니다. 기존 레거시 미디어(방송, 영화관 등)에서 주로 선보이던 포맷으로 길이가 긴 콘텐츠죠. 2️⃣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확산과 콘텐츠 전송 기술의 발전, 유튜브 이용률의 증대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최근에는 짧은 길이의 콘텐츠가 주목받게 되었는데요. 보통 편당 5분~15분 내외의 콘텐츠를 Short-Form 콘텐츠로 칭합니다. 3️⃣ 또한 최근 OTT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포맷, Mid-form 콘텐츠가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편당 20~30분 RT 콘텐츠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기존 롱폼 콘텐츠는 편당 완성도가 높은 대신 제작비가 많이 소요되죠. 숏폼 콘텐츠는 제작비는 적게 소요되지만 때로는 드라마 장르에서 캐릭터 구축과 스토리 전개에 있어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갖기도 합니다. ‼️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고, 효율적 수준의 예산과 퀄리티를 보장하는 미드폼 콘텐츠들이 등장하게 되었죠. 특히, OTT플랫폼의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시 선호되는 포맷입니다. RT를 기준으로 이렇게 콘텐츠를 구분하게 된 것은 그다지 오래 된 일은 아니고, 앞에서 제시한 1시간, 30분, 10분 이라는 기준 또한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대략적인 구분 기준이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숏폼과 미드폼의 경우에는 이동하면서 가볍게 즐기기 적당합니다. 출퇴근 시간 또는 잠깐 여유 시간이 생길 때 한편 후딱 볼 수 있죠. 롱폼은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집에서 각 잡고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요. ‼️ 그렇기에 숏폼과 미드폼의 경우에는 스토리의 전개가 1편씩 완결되는 경우도 많고 이야기 전개가 빠릅니다. 롱폼의 경우에는 조금 더 긴 호흡을 가져갈 수 있고, 캐릭터와 인물 설명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짧은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많아지면서, 롱폼 콘텐츠를 볼 때 다소 지루하고, 전개가 느리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어떤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 때에는 그 콘텐츠에 가장 적합한 포맷, 길이를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각 콘텐츠마다, RT마다, 포맷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고 좋은 기획과 매칭될 때 시너지를 내는 것 같습니다. ✅ 오늘 퇴근길에는 숏폼 예능 한 편 보고, 자기 전에는 미드폼 드라마를 한 편 보고, 주말에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한 편 봐야겠네요. 그리고 RT마다 다른 매력, 다른 특징들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류진아 | 서북(포토이즘)
22년 06월 30일
조회수
627
좋아요
2
댓글
0
2023년도 최저임금은 9,620원 입니다.
2023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습니다. 5% 수준으로 다소 높지 않은 수준입니다. 현재 불안정한 경제 여건을 반영한 듯 하나, 노측에서는 반발이 예상됩니다. - 최저임금 : 9,620원 - 최저월급 : 2,010,580원 - 미산입 항목 비율 : 정기상여 5%, 현금성복리후생1%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630/114213505/1
팀장님
22년 06월 30일
조회수
1,390
좋아요
8
댓글
6
CRM하다 브랜드 마케터로 이직 가능할까요..!?
기존 디지털 광고/마케팅 대행사에 있었는데요, 다만 디대행에 있어보니 데이터 분석 쪽이 너무나도 필요할 것 같아 좋은 기회로 CRM 컨설팅 쪽으로 옮기게될 것 같은데요, 추후에는 브랜드 마케터로 들어가고 싶은데, 혹 지금 CRM으로 가는 것으로 인해 브랜드 인하우스에 발 들이지도 못한다거나.. 그럴 수가 있을까요? 마케터에게 어느정도 데이터 분석 능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CRM으로도 가보려고 하는데,, 그냥 브랜드 마케터로 이직 준비를 하는게 좋을지 너무 고민이됩니다ㅠㅠ
문로그
22년 06월 29일
조회수
1,467
좋아요
10
댓글
6
대중을 뒤흔들 댄서들이 온다?
대중을 뒤흔들 댄서들이 온다 트로트에 이어 댄스로 물들 TV 📺🕺 영화는 그 시대를 보여주고, TV는 그 당시의 사람들의 관심사를 보여준다. 미디어를 알면 시대를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이 TV에서 또 하나의 커다란 전환점이 시작되려 한다. 무슨 일이 펼쳐지는 걸까? ㅡ ✔️ 방송계에서 메가트렌드가 존재한다. 💥 어떤 유형의 콘텐츠가 빅히트를 치면 연달아 유사 프로그램들이 쏟아진다. 과거 슈스케 (슈퍼스타K) 이후에 위대한탄생이나 K-POP스타가 나왔고, 최근 수년 동안에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이 국민 프로그램이 되면서 TV를 틀면 어디에서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다. 방송 콘텐츠는 기획부터 방송 되는 기간이 몇달씩 걸리는 특성 상 한번 메가트렌드가 생기면 2년에서 3년까지 가기도 한다. ✔️ 2021년의 주연이 된 댄서들 👯‍♀️💃 작년 국민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하나의 콘텐츠가 있었으니, 바로 스우파. 스트릿우먼파이터는 국민을 울리고 감동시키며, 무대 위의 조연이었던 댄서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었다. 그 이후에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특히 Mnet은 넥스트 테마로 아예 댄스를 택해 댄스 콘텐츠의 세계관을 준비 중에 있다. 바야흐로 댄스 콘텐츠 시대의 2.0 시작이다. ✔️ 스우파의 남자버전, 스맨파가 온다 🕴🕺 쇼미더머니로 힙합이란 장르를 메인으로 끌어올린 Mnet은 이어서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래퍼로 확장하였고 프로듀스 101의 히트를 시작으로 남자버전, 글로벌 버전으로 확장하며 워너원과 아이즈원을 세상에 탄생시켰다. 그리고 또다시 터뜨린 잭팟, 스우파로 끝나지 않는 것은 예상 가능했던 행보. 올해 스우파의 남자 댄스 버전,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를 선보인다. ✔️ JTBC VS Mnet, 댄스 콘텐츠의 대격돌 ⚔️ 스우파가 만든 스타들, 아이키나 리정부터 허니제이까지 댄서들은 광고부터 온갖 방송 콘텐츠에 등장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는데, JTBC가 이를 놓치지 않고 이어나간다. 그리고 기존 성공방정식에 하나의 키워드를 더한다.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을 심사위원으로 한 브레이킹 크루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을 방영해 인기를 끄었고, '쇼다운 콘서트'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 '스우파'에 출연했던 아이키와 리정 등 댄서들을 중심으로 플라이 투더 댄스'를 방영하고 있다. 미국에서 펼치는 댄스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 오리지널 채널의 출사표 스우파의 채널이나 음악 채널의 명가 Mnet은 이에, '댄스 IP'(지식재산권)라는 표현을 쓰며 '댄스 세계관'을 선언했다. 앵커 프로그램 (채널의 킬러 콘텐츠)을 맡을 스맨파 뿐 아니라 '비 엠비셔스', 'Be the SMF', '뚝딱이의 역습'까지 댄스 프로그램들을 연달아 선보인다. 앞서 스우파로 '댄서들의 세계'를 대중에게 알렸다면 더 나아가 댄서들의 콘서트, 음원으로 이어가고 새로운 댄서 발굴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보겠다는 포부. Mnet가 만들 댄스 유니버스이다. ⚠️ Mnet의 댄스 세계관이 향하는 것 스맨파의 프리퀄격인 '비 엠비셔스' 와 일반인이 등장하는 '뚝딱이의 역습' 은 스우파 정도의 위력은 아니었지만, 이들 프로그램은 스맨파의 한방을 향해 빌드업을 해가는 과정이자, JTBC와 같은 잠재적인 진입자를 향해 방어벽을 쌓는 과정이다. ⁉️ TV가 끝이 아니다? 스우파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요인은 유튜브와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로 확산하고, 글로벌 팬덤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부분. 이에 '더 춤'(The CHOOM)이라는 유튜브 채널 역시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채널 중 하나다. Mnet의 '댄스 세계관'을 넓히는 하나의 주요 영역이 될 것이다. ✔️ TV는 시대를 읽는다 📺 방송 콘텐츠의 변화를 들여다보면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 당시에는 어떤 것들에 관심이 있었고 열광했는지 읽을 수 있다. 지금은 연애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일반인이 브랜드가 되고 있고, 심리학이라는 낯선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프로그램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다음은 또 어떤 소재와 어떤 직업군의 사람들이 무대에 서게 될까? 다음 펼쳐질 모습을 알면 대중이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를 미리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함께 나눠보면 좋을 이야기 이 중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제 2의 스우파가 될까요? 댄스 프로그램이 메가 트렌드로 이어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일시적 현상으로 금새 소진이 되고 말까요? 남자 댄서들도 리정, 아이키, 로제처럼 스타들이 쏟아질 수 있을까요? 엠넷은 힙합에 이어 댄스를 아이덴티티로 키워낼 수 있을까요? *원문: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11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6월 29일
조회수
382
좋아요
3
댓글
4
교육계 31살 연봉
안녕하세요 교육업 쪽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회사가 교육계 회사중은 TOP5안에 드는 규모상 대기업계열사입니다 나이 31살 연봉 성과금포함 4000인데 어떤편인가오ㅠㅠ 진지하게 고민이됩니다.. 제 나이 임금으로 적정한지 조언부탁드립니다.. 5년차 서울 / 본사 사업기획팀소속
룽우우
22년 06월 29일
조회수
2,516
좋아요
1
댓글
7
경력직 최종면접 후 결과통보 기간?
보통 최종면접 보고나서 결과통보는 얼마나 걸리나요 ? 일할 때 아시던 분께 연락을 받아 경력직 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최종면접을 저번주 월요일에 봤는데 일주일 지나서 수요일이 됐는데도 연락이 없어서요 1차 면접때도 1주일 후에 연락이 왔었는데 여유롭게 마음먹어야 할까요? 회사는 금융권이고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납품한 시스템을 이 회사에서 쓰는거라 연락이 왔었고 1,2차 모두 일대다 면접이었습니다 현재 신입공채, 경력수시채용 진행 중인걸 봐서 우선 기다리고는 있는데,, 제가 지원한 업무는 경력수시채용 목록에는 없긴 합니다 첫 이직이라 불안함이 너무 많네요 ㅠㅠ
rptlrmf
22년 06월 29일
조회수
9,744
좋아요
2
댓글
3
퇴사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해본 것도 없는데 퇴사를 하겠다고 하느냐 너가 나중에 정신적으로 건강해졌을 때 후회하지 않겠냐 내가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 너가 부정에서 나와야 한다 나는 너에게 진심인데 너는 왜 내 진심을 못 알아주냐 내 진심을 온전히 알게 되면 힘이 날 거다 라면서 해볼때까지 해보고 그래도 부정적인 생각만 든다면 그때 퇴사 하는 거 안 막겠다 이래요 ㅎ...
레제다오도라타
22년 06월 29일
조회수
3,164
좋아요
8
댓글
15
남이 한 프로젝트를 자신이 한것처럼 말하는게
은근히 흔한가 봅니다... 이력서 정리하면서 6년전 첫회사를 검색해보았는데 예전에 같이 일했던 개발자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분이 어떻게 프로필을 꾸몄나 궁금해서 봤는데 헉... 제가 한 일의 상당수를 적어놨더군요.... 적어놓은 10개의 일 중 7개는 제가 했던일;;; 회사에서 일못해서 참 난감했던 개발자였거든요. ios개발로 입사했는데 ios 초보인 저보다도 못해서 난감했던.. 제가 배워서 알려줘야하고, 제가 아는 다른 ios 개발자 소개시켜줘야 했을 정도였는데 프로필만 보면 스타트업 성장의 1등 공신이네요... 나름 살기 위해 한 것이겠지만 살짝 황당합니다. 프로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그거 너가 한거 아니잖아..." 원래는 레퍼런스 체크 싫어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런 일을 겪고나니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코딩
22년 06월 29일
조회수
2,031
좋아요
11
댓글
10
부자 되려면 피해야 할 부자와 빈자의 차이 7가지
부자 되는 비결이 궁금하시나요? 이 시대, 계급이 나눠지고 있다 부는 나이와 지역, 성별을 초월한 공통된 욕망의 영역이다. 그 안에 감춰진 부자의 계급과 빈자의 계급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부자와 빈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얼마를 가졌고, 얼마를 키우고 있냐는 결과물이고 그 이전 모습에서 차이가 있다.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을 원칙들. 이걸 알고 지금의 열매를 먹을 것인지, 지금의 열매를 키워서 열매를 낳는 나무를 가질 것인지 고민하면서 살아가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부자 되려면 피해야 할 부자vs빈자의 차이 7가지 1. 부자는 음식과 옷 등에 있어 건강하고 좋은 것에 신경 쓰고, 빈자는 브랜드와 외양 등 그럴싸해 보이는 것에 신경 쓴다. “껍데기가 아닌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2. 부자는 시간과 약속에 강박을 갖고 타인의 시간까지 소중히 여긴다. 빈자는 시간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타인의 시간을 배려하지 않는다. “시간도 하나의 자산이다” 3. 부자는 자산에 집중하고, 빈자는 소비에 집착한다. "돈이 생기면 이걸 어떻게 더 키울 수 있을지 생각하는 자가 부자, 이걸 어떻게 쓸지부터 생각하는 자는 빈자" 4. 부자는 부동산의 가치에 주목하고 빈자는 부동산의 이름에 집착한다. 서울에서 살다가 경기도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해당. 그 동네에 머문다고 내 것이 되는 게 아니라 그곳의 자산을 가져야만 내 것이 되는 것이다. “먼저 작은 걸 가지고 그걸 키워내면 된다.” 5. 부자는 돈 버는 부동산을 생각하고, 빈자는 당장 편한 부동산을 생각한다. 출퇴근 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멀더라도 자가에 거주하면서 벌어들일 수 있는 자산의 미래가치다. 그렇게 쌓은 자산으로 나중에 중심지에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된다. “젊을 때 멀리 나이 들어 가까이 사는 길과 젊을 때 가까이 나이 들어 멀리 사는 길의 갈림길” 6. 부자는 현금흐름에 집중하고 빈자는 월급에 집착한다. 부자는 여러 부수익을 키워서 월급은 요긴한 고정수익으로 활용한다. 빈자는 따박따박 나오는 달콤한 월급에 빠져 매달의 쳇바퀴에 갇힌다. 7. 부자는 목표와 성과에 집착하고 빈자는 보여지는 삶에 집착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이 큰 도움이 된다” “보여지는 삶은 더 나은 보여지는 삶에 부딪쳐 공허해질 수 있는 신기루이다” 이 부자와 빈자의 차이에서 무엇이 도덕적으로 옮고 그르다고, 무엇이 우월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모든 인생은 개인의 가치의 기반으로 한 끊임없는 선택이니까. 다만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의 열매를 씨앗으로 키워 열매가 자라는 나무를 가져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지금의 달콤한 열매를 예쁘게 장식하고 먹어서 미래의 나무 없이 살아가게 될 것이다. *원작 만화로 자세히 보려면? https://brunch.co.kr/@jinonet/109 *함께 보면 좋을 글 : <부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부자의 루틴 3가지>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89938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6월 29일
조회수
1,112
좋아요
14
댓글
0
자연과 가장 가까운 술 람빅을 아시나요?
흔히 맥주라고 하면 다른 주류에 비해 상미기한(식품의 맛이 가장 좋은 기한)·양조기간이 짧고 맛과 향도 단순하다고 여기는데요. 하지만 여기 20년 넘게 맛이 유지되고 발효하는 데 길게는 5년이 걸리는 맥주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기만의 개성도 확실히 보여주는 람빅(Lambic)입니다. 람빅은 정말 몇번이라도 얘기해도 전혀 질리지 않을 정도로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술인데요. 이번 기회에 한번 람빅에 대해서 얘기 해볼까 합니다. 보통의 맥주는 제조 과정에서 회사가 원하는 효모 외에 다른 세균이 들어가지 않게 극도의 노력을 기울이는데요. 맥주가 발효 중 잡균과 만나면 신맛과 곰팡이향 등이 예상치 못한 형태로 뒤섞여 맛과 향이 변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람빅은 일반적인 맥주와 정 반대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인공 배양 효모를 쓰지 않고 맥즙(맥주 발효를 위해 보리를 끓여 만든 액체)을 공기 중에 노출시켜 온갖 세균이 마음껏 자라게 놔둬 순전히 맥주 양조를 자연에 맡기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넓고 공개된 큰 스팀기처럼 생긴 쿨십(Coolship)이라는 곳에 맥즙을 넣고 식혀 자연 상태로 발효하도록 하는데요. 이는 당연히 라거나 에일의 정제된 맛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겠죠. 처음 람빅 마셔보면 듣도 보도 못한 신맛과 상큼함, 균류 특유의 쿰쿰함과 텁텁함이 한데 모여 있는 인상을 주기도 하고 마치 네추럴 와인을 마시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람빅은 보통 맥주와는 다른 문법과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벼농사에 비유하자면 땅을 갈지도 않고 농약과 비료도 사용않고 벼농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람빅의 역사는 인류 맥주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양조 기술이 없던 선조들이 맨 처음 술을 빚던 원형의 방식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로마를 지배하던 기원전부터 인간 사회에서 뻬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었고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농민화가인 피터 브뤼겔(1525~1569)이 그린 ‘농부의 결혼식’(1568)에도 축제를 위해 돌잔에 람빅을 나눠 담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람빅은 전통을 인정받아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람빅이라는 이름은 벨기에산 자연발효 맥주에만 붙일 수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 만든 자연발효 맥주에는 ‘와일드 에일’(WildAle) 혹은 ‘람빅에서 영감을 얻은 맥주’로 명명됩니다.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 생산한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으로 부를 수 있고, 코냐크(Cognac) 지방에서 만든 포도 브랜디(와인 증류주)만 ‘꼬냑’이라고 칭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 대부분 맥주는 더 안정적인 맛을 내려고 공기 유입 등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산되지만 람빅은 지금도 자연발효 양조법을 지키고 있는 정말 보기 드문 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에 흐름에 따라 지구 기후 변화에 맞춰 맛도 서서히 바뀌어왔죠. 재즈의 즉흥연주처럼 만드는 시기와 장소에 따라 풍미가 다르고 ‘투박한 술’인 람빅은 한때 명백이 끊길 뻔 한 적도 있었지만 벨기에 람빅 양조장들이 호랄 (HORAL·HogeRaadvoorAmbachtelijkeLambiekbieren)이라는 조직을 세워 전통 문화 보전에 앞장서면서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다른 맥주들과 마찬가지로 람빅 역시 시대 변화에 변화하고 있으며 람빅을 숙성하는 데 쓰는 배럴(참나무통)에서 배어나는 맛과 향을 강조하거나 청사과와 살구 등 과일을 첨가한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 크래프트 비어 발전에 힘입어 보케(Bokke)나 안티두트(Antidoot) 등 람빅 스타일의 자연발효 양조장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술인 람빅은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접하기 쉬운 술은 아닌데요. 보통 대형마트에서는 보기가 어렵고, 와인앤모어 지점이나 소규모 바틀샵을 이용하시면 비교적 람빅을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람빅은 그 어느 정형화된 주료와는 거리가 먼 술이기에, 람빅을 드실 때는 람빅을 그 자체로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마가 시작된 여름, 이번 주말에 람빅 한 잔 어떠신가요?
아모르피아
22년 06월 29일
조회수
400
좋아요
10
댓글
4
포지션 제안이 왔을때
이직 준비중인데 경험이 없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직 준비중에 포지션 제안이 왔는데 구인글을 보니 원하는 급여에 맞춰서 받기 어려울 것 같은 경우에는 다들 바로 거절의사 표시하나요? 아니면 면접보고 나서 연봉 얘기할 때 얘기해보고 그때 거절하시나요? 능력향상이나 급여상승 등 메리트 있는 곳이 아닌 것 같고 구인글에 적힌 최대 연봉이 제 희망 연봉보다 낮아서 바로 거절 의사표시할지 일단 면접은 봐볼지 경험이 없다보니 고민이네요
달위의거북이
22년 06월 29일
조회수
1,965
좋아요
0
댓글
7
연장 수당인가요?
회사 건물 관리(청소)를 해 주시는 분과 하루 6시간 근로로 근로 계약서는 되어 있지만 특별한 일이 발생하여 하루 1시간 씩 이틀을 더 요청을 드렸고 수락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럼 하루 1시간에 대한 비용은 1.5배를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하루 근로 시간 8시간이 안되니 그냥 시급으로 계산하면 되는 건가요? 내일이 월급 날인데 어떤게 맞는건지 궁금해서요...
행복한 별님
22년 06월 29일
조회수
660
좋아요
2
댓글
6
여러분이시라면 가시겠어요?̤̻?̤̻
여기는 지방입니다 어떤 업체에서 먼저 전화와서 면접보러 오라 했습니다 근데 공고를 보니 제 연봉보다 한참 낮아서 협상이 가능하냐 물었어요 그러니까 하시는말이 자기네 회사 연매출100억 넘는다 연예인 광고 상품 독점이다 근데 지방엔 md들이 다 무능력하다 자기는 돈안받고 일했었다 연봉 맞춰줘도 일 못한다 그러니 최저임금 주고 능력되면 많이 주겠다 젤 잘버는 사람 천 가까이 번다 이러는데 이분은 md아님ㅋㅋ 저는 b2b 경력 4년에 b2c 경력 3년이고 나름 넉넉히 받았어요 여러분이라면 도전 해보시겠어요?
우리공
22년 06월 29일
조회수
1,807
좋아요
3
댓글
33
신입 동종 ib부서 이직
이제 6개월 신입인데 대형증권사 ib 같은 직무 지원하고합니다. 혹시 중소형사에서 대형증권사 지원하면 인사팀끼리 혹은 팀장급끼리 너희 회사 누가 여기 지원했다 이런거 공유하나요? 급여 조건과 다양한 딜기회가 있어서 지원하려고 하는데 합격도 전에 나갈사람이라고 낙인찍히는 거는 아닌지 궁금하네요
머니머니머니
22년 06월 29일
조회수
2,613
좋아요
4
댓글
6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