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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고졸(예정) 인턴이 부사수인데 제가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나요?
채용 연계로 고졸(예정) 인턴이 들어왔는데 1.사회 생활 없음 2.직무 관념 없음 일반 알바라면 가르치겠지만 채용 연계형에 부사수라.. 이거 뭐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진짜 감이 안 옵니다. 상사한테 얘기하면 그게 니 일이다 어떻게 가르치는지 알면 다른곳에 가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나라면 수백개도 가르칠 수 있지만 안 하고 있는거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학교에서 모자란 애 짬 처리 시킨거 같거든요. 이직 준비를 하고 있긴하지만 쟤를 가르치기는 해야 하는데 가르치는데 에너지 소비도 되고 업무는 너무 바쁘고 지금 미치겠습니다. 제 코가 석 자인데, 이 친구에게 하나부터 열까지(이메일 쓰는 법, 파일 저장하는 법 등) 가르치자니 에너지 소비가 너무 심해서 제 업무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그렇다고 방치하자니 채용 연계형이라 계속 볼 사람이고, 부사수라고 붙여줬으니 시키긴 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최소한의 에너지로 '1인분 하는 척'이라도 하게 만드는 교육 노하우나, 제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 마인드셋이 있을까요? 쓴소리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llsjeee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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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매달 5일~10일 늦게 주는 경우 자진퇴사시 실업급여 받나요?
일한지 1년 조금 넘었고 근로계약서상 급여지급일은 10일인데 매장이 어렵다는 핑계로 매달 5~10일...어쩔때는 한달을 늦게 주고 급여를 2-3번 나눠서 줍니다 그리고 사업주가 국민연금이 8개월째 미납인 상황인데 .... 제가 스스로 자진퇴사시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나요??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다면 필요한 서류 쫌 알려주세요 ㅠㅠ
우르륵쾅쾅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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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하는 동료가 자꾸 업무시간에 자는 것 같아요
이거 말해야 할까요? 모른 척해야 할까요? 저희 회사는 재택근무가 가능하지만 리더분들 눈치 봐가면서 필요할 때만 쓰는 분위기입니다. 따로 몇회 제한이나 규정은 없고요. 문제의 동료 분은 집이 멀어서 재택근무를 자주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 업무 시간에 자꾸 잠을 주무시는 것 같습니다. 급한 업무로 1:1 채팅을 보내면 1시간 ~ 1시간 30분 뒤에 답변이 옵니다. 자리를 비우는 건 이해하지만, 매번 이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가끔 화상 미팅을 하면 눈이 매우 풀려 있거나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오전에는 그래도 활발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듯한데,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모든 소통이 완전히 끊깁니다. 저희 팀은 개개인의 성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라, 이 동료의 업무가 직접적으로 제 업무에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집이 먼데 눈치 보느라 통근해서 열심히 일하는데 이분만 편하게 일한다고 생각하니까 킹받아요. 리더분께 익명으로라도 귀띔하는게 좋을까요?
디블리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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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월까지 존버해봅니다.
12월은 진짜 공고없고, 양질의 퀄리티가 없을거같고 1월 2월 최대 3월까지 포지션 열릴때까지 존버해봅시다. 그나저나 대행사는 연말이라 그런지 또 엄청 포지션 열리네요. ㅎ 대행사가 싫어서 퇴사한지 일주일째인데...
kopites
금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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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답변 늦는 사람
다른 분들은 톡 늦게 답하거나 전화 회신이 늦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알림이 떠 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메일, 카톡, 문자 어떤 것이든 늦게 답변하는 걸 싫어해요. 제가 그런걸 싫어하니 가능한 상대에게도 바로 바로 답변하는 편입니다. 가끔 지인들이랑 연락할 때도 일주일 넘게 안읽씹하는 사람도 있던데 다른 분들은 본인이 그러하지 않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는 편이신가요? 뭐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도 있겠지만 가끔은 연락하다가 열이 받기도 하네요ㅠ
라듀
은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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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jpg
냉탕과 온탕 사이
otters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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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졸
저는 전문대졸 졸업 후 바로 취업한 20대초반 직장인입니다. 직장을 1년 반정도 다니고 이직을 생각하며 학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학점은행제 추천하시나요? 전문학사로는 많이 이직을 못하겠죠ㅠㅠ?
와우앙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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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절머리가 나는 그 회사
안녕하세요, 직장 그만두고 대학원에 들어가 어느새 학위과정 끝자락에 와있는 학연과정생입니다. 제가 들어간 연구실에 계약학과 학생이 있었는데요. 그 회사 책임 연구원들도 연구실에 파트타임으로 출근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할 말이 너무 많지만 각설하고 그 계약학과 학생이 저를 시녀 취급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제가 그런거 받아주는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같은 연구실이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그 계약학과 학생 뒤에 대체 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회사 연구원들이며 남학생들이며 회식자리, 술집에까지 데려가서 꼽주고 비웃고 비교하고 지능이 떨어지냔 식으로까지 비꼬면서 얘기해서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3살 많은 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웃고있는 계약학과 걔가 너무 끔찍했고, 중재시켜주지 않는 교수님이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 계약학과 애가 졸업을 하고 책임연구원들도 슬슬 졸업하고 연구지도 옮겨져서 한동안 정신적으로 괜찮았습니다만, 얼마 전에 친척동생이 그 계약학과에 입학해서 선배들을 만났는데 제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너무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저를 어찌나 멍청하고 개쓰레기로 만들어놨는지...... 어디 얘기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여기 다 얘기해봅니다....
7024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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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결정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회사 선택과 향후 커리어 방향에 대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A사로부터 입사 확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A사는 외국계 본사의 국내 대리점으로, 주로 기계부품을 취급하며 본사는 현지 대기업 그룹사 소속이지만 국내 법인은 소규모(5~10인, 매출 100억 이하)입니다. 또한 외국계 특성상 업무 중 외국어 사용 빈도는 A사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B사는 국내 기업으로, 해외에서 수입한 화학물질 원재료를 주로 취급합니다. 인원 5~10인, 매출 300억 이상) 일부 원재료를 활용한 제조 사업도 하고 있으나, 해당 제조법인은 독립된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반도체·전선 계열) 현재 A사에는 입사 의사를 전달한 상태지만, 이후 B사에서 면접 제의를 받아 1차 면접 합격 후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근무지 이동 시간은 비슷하나 B사가 약 10분 더 길고, 주 1회 공장(경기권) 출근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연봉은 B사가 A사보다 약 1.5개월치 급여 정도 더 많은 수준을 제시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규모가 큰편은 아니기에 후기 사이트에서의 정보가 부족하여 어떠한 회사인지는 입사 후에 확인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면접 분위기 자체는 A사는 내가 어떤사람인지, 관심을 가지고 면접을 진행했다면, B사의 경우는 키 몸무게 등의 인적사항과 면접장에서 이력서를 확인하는듯한 느낌으로 A사 보다 면접 수준이 높진 않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B사는 아직 2차 면접이 남아 최종 합격 여부는 모르지만, 두 회사 중 어느 쪽이 커리어 측면에서 더 나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매실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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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에 눈사람 만들었는데 퇴근 후에 보니 부서져 있네요
얼마전 서울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던 날 기억하시나요? 저녁즈음 갑자기 내린 눈에 대중교통이 마비될 정도였죠. 저는 그 다음날 저희 부서에서 가장 일찍 출근했습니다. 새벽부터 추위를 뚫고 도착하니 사무실 주변이 온통 하얀 눈으로 덮여 있더군요. 아무도 없는 고요한 회사 앞을 거닐다보니 갑자기 동심이 발동했습니다. 업무 시간되려면 멀었는데, 잠시라도 동심을 느껴보자! 싶어서 화단 한쪽에 작고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약 20분 동안 정성을 들였습니다. 눈덩이를 굴려 몸통과 머리를 만들고, 낙엽을 잘라서 눈을 붙이고, 잔가지로 팔을 만들었죠. 제법 똘망똘망한 눈사람이 완성되었습니다. 나름 뿌듯하더군요. 점심시간에 나와서 팀원들에게도 보여줄 생각이었습니다. 오전 내내 일에 시달리다가 급한 일에 점심도 못 먹고, 탕비실에서 컵라면으로 때우고 정신 없이 일하다 보니 해가 졌더군요. 야근을 마치고 회사를 나왔는데... 눈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에 눈사람이 없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누가 발로 차고 간 것처럼 몸과 머리가 분리되어 부서져 있었습니다. 눈, 코, 팔 역할을 했던 자잘한 장식들은 주변에 흩어져 있었고요. 마치 눈사람 살해 현장 같았죠. 저는 순간적으로 너무 허무하고 슬퍼졌습니다. 우리 회사의 누군가가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더 슬펐습니다. 제 찰나의 낭만을 부수고 간 사람은 누구일까요? 일부러 나무 뒤에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두었는데도 말이죠... 어른이 되어 회사에서 만든, 잠시 동안의 행복이 이렇게 허무하게 부서지니 왠지 제 동심까지 함께 부서진 기분이었습니다. 리멤버 분들께라도, 부탁드립니다. 눈사람 부수지 마세요. 차라리 때가 되어 녹아 없어지는게 낫습니다. 부디 누군가의 작은 낭만을 짓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르릉
금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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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 분야 이직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경기도권 거주다보니까 이쪽으로 알아보게 되네요. 최근에?는 아니고 예전에 알게된 연구조합인데 어떤 곳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제가 중시하는 것은 안정성, 워라밸, 부서 분위기 같은 (당연히 센바센 팀바팀이겠지만) 부분들입니다!
@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lii1li1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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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일 병행..
엄마들 아빠들 어떻게 일과 육아 병행하고 계신가요..? 모두 어찌 해내고 계신지.. 존경스럽습니다 ㅠ 저는 일곱살 아이를 둔 엄마예요. 남편도 일이 많이 바빠 육아는 거의 제가 전담 중에 있는데.. 저도 일이 많아지며 점점 벅차고 있어요 ㅠㅠ 친가외가 양가 도움을 받을 수 없고.. 그러기엔 죄송스럽고.. 이모님 모시기에도 아이가 불편해해서,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한데.. 일도, 육아도 계속 구멍이 생기고 ㅠㅠㅠ 쉴틈없이 지내는게 피로가 계속 쌓이는 것 같아요.. 부모님도 편찮으셔서 함께 돌봐드려야하는데.. 커리어는 다시 내려놓아야만 하는 것인지.. 저도 저의 꿈을 꿨던 시기가 있었던게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아요 ㅠ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어 답답히 지내던 중에.. 여기가 떠올라서 글 올려보아요.. 오늘도 육아와 일을 모두 최선을 다해 해오고 계신 엄마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함께자라는날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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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팩스 탈모약 동시복용
발목골절로 담배끊고 머리나게하려고하는덕 챔팩스 효과있을까요? 이제 끊고싶은데 약이 최고일꺼같아서 머리는 스트레스로 빠져요ㅜㅜ
랫서판디
동 따봉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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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 도움 부탁드려요
제 나이 30살, 첫 연애라 너무 어려워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평소에 카톡을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술만 마시면 통화도 거의 안되고, 피곤하다며 바로 자버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바로 잔 다음 충분히 잠을 자고 다음 날 만났을 때도 항상 피곤해 보이고, 얼굴에서도 피곤하다는 느낌이 그대로 드러납니다.(거의 12시간 넘게 잤다고 연락했는데도 그럽니다..) 또 하나 신경쓰이는건 여자친구는 말로는 "나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해, 아이돌만 좋아해" 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행동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길을 걸을 때나, 술집에서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하는 순간에도 남자가 지나가면 그쪽으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게 자주 보입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반복되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이게 의처증인가 생각이 들고... 저는 불안하다고 말했는데도 바뀌지 않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계속 마음이 좀먹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첫 연애라서 더 어렵고 어떻게 판단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양갱조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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