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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이직 경력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0월말에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을 받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재취업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올해나이는 36입니다. 비용을 들여가면서 이력서 첨삭도 받아보고 입사지원을 여러곳을 지원하였으나, 결국돌아오는건 서류탈락에 어쩌다 면접이 기회가 주어지면 잦은 이직 경력에 대한 질문이 공통되었습니다. 이직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지막 회사 8개월 -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 7번째회사 1년 - 부서 수익성악화로 인한 구조조정 퇴사 6번째회사 1년 - 체계적인 업무를 하고싶어 이직 5번째회사 2년 5개월 - 부모님간병 및 야간대학 진학 4번째회사 1년 2개월 - 회사 수익성 악화로 인한 퇴사 3번째회사 6개월 - 건강악화로 인한 퇴사 2번째회사 1년 1개월 - 고객사 프로젝트 계약 만료로 인한 이직 1번째 회사 1년 1개월 - 대학교 복학 경력은 총 9년 2개월 정도 됩니다. 부끄럽습니다.. 회사 경영상 원인도 있었으나, 제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는 2~3번 밖에 되지않았습니다. 심각하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선배분들의 조언과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bananadj
동 따봉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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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극상을 당하고 있는데 팀장이 리더쉽이 별로 예요
저희팀에 업무로 나눈다면 파트가 2개 있어요 (실제 파트는 아님) 각 파트마다 과장 대리 한명씩 있고 또 한 명의 과장은 2개 파트 업무 반씩 합니다 팀장이 말로는 과장들끼리 협의해서 RnR나누고 밑에 대리들 잘 챙기라고 하는데 문제가 있어요.. 1. 팀장이 과장이든 대리든 업무의 경중을 안따지고 한 명 한 명에게 업무 직접 지시 (과장이 작성한 서류 더 발전시켜 봐라 하고 대놓고 경험없는 대리한테 지시) 2. 대리들이 업무노하우를 세세하게 못배우니 대리들은 입사한 이후로 단순 업무나 본인이 원래 할 줄 알던 거 말곤 업무가 안느는 상황 -> 팀장이 본인시키고 싶은 업무만 대리들한테 추가로 시킴, 업무랑 상관 없는 건데 시간 드는 전사업무 같은 건 대리한테 몰아줌 (팀장은 가르칠 여유가 없고 과장들이 알려주려고 해도 대리들이 팀장 업무가 당연히 우선이라 통제 못함) 3. 대리들이 고쳐야 할 점이 있어서 과장들이 얘기하면 팀장이 가만히 두라고 하고 우쭈쭈함(본인 이미지 관리+대리가 일 안해도 본인이 답답한 건 없음) 원래 그런 애고 바뀔 확률 낮다고 걍 신경쓰지 말고 냅두라고 함 4. 팀장 마이크로 매니징(모든 문서, 메일 직접 다 검수) + 승진 욕심 강해서 업무를 기본 수준으로만 하려고 함 프로젝트를 새로 하거나 하기로 했던 거 놓을 거 놔버림 5. 팀장이 팀원들하고 1대1 면담하면서 다른 팀원들 욕 엄청 함... 대상자들마다 업무분장에 관한 얘기도 1대1로 해서 과장은 대리가 어떤 업무와 오더를 받은 상황인지 모름... 6. 이렇다보니 과장과 대리들 사이는 두 개 직무라인 모두 원수지간(1개 라인은 1년 넘게 지나도 문제 반복, 대리 스트레스가 사원한테까지 내려가서 사원이 직장내 괴롭힘 신고 비슷하게 감, 회사에 정식신고는 못하게 막고 자리 옮겨서 두 명 최대한 안마주치는 것으로 조치, 사원이랑 대리는 여전히 사이 안좋고 사원이 대리를 엄청 싫어함), 실무자들이 서로 일 같이 안하려고 함. 오해와 갈등 누적. 대리들끼리는 친한데 업무가 아예 안겹침. 과장들끼리도 사이 괜찮는데 같이 하는 업무가 거의 없음. 이 상황에서 개념없는 대리가 잡일 위로 미루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만 하려고 하고 과장한테는 예의없이 행동하는데 팀장은 전혀 조정안해주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요?** 상대 안하고 싶은데 자꾸 깔짝깔짝 일 미루고 싸가지 없게 말해서 열 받네요. 밑에 대리가 저한테 술마시고 실수도 했고, 사과하길래 실컷 면담했더니 면담하고 나서 "과장님 서울사람들하고 소통 잘 안되는거 느끼시죠?" 이러더라고요. "저 서울에서 산 기간이 이제 더 길어져요. 서울사람이에요." 하고 웃으면서 넘기려니까 "아니 정말요 느끼시죠?" 이러면서 계속 되묻던데 생각할수록 기분나쁘네요. 지는 은평구에서 태어나서 춘천이 본가인데 **저한테 어떤 의도로 지껄인건지 모르겠지만 실례 아닌가요?** 서울 사람들만의 뭐가 있나요?(참고로 저 사투리 안써요)
포포리포포
은 따봉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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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잦은 이직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직 고민이 있어 글 올립니다. 첫직장은 1년 5개월 다니고 퇴사, 두번째 직장은 딱 2년째 다니는 중입니다. 요즘 팀장,팀원들 때문에 너무 갑갑하고 씁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직할 마음은 큰데 너무 잦은 이직 같아 고민입니다. 이번 직장은 3년은 다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1년차부터 고비더니 지금은 지치네요.. 내가 문제인가,조직 적응을 못하는가 싶기도 하고.. 결론은 너무 잦은 이직인가 싶어 의견들이 궁금하여 글 올립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용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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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chatGPT 걸러지나요?
이직 준비하려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한두곳 지원하는것이 아니어서 회사마다 자소서 작성하려고 하니 머리가 좀 아프네요...ㅠㅠ
창작의고뇌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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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하고싶은 중견식품기업 생산관리입니다.
현재 식품쪽 생산관리를 10년째 하고 있는 35살 부산거주자입니다. 고되진않고 좋지만, 슬슬 미래도 걱정이 되고 식품업계보단 좀더 전문적인 직종을 하고싶어 정보보안기사 라는 자격증을 도전하려고하는데요.. 1. 해당 자격증 보유시 취직할수있는 회사가 많을까요..? 2. 2년잡고 37정도에 합격한다하면 받아줄 회사가 있을까요..? 3.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인지.. 현실적인 조언 여쭙습니다..
역전의사내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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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했을 때 리멤버 명함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직을 한다면 현재 회사의 사람들에게 제 새로운 명함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이미 현재 회사의 사람들과 리멤버 1촌이 되어있고, 이직 후 명함을 바뀐 회사의 명함으로 등록하면 현재 회사의 직원들도 모두 알게 될텐데,, 혹시 그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띠띠띠158
억대 연봉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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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계 이직한달반 후기
정보 : 동종업계 무늬만 중견-업계3위 탑중견 연봉 1.5배 올려 이직 1.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 - 워라벨지옥 알고왔으나... 역시나 낙원은 없었습니다... 2. 연봉을 주는만큼 시킨다, 아니 그 이상시킨다 - 하는것만 보면 2배를 줘도 모자라지만 1.5배올랐다고보면.. 몇천만원 더 오른다고 좋아진게 아니라는 생각이듬 3. 탑이니만큼 모든면에서 탑이어야함 - 경쟁사 견제를 많이하는데.. 제가 그 경쟁사에서 왔다보니 무언가 특출난것을 바랍니다. 사실 별다를게 없는데도요. 더군다나 제 실력도 탑이어야한다고 하네요. 저도 SWOT분석하면 약점하나는 있지않겠어요? (이직후 한달반됨) 4. 탈출구는 많다. 하지만... - 연봉이 많이 높아진 관계로 다른곳으로 옮기기힘듭니다... 대기업말고는 길이없어진 정도. 5. 문화가 경직됨 - 우리회사만 그럴수 있으나 조직운영이 엄청나게 굳어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주는건가요?.. 6. 밖에서 이 나이에 이 연봉 얘기하면 우우한다 - 실수령 얘기하면 회사어디냐고물어봅니다 그런데 근무시간 강도얘기해주면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7. 조직이 크지만 순환이 빠르다 - 사람들 들낙이 심하다.. 카톡 오픈채팅방보다 심함 8. 결론 : 시간, 시간, 시간 - 내 (시간)이 없고, 회사에서의 (시간)은 촉박하며 (시간)은 계속 이렇게 흘러갑니다. 20%정도는 후회하고있습니다. 저는 조금의 후회만 있어도 실패한 이직이라고보지만 그래도 어린나이를 무기로 존버하려고합니다. 돈이 다가아니니까 다들 이직은 신중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시고요....
dgaja458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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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협의 고민이 있습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퇴직 후 경력직 이직 도전 중 입니다. 최근에 한 회사에 합격을 했고 처우 협의 중인데 회사에서 제안한 연봉이 불만스러운 상황입니다. 면접 전 희망연봉을 여쭤보셔서 원천기준 연봉의 16%향상된 금액을 말했습니다(어차피 깎인다고 해서 넉넉히 부름) 근데 면접때 저의 희망연봉은 연봉 테이블 상 줄수 없다 하셔서 일부 협의 가능하다고 답변 드렸습니다. 그리고 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회사에서 제안한 연봉은 “기본급 4000만원+인센 별도”였습니다. 4000이면 직전 계약연봉의 5% 상승 금액, 원천징수 연봉과 차이가 없는 금액입니다. HR에서는 연봉 테이블때문에 이렇게 제안한다는데, 1. 저는 원천 기준으로 최소 10%는 올리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 처우협의 재요청을 드려도 될까요? 제가 무리되는 부탁을 하는 건지, 연봉 테이블이 있으면 정말 협의가 더이상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요즘 취업이 어려운데, 아쉬움이 크게 남지만 일단 입사하여 계속 이직 도전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처우협의가 안되면 입사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밍밍잉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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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법 질문..
요런식으로 한국어 보고 영어 작문하기(답안은 챗지피티가 한겁니다.) 공부 해보려는데 공부법 어떤가요? 제 실력은 IM IH 사이인거 같아요..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MarinJH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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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드디어 질병휴직 1년 받았습니다
거절 못하는 성격, 눈치보는 성격으로 일 폭탄에 시달리던 공무원입니다. 제가 했는데도 성과는 남이 챙기는 것도 여러번 봤습니다. 저는 저희 회사가 첫 직장이고 애사심이 넘쳤습니다. 출근할 때도 참 행복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고 비상이 터질 때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첫 직장이기에 비교군도 없네요. 금년에 탈진 여러번, 기절 두 번 하면서 일했습니다. 평소 저혈압인데 수액을 맞으려고 하니 세번 다 혈압이 150이상이라 수액이 불가하다 하더라고요. 정신과에서 이상태로 일 할수 없다고 진단서 6월주셨고 추가적인 서류 첨부하면서 휴직위원회 개의를 기다렸으나 업무가 과다하여 죽고자 했습니다. 결국 실패했고 이런 사유를 상담센터에도 고백했고.. 휴직위에 진단서 및 심리검사지 등 제출했습니다. 보통 공무원은 진단서 상 개월수로 질병휴직 나온다고 알고있기에 6월만 받을 줄 알았는데 제 상황이 심각했나봅니다. 오늘 인사과에서 휴직위 의결결과 나왔고 1년 휴직 쓰라는 전화왔네요 1년간은 병원다니고 낫고싶습니다.
국회가싫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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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채용..회사운영,, 고심되네요
스타트업 운영중입니다 mvp 개발하려고 인원 충원중인데 제시 연봉보다 능력있는 분이 지원을 했습니다 갖고 계신 스킬들이 매력적이었습니다만.. 연봉을 한참 올려서 역제시를 해주시네요 레페체크도 동의 후 진행했는데 좋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회사 예산 상 너무 타이트한 금액이라 고민이되네요 mvp 버전에 이렇게 고연봉을 채우는게 맞나 싶다가도 그분이 오시면 뚝딱뚝딱 그동안 헛발질한게 해결될것같기도하고.. 선택은 제몫이지만 듣고싶네요 개발팀 운영해보신 선배님들은 어떠신가요? 신입 2.5명 vs 경력 1명
스타털업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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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존경하는 C레벨 선배님들에게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현재 4인 소기업인데, 제가 만33살 초보 ceo입니다. 채용을 하기에는 인건비 비용증가가 무서운부분이있습니다. 얼핏듣기로는 청년채용을 통해서 정부지원을 일부 받는다라고 들었습니다 혹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대표님이 계신지요. 조금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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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력서 경력사항 괜찮을까요?
20대중반이고 총 2년 7개월 경력인데 퇴사 사유가 임금체불/근무조건인데 1개 기업에 다닌 근무기간 짧아도 괜찮을까요? 1년 - 임금체불/4대보험 체납 퇴사 8개월 - 근무조건(주5일/9시~21시 근무/주말 포함 근무) 6개월 - 임금체불
aZzbBB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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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이번에 경력직4년으로 대리직급으로 첫이직했습니다 꽤 이름있는 회사로 이직했는데요 첫이직이고 경력직이여서 걱정을 많이하며 했습니다 역시나 일이 많고 강도가 세고 안하던 일을 처음 하는 부분이 많아서 제자신이 너무미숙합니다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데요 사원들이 저보다 자료정리나 이런걸 훨씬 잘하더라구여.. 2개월즈음 됐습니다 노력중이나 가끔 미숙한 저자신을보면 순간 관두고 숨어버리고싶다라는 생각까지듭니다(눈물) 언제쯤 적은하게 될까요ㅜ 이직경험 있으신분들!!!원래 적응기간이 얼마씩 되나여??? 어떻게 하면 좀더 잘할수 있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용운잉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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