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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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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고민입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제 막 사회생활 2년차가 되어가는 26살입니다. 제 직업은 해외 출장이 매우 잦은 직업이고, 한국에 있는 날이 1년에 1/4 정도 입니다. 아버님의 직업도 외국에 주로 계시며, 제 동생도 타지에서 근무 중입니다. 고민이 어머님이 외부 활동을 거의 안하시고 집 안에만 계시는데, 일기장을 보면 '왜 나만 혼자일까? 다른 가족들은 다 모여사는데, 왜 나만 혼자 여기 있을까?' 라고 적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랑 동생한테 너무 집착하십니다. 오랜만에 집에 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밖에서 저녁까지 놀고싶은데 집에 늦게 들어가면 왜 자기를 혼자 두냐고, 참 이기적이라면서 압박 하십니다. 선배님들 솔직히 정말 모르겠습니다. 집이 너무 불편하고 눈치보이고 힘이 듭니다. 어머니 원망 듣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독립을 하자니 혼자 계신 어머니가 너무 마음이 쓰입니다. 어떻게 해야 어머니를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정말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머니한테 원망 들을 때 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맑은윤슬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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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SLN로 배운 인턴
난 우리 부서, 부서장임 우리부서 십여명 있는 사람들이 올리는 사업, 근무상황들의 결재권자이자 나이도 최연장자 자리도 제일 안쪽 별도 공간 입사한지 몇일 안되는 갓 졸업한 인턴이 휴가를 올림 그렇구나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을 헤치고 걸어들어와 나한테와서 하는 말 여긴 왜 십분 단위로 휴가를 못 쓰냐고 자기는 십분 단위로 쓰고 싶다함 그런 제도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심 순간 당황 직원들 몇몇 고개 내밀고 내 반응 살피는 것이 느껴짐 제도를 알려주긴 했는데 이 친구 사회생활을 SLN로 배웠나 봄 하지만 아무도 3개월 근무할 인턴에게 이러한 위계질서를 알려주지 않음 나또한...
호기심천국35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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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고 싶지만 중소 체질인 듯...
대기업, 중견, 중소 다 다녀봤습니다. 대기업이 좋긴 좋아요. 말해 뭐합니까. 근데 전 다니는 내내 소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뭐 구질구질한 얘기는 생략합니다. 지금은 직원 수 8명되는 중소 다니는데 뭔가... 배꼽 때 같은 회사입니다ㅋ 대표님부터가 집에 가고 싶다, 일하기 싫다를 입에 달고 살아서 분위기가 아주 자유분방합니다. 결재 라인? 없습니다. 대표님한테 카톡으로 "이거 해도 될까요?" 던지면 "ㅇㅇ 해봐" 끝ㅋㅋㅋ 그리고 점심 시간 좀 안 지켜도 되는 거, 회사 옥상에서 불판 켜놓고 고기 구워 먹는 거 등등 저번 월드컵 땐 한국 이겼다고 다들 조기퇴근 했습니다. 처음엔 이게 회사 맞나 싶었는데 적응하고 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물론 단점도 확실합니다... (이하 생략) 근데 출근 전날 밤에 발 뻗고 푹 잘 수 있다는 거 이거 한번 맛 들이니까 딴 데 못 가겠더라고요. 남들 보기엔 커리어 거꾸로 가는 걸로 보이겠죠. 부모님은 아직도 속상해하시고, 저도 이래도 되나 싶을 때가 있긴 합니다. 근데 좋은 회사라고 나한테 맞는 회사는 아니더라고요.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은 그랬습니다ㅋㅋ 오늘은 대표님이 갑자기 대하를 먹어야 겠다며 오후에 일 째고 다같이 인천 다녀왔거든요. 꽤 재밌었습니다. 일은 겁나 밀려서 내일의 제가 다 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마음은 편하네요. 아무래도 저는 이런 자유분방한 데가 맞나 봅니다 ㅋㅋ
마음까지cool
쌍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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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선배 때문에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20명 남짓한 규모의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팀장님 한 분과 팀원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가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사람은 저보다 경력이 많은 30대 후반의 기혼 여성 선배입니다. 편의상 A라고 하겠습니다. A는 이 회사에서 약 7년 정도 근무했고, 팀장님은 40대 중반의 남성분입니다. 팀장님은 다정다감하고 웬만하면 갈등을 만들지 않는 성격이라 직원들의 행동을 대부분 웃어넘기시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는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A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1. 팀장님에게 지나치게 무례한 태도 A는 기분이 나쁘면 팀장님이 불러도 "뭐!ㅡㅡ", "왜!" 하면서 짜증 섞인 말투로 대답하고, 장난이라는 명목으로 "야야" 하면서 반말도 합니다. 근데 팀장님은 이걸 지적한다고 하는게 "따라 해 봐요~ 뭐~요!" 하는 식으로 받아칩니다. 물론 서로 편하게 지내는 직장 분위기이고, 두 분 사이에 제가 모르는 큰 유대감이 있는거 같습니다(절대 남녀관계의 감정은 아님).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단순히 친해서 가능한 장난의 수준을 넘어설 때가 많습니다. 오죽했으면 팀장님이 남편은 A씨가 밖에서 이러는거 절대 모르죠? 이러면 당연히 모른다고 할 정도입니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건 팀장님이 이런 행동을 전혀 문제 삼지 않고 웃어넘기신다는 겁니다. A가 일을 잘하는 직원이라 신뢰하고 아끼십니다. 제가 불편하다고 해서 두 분의 관계에 끼어들 수도 없으니, 그 모습을 매일 지켜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자기는 쉬러 회사오고 회사오는게 한번도 싫었던적이 없다고 해요. 당연하겠죠... 지맘대로 할말 다하고 남 괴롭히고 사는데... 2. 업무 중에도 자기중심적인 행동 문제는 이런 태도가 업무할 때도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업무를 둘씩 나눠서 진행하고 있는데 급한 일도 아니면서 갑자기 와 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업무 흐름을 끊거나, 누군가 작업에 필요한 물건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쑥 가져가는 식입니다. 전반적으로 본인의 필요와 기분이 우선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웃고 넘어가면 끝입니다. 팀장님조차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으시는데, 저를 포함한 다른 팀원들이 무슨 권한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까요? 경력도 저보다 훨씬 많고 팀장님도 신뢰하는 직원이라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일할때도 맨날 휴대폰보고 쉬면서 중요한 그 순간만 낚아채가는 느낌입니다. 팀장님은 엄청 꼼꼼하신편인데 A는 일은 잘하지만 덜렁거리고 대충 헐렁헐렁 하는 느낌. 3. 지나치게 많은 사생활 이야기와 반응 요구 개인적으로 가장 견디기 힘든 부분입니다. A는 스몰톡을 정말 많이 합니다. 본인 자녀 이야기는 기본이고, 자녀 친구의 이름과 사진은 물론이고 그 친구 부모의 부부관계나 성생활에 관한 이야기까지 직장에서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1년에 부부관계를 몇 번 한다더라, 안에다 하지 않았는데 임신했다더라 같은 이야기까지 들어야 합니다. 솔직히 전혀 궁금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그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불편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반복합니다. 자녀 사진을 보여주면서 반응을 기대하고, 매번 비슷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처음에는 직장 동료니까 적당히 맞장구도 쳐주고 반응도 해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지칩니다. 솔직히 남의 자녀 이야기에 매번 관심 있는 척 반응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잘 하지 않고, A의 이야기에 예전처럼 반응하지도 않습니다. 그랬더니 최근에는 다른 선배에게 더 붙어 다니는 것 같고, 묘하게 편을 가르는 듯한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영혼 없는 반응조차 해주기 싫습니다. 4. 제 결혼 이야기까지 반복해서 꺼냅니다. 저도 몇 년 안에 결혼할 계획이 있습니다. 팀원들에게 가볍게 한 번 이야기했을 뿐이고, 제가 먼저 꺼내지 않는 이상 굳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A는 잊을 만하면 제 결혼얘기를 꺼냅니다. 심지어 팀장님은 연애도 못 하는데 팀원이 먼저가서 어떡하냐는 식으로 놀리기도 합니다. 본인에게는 일상적인 농담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그렇게 쉽게 화제로 삼고 당사자가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태도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5. 팀장님의 외모와 연애를 지속적으로 놀립니다. A는 팀장님에게 살이 쪘다거나 배가 왜 그렇게 나왔냐거나 얼굴이 부었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팀장님이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웃어넘기시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정작 A 본인이 임신했을 때 다른 상급자가 체중 관리에 관해 이야기하자 굉장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기가 들으면 불쾌한 말은 다른 사람에게도 하지 않는 게 맞는 것 아닌가요? 본인은 듣기 싫으면서 왜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외모나 연애 문제를 지적하고 놀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6. 본인이 모르는 이야기는 없어야 하는 사람 같습니다. 이건 정말 사소한 일일 수 있지만, 저는 이 부분에서도 상당한 피로감을 느낍니다. 출근해서 문을 열자마자 저희가 모여서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으면 "왜요? 무슨 일인데요?" 하면서 바로 대화에 끼어듭니다. 물론 동료들끼리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할 수 있죠. 하지만 A는 유독 자신이 모르는 일이 있으면 안 되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자기가 휴대폰만지다가 못들은 이야기도 "어? 뭔데?뭔데?" 하면서 다시 말하게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일이나 사생활을 굉장히 세세하게 기억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계속 꺼내는 모습도 저에게는 부담스럽습니다. 이제는 A 앞에서 편하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꺼려집니다. 이 외에도 여러 일이 있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적어도 이 정도입니다. 저는 이 문제로 거의 1년 내내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표정 관리도 잘되지 않고, A와 눈을 마주치는 것조차 피하게 됩니다. 대화를 하다가 제 표정에서 불쾌한 감정이 드러날까 봐 아예 눈도 잘 마주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A가 회사에서 업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인 것도 아닙니다. 팀장님은 A의 업무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상당히 신뢰하십니다. 예전에 A가 팀장님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뒤 퇴근하고 나서 사과 전화를 한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팀장님 입장에서는 나름의 관계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는 걸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그 관계 방식에 동의할 수 없고, 그 분위기에 계속 노출되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 A가 정말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인 건지, 제가 유독 A와 성격이 맞지 않는 건지, 아니면 작은 회사에서 오래 근무한 선배와 후배 사이에 흔히 생기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A의 행동 하나하나가 거슬리다 보니 제가 오히려 너무 예민해진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사람과 같은 팀에서 계속 일해야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 특히 작은 회사에서 이런 선배와 일해 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직이 답인지, 아니면 제가 적당히 거리를 두고 무던해지는 법을 배워야 하는 건지 정말 고민됩니다. 사실 적당히거리두고 무던해지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전혀 되질않습니다.
으응으ㅏㅇ아아앙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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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AI 성과관리 워크샵 마지막 3차수를 잘 마쳤습니다.
강사로서 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고객사 이책임님, 저의 어설픈 기획안을 일이 되게끔 업그레이드 해주신 런투컨설팅의 오수석님, 저의 진행에 있어 부족함을 꽉 채워주신 김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AI성과관리 #성과관리강사 #성과관리처방전 #김주연강사 #KPI워크샵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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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친구가 만든 주식 정보 커뮤니티인데 성공할까요?
친구가 주식 관련 커뮤니티를 만들었는데 컨셉은 한 화면에서 업종 종목별 실시간 뉴스 및 무료 증권사 리포트 자료를 보면서 트위터 처럼 토론하는 컨셉인데 잘 될까요? 한번 사이트 보시고 투표 해주세요 https://upjong.com/
인생난이도증가
억대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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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튜브 알고리즘 보고 비웃은 동료
팀장님이 회의에 20분 정도 늦으신다고 해서 동료랑 둘이 기다리던 중이었어요 딴짓하다가 제가 회의실 tv에 화면 복제 해 둔 거 까먹고 크롬 개인 계정 유튜브를 켠 거예요 제 유튜브 메인 화면이 촤르르 펼쳐졌는데 앞에 앉아 있던 동료가 진짜 뻥 안치고! 피식 풍선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더니 "와, 누구씨 성장 엄청 좋아하나 봐요? 누구씨 귀엽네ㅋㅋㅋㅋ" 이러면서 비웃는 거예요! 제가 잘못한 일도 없는데 얼굴이 뜨겁고 창피했어요....😭 맞아요 제 유튜브 갓생라이팅 중이에요 대충 어떤 느낌이냐면....... *이혜성이 7년 동안 사람과 대화를 끊은 이유 *야망은 높은데 게으른 저주 *프로가 노력하는 법 이건 그때 화면에 뜬 건 아니고 ㅎㅎ 방금 유튜브 켜서 보인 썸네일 적은 건데ㅎㅎ 이런 알고리즘입니다 느낌 오시죠? 욕심 많고 일 잘하고 싶고 동기부여 하려다 보니까 저렇게 된 건데요 제가 뭘 보든 아무 상관 없는 일이잖아요 사람 앞에 두고 소리내서 웃고 귀엽다고 내려다 보기까지 한 동료한테 빈정상해요 그리고 쪽팔리기도 해요 제가 혼자 애쓰고 죽어라 노력하는 걸 들킨 것 같아서요ㅠㅠ 글 쓰는데 짜증나고 열이 확 올라오네요 내가 성장하겠다는데 지가 뭐 보태준 거 있나.. 동료가 순수하게 so cute 뜻으로 말했는데 제가 괜히 예민한 건가요. 아니죠? 동료가 무례한 거죠?
밍밍밍돌이
쌍 따봉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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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일정 잡히고 공고가 다시 올라온 회사
이번주 월요일에 공고가 마감된 후 어제 면접 제의가 와서 다음주에 면접 예정중인 회사가 있습니다. 근데 면접 보기로 했던 회사에서 오늘 제가 지원한 직무 공고를 연장했는데 다음주 에 있을 면접은 크게 기대 안하는게 좋을까요?
말랑포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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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때 사유 물어보는 팀장은
별로입니다 ​연차는 팀원의 정당한 권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원이라면 본인의 연차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고려해서 신청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팀장이 ​개인 사유를 꼬치꼬치 묻는 것은 엄연한 사생활 침해고 팀원이 부재 시 업무에 문제가 없는지 스스로 체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선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하고 본인 업무에 대해서는 책임 의식을 갖고 연차 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에시스
쌍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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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인생
일본은 노모 이치로 오타니 한국은 최동원이 있었다 선수로도 사람으로도 Legend 한국인들은 왜 뛰어난 한국인들에게 가혹한가 Rest in Peace https://youtu.be/OYknVKkmXVs?si=gRQ0MCxoWTSeSKCu
Matrix
쌍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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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의 기슴골을 보았습니다
제목과 연관있는 글은 아닙니다. 오늘 기획 보고서 교육에서 제목을 잘 쓰면 80퍼가 끝난 것이라는 것을 배워서 한번 응용해봤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제 사수는 참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였는데 근데 자기 회사 차려서 나가더라고요. 가서 커피라도 타겠다 그랬는데 저는 안 데려가더라고요. 사실 가자 했어도 저는 무사안일하고 발전할 의지가 없으며 안빈낙도 하는 사람이라 안갔을거란 글러먹은 인간인걸 알았을지도 모르죠. 저는 그뒤로 좀 다니다 대기업으로 이직해 왔는데, 저한테 일만 미루던 상사 오늘 사고 터지니 바로 수습하고 그런 밥값하는 모습 보면서 역시 짬은 무시할 수 없구나 느꼈습니다. 제 잘못은 아니고 거래처 잘못이긴 한데 입맛없어서 축 늘어져 있으니 점심 때 파스타도 사주고 참 좋은 상사를 만난거 같습니다. 일 수습하다보니 퇴근이 늦어졌는데 상사가 내일 손님 선물 불출 품의 올려라 했는데 아! 아랫것 시키세요 했는데 저 밖에 없더라고요. 다음부터 뭐 시키면 토 안다고 해야겠습니다.
건전한이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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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그만둬도 될까요
현재 A라는 직장에 1년 반 넘게 다닌 직장인 입니다. (어린이 학원 상담CS) 처음엔 꿈과 계열이 같아 선택했는데 이젠 꿈도 사라졌습니다. 여긴 연봉 협상을 2년마다 하고, 사장과 이사가 부부사이 5인미만 회사입니다.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면 두번은 요청해야 전달해주고 일은 처음보다 더 주는데 월급은 그대롭니다. 정이 떨어진것도 맞고 마음이 떠난것도 맞습니다 장점은 그래도 직원들, 상사 모두 친절하고 복장이 자유롭습니다. 연차사용도 자유롭구요. 9-5 공휴일 주말 다 쉽니다 월차도 줍니다 근데 스트레스가 하나하나 쌓여서 이제 뭘 해도 하기싫습니다. 이직한다고 하는 계열은 성형, 피부과 상담 실장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는 만큼 인센도 따라오는걸로 알아서요 글로만 봤을땐 이직 안하는게 맞지만... 그냥 지칩니다 쉬고싶습니다 현재 회사 다니면서 꿈을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이런데 퇴사해도 될까요
세상을구할강아지
은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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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입사 5년차 이혼녀.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게 되고 애 둘만은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죽기살기로 노력한 끝에 겨우 붙은 회사. 아이 낳고 키우느라 직장 그만두고 5년의 경력 단절. 그리고 딸린 애 둘. 이력서 정말 몇백통을 까이고 겨우겨우 지금 다니는 회사에 합격해서 첫 출근하던 날 울며 매달리는 애들 억지로 떼어놓고 가는데 정말 막막하고 무섭고 애들한테 미안해서 펑펑 울었습니다. 회사 화장실에서 눈 붓기 빼느라 고생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진짜 이 악물고 버텼습니다. 그냥 우리 세 식구 안 굶으려고 악착같이 다녔어요. 그러다 오늘, 팀장이 되었습니다. 뭐 어디 가서 대단하다고 명함 내밀 만한 대기업도 아니고, 고작 팀원 2명 있는 작은 팀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제 자신이 너무 대견하네요. 5년 전의 저처럼 세상이 다 끝난 것 같고, 홀로 내동댕이쳐진 것 같아서 막막한 분들 계신다면 힘내시라고 글을 써봤습니다. 버티고 구르다 보면 어떻게든 살아지고 또 이런 날도 오더라고요. 애들이랑 축하하려고 교촌 허니콤보랑 애들이 좋아하는 마라탕 시켜 놨습니다. 원래는 잘 못 먹게 하는데 얼마나 좋아할까 ㅋㅋㅋ 다들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행복하시고요!
스테이플러7
쌍 따봉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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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미주나 한국주식이나 나락가네
nami9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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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팀장님한테 메일 받았어요
제목이 (수습 평가 피드백 관련)이라고 왔더라고요. "나 이미 전환 확정됐는데 이게 뭐지?" 싶어서 놀랐어요. 혹시 전환 탈락으로 바뀐 건가 심장 덜컹거려서 바로 확인했는데.. 빽빽한 줄글 pdf 한 장이 나왔어요. 팀장님이 개인적으로 써주신 전환 축하 편지 같은 거더라고요. 3개월 동안 고생 많았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까다로운 이슈 하나하나 묵묵히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고 우리 팀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실수해도 괜찮고 모르는 것도 언제든 물어봐도 좋다. 빡빡하고 거친 분위기에 주눅 들지 말고, 무엇이든 말하기 어려우면 언제든 개인 DM을 보내도 된다. 정식으로 우리 팀에 합류한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 와줘서 고맙다. 간추리면 이런 내용이었는데, 울컥해서 오열할 뻔한 거 있죠. 빈 회의실에 들어가서 겨우 진정했어요. 취준 길어지면서 자존감 바닥치고, 인턴, 계약직 전전하면서 내 쓸모를 고민한 날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어요. 직무 모임에 나가봐도 기죽었고요. 그런데 어떻게든 버티는 저를 팀장님이 다 보고 계셨다니... 이래서 팀장님이신가봐요. 연봉도 적고 매일 야근에 빡세서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걱정 많았는데, 오늘 다짐했어요. 저는 여기 뼈는 못 묻더라도 팀장님 믿고 오래오래 다닐 생각입니다. 초심 잃지 않을게요!
머리안말림
은 따봉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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