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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한마디에
영업 15년 차 선배가 저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회사 매출은 키웠는데, 내 통장은 안 키웠다." 저도 인테리어 도장업일 때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수입이 성과에 연동되는 구조로 옮겼고, 지금은 인카금융서비스 로움사업단에서 설계사 교육과 정착을 맡고 있어요. 앞으로 여기에 쓸 이야기 · 영업직 커리어에서 '구조'가 왜 중요한지 · 전직 첫 3개월에 실제로 겪는 일 · 이 일이 맞지 않는 사람의 특징 좋은 얘기만 쓰지 않겠습니다. 궁금한 건 댓글로 남겨주세요.
24시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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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직, 그리고 생활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고민중인 32살 입니다 대학원을 30에 석사로 졸업했고, 스타트업 경력만2년, 현재는 취준생 입니다. 새로운 취업을 위해, 조금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 위해 자소서, 면접, 기타 모든걸 다니고 있습니다. 서류눈 매일 떨어져서 코칭도 받아보고, 면접도 다니고 했는데 이제는 붙을 희망조차 안보이네요... 경력2년이 있지만 흔히 쓰는 QC, QA도 아닌 그냥 실험방법들... 처음 회사갈때 돈이 급해서 갔는데 결국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나이만 든 사람이 되버렸고 그 결과로 지나온 2년을 후회하고 있네요 ... 지금이라도 바꿔보려고 정말 열심히 자소서 쓰고 눈도 낮춰보고 하고 있는데, 직장 하나 가지는게 이렇게 힘들지 몰랐네요. 사회에서 정말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무연삶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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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데 불안하네요
일이 1~6시간 하고 끝-> 1~2일 없음 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1~2일 일이 없을때가 있는데 나가라는 신호인가. 싶기도 하지만 뭔가 은근 불안합니다 2년차 취급이라 일 만들어서 하는 직급은 아닙니다. 팀장급이거나 영업직이 아닙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척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 청소는 외주 용역부르기 때문에 안해도 되는 부분이지요.
ㅇㅇㅇㄴㄹㅎ
은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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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연차를 이상하게 쓰네요
어이가 없는데.. 정말 제가 이상한 건지 신입이 MZ인 건지 봐주세요. 신입은 들어온지 2주도 안 돼서 아직 연차가 없습니다. 근데 아까 업무 알려주면서 이건 다음주 금요일에 중간 점검 하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신입이 다음주 금요일은 연차를 쓸 예정인데 다른 날로 변경하고 싶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1개월이 안 돼서 연차가 없으시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월~목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 쉬는 식으로 연차를 쓸 거라고 하네요...? 본인 나름대로 계산을 해본 모양인데 연차가 무슨 적금도 아니고... 너무 신박해서 잠깐 할 말을 잃었습니다. 팀장님한테 아직 말씀드리지는 않았다는데 제가 여러 차례 '연차를 그런 식으로 써도 될까요....?'라고 해도 왜 그게 안 되는 지 이해를 못하네요. 규정상 안 될거라고 일단 답변은 드렸는데 뭐 팀장님께 잘 말씀드려 보겠다 하니... 알겠다고만 했습니다 ㅠ 실제로 이렇게 연차를 사용해도 되나요? 이러다가 팀장님한테 제가 깨지는 거 아니겠죠...? 저도 어벙한 신입일 때가 있었지만 이런 방식으로 휴가를 쓰겠단 생각은 해 본 적 없어서 신입의 사고회로를 도저히 이해 못 하겠는데 앞으로 어떻게 가르치나 싶어서 캄캄합니다...
퍼란구름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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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과장님이 AI채팅 이틀치 제출하라고 해서...
삼십분째 그동안 쓴 AI 채팅창들 뒤적이고 있어요. 채팅 2~3개만 제출하고 AI 많이 안 쓴다고 거짓말 치고 싶네요 저 말 들은 뒤부터 완전 패닉... 앞으로 1일 1채팅 보고 하래요 과장님피셜, 보고 목적은 "AI 업무 효율성 확인"이라는데 인당 구독료가 아까우니까 공용 계정 1개로 합치려는 것도 같기도 해요 프롬프트를 받았는데 채팅을 있는 그대로 뽑아내는 건 아니고, 요약해서 핵심 골자랑 주로 어떤 요청을 했는지 적어줘요. 근데 좀 많이 디테일하게... 예를 들면 A 보고에 대해서 "과장님한테 보고할 거고 이거보다 공손한 어투지만 비굴하지는 않게 써줘" 2번 요청한 것까지 나오는 식ㅠㅠ 부끄럽다 ㅠㅠ 그 줄만 지우고 내자니 흐름도 어색해지고 요약본 말고 채팅 공유 링크도 내야 돼서 지워도 소용 없을 것 같네요 ㅠㅠ 미치겠네 카피도 전부 채팅 대화하면서 쓰는데... 다 보시겠죠? 이럴 줄 알았으면 온갖 잡다한 요구 안하는 건데 ...ㅠㅠ 다른 회사도 이런 거 해요? 여기가 소규모 중소이긴 해요
죠르디꽃밭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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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이직준비중입니다 가까운거리의 회사를 선호하나 마땅한회사가 없어서 넓게보려합니다 출퇴근 소요시간이 다들 어떻게되시나요
말랭이고규마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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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회사일 생각보다 바쁘네
경식이2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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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버틸까요? 아님 스카웃 온김에 옮기는게 나을까요?
저는 관급자재 영업 4년차 입니다. B2B영업까지 합치면 8년동안 영업에서 굴렀네요. 4달전쯤에 관급자재를 다루지만 완전 새로운 아이템을 다루는 현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낯설다보니 아직 매출이 1도 없어 고민이 많습니다. 그러던 와중 전 직장 후배가 자기회사로 오라해서 대표 면접 후, 최종합격했고 연봉 및 처우, 입사시기 조율중입니다. 현직장에 퇴사를 얘기했는데, 붙잡네요. 매출 압박얘기를 꺼내니 내년 설까지 매출 얘기 1도 안꺼내겠다는 지사장 회신이 왔습니다. 좀더 고민하겠다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암담합니다. A (현재 회사) 장점 1. 영업사원 터치 크지 않음 2. 수도권지사는 조금 자유로운 분위기 3. 매년 2월 인센티브 매출성과따라 차등 지급 4. 법인차량 사용 자유로움 단점 1. 지방 본사는 분위기 살벌함. 대표님이 수직관계 끝판왕 2. 점점 복잡한 보고체계 도입 및 도입 예정. 매출 발생시 수익예정보고서까지 작성해 관리부서 결재받아야 계약 가능 3. 쓸데없는 보고용 회의 너무 많음 4. 지사장은 크게 압박 안주는데 본사에서 매출압박이 겁나 심함. 그 압박 한번 나오면 지사원들한터도 매출 압박 많이줌. B. 이직 예정 회사 장점 1. 대표가 영업사원 자율 재량 줌. 알아서 하되 매출 없으면 알아서 책임지라는 분위기 2. 법인차량사용 자율적 3. 보고는 간결하고 필요시에만 메신저로 요약해서 보내면 됨. 4. 나라장터 계약관리하는 직원 따로 있어서 수요처와 납품일정 조율만 잘하면 크게 신경쓸게 없음 단점 1. 영업 인센티브 없음 2. 현 회사보다 연봉 200만원정도 깎아야함 3. 3개월 수습기간 있음 (기간 내 매출 3건 이상 발생시 자동 종료)
럭키짱이나보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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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하고 밥 먹는데 폰 보면서 먹을 수 있음?
이 회사는 대체적으로 남초입니다. 대부분 팀단위로 먹는데 저희 팀에는 부장님, 과장(저), 주임이 있습니다. 주임이 온지 몇달 안됐는데 슬슬 적응이 됐나봅니다. 사건은 오늘 점심. 밥을 먹는데 저희 팀은 식사때는 주로 대화가 없습니다.(부장님이 말씀이 별로 없으심) 그런데 4인 테이블에 부장님 정면으로 주임이 앉았는데 밥이 나오나 한손으로는 밥 먹으면서 한손으로는 폰을 보면서 팔꿈치는 테이블에 대고 먹는겁니다. 이게 저로서는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40대, 30대, 20대 이렇게만 있어도 나이차가 있는데 이게 가능한지... 부장님이 오늘따라 식사가 느리셨는데 먼저 먹은 주임이 다리 꼬고 팔짱 낀채로 폰을 계속 보고 있더군요. 물론 저도 폰을 보긴 합니다만 대개는 그냥 그릇을 멍하니 보거나 그저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편입니다. 번외로 부장님도 편한 스타일이라 식사하시면서 폰을 보기도 합니다만 이건 주임이 워낙 느리게 먹어서 저나 부장님이 주로 본래 페이스대로 먹으면 너무 빨리 먹기 때문에 속도 맞춰주려고 그러는거긴 하거든요. 가감없이 말씀드리면 이건 가정교육이 안됐다고밖에 여겨지지 않는데 제가 이런거에는 화가 많은 사람이라 혹시 다른 분들이 보실때는 제가 너무 꼰대인지 아니면 정말 한마디를 해야하는건지 궁금해서 고견 여쭙니다
음흐흐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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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필러 레스틸렌 리프트로 괜찮을까?
코끝이나 코 필러는 다들 퍼짐 없이 단단하게 지지력 있는 제형으로 하란 얘기 많더라구 너무 저렴한거 하고 후회했단 예사들도 많고.. 검색해 보니까 레스틸렌 리프트가 수입 프리미엄이라 코끝이나 턱끝에 다들 많이 한 것 같던데 해볼까? 나샤?공법 쓰여서 단단하면서 지지력 좋다던데 궁금해 해봤거나 잘아는 사람 있으면 도와줘ㅠ
거제야호양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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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차려입었을 때만 웃으면서 인사하는 신입...
저는 보통 모자 쓰거나 청바지에 후드, 티셔츠 대충 입고 출근합니다. 슬리퍼까지 끌고 다니진 않고요; 회사 분위기가 원래 편하고 일도 많아서요. 그런데 요즘은 신입 때문에 옷을 입던 대로 막 못 입겠습니다. 신입이 인사부터 말하는 투까지 제 옷 입는 것에 따라 다르거든요. 혼자 생각만 하다가 리멤버에 계신 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써봅니다. 편의상 동료를 A, 신입을 B라고 할게요. 동료 A는 정장스러운 옷, 잘 꾸며진 오피스룩을 입고 다닙니다. 그리고 진짜 진짜 솔직히 A는 저보다 업무량이 적고 야근을 해도 최대 밤 9시 정도까지만 합니다. 반면에 저는 밤샘근무, 할증 붙은 택시 타고 들어가기를 주5일 내내 하고 주말근무도 가끔 해요. 그래서 일에 치인 제가 평소에 후줄근하게 다니면, B 신입은 저에게 고개만 까딱 인사한다거나 사적으로는 말도 몇 번 안 붙입니다. A와는 엄청 친하게 지내고, 웃으면서 인사도 잘 하는데요. 처음에는 B가 A랑 성향이 더 잘 맞고 친해지고 싶나보다~ 하고 넘겼는데요. 그러다 지난 번에 중요한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제가 차려입고 출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 B의 반응이 충격적이었어요. 저를 보더니 일단 큰 소리로 인사 하고, 그다음에는 웃으면서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전에는 왜 그렇게 입고 다니셨어요?"하고 반갑게 다가오더라고요. B가 저한테 그런 미소를 지어주는 건 처음 봤어요; 심지어 밥 먹고 저한테 먼저 커피도 사러 가자고 했습니다.;; 다음날 제가 다시 후줄근한 상태로 돌아오니까 다시 고개만 까딱하는 사이가 됐고요. 내 기분 탓인가 싶었는데, 얼마 후에 미팅이 있어서 차려입고 간 날에도 B가 "오늘 어디 가세요?" 웃으면서 장난치고 인사 크게 하는 걸 보고 B가 옷차림을 보고 사람을 가린다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아침에 옷 입을 때마다 피곤합니다. 갑자기 신입 한 명 때문에 매일매일 각 잡힌 옷을 입고 출근하기도 싫지만;; 야근 핑계로 제가 너무 후줄근하게 하고 다녔나 생각도 들고요. 일이 바쁜 걸 감안해도 입은 옷이 청바지 후드 티셔츠면 만만하고 별로인가요? 옷이 날개라지만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차별하다니;; 이게 맞나요? (미팅이나 중요한 때에는 당연히 TPO에 맞게 입고 옵니다. 제가 말하는 건 주5일 야근 하는 상황에서의 옷차림입니다.)
DAIAmond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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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을까요..?
만으로 27 남자, 이전 직장을 약 1년 3개월 다니고 퇴사 후 3개월동안 이력서 여러곳 넣어 다시 회사 다닌지 곧 1달이 다 되어갑니다. 이전에 퇴사한 이유도 커리어 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 버티고 버티다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그런 감정이 더 빨리 온 것 같습니다. 그보다도 이전 직장은 하고 싶었던 기술을 그나마 활용할 수 있어 좋았으나 현재는 그동안 배웠던 기술이라던가 도메인 등 하나도 쓸 곳이 없고 완전히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일이 너무 맞지 않아 요즘도 계속 이력서를 쓰고 지원하고 있는 하루입니다. 그동안 해왔던 업무와 지금 하는 업무의 결이 맞지 않고, 채용 공고이 있던 내용도 달랐으며 일이 너무 많이 몰리다 보니 교육은 무슨 계속 뭐가 끊이질 않고 있네요… 야근도 하고 심지어는 주말 출근도 병행중입니다. 별다른 ojt랑 회사 소개가 없어서 결재하는 것까지 제가 찾고, 심지어는 이전 퇴사자 컴퓨터도 제가 직접 포맷까지 하고… 회사 생활이 힘들다는 걸 가족에게도 말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하소연을 해보아도 원래 다 그런거다, 참으면서 다니는거다 그러는데 하루하루 아침 출근하는 길이 너무 힘듭니다. 이대로 계속 참고 다녀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습기간은 올 연말에 끝이 나긴 하는데, 빨리 올 해가 지나가거나 회사를 나가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겠죠..? 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가 원하는 직무를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참고 다니는게 맞을까요…
두둠치치칫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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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명퇴후 학원차량 운전
저는 30년간 공무원 생활을하다가 정년을 7년 남겨두고 작년에 명예퇴직을 했습니다. 외동딸 결혼도 시키고나니 아내하고 맘편히 살고 싶은 마음에 명퇴수당으로 주식투자하면서 여유로운 삶을 꿈꾸었지요...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주식투자로 월 2~300만 벌자고했던 계획은 마름대로 안되었기에 결국 아내와 전 일을 하기로 했지요...(참고로 공무원연금은 35년도부터 수령예정) 아내는 마트에서 저는 학원차량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근무는 둘다 오후에만 5시간하고 급여는 둘이 합쳐서 약 360만원정도 벌고 있습니다. 이제는 연금나오늘 날만 기다리며 살고 있지요... 괜히 명퇴했나하는 약간의 후회와 학원차량 운전일에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 다소 의기소침해지고 우울함도 있지요... 저의 선택이 잘못된걸까요?
죤왕자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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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안을 얻는 방법.. 여러분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중년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우선 저의 상황을 먼저 공유드립니다. 흙수저. 어릴때는 부유했으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중학교때부터 반지하살이.. 하나하나 적자면 끝도없는 돈없는 설움을 많이 겪었고.. 그때 은연 중에 돈이 힘이라는걸 느끼게 되었던것 같음.. 그것때문에 철이 빨리들었나.. 어린시절에는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했음.. 부모님이 시키지 않았으나 지금 내 신체나 외모를 봤을때 특출난게 없어서 공부 외에는 지금의 환경을 벗어날 수 있는길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음.. 대학졸업 후 한번도 쉬어본적 없이 일했음.. 전문직이기도 하고 내 스스로의 경쟁력이 있다 생각해서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음.. 일하면서 지방에 부모님 아파트 사드리고.. 월급을 따로 관리하지 않고 통장에 방치한채 지냈음.. 총각시절 매달 부모님께 수백만원의 용돈을 드렸기때문에 이성과의 교제 중 결혼이야기가 나오면 틀어지기 일수였음..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좋은 인연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지냈음.. 그러다 업무 상 소개로 나름 부유한 집의 딸과 결혼하게 됨. 내가 부모님께 드리는 지원을 이해해준 여자는 처음이었음.. 처갓집에서는 나의 배경을 보지 않고 나를 좋아해주고 존중해주는 느낌을 받았음.. 결혼 이후부터 아이가 생기고부터 그전에는 없었던 조급함이 생기기 시작함.. 모아둔 재산이 없음에 불안하고 내 아이들이 나와 같은 상황을 겪을까 불안하고.. 부모 입장에서 자식에 대한 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못할까 불안함이 엄습하면서.. 평소에는 없던 불면증이 생기고.. 내가 쉬는 내가 자는 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꿀을 빨고 있을것만 같고.. 거기에 동참하지 못할까 두렵고.. 그런 불안함으로 인해 손을 안대본게 없음.. 코인, 김프매매, NFT, 주식, 상가, 주택, 카페, 블로그, 유튜브.. 하지만 욕심만큼 만족할만한 수익을 내지는 못했음..(그렇다고 손해를 보지도 않았음. 꾸준히 수익을 내고는 있음. 오해할 수 있는데 부동산도 갭투자고 부자가 아님..) 어느 순간 돈을 쫒고 사는 내가 되게 되고.. 부자들과만 어울리려고 하고.. 총각시절보다 훨씬 더 부유해졌으나 소비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부모님에게 제공하는 지원은 더 줄였고.. 총각시절보다 씀씀이도 더 줄었음.. 나의 영향인지.. 초등학생 애들도 마트에 가면 그램당 얼마인지 비교해가며 나에게 자랑하고 장바구니에 넣는 지경에 이르렀음.. 와이프는 전업주부로 나에게 모든것을 맡기고 따르는 착한 사람이라.. 잘 지내다가 나만나서 고생하는것이 아닌지 가끔 미안할때도 있음..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자는 아니고.. 외벌이지만 남들 부럽지 않게 살고.. 남들 누리는거 적당히 누리면서 살고.. 스스로 만족할 법도 하지만.. 불면증과 조급함이 없어지지 않음. 나름의 목표가 있는데 언제 이룰 수 있을지 막막함.. 종교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노력도해봤는데.. 안됨.. 마음에 여유가 없고 스스로 돈에 예민한 상태인게 너무 싫으면서도 그렇게 됨.. 와이프랑 아이들도 만족하는 삶을 누리는지 행복한 삶을 누리는지 의문이기도 함.. 당장 내가 주장이 쎈편이라 따르는데 상처를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음.. 내색을 잘안해서.. 중년의 나이까지 번아웃이 수도 없이 와봤고 나름 극복도 하면서 살아왔는데.. 어느순간 문득..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들 중 행복한 삶을 사시는 분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는지 궁굼해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았던 돈이 제 행복감을 채워주지 않을 것 같긴 하거든요.. 어릴때는F였는데.. 커가면서 너무 극T가 되서 종교에도 잘 안빠지게 되네요.. (성향이 ENFP - ENTP - ENTJ가 되었음..)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걸까요? 어느순간부터 현타가 씨게 옵니다..
자가를꿈꾸며
억대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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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면접 경험
오늘 나름 중견기업 면접을 보게됐다. 인사담당자 연락부터 선 넘는 발언과 추후 들었던 안 좋은 조직문화에 면접 거부를 고민했으나 이것도 경험이다 생각하고 우선 최선을 다해보자고 다짐하고 참석했다. 하지만 역시나... 면접관 중에 제일 높은분은 본인 몇마디 하시곤 인사없이 나가시고 이럴거면 왜 면접을 한건가 싶은 면접이였다. 나랑 다른 포지션에 지원하신 두 분이랑 같이 진행했는데 나오셔서 두분도 이런 면접은 처음이였다고 불쾌해 하셨다. 나도 작은 사업을 했던 사람이라 평소 면접을 보러 오시는분도 우리의 잠재고객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이 회사는 앞으로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지만 난 확실하게 이 회사 브랜드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오늘의감사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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