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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이 퇴사하려고 하는 마음
아무 대책도 없이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살수가 없을 것 같아서 도저히 안될것 같아요 저의 상황은 회사 상사의 괴롭힘으로 6개월동안 고통받고 있습니다 정신병원에 가야할것 같은 불안함과 아침에 눈뜨는게 무서울 정도입니다 워낙 조직이 평판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서로 눈치만 보느라 그 어느 누구에게도 저의 어려움을 공유할 사람이 없습니다 (있었는데 그 친구마저 이직에 성공해서 탈출) 미래가 캄캄하고 전혀 나아질 분위기가 아닙니다 왜냐면 윗선에 있는 분들은 전부 다 같은 한 통속이라 저의 상태에 대해선 생각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퇴사밖에 답이 안 보이는데 이직을 하려고 기다리기엔 …너무 힘들어서 버틸 힘이 나지 않네요 그들이 하는 말은 조언과 격려가 아닌 어떻게해서든 조금이라도 흐트러진걸 꼬집어서 말하려고만 하더라구요 저는 5년차 기획자입니다 그만 두더라도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요..
연진이동생임
22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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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개발자 전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0살, 커머스 스타트업 마케터입니다. 오늘회는 구조조정 나고 커머스 관련 기사들을 봤을때도 시장 상황이 안 좋아보이는데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한데 연봉 높은 개발자나 인공지능쪽 배워서 전향하는 게 맞을까요? 저 같은 분들 혹시 계실까요?
subsub
22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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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전달력을 높이고 싶다면 "팩트와 멘탈을 분리하세요"
어버버하며 말도 제대로 못하던 직장인이 어떻게 1000만부의 책을 파는 베스트셀러 기획자가 되었을까요? 이중인격 전략이란 말이 재미있습니다. 성격과 일을 따로 분리시키라는 이야기인데요~ 말하는 법으로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면 좋을 내용입니다. . . 잡지사 편집부에서 잡지 기획일을 시작해요. 그런데 웬걸, 기획을 전혀 내지 못했습니다. 2년 동안 시키는 대로 일하는 데 익숙해진 탓이었어요. “지시를 기다리거나, 누가 어떻게 하라고 말해주기를 바라는 습관 같은 게 저한테 붙어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까지고 그렇게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잖아요.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것과 관련한 책을 찾아 읽었습니다. 시중에 있는 책을 거의 다 읽어보니, 여러 책에서 공통으로 말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공통점을 뽑아 제 나름의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그걸 기획에 적용하면서부터, 제 기획이 통과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둘, 기획이 통과되자 재미가 붙었습니다. 입사 1년 반이 지나고는 잡지 기획의 핵심인 메인 특집 기사 기획까지 통과됐어요. ‘내 생각이 콘텐츠가 된다’는 데에서 희열을 느꼈습니다. “겉보기엔 제가 갑자기 기획을 잘하게 된 것처럼 보였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극적인 전환점이 있었다기보다는, 쌓아 올린 것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처음엔 제 기획에 힘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편집부원보다 기획을 많이 하자는 전략이었어요. 동료들이 기획안을 하나씩 가져올 때, 저는 서른 개씩 가져갔습니다.” ● 전해지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확실히 전해야 합니다. ● “일을 할 때 부끄럽다는 마음을 끌어들이면 안 된다. 성격과 일을 따로 분리시켜라.” 전달하는 기술이 제아무리 뛰어나도 상대를 배려하는 다정함에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인품을 연마하라는 식의 말을 하려는 게 아닙니다. ‘다정한 배려’를 의식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짜증이 올라오는 게 느껴지면, 마음속으로 ‘다정한 사람이 되자’고 중얼거립니다. 다정한 사람이 된다는 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일이에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다정한 사람이 되자고 되뇜으로써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말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 . <무료로 읽을 수 있는 링크입니다.> 가키우치 다카후미 : 천만 부 베스트셀러 기획자의, 전달되는 말하기 법 https://www.longblack.co/note/464?ticket=NTfca1f9e519f2e9f0688c2c15965b6b91f7c5ca5f
김종원 | 타임앤코
22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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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이직시
안녕하세요 대기업 제조업체에서 6년동안 생산관리로 일하고있습니다 요즘 다른업계에 눈이가서 이직준비를 하고잇는데 자격증이나 경험없이 직무만 같다는 이유로 다른업종 생산관리 합격되기는 힘들겠죠?...
닝닝이2
22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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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분들은...
채용 하실 때 이런게 있었음 좋겠다 싶은 것 있으신가요? 막 글로 가득한 포폴은 너무 힘들다. 이런 고민도요.
사람이었던사람
22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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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아이템이 다른 회사로 이직할때 어떤점을 강조해야할까요?
현재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에서 6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직무는 영업이고 전공은 중국어입니다. 조선쪽 중소기업은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생각해 이직을 준비중인데 이직 희망하는곳 1군데가 반도체/2차전지 제조 설비 생산기업입니다. 지금 회사랑 같은 제조업이고 역시나 영업부인데 사업 아이템은 완전 다르네요. 그나마 영업은 아이템이 달라도 이직하기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경력기술서나 자소서에 어떻게 저를 어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영업 성과...그리고 어떤걸 위주로 강조해야할까요?
맥대
22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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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불합격 받고 현타와서 글 좀 써볼게요
우선 해당 회사 인사팀에서 먼저 공개이력서를 보고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고 1, 2차 면접까지 봤으나 최종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마 불합격 사유로는 업종이 다르다는 점과 업무가 다소 상이하다는 점이 지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할 말이 정말 많은데요. 먼저 해당 회사 인사팀에서는 제 공개 이력서를 봤을 테니 제가 일하는 회사의 업종과 직무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인사팀 직원은 자기 회사가 어떤 직무의 인원을 뽑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그 회사의 과거 인터넷 공고를 통해 제가 따로 찾아봤어요. 그걸보고 상이하다는 것을 알고 미리 준비를 했고요. 그래서 1차 면접을 통과했을 때 그점을 회사에서도 감안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차면접을 보고나서 금방 연락을 준다더니 차일피일 미루더군요. 그리고 내부회의 결과 최종 불합격으로 나왔다고 했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처음부터 희망고문을 하지 않았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될 것처럼 이야기를 하면서 기다려달라고 하더니 불합격이라고 하니 참 기분이 그렇네요. 참으로 씁쓸한 기분입니다.
커피한스푼
22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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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고려조건
안녕하세요. 현재 중견기업 구매팀에서 일년반정도 근무하며 중고신입으로 이직 준비중에 있는 29살 남자입니다. 제가 이직을 고려하는 이유는 딱 하나 급여가 만족스럽지 않은거 밖에 없는데 이직시 다른 고려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현 직장에 간단히 소개하면 -조달구매 위주 루틴한 반복 업무(물경력 예상) -워라밸 극강 (무조건 칼퇴, 일년 반동안 야근 0회,) -업무강도 최하 (업무시간 중 1시간정도 자리비워도 눈치 주는 사람없고 다들 그럼) -연봉 3500 성과금 500 연봉인상률 3%정도 솔직히 회사가 너무 편해서 직무경쟁력 키워야할 시기에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거 같고 회사생활을 너무 편한곳에서 시작해 다른 회사에 이직 후 적응하지 못할까 고민도 되네요. 계약연봉 4000만 넘기면 이직하려고 지금 원서도 쓰고 면접도 보면서 다니고 있는데 합격한다면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추가로 연봉이외에 이직시 더 고려해야할 점이 있을까요?
이제엔그마안
2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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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을 보는데 말바꾸는 회사
면접 과정에서도 없는 사전 면접이란걸 갑자기 하더니 1차로 면접을 진행한 실무자가 2차 최종면접 앞두고 미리 전화를 주시더니 관련부서에서 머뭇거린다면서 제 경험 직무 때문에 주니어로 봐야된다고 하더니, 계속 제 이름은 다른분으로 바꿔 부르시고.. 면접 팁은 주시네요. 그러면서 일정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고 다시 보고하고 연락드린다는데.. 하도 답답해서 관리자가 본인 판단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시면 저를 뽑으셔도 나중에 후회하신다고, 저를 뽑지 않으셔도 명확하게 피드백을 주시면 면접에 참여하겠다고 의사표현을 하였습니다. 이거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뭘까요?... ㅋㅋㅋ불쾌한데 상당히..
E밀러공
금 따봉
2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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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합격 후 연락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다행이 기존 업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규모가 작은 업체에 오퍼를 받고 1차면접에 합격통보 받고 2차면접에 처우협의하고 12월 입사를 구두 합의 했습니다 다만 2차면접때 근로 계약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냐 계약서를 쓰고 기존 회사 사직서를 내고싶다 라고 말해 11월 초 계약서 작성하기로 구두합의 했으나 연락이 없어 전화 해보니 알아보고 연락준다 해놓고 연락이 없네요 이건 탈락이겠죠? 기운 빠지네요ㅜ
할수있다아아
2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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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지금 회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운영자입니다. 우리는 제각기 다른 기준으로 회사를 고릅니다. 연봉, 하고 싶은 분야, 회사의 네임밸류 등 다양하죠. 회원님은 어떤 이유로 지금의 회사를 선택했나요? 투표📊 후,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이야기를 더 들려주세요. * 참여한 분들께는 투표 종료 후 결과도 전달드릴게요.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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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갈아 넣을까, 안 잘릴 만큼만 일할까
안녕하세요, HBR Korea 편집장 최한나입니다. ✍ 이른바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이라는 단어가 공감을 얻고 있죠. 물리적으로 회사를 떠나진 않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났고, 회사에서는 그야말로 ’돈 받는 만큼만‘ 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직장인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이들은 일이 삶의 전부가 아니며 자기 시간에서 조금이라도 더 회사에 주는 것을 거부합니다. 자기 직급에 기대되는 이상의 일을 요구받았다고 생각하면 단호하게 고개를 젓습니다. 🙅‍♂️ 사실 새로운 현상도 아니고 이런 사람들은 옛날부터 있었을 겁니다. 새삼스럽게 신조어가 생긴 것뿐이죠. HBR에 이와 관련한 아티클이 실렸는데요, 필자들은 “왜 어떤 직원은 일을 일상의 족쇄로 여기고, 어떤 직원은 삶의 의미와 목적으로 볼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고민했습니다. 그 내용을 함께 보실까요? 💬 - ✔ 포인트는 ‘매니저’ 리더십 개발 컨설팅기업인 젠거/포크먼의 CEO와 회장인 잭 젠거와 조셉 포크먼은 2020년부터 매니저 2801명과 직속 부하직원 13만48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평균 다섯 명의 부하직원이 매니저를 평가하도록 했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하도록 했습니다. 1) 상급자가 목표 달성과 직원에 대한 배려 사이에서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하는가 2) 우리 회사는 적극적으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곳인가 그리고 이를 성과와 연결해 분석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직원과의 관계 구축이 미흡한 매니저 아래에서 일하는 직원 중 조용한 퇴사자가 그렇지 않은 매니저 아래에서 일하는 직원보다 3~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목표 달성과 직원과의 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매니저의 경우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근무 태도를 보이는 직원이 62%나 됐습니다. 조용히 퇴사하는 직원 역시 3%에 그쳤죠. ✔ 어떤 상사와 일하는가 일하다보면 나를 ‘조용한 퇴사’로 몰아가는 상사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부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든가 ‘내 가치에 비해 홀대받고 있다’고 느낄 때 회사와 거리두기를 시작합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일할 의욕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죠. 반대로 목적과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상사를 만났더라도, 이 상사 때문에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도 억울한 마음이 들지 않았다면 상사가 나를 격려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내가 회사에서, 또는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격무에 시달리더라도 조용한 퇴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얘기입니다. ✔ 신뢰의 3가지 조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상사를 신뢰하는 부하 직원들은 상사가 자신의 안녕을 걱정해주며 신경 써준다고 여깁니다. 연구 결과, 신뢰는 3가지 행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첫째, 상사가 직속 부하직원 모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합니다. 팀원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공통점을 찾아 유대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둘째,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솔직한 태도를 보이면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셋째, 전문성을 보유해야 합니다. 전문성 있는 상사는 팀에 뚜렷한 인사이트를 주고 명확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는 팀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atype/di/category_id/8_1/article_no/737
최한나 | HBR 코리아
2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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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를 변경하려고 하는데 신입으로 지원해야하나요?
석사 마치고 연구쪽에서 3년 있다가 개발로 직무를 변경하려고 합니다. 지원하는 곳은 신입/경력을 모두 뽑고 있어요. 그러면 신입으로 지원해야하나요 경력으로 지원해야하나요?
혜강
2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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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종말', 새로운 조직 문화가 온다! (2)진짜 '일'의 시대
'관계의 종말', 새로운 조직 문화가 온다! (1)관계의 진실 https://app.rmbr.in/NV0OgUVyCub 아래는 최근 팀장 대상 강의와 코칭에서 실제로 받았던 질문들이다. "일주일에 몇 번이나 팀원들과 식사하는 게 좋을까요?" "친하게 지내려고 나름 노력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새로 팀장으로 이직했는데, 팀원들과 서먹서먹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제는 직원들과 친해질 필요가 없다. (사실, 친해지기도 어렵다. 집에 있는 성인 자식, 조카, 동생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가 생각해보라) 정확히는 관계보다는 일을 앞세워야 한다. 즉, 관계를 형성한 후에 일했던 과거의 방식은 안 먹힌다는 것. 따라서 리더는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강박 의식을 내려놓고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 나는 어떻게 일을 리딩하고 있는가 관리자들의 아우성이 넘친다. 특히나 너무나 다른 요즘 직원과의 일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이들의 많은 질문이 단 하나의 역(逆)질문으로 귀결된다고 본다. '나는 일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있는가?' 신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일하기 전 우선 기본 원칙이 있어야 한다. 요즘 '팀 그라운드 룰'을 만드는 조직이 늘고 있다. 예전엔 서로 친한 관계에서 인정해주는 범위가 넓었지만, 젊은 직원들은 쭉날쭉한 원칙 적용을 불공정하다고 여길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서로 수용할만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둘째, 원칙이 있다면 이를 '헌법'으로 여겨야 한다. 팀장 자신이 지키지 못할(하기 싫은) 항목은 아예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직원뿐만 아니라 리더 자신도 지켜야 하는 금과옥조라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고수한다. 물론 그렇지 못할 상황에선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셋째, 원칙을 모든 분야에 적용해야 한다. 인사평가, 피드백, 1on1 면담 등에서 늘 원칙을 상기하며 그에 따른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 직원은 원칙이 아니라 리더의 입을 보고 있다. 그 입이 원칙의 대변자가 되도록 하라. 주인의식보다 프로정신으로 관계가 핵심이었던 과거에는 '주인'처럼 일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직원은 주인이 될 수 없다. 주인 대접을 해주지 않는데 주인 같이 행동하라는 건 '알아서 빠릿빠릿하게' 일하라는 말과 다름없었다. 그럼 이제 리더는 어떻게 직원을 리딩해야 할까? 나는 단 한 번도 회사를 위해 일하라고 해본 적이 없다. 나 역시 회사를 위해서만 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라는 상사의 말은 동기를 끌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개인은 개인을 위해 일해야 한다. 직원들이 그렇게 일하는 것이 결국엔 회사에 득이 되게 하는 것이 조직이 할 일이다. 그래서 제안하는 것인 바로 '프로정신'이다. 과거의 주인의식은 조직이 강요하고 강제하는 관점이라면, 프로정신은 보다 자발적이고 참여적이다. 리더가 직원을 리딩할 때도 후자가 보다 효과적이다. 회사를 벗어나 개개인의 관점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요즘 직원은 회사보다 '내'가 우선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사진 참조) 예를 들어, 룰을 어기는 직원에게 어떻게 피드백해야 할까? 회사의 규율을 준수하라고 하는 게 효과적일까? 다른 직원들에게 악영향을 준다고 해야 할까? 본인이 '프로'라는 의미를 상기시키고, 그런 내적 기준에 비춰볼 때 자 행동이 어떠냐고 묻는 것이 더 실감 나는 피드백이 아닐까 싶다. 관계의 종말을 언급했지만, 관계는 중요한 요소다. 다만, 그 순서가 이제는 '일' 다음이 돼간다는 말이다. 관계 중심의 사고를 이제는 일 중심으로 완전히 바꿔야 할 때가 됐다. 그래야 꼰대 문화나 사내 정치 등의 구태가 점차 줄게 되고, 직원들의 근속 연수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회사에 일하기 위해 모였다. 친구를 만들 모인 것이 아니다. 이것이 다시 시작하는 조직 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 사진 출처: p53 <팀장으로 산다는 건> (2021. 4. 플랜비디자인) 김진영 24년 직장 생활, 14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 (6쇄)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2쇄)를 2022년 7월에 출간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KT CS, CJ대한통운, 에듀윌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다. 현재 '리더십 스쿨'이라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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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2차면접 대기중..
안녕하세요, 대기업 1차면접 합격 통보를 받고 2차면접 일정 대기중인데, 3주째 연락이 없네요.. 내부적으로 임원 인사이동이 지난주에 있었기도했고, 신입공채 진행중이여서,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요. 혹시 나 까먹었나? 싶기도 하고요..ㅋㅋ 원래 이렇게 오래기다려야하나요ㅜㅜ 다음주즈음에는 그래도 연락을 드려보는게 낫겟죠??
짠찌
2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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