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팀 다이렉트 연락왔는데 써치펌 통해 지원할 경우 단점..?
외국계 기업이 많고, 이직이 잦은 업계에 재직 중이며,
타 경력관리 플랫폼으로부터 이직(헤드헌팅) 제안이 많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요즘엔 헤드헌터들도 플랫폼 통해 서칭을 많이 하다보니, 각 기업 인사에서도 플랫폼 통해 직접 연락해서 direct 채용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았어요.
한 외국계기업 인사팀(채용팀)으로부터 다이렉트로 몇번 정도 연락이 왔고, 바빠서 메시지 확인을 거의 못하다가 최근에 다시 연락이 와서 통화를 한번 했습니다.
그분은 이미 제 이력을 보고 과거에 채용 부서의 하이어링매니저와 한번 논의도 했었고, 제 이력에 관심을 보였다면서 지원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동일한 시기에 해당 포지션이 서치펌에도 풀렸는지 몇 명의 헤드헌터에게 동일 포지션을 제안 받았습니다.
제가 다이렉트 제안도 받았었다 말씀드리니,
헤드헌터가 갑자기 엄청 열심히 저를 설득하시더라구요.
그정도면 일단 무조건 인터뷰는 갈 건데, 해당사 오래 전담하고 있었어서 회사 분위기 연봉 인터뷰 관련 정보 등 많이 알고 있다.
혼자 하시면 인터뷰 잘 보셔도 연봉협상 때 힘들 수 있다. 그런 부분 잘 도와드릴 수 있다 등.
저도 인터뷰 정보 / 연봉협상 두 가지 때문에 어느 쪽으로 지원할지 고민이 되어서,
주변 (타 업계) HR 종사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그분은 (이미 다이렉트 컨택 했는데 굳이 써치펌 통해 지원할 필요가 없다며) 제가 이미 우위에 있으니(과연..) 무조건 다이렉트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1. 채용 담당자와 컨택이 이미 된 상황에서,
서치펌을 통해 지원 시 안좋게 보거나 불이익 있을 수 있을지?
2. 다이렉트 vs 써치펌 실질적인 장단점?
3. 다이렉트 채용 담당자에게 헤드헌터 수준의 면접 정보를 부탁할 순 없겠으나, 어느 정도 협조적으로 정보를 주는지..
4. 연봉협상 시 아무래도 써치펌 통하는 게 더 좋을지?
(업계 평균연봉이 높은 편이나,
헤드헌터들 말론 제가 그보다 이미 높은 편이라 많이 높이기 쉽지 않을거라 하네요..)
외국계 이직 선배님들과 채용담당자 분들의 솔직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