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영끌하여 집 사야하나요~?
요즘 아파트값 전세가 많이 올랐습니다. 오른만큼
집없는 사람들의 시름도 커갑니다.
설연휴라고, 본가에 온
결혼한지 3년이 지난 나의 아이가 전세 만료가 되어간다며,
내게 묻습니다.
"지금이라도 영끌하여 집을 사야하느냐"고. 그 질문에
"그간 상당히 올랐고, 앞으로 10년 정도를 예상해보면,
인구가 줄면서 집값은 좀 내릴테니, 무리하지 말고,
평수를 줄이더라도 직장 가까운 곳에, 지금 가진 돈에
알맞는 전세를 구해보라"고..답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답이 잘한 것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하도 부동산 정책의 변화가 심하다 보니..뭐 믿고
의지할 데가 없는 현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이시라면, 어떻게 답 하셨을까요~?